범죄자
1. 범죄를 저지른 사람
犯罪者/Criminal
범죄 행위를 자행한 사람으로 범인, 범죄인이라고도 부른다. 단, 범죄를 저질렀어도 '기소유예' 처분된다면 엄밀히 따지면 범죄자가 아니다. 범죄자는 형의 무게에 따라 '경범죄자'와 '중범죄자'로 나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경범죄와 벌금형 미만의 죄를 저지른 경우에는 전과기록이 등록되지 않으므로 언론 등에서 범죄자라는 딱지를 붙이지는 않는다. 범죄자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무죄추정의 원칙에 따라서 사실 법원에서 유죄판결이 내려진 사람이 아니면 범죄자가 아닌 피의자라고 불러야 하지만''', 일반적으로 사회 전체적으로 범죄로 간주되는 일을 저지른 대상에게도 흔히 사용된다.
범죄도 크고 작은 것 여러 종류이지만 주로 범죄자하면 강력범, 흉악범 정도를 말하는 의미로 표현되기도 한다.
범죄자들의 재범률은 일반인들의 초범률보다 높은데, 의외로 범죄학적으로 강력한 처벌로 강조하는 엄벌주의 보다는 교화가 재범율을 낮추는데 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실제로 노르웨이 교도소를 호화 교도소라고 비웃지만 노르웨이의 범죄 재범율은 20% 대에 머무르고 있다.[2] 반면 한국은 60%. 낙인 효과 때문에 자포자기하는 성향이 한몫하는 것일지도.
범죄자가 아닌 사람을 범죄자라고 비방하면 최소 모욕죄, 그리고 듣는 사람이 자신을 실제로 범죄자로 믿을 수 있게 허위사실을 꾸며내서 부른 경우라면 명예훼손죄[3] 로 고소당하여 자신이 저지른 위법 행위로 인해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군대용어로는 과사실이 있는 자라고 한다.
사회성이 낮고 부적응자가 많다고 한다.[4] 다음은 연쇄살인범들의 특징이다.
표창원 경찰대학 교수가 정리한 연쇄살인범의 프로필.《한국의 연쇄살인》이란 저서에 실려 있는 내용이다.[6]
1.1. 범죄자 캐릭터
2. 주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마음에 안드는 사람에 대한 규정
괘씸죄를 정당화하기 위한 수사적 표현의 일종이다.
규정이 지켜지지 않고 운영진 마음대로 하는 사이트에서 이런 일이 많다. 이런 곳에서는 유죄추정의 원칙이 횡행하고, 소명의 기회조차 막는 일이 흔하다. 참고로 여기서 마음에 안 드는 기준은 커뮤니티를 지배하는 세력 마음대로 선정된다. 예를 들어 국까 사이트에서는 조금만 정당한 옹호를 해도 반달로 몰리는 식이다.
3. 폴아웃: 뉴 베가스에 등장하는 적
굿스프링스을 침공한 파우더 갱을 제외하고 최초로 만나는 인간형 적. 굿스프링스에서, 주인공이 자신을 공격한 자들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던 중 써니 스마일스로부터 프림에 가 보라는 이야기를 듣고 프림으로 향한다. 그런데 프림 근처까지 가면 NCR 군인이 프림이 현재 위험에 처해 있으니 프림에 가능하면 접근하지 말라고 하는데, 들어가보면 범죄자들이 프림을 점거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녀석들은 사실 뉴 캘리포니아 공화국 교도소 출신 탈옥자들로, 파우더 갱이 교도소를 점령할 때 파우더 갱에 합류하지 않고 따로 독립하여 돌아다니다가 프림을 털어버린 것.
용병 장비를 걸치고 있으며 9mm 피스톨 및 납 파이프 같은 근접 무기류, 바민트 라이플, 다이너마이트로 무장하고 공격해온다. 체력이 부실하기 때문에 바민트 라이플로 헤드샷을 두세 번 정도 먹여주면 바로 드러눕는다.
대장도 있는데 대장은 다른 범죄자들에 비해 체력이 좀 더 높은 데다가 소각기까지 들고 있어서 처리하기가 약간 까다롭다.
자칼 갱의 본거지 중 하나인 네바다 파출소 근처에 범죄자 두 명이 있는데, 자칼 갱들과 싸우고 있다. 보통 쪽수와 장비 차이로 인해 자칼 갱에게 발리는 것이 일반적. 카르마가 중립일 때 해치우면 카르마가 오르는데 버그인지는 불명이다.
[1] 정치적 목적으로 탄압받아 생긴 정치범이나 무정부체제의 군벌에서 열린 인민재판 등은 제외.[2] 다만 이걸 가지고 노르웨이의 교도소가 모든 범죄자들을 완벽하게 교화시킬 수 있다고 오해해선 안 된다. 안데르스 베링 브레이비크 같은 극단적인 케이스는 노르웨이 유기징역의 상한선인 21년이 경과할 때마다 석방 적합 심사를 거쳐 5년이 추가되는 예방적 구금 제도 때문에 사실상 출소 자체가 불가능하다. 애초에 나치 독일의 부역자인 비드쿤 크비슬링과 크비슬링 정권의 핵심인사 25명을 사형에 처한 나라가 노르웨이인 만큼 극단적인 상황에서는 노르웨이도 얼마든지 범죄자에게 냉혹해질 수 있는 셈이다.[3] 법에 따르면 진실한 사실을 적시한 경우 역시 명예훼손죄가 된다. 다만, 범죄자의 범죄 사실을 단순히 적시하는 경우는 공익 목적을 인정해서 기소하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다.[4] 기사 1, 기사 2, 기사 3, 기사 4, 기사 5, 기사 6.[5] 랜덤하우스 코리아 출판[6] 가끔 정치 문제로 불신하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 사건 기반으로 나온 특징이다. 경찰 수사를 바탕으로 쓴 책이기 때문에 연쇄살인범의 특징을 자세히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