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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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러브 코미디 만화. 작가는 그랑블루의 작화를 맡은 요시오카 키미타케.
2. 줄거리
'''번뇌를 끊기 위해 출가하려는 주인공은 절에 들어간다.'''
'''하지만 그곳은 미소녀들이 가득한 곳이었다?!!'''
방탕한 아버지를 반면교사로 삼아 번뇌에서 멀어지기 위해 출가를 결심하게 된 대학생, 아카가미 아케미츠. 뜻밖에 그가 가게 된 곳은 여자들만 있는 여승방.
금욕적으로 살아가고 싶지만 의 몸에 흐르는 피가 그것을 용납하지 않는다. 피 끓는 청춘의 한없이 부러운 신생활 코미디 개막.
3. 발매 현황
코단샤의 웹 코믹 사이트인 <코믹 DAYS>에서 연재 중이며 단행본은 애프터눈 KC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한국어판은 대원씨아이를 통해 정발되었다.
4. 등장인물
- 아카가미 아케미츠
본작의 주역. 21살. 여색을 밝히기로 알려져있는 아카가미 가의 일원이라는 꼬리표를 떼기 위해 대학교에서까지 여자를 멀리하고 공부에 열중하고 있었다. 하지만 우연히 유즈키를 만난 뒤 첫눈에 반해버려 번뇌를 떨치기 위해 여인금제인 절로 들어가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전 주지스님이었던 작은 아버지가 소개시켜준 절은 유즈키가 있는 여승방이었고 우연찮게 유즈키와 다시 재회하게 된다. 이후 자신을 소개팅 상대로 착각한 유즈키와 한바탕 난리를 피운 뒤 다시 집으로 돌아가려 했지만 자신의 아버지가 유즈키의 절에서 돈을 빌린 사실이 밝혀져[1] 몸으로 빚을 갚기 위해 유즈키가 있는 절에서 수행하게 된다.
미카즈키데라에 들어간 이후에는 가사일을 주로 맡는데 이 부분에 상당히 능통한 모습을 보인다. 츠쿠요가 한동안 아케미츠를 쫓아내려 할때 가사를 맡겨 지쳐나가떨어지길 바랬으나 척척 해내는 모습에 포기한다. 특히 요리에 출중한 모습을 보이는데 다른 인물들이 죄다 그 맛에 반해 밥을 더 먹다가 살이 쪄서 고민하는 회차가 나올 정도. 그 외에도 아버지가 미카즈키데라에 큰 빚을 졌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의 장기를 팔 생각을 하거나 유즈키가 절의 주지를 찾기 위해 키죠와 맘에도 없는 약혼을 할 때 따라가 절을 지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는 등 책임감이 깊은 성격이다.
유즈키가 키키에게 주지가 되기 위한 수련을 받을 때 미아와 함께 유즈키를 도우려 수련에 참여한다. 본인은 번뇌를 떨치기 위해 수련이었다지만 정작 유즈키, 미아에게 정신이 쏠려 제대로 된 수행을 하진 못했다.
미카즈키데라에 들어간 이후에는 가사일을 주로 맡는데 이 부분에 상당히 능통한 모습을 보인다. 츠쿠요가 한동안 아케미츠를 쫓아내려 할때 가사를 맡겨 지쳐나가떨어지길 바랬으나 척척 해내는 모습에 포기한다. 특히 요리에 출중한 모습을 보이는데 다른 인물들이 죄다 그 맛에 반해 밥을 더 먹다가 살이 쪄서 고민하는 회차가 나올 정도. 그 외에도 아버지가 미카즈키데라에 큰 빚을 졌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의 장기를 팔 생각을 하거나 유즈키가 절의 주지를 찾기 위해 키죠와 맘에도 없는 약혼을 할 때 따라가 절을 지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는 등 책임감이 깊은 성격이다.
유즈키가 키키에게 주지가 되기 위한 수련을 받을 때 미아와 함께 유즈키를 도우려 수련에 참여한다. 본인은 번뇌를 떨치기 위해 수련이었다지만 정작 유즈키, 미아에게 정신이 쏠려 제대로 된 수행을 하진 못했다.
- 아오바 유즈키
아오바 가의 장녀. 17살. 근육뇌를 가지고 있다. 자신이 살고있는 절 미카즈키데라를 지키기 위해 주지가 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쿠라게에 의해 야한 사람이라는 암시가 나왔는데 실제로도 러브 호텔에 흥미를 보이고 아카가미를 씻으러 들여보낸 뒤 야동 감상을 하는걸 보면 여고생이고 절에 사는지라 접할 기회가 적어서 인지 성에 흥미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카즈키데라를 지키기 위해선 정식 주지가 필요한데 유즈키가 주지가 되기 전 교육을 받는 시간이 필요했고 그 사이 절이 폐쇄되는 것을 막기 위해 다른 승려 키죠 호안과 약혼을 맺는다. 이 과정에서 아케미츠가 보여준 모습에 반해 점차 마음을 연다. 작중 아케미츠가 미아와 오해를 풀고 친해지며 거리가 가까워지자 이것을 의식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크리스마스 에피소드에서는 아케미츠와 시내로 데이트를 나가거나 직접 만든 선물을 교환하는 등 아케미츠와의 거리가 조금 가까워졌다.
미카즈키데라를 지키기 위해선 정식 주지가 필요한데 유즈키가 주지가 되기 전 교육을 받는 시간이 필요했고 그 사이 절이 폐쇄되는 것을 막기 위해 다른 승려 키죠 호안과 약혼을 맺는다. 이 과정에서 아케미츠가 보여준 모습에 반해 점차 마음을 연다. 작중 아케미츠가 미아와 오해를 풀고 친해지며 거리가 가까워지자 이것을 의식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크리스마스 에피소드에서는 아케미츠와 시내로 데이트를 나가거나 직접 만든 선물을 교환하는 등 아케미츠와의 거리가 조금 가까워졌다.
- 아오바 츠쿠요
아오바 가의 차녀. 살짝 시스콘 기질이 있다. 그런데 시스콘 기질로 인해 언니의 모든 행동에 필터링을 씌운다. 유즈키로 인해 궁도를 시작하고 유즈키가 집안 사정 때문에 궁도를 그만둔줄 알고 괴로워하나 알고보니 유즈키는 그냥 궁도를 못해서 그만뒀을뿐 깊은 사정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거기다 그렇게 못하는 모습을 바로 앞에서 봤는데도 너무 멋지다면 얼굴을 붉힐 정도. 결국 유즈키가 궁도를 가르쳐달라고 해서 직접 유즈키를 가르치게 되고 나서야 유즈키가 궁도를 심각하게 못한다는 걸 확실히 깨닫는다.
부끄러움이 많아 학교에서 집에 남성인 아케미츠가 사는 걸 숨기려고 한다.[2] 하지만 럽코 클리셰가 다 그렇듯 숨기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역효과로 부끄러운 해프닝이 발생하고 친구들에게 들키는 식으로 흑역사만 쌓여갈 뿐이다.
부끄러움이 많아 학교에서 집에 남성인 아케미츠가 사는 걸 숨기려고 한다.[2] 하지만 럽코 클리셰가 다 그렇듯 숨기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역효과로 부끄러운 해프닝이 발생하고 친구들에게 들키는 식으로 흑역사만 쌓여갈 뿐이다.
- 아오바 쿠라게
아오바 가의 삼녀. 항상 냐고스케란 고양이를 데리고 다닌다. 주변인들에게 어린애 취급 당하는 걸 싫어한다. 막내기 때문에 언니들로부터 귀여움을 받긴 하지만 유복한 환경에서 자란 것은 아니라 가사에 능통한 아케미츠에게 호감을 지니고 있다. 다만 그 호감이 다소 지나쳐, 크리스마스 에피소드에선 아케미츠에게 자신의 이름을 적어놓은 혼인신고서를 선물하려 했다.
- 크리스토프 미아
아케미츠보다 반 년 먼저 미카즈키데라에서 수행하고 있던 외국인. 호색가로 알려져 있는 자신의 가문 크리스토프를 모르는 일본으로 와서 수행하고 있다. 처음엔 아케미츠를 싫어했지만 비슷한 처지란 사정을 알게 된 뒤로 사이가 좋아졌다. 체질상 성욕이 강해 그것을 억누르려 일본에서 수행하고 있었던 거지만 아케미츠에게 마음을 연 이후에는 이런 부분을 딱히 숨기지 않는다. 정조관념이 괴상해서 다른 여자들이 아카가미와 분위기가 좋다 싶으면 질투를 하는게 아니라 같이 끼어서 난교를 할 생각부터 한다.
- 카구라
미아의 친구. 미아와 함께 수행하고 있다. 하라구로 캐릭터이다. 미아의 체질을 알면서도 미아와 아케미츠를 이어줄 생각인건지 일부러 미아와 아케미츠 사이에 해프닝을 만들어준다. 미아의 정체가 밝혀진 에피소드에서는 미아와 아케미츠의 대결 장면에서 미아의 가슴압박 붕대를 모른척 풀어버린다거나, 미아와 아케미츠를 창고에 가뒀다가 아슬아슬할 때 꺼내주기도 했다.. 그 외에도 크리스마스 때 미아의 탈의 장면을 몰래 찍어서 CD로 구워 선물 교환 시간에 제출했다.[3]
- 키키
주지. 미카즈키데라의 존속을 위해 잠시 머물고 있다. 유즈키를 주지로 세우기 위한 훈련을 돕는다. 유즈키의 약혼자인 키죠 호안에 대한 악감정이 있는지 평상시에는 승복을 입고 능글능글한 말투를 보이지만 키죠 호안이 오자 어투가 바뀌고 복장이 현대 일상복으로 갈아입는 등 지금까지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
- 키죠 호안
용각사 3남 주지. 미카즈키데라를 지키기 위해 유즈키와 형식상으로 약혼한다. 약혼 에피소드서는 유즈키를 압박하여 절을 포기하게 만들려 했지만 아케미츠의 난입과 그의 절박한 모습을 보고 약혼을 허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