텟포 우치

 


鉄砲撃. 이름이 철포격. 너무 어이없는 이름이라 그 아지무 나지미 조차 태클을 걸었다.
메다카 박스의 스핀오프 시리즈 굿 루저 쿠마가와 소설판 상권 '수조에 우글거리는 뇌투성이'의 등장인물.
스이소우 학원 2학년 3반 18번. 사격부 소속. 권총 사격, 라이플 사격, 클레이 사격 등 각 부문의 세계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정도의 실력의 소유자. 그래서 스이소우 학원 사격부에 오직 우치 한명만 있어도 부가 존속될 정도이다. 쟈카고 아키가 학생회장이던 시절에 만든 '블랙 블랙 리스트'의 요주의 인물 목록 첫 페이지에 실려있다.
아지무 나지미의 단말 중 하나로, 안심원씨로 부터 권총이나 총알을 만지지 않아도 총을 쏠 수 있는 '''탄조의 려인(弾爪の麗人) = 레이디 기타리스트(Lady Guitarist)'''라는 스킬을 부여받은 스킬 홀더.
아지무 나지미쿠마가와 미소기를 회자직에서 끌어내리기 위한 도전의 일종의 맨 처음 찾아가야 하는 NPC 같은 존재...인줄 알았는데 다짜고짜 시체로 등장한다. 쿠마가와가 올픽션으로 권총자살을 없었던 일로 하자 살아나서 하는 말이 시체가 있으면 조금은 놀라지 않을까 싶었는데 아쉽다는 말을 한다.
부활하고 나서 쿠마가와에게 건 것은 아지무 나지미와 본격적으로 부딪치기 전에 튜토리얼 게임으로 러시안 룰렛을 하자는 것. 한동안 질 확률 이길 확률 발사될 확률 발사되지 않을 확률을 떠들어대다가, 결국 쿠마가와 미소기가 선택한 방법은 '''리볼버에 5개의 총알을 채워놓고 쏘는것''' 물론 쿠마가와는 강운따윈 없기 때문에 당연히 격발되어 총알이 쿠마가와를 향했으나...
5개의 총알을 넣으면서 우치가 충격을 받는 동안 몰래 총신에 나사를 넣어둬서 총알이 발사되는 충격으로 나사가 텟포오 우치를 꿰뚫게 한것. 단 올픽션으로 상처를 치료해주기는 했다. 이렇게 보면 상대를 쓰러뜨려 이긴것 같지만 어쨌든 총알이 발사되었기 때문에 러시안 룰렛에선 진게 되어 언제나처럼 승리는 물건너간 쿠마가와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