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노오 코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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戸尾 耕司(とのお こうじ)[1]
사야의 노래 등장 인물. 성우는 카타오카 다이지로(片岡 大二郎).
주인공 사키사카 후미노리의 친구. 대형사고를 겪고 인생의 나락까지 떨어졌다 겨우 재활한 후미노리를 마음 깊이 걱정해 주는 좋은 친구이다. 타카하타 오우미와 연인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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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한번 잘못 사귀었다가 엄청나게 피 보는 인물.''' 더불어 절망 엔딩 최고의 피해자라고 볼 수도 있다.
성격이 상냥해서 어느 누구에게도 친절했다. 그런데 이 친절이 약점이 된다.
고립 엔딩(사야가 후미노리의 뇌이상을 고침)으로 갔을 경우에는 츠쿠바 요우와 함께 아무것도 모른채 무사히 살아 남는다. 대신 비중도 그만큼 공기화되어 후일담은 나오지 않는다. 이후 서술할 다른 루트로 갔을 경우를 보면 매우 평화로운 루트지만 친구가 정신 이상으로 자기 애인을 (문자 그대로) '''잡아먹었기''' 때문에 이쪽 루트에서도 평온한 삶을 살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후미노리가 뇌 이상을 고치지 않는 루트로 갈 경우 끝까지 친구라고 믿었던 후미노리에게 배신당해 오우가이 마사히코 교수의 별장 근처 우물에 빠져 죽을 뻔 했으나[2] 탄보 료코의 도움으로 겨우 살아난다. 위의 짤방이 우물에 빠졌을 때의 모습이다.
그 후, 분기점에 따라 결말이 갈리는 인물.
1. 후미노리에게 전화할 경우 혼자서 닥돌했다가 후미노리의 트랩에 걸리고 사야에게 산채로 뜯어먹혀 끔살당한다. 그리고 사야가 개화(開花)하는 엔딩.
2. 료코에게 전화할 경우 작전회의 하고 료코와 함께 돌입, 후미노리의 트랩에 걸렸을 때 료코의 도움으로 코우지가 사야에게 액화질소를 뿌려 산채로 얼려버리고 료코가 근거리 샷건으로 산산조각내는 엔딩. 료코는 후미노리의 도끼질에 사망, 후미노리는 사야가 죽었다고 생각해서 자살, 사야는 죽은 후미노리에게 간신히 다가가는 과정에서 코우지에게 난타당하고 겨우 후미노리의 얼굴을 쓰다듬고 사망.
어떤 엔딩이든 괴물화한 츠쿠바 요우를 쇠파이프로 다져 죽인다.
관련 인물들이 모두 죽고 끝까지 살아남은 코우지는 계속 기괴한 악몽에 시달리게 되고 '''도끼에 맞아 반쯤 갈라진''' 료코의 환각과 대화할 정도로 정신이 망가지게 된다. 결국 이를 견디지 못한 코우지는 자살용 권총을 준비해 놓고 하루하루를 살아가게 된다.
전형적인 꿈도 희망도 없는 위어드 테일 결말.
戸尾 耕司(とのお こうじ)[1]
사야의 노래 등장 인물. 성우는 카타오카 다이지로(片岡 大二郎).
주인공 사키사카 후미노리의 친구. 대형사고를 겪고 인생의 나락까지 떨어졌다 겨우 재활한 후미노리를 마음 깊이 걱정해 주는 좋은 친구이다. 타카하타 오우미와 연인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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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한번 잘못 사귀었다가 엄청나게 피 보는 인물.''' 더불어 절망 엔딩 최고의 피해자라고 볼 수도 있다.
성격이 상냥해서 어느 누구에게도 친절했다. 그런데 이 친절이 약점이 된다.
고립 엔딩(사야가 후미노리의 뇌이상을 고침)으로 갔을 경우에는 츠쿠바 요우와 함께 아무것도 모른채 무사히 살아 남는다. 대신 비중도 그만큼 공기화되어 후일담은 나오지 않는다. 이후 서술할 다른 루트로 갔을 경우를 보면 매우 평화로운 루트지만 친구가 정신 이상으로 자기 애인을 (문자 그대로) '''잡아먹었기''' 때문에 이쪽 루트에서도 평온한 삶을 살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후미노리가 뇌 이상을 고치지 않는 루트로 갈 경우 끝까지 친구라고 믿었던 후미노리에게 배신당해 오우가이 마사히코 교수의 별장 근처 우물에 빠져 죽을 뻔 했으나[2] 탄보 료코의 도움으로 겨우 살아난다. 위의 짤방이 우물에 빠졌을 때의 모습이다.
그 후, 분기점에 따라 결말이 갈리는 인물.
1. 후미노리에게 전화할 경우 혼자서 닥돌했다가 후미노리의 트랩에 걸리고 사야에게 산채로 뜯어먹혀 끔살당한다. 그리고 사야가 개화(開花)하는 엔딩.
2. 료코에게 전화할 경우 작전회의 하고 료코와 함께 돌입, 후미노리의 트랩에 걸렸을 때 료코의 도움으로 코우지가 사야에게 액화질소를 뿌려 산채로 얼려버리고 료코가 근거리 샷건으로 산산조각내는 엔딩. 료코는 후미노리의 도끼질에 사망, 후미노리는 사야가 죽었다고 생각해서 자살, 사야는 죽은 후미노리에게 간신히 다가가는 과정에서 코우지에게 난타당하고 겨우 후미노리의 얼굴을 쓰다듬고 사망.
어떤 엔딩이든 괴물화한 츠쿠바 요우를 쇠파이프로 다져 죽인다.
관련 인물들이 모두 죽고 끝까지 살아남은 코우지는 계속 기괴한 악몽에 시달리게 되고 '''도끼에 맞아 반쯤 갈라진''' 료코의 환각과 대화할 정도로 정신이 망가지게 된다. 결국 이를 견디지 못한 코우지는 자살용 권총을 준비해 놓고 하루하루를 살아가게 된다.
전형적인 꿈도 희망도 없는 위어드 테일 결말.
[1] 戸, 尾의 훈독이 토, 노오가 아니고 토, 오이기 때문에 토노오가 맞다.[2] 이 때 코우지를 우물에 빠뜨려 죽이려 했던 후미노리의 대사가 그야말로 가관에 언어도단이다. 친구 빠뜨려놓고선 하는 말이 「너, 죽는데 이유를 원해?」 「무슨 생각하는거야? 코우지. 사람은 아무 이유도 없이 죽는거야. 내 양친이 그랬고 나도 하마터면 그렇게 될 뻔 했어」 「그렇게 이유를 원한다면 혼자서 차분히 생각하라고. 그곳이라면, 시간은 얼마든지 있잖아?」 이다. 오우가이와 사야의 비밀을 캐고 다니는 코우지의 행동을 우려해서 그랬다고는 하지만 후미노리도 사야가 망가뜨려놓은 요우를 이용해 코우지를 유인해냈으니(...) 코우지 입장에선 더 어이가 없을 것이다. 여하튼 이런 처사에 터무니없다는 반응을 내비친 코우지에게 후미노리가 외려 기가 막히듯이 저런 대사를 읊어대서 후미노리가 사야에게 순정남임을 제외하면 스스로 인간성을 포기하고 극단으로 간 인간임을 절실히 알 수 있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