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기생조커의 등장인물. 나이는 불명.
토도 하루카의 의모(양어머니)이다. 사실상 원흉으로 '''애초에 초반부터 나 흑막이오'''라고 대놓고 나타난다.
하루카에게 기생체를 주사한 여성. 아무리 표면상 의붓딸이라 하더라도 이렇게 한다는 건 얼마나 악랄한지 알 수 있다. 평소에도 하루카를 하녀 다루듯 했는지 하루카도 그다지 따르지 않는 모양.
모기 사에코와 하루카에게 사격을 가르친 인물이다. 작중 사격 실력은 하루카가 '''총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죽이려 하지 않은 걸 보면 비인도적 연구원의 모습에 어울리지 않는 사격능력을 소유한 듯하다. 작중 모기 사에코가 그녀에게 사살당하고
마츠야마 나오히로도 그녀에게 당한다.
내용에 따르면 기생체를 낳는 모체인
마더라는 것을 관리하는 것 같은데 루트에 따라서는 그녀의 의도가 밝혀지거나 또는 의문으로 남거나 한다.
하드레벨에서는 죽지 않고 살아있던
모기 사에코가 개입하는데
[1], 그녀 때문에 계획이 완전히 어긋나버린다.
2. 루트별 스포일러
- ED01 「보답 받지 않는 관찰자」& ED02 「후회」& ED03 「너무 늦은 탈출」
각 상황의 대사는 전부 공통이다. 모터보트를 타고 탈출하는 걸 포기할 경우 그녀가 모터보트를 못 타게 길을 막아버린다.
사망한 하야마 코우지가 백신을 갖고 있던 것에 대해 "의모의 배려인가?"라고 하루카는 생각했지만 더 이상을 알지 못했다. 그리고 그녀로 인해 엄청난 사태가 일어난다.
[2] 그러나 그것은 훗날의 일이다.
하루카를 죽이려는 마츠야마 나오히로를 죽이고. 하루카에게 자신은 조직을 배반하고 새로운 조직을 세울 것이니 자신에게 오라고 한다. 그러나
시라카와 다이스케의 도움으로 항체를 얻게 되자 나츠코는 섬의 자폭장치를 가동시키고 도주한다.
마츠야마 나오히로를 죽인 뒤 자신은 위험한 걸 제대로 다루지 못하고 자멸해버릴 멍청한 조직과 결별하고 같이 효율적인 연구를 위한 조수가 필요하다며
토도 하루카에게 자신의 밑으로 오라는 제안을 한다. 결국 하루카가 자신의 제안을 승낙하자 마더의 존재를 보인다.
하야마 코우지는 마더의 위험성 때문에 마더와 나츠코를 제거하려 했으나 나츠코의 함정에 빠져 오히려 마더의 밥이 되고 만다. 그 뒤 모든 데이터를 지우고 섬을 폭파시킨 후 하루카와 함께 자신들을 지원해줄 국가
[3]로 간다.
하루카가 기생체와 공생하는 형태가 되어버린 후에 의모 나츠코와 섬의 또다른 스파이인 누군가가 대화하는 게 전부.
하루카 일행이
티아마트를 쓰러트린 순간을 틈타서 자신은 섬에 자폭장치를 가동하고 마더와 함께 도주한다. 이후
시라카와 다이스케의 조직에 의해 가까스로 따라잡힌다.
백신과 연구자료를 가지고 탈출한 게 전부였기에 그녀의 행적은 마더를 데리고 도주한 게 전부다.
ED08과 거의 비슷하나, 코우지가 함정에 빠지기 직전
모기 사에코가 등장해 함정이라고 말해주면서 코우지가 죽지 않는다. 그러자
마더를 가지고 도주를 시도하는데, 아직 죽지 않은
마츠야마 나오히로가 마더의 핵이 있는 실험관을 쏴버리면서
마더의 핵을 잃어버리고 자신도 총에 맞아 중상을 입는다. 하루카가
마더를 쓰러트린 뒤 구속된다. 시간이 흘러 하루카와 다이스케가 찾아와 면회하러 왔을 때 하루카의 여동생이 조직에서 살아있었고 다른 조직원에게 거두어졌다는 말만 한다. 구속되어 있으면서도 자신의 능력을 또다른 조직이나 타국에서 스카웃할 거라고 자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