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1. Mother의 한글 표기
Mother. 어머니라는 뜻의 영어 단어다. 영어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서구 언어에서 어머니라는 단어는 전부 엇비슷하게 생겼다. Modor, Mutter, Mor, Mati, Madr 등. 영어 속어에서 Mother는 크다는 의미를 갖기도 하며, 비속어 'Motherfucker'의 줄임말이기도 하다.
다만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마더'가 아니라 '머더(mʌðə(r))'라고 하는 것이 옳은 표현.
2. LUNA SEA의 음반
록밴드 LUNA SEA의 3번째 메이져 정규앨범이자 동명의 곡의 제목. 1994년 MCA빅터(현 유니버설 레코드) 발매. 1995년까지 재판되었으며, 2008년 리마스터앨범이 나왔다. 이 시기의 라이브 공연으로 도쿄돔에서 했던 LUNATIC TOKYO가 길이 회자되며, 라이브 비디오로도 출시되어 있다. 판매량은 대략 50만장 안팎.
일단 평단으로부터의 평은 가장 좋았던 앨범으로, 수록곡 가운데 싱글로 발매된 ROSIER, TRUE BLUE, MOTHER 세곡 모두 오리콘차트 1위에 올랐으며, 대중적인 인기몰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평단의 평이 매우 좋았다. 보컬인 RYUICHI는 MOTHER가 아닌 STYLE이 보여줄 수 있는 건 모두 담은 최고 걸작 앨범이라고 공언하긴 했다.
이 음반의 테마곡이라 할 수 있는 마지막 트랙 MOTHER는 녹음 도중 스탭이 가사를 듣고 울음을 터뜨렸다는 일화도 있다. 라이브에서 보여주는 SUGIZO의 트리플 넥 기타와 바이올린 연주가 일품.
3. 에너지 음료
[image]
레드불을 견제하기 위해서 코카 콜라에서 만든 음료. 무려 500ml이다.[1] 정식 명칭은 'Mother of An Energy kicks'. Mother라는 명칭은 여기서 나온 것이다.[2] 한 캔의 카페인 함유량이 500ml 사이즈 기준 160mg이라는 수치다. 카페인에 내성 없는 사람이 밤중에 멋모르고 마신다면, 불면으로 고생할 수 있다. 칼로리도 233Cal(975kJ) 이므로, 연속된 근무로 인해서 정말 피곤한 상황에만 마시도록 하자.
호주 주유소(coles express)나 슈퍼마켓(Woolworth,Coles)에서는 2개 $5, 4개에 $7,15개 $20 싸게 파는 일이 많다. 호주에서는 150ml, 250ml, 500ml 사이즈가 있다. 150ml 사이즈는 코스트코에서만 구매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호주에서는 몬스터, 레드불, V와 함께 인기가 많은 에너지 드링크이다. 다른 에너지 드링크와 비교해서 몬스터는 너무 달고 V는 너무 시지만 묘하게 중독성있는 맛(박카스와 비슷한 맛)과 레드불에 비해서 가격대 용량비가 싼 편이기 때문에 외국에서는 시험기간이나 과제에 시달리는 대학생들이 물처럼 마셔댄다.
캔 뒤의 경고문이 인상적이다.
번역하자면..WARNING! HIGH CAFFEINE CONTENT... Ok, we know that's
why you're drinking it but our lame legal guys made us
warn you not to feed this to kids, up the duff women or
the weak who just can't tolerate it.
[image]'''경고! 이 음료는 카페인을 많이 함유… 어, 그래. 나도 네가 그것 때문에 이걸 마시려고 하는 건 알고 있는데 우리의 쪼다 같은 법률부서 분들께서 애들이나 임산부나 노약자들처럼 이걸 소화 못 시키는 사람들한테 먹이지 말라고 써놓으라고 하셔서 우리는 이렇게 써 놓을 수밖에 없어.'''
캔에 실제로 쓰여 있는 글이다. 그 위에 "Best drunk freeze-your-nuts-off cold"라고 적힌 것도 눈에 띈다. "당신의 이 얼어붙어 떨어질 만큼 차게 해서 드세요".
4. 독일의 보병전투차와 대전차자주포의 오기
마르더 문서 참조.
5. 봉준호 감독, 김혜자, 원빈, 진구 주연의 한국 영화
마더(영화) 문서 참조.
6. 대런 애러노프스키 감독, 제니퍼 로렌스 주연의 미국 영화
마더! 문서 참조.
7. 2010년에 NTV에서 방영한 드라마 마더
마더(2010년 드라마) 문서 참조.
8. 2018년에 tvN에서 방영한 드라마 마더
바로 위의 일본에서 방영했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한국의 리메이크판 드라마다. 자세한 내용은 마더(2018년 드라마) 문서 참조.
9. 존 레논의 노래 Mother
1970년에 존 레논이 발표한 노래. 장례식 종소리가 네 번 울리고 노래가 시작되며, 처음엔 존 레논이 노래로 "엄마 가지 마, 아빠 돌아와 (Mama don't go, daddy come home)"라고 하다가 끝으로 갈수록 울부짖음으로 바뀐다.
존 레논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그는 어렸을때 부모에게 버림 받아 시설에 맡겨졌으며, 생모인 줄리아와는 같이 살지는 못했지만 사이가 좋았으나 줄리아는 레논이 17세에 음주운전 경찰관이 모는 차에 치어 사망했다. 그 사실을 염두에 두고 이 노래를 들어보자.
참고로 아래의 문단인 닌텐도 게임 '마더'의 제목은 바로 이 노래의 제목을 따온 것이다. 마더 시리즈에는 이 밖에도 비틀즈와 연관된 언급이 많이 등장한다.
10. 닌텐도의 게임
- 1편은 MOTHER을, 시리즈 전체에 대해선 MOTHER 시리즈를 참조할 것.
11. 코타로 오시오의 악곡 "Mother"
10주년 앨범에 수록된 곡. 미니드라마를 같이 만들어,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 내용은 치매걸린 어머니를 간호하는 딸의 이야기. 아포얀도에 적당한 태핑하모닉스와 바디 태핑이 Hand To Hand의 나유타와 매우 비슷하다.
12. 와일드 암즈의 등장인물
마더(와일드 암즈) 문서 참조.
13. 에이리언 시리즈에 등장하는 OS AI
웨이랜드 유타니 소속의 USCSS 노스트로모, USCSS 커버넌트의 OS를 담당한다.
13.1. 에이리언: 커버넌트
월터와 함께 승조원들을 관리하고 있다가 작중 초반부에 몰아친 항성 플레어에 월터를 도와 승조원들을 깨우나 선장을 비롯한 상당수 인원들이 전기나 화재로 사망한다.
이후 번개를 동반한 폭풍이 몰아치는 엔지니어의 모성에 내려간 탐사대로부터 구조 신호를 받은 테네시를 포함한 잔류 승조원들이 대기권 진입을 무리하게 감행하려 하자 폭풍으로부터 안전한 고도를 계산, 이를 제한하는 면모를 보이나 암호 코드로 이를 무력화, 대기권으로 강하해 탐사대와 불청객들까지 싣고 올라오고, 결말에선 데이빗의 요구로 '신들의 발할라 입성'을 틀어준다.
13.2. 에이리언
리플리가 기계실에 들어가 텍스트로 대화 도중 (자신들도 모르는) 특별 지령 937이 무엇[3] 보다 우선시된다는 의미심장한 문구를 출력했고 직후 리플리는 과학장교였던 애쉬로부터 공격당한다. 그 뒤 리플리가 자폭 시퀀스를 실행하자 음성으로 10분 남았음을 알려준다.
하지만 구명정으로 갈 엄두가 나지 않은 리플리가 이를 취소하려 하나, 실행 때와 마찬가지로 취소 절차 역시 복잡해 결국 시간이 경과되자, 리플리는 bitch라며 욕설을 퍼붓는다.
13.3. 에이리언 4
마더 자체는 나오지 않으나 대신 동일한 기능을 수행하는 파더(신부)가 등장한다.
14. 기생조커의 보스
마더(기생조커) 문서 참조.
15. 만화 레이브의 다크블링
다크블링을 만드는 다크블링. 통칭 싱클레어. 다크블링의 마더(어머니)라 할수있는 다크블링.
16.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보스 및 NPC
마더(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문서 참조.
[1]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팔리는 몬스터하고 고작 30ml 정도 차이였지만 몬스터 에너지가 용량을 355ml로 내리면서 차이가 좀 심해졌다.[2] 본래 Mother of All Engergy kicks 였는데, 2010년초부터 명칭이 바뀌었다. 아마 소송이나 과대, 과장광고 혐의로 인해서 바뀐 듯 하다.[3] 심지어 승조원의 안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