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매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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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2차 창작에서의 모습


1. 개요


Tomas Macabee[1]
Warhammer 40,000: Dawn of War - Dark Crusade의 등장인물.
본디 네크론과는 별다른 관계가 없는 평범한 인간으로 아세리아 외계학 연구소(Aceria Xeneology Institute) 소속의 고고학 교수였다. 타우를 연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원정대를 이끌고 크로노스 행성에 찾아왔었으나, '''하필 그곳은 네크론이 잠들어있던 거대한 납골당인 툼 월드였고''' 원정대가 투르'아비스(Thur'Abis) 고원의 유적을 탐사할 때 무엇을 잘못 건드린 것인지 '''잠들어 있던 네크론들이 전부 깨어나 버렸다.''' 이로 인해 교수를 제외한 원정대 전원은 네크론 군단에게 살해당했다.
이후 그는 네크론의 대변자의 역할을 맡고 있으며, 게임의 미션 내에서 네크론측에서 한 대사는 거의 매카비가 한 말이다. 예외로 데이모스 반도에서는 엘리파스의 말에 네크론 로드가 대답하는데, 이때 네크론 로드의 대사는 '속삭임'뿐이었다.
매카비가 퍼라이어 유전자를 가지고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네크론으로 캠페인을 시작하면 나오는 영상엔 토마스 매카비가 '퍼라이어로 개조되었다'라고만 나오지 퍼라이어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고는 '''안 나온다.''' 진실은 렐릭만이 알 듯하다.
어찌됐건, 스토리 상으로는 데비안 툴이 설치한 플라즈마 폭탄을 눈앞에서 발견하자마자 폭탄이 터졌기 때문에 결국 끔살당했다.
참고로 네크론 본진에 쳐들어가면 네크론 아티팩트의 효과를 친절히 설명해주신다.

2. 2차 창작에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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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서 유일하게 말하는 네크론인 데다가, 네크론 인물 중 유일하게 캐릭터 배경설정이 잡혀 있는 인물이라 이후 PC 게임의 영향을 받은 창작물 등에서는 '퍼교수님' 혹은 '퍼교수' 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아예 퍼라이어 전체를 싸잡아서 퍼교수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을 정도.
...근데 네크론이 개정되면서 퍼라이어가 삭제되었기 때문에 갑자기 없었던 인물로 취급받게 되었다(...). 어떻게 될지는 두고 봐야 할 일.

[1] 참고로 한글판의 공식 번역은 '토마스 마카비'.[2] 원본은 네이버에서 이어령 교수의 질문 코너. 질문의 내용은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