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hammer 40,000: Dawn of War - Dark Crusade

 


'''Warhammer 40,000: Dawn of War - Dark Crusade'''
[image]
개발
렐릭 엔터테인먼트
유통
THQ
Platform(s)
PC
버전
1.2
장르
RTS
발매일
북미: 2006.10.09
유럽: 2006.11.03
'''시스템 요구 사항'''
* Windows 98/2000/XP/ME
* 2.0 GHz Pentium IV 또는 AMD Athlon XP processor
* 512 MB RAM
* 3.5 GB 이상의 하드 공간 여유

다크 크루세이드 오프닝 영상. Dark Crusade와 Soul Storm의 오프닝은 Dawn of War 오리지날의 하이퀄리티 오프닝과는 달리 게임 내 물리엔진으로 제작되었다. 다만 영상 속의 주인공은 볼터는 내다 버린 건지 아무것도 안 하고 뛰기만 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총은 안 쏘니 총 안 든 유닛인 "아포세카리"일 거라고 추측했다.
참고로 한국에 정발하면서 번역자들이 저 영상에 자막[1]을 만들어놨는데 안나온다(...).

다크 크루세이드 캠페인 인트로 영상.
1. 개요
2. 캠페인
2.1. 캠페인 팁
2.2.1. 스토리
2.2.2. 공략
2.3.1. 스토리
2.3.2. 공략
2.4.1. 스토리
2.4.2. 공략
2.5.1. 스토리
2.5.2. 공략
2.6.1. 스토리
2.6.2. 공략
2.7.1. 스토리
2.7.2. 공략
2.8.1. 스토리
2.8.2. 공략
3. 이모저모
4. 모드


1. 개요


Warhammer 40,000의 PC 전략 게임인 Dawn of War 시리즈의 두 번째 확장팩으로, 기존의 스페이스 마린,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임페리얼 가드, 엘다, 오크 외에 타우네크론이라는 진영이 추가되었고, 기존 진영에 유닛이 1종씩 추가되었다.
스페이스 마린 : 그레이 나이트스트라이크 스쿼드 추가. 1개 분대 제한.
임페리얼 가드 : 중화기 팀 추가.
엘다 : 할리퀸 추가.
오크 : 플래시 깃츠 추가.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 데몬 프린스 추가.

2. 캠페인


싱글 캠페인은 7개 진영의 땅따먹기로 진행된다. 난이도는 쉬움, 보통, 어려움이 있는데, 팁에 나와있는 내용상으로는 보통일 때 아군과 적이 동등하다고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쉬움일 때 아군 체력 250% 적의 체력은 25%, 난이도가 보통일 때는 아군 체력이 200%, 적의 체력은 100%이며, 난이도 어려움일 때는 아군 체력 100%, 적의 체력은 100%가 된다. 방위도가 높은 지역의 경우 적 플레이어가 2명씩 나오고, 적 종족의 본진은 반격부대의 규모가 엄청나서 어려움일 경우 상당히 까다로워진다.
턴제 방식으로 진행되며 DOW2 유저라면 친숙할 지휘관 워기어 업글등의 시스템이 있다. 다만 마구잡이로 되는건 아니고 각종 요구조건을 달성시 하나씩 해금.[2] 지역마다 점령시 의장대를 하나씩 주고 [3] 특정지역에선 각종 보너스를 준다. 가령 턴마다 2번공격을 하게 해주는 분노나 본진을 제외한 모든 지역을 이동제한 없이 공격가능한 우주기지 등등. 물론 그런 지역은 닥치고 전멸외에 특별한 요구조건을 지니고 있다.[4] 그 밖에도 전술맵에선 적,아군의 규모가 나타나거나[5] 전투 시작전에 자원을 들여 각종 건물이나 유닛을 미리 배치하는 것도 가능하다.
스토리는 크로노스 행성을 배경으로 7개 진영이 대립한다. 스페이스 마린임페리얼 가드는 같은 제국 편이니까 싸울 이유가 전혀 없어보이지만 내막이 있다. 크로노스의 행성에 찾아온 스페이스 마린 블러드 레이븐 챕터는 행성의 렐릭에 자신들의 기원이 기록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그 렐릭이 하필이면 임페리얼 가드 주둔지 겸 타이탄 캐논[6] 발굴지인 '''승리의 만'''에 있던 것. 때문에 스페이스 마린은 임페리얼 가드에게 퇴거조치를 권고하지만, 임페리얼 가드 지휘관 루카스 알렉산더는 타이탄 캐논 발굴을 우선으로 하여 명령을 거부하고,블러드 레이븐의 챕터 마스터는 임페리얼 가드와 그외 모든 세력을 정화하라는 명령을 내려 결국 무력분쟁이 일어난다.
이 행성은 과거 제국 소유였으나 크로노스 성전이 일어나기 얼마 전 타우가 점령하여. 다모클래스 성전군의 일원으로 이곳을 공격한 노바마린 챕터도 패퇴했다. 이후 타우는 옛 제국 도시인 아쉬리스를 수도 '''오르스 타쉰'''으로 삼은 상태. 그런데 힘들게 행성 점령하고 이제 좀 살아보겠다고 도시 건설한 지 얼마 안돼서 오크들이 와아아아아아아!! 을 벌이고[7], 임페리얼 가드가 돌아와서 되찾은 옛 수도이자 스트롱홀드인 승리의 만에는 '''임페라토르 타이탄 캐논'''이 있으며 여기저기 찌라시를 뿌린 탓에 친제국 폭동이 여기저기에서 폭동이 일어난데다가 삶에 지친 사람들에 의하여 카오스가 준동하며[8] 오랫동안 동면 중이던 네크론 툼 월드도 이 종족 저 종족 몰려와서 시끄러워지니까 깨어났다. 그리고 이들을 쫓아온 울쓰웨 크래프트월드의 아엘다리에 결정타(?)로 블러드 레이븐까지 자신들의 기원이 적혀있는 유물을 찾아와서 시비를... 또한 카오스/ 블러드 레이븐으로 플레이할 시에는 호루스 헤러시 당시 워드 베어러와 울트라마린이 여기서 전투를 벌인 적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쯤 되면 대체 이 행성은 과거 뭐해먹던 동네인건지 궁금해질 지경.

2.1. 캠페인 팁


이 팁들은 소울스톰 캠페인에도 거의 똑같이 적용할 수 있다.
  • 각 지역별로 지역 방어도가 높은 곳에 쳐들어가면 적 AI플레이어가 2명씩 덤벼들어서 시작하자마자 빠르게 하나를 엘리시키지 않으면 상당히 골치아프게 된다. 이럴 경우 아너 가드로 초반에 빠르게 밀어버리거나, 아너 가드가 없더라도 공격 후 곧바로 퇴각을 반복하면 적의 방위력이 조금씩 줄어든다.(...) 대충 방위력이 4 이하까지 깎이면 적 플레이어가 1명으로 줄어든다.
  • 워기어의 경우 근접/원거리 무기 중 한 종류를 빠르게 풀업해주고, 체력을 크게 올려주는 방어구부터 장착하는 게 좋다. 무기를 2단계 업하면 보병/차량/건물 모두에 대응할 수 있다. 초반부터 차량이 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영웅 무기업이 가장 중요하다.
  • 각 종족 스트롱홀드 공략시나 의장대가 많고 방위도가 높은 적 영토를 공격시에는 시작하자마자 적의 대군이 몰려오는데, 충분한 의장대를 갖고 방어하면서 일꾼으로 재빨리 방어탑을 깔아주면 크게 도움이 된다. 초반에 건물상성인 적만 잡아내고 나서 아군 방어탑이 깔리면 막기 쉽다.
  • 적 스트롱홀드 공략시에는 우선 시작 러시를 어떻게든 막아내고, 깃발의 수가 적고 적진은 요새화되어 있으므로, 기지에 주어진 깃발을 가지고 경제를 열심히 빠르게 키워야 한다. 리스닝 포스트를 최대업글하고, 자원 생산률 업그레이드를 최대한 빠르게 업해주자. 그리고 기지 업그레이드가 풀업되고 대군이 모였다면, 따로 필드의 전략 지점 하나하나를 깃발 꽂고 방어하는 데 집착하지 말고 주력 부대를 이끌고 맵을 돌면서 적의 생산시설만 다 박살내면 된다. 스트롱홀드의 적은 일꾼으로 맵 곳곳의 생산건물을 복구시키지 않기 때문. 어차피 자원은 본진 개발만 다 되어있으면 충분하다. 따라서 생산시설만 다 털어버리면 된다.
  • 영토 간 벽을 넘어서 이동하진 못한다. 이를 이용해서 방위도 높은 적 지역을 살려두고, 다른 적이 그곳에 병력을 소모하도록 할 수도 있다. 의장대가 강력한 적을 막기 위해 일부러 다른 적의 방위도 높은 영토를 중간 완충용으로 살려두는 이이제이도 가능하다.
  • 방위도가 아주 높은 지역이나 의장대가 아주 많은 적 영웅의 경우 직접 싸우기보다, 그냥 적 종족의 스트롱홀드를 쳐 버리는 게 훨씬 낫다. 스트롱홀드 공격시 적 영웅에 붙은 의장대는 다 사라지고 고정된 패턴대로의 적만 상대하면 되기 때문.


2.2. 스페이스 마린



2.2.1. 스토리



블러드 레이븐의 챕터 마스터 겸 치프 라이브러리언[9] 캡틴 데비안 툴에게 챕터 3개 중대를 이끌고 임페리얼 가드와 함께 크로노스 행성을 정화하도록 명령하였으며, 툴은 이 명령에 따라 눈설이 몰아치는 북부 반데아 산맥에 진지를 건설하였다. 하지만 자신들의 기원이 적혀있는 렐릭이 크로노스 행성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블러드 레이븐은 임페리얼 가드에게 퇴거 조치를 내리게 되고 루카스 알렉산더 군령총독은 이를 거부한다. 챕터 마스터는 퇴거를 거부한 임페리얼 가드를 포함한 행성 전체를 정화하라고 명령한다. 툴은 알렉산더 총독을 괜찮은 사람이라 생각했지만 챕터를 위하여 이들 역시 다른 종족을 대하듯 싸울 수 밖에 없었다. 블러드 레이븐 마린들은 같은 제국군을 상대로 싸운다는 것이 달갑지 않았다. 행성의 렐릭이 사실 성스러운 것이 아니라 저주받았다는 소문도 들려왔다. 이 모든 것은 이 끔찍한 전투가 끝났을 때 모두 드러나리라.

  • 승리시 : 블러드 레이븐은 황제폐하의 이름으로 행성을 완전히 정화하였다. 모든 이단자, 외계인, 뮤턴트들은 완전히 소거되었으며 강림한 크탄 나이트브링어마저도 자신의 수하들이 지하에 매몰되는 것을 막지 못하였다. 하지만 같은 제국군을 공격했다는 사실은 블러드 레이븐에게 결코 지울수 없는 죄의식을 남겼으며, 살아남은 임페리얼 가드는 그 원한을 잊지 않았다. 이단심문소의 날카로운 감시의 눈초리는 앞으로도 계속 블러드 레이븐을 향해 있을 것이다. 어쨌거나 큰 희생을 치룬 블러드 레이븐은 마침내 만 년동안 애타게 갈구해오던 자신들의 역사와 렐릭을 손에 넣게 되었다. 마린들의 기쁨과 축복, 환호 속에 데비언 툴은 렐릭을 읽어내려갔다. 그러나 블러드 레이븐의 승리에도 불구하고, 블러드 레이븐에게는 이제껏 없었던 고난의 시기[10]가 기다리고 있었다. [11]

  • 패배시 : 블러드 레이븐은 챕터 최고 정예인 1중대 병력들을 모두 투입하여 적에 맞선다. 하지만 결국 1중대마저 전멸하게 되고 적이 성스러운 렐릭을 차지하는 것을 두눈 뜨고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데비안 툴이 전사하자 채플린 미켈루스는 스스로를 희생하여 격전지 전역에 강력한 궤도 폭격을 명령한다. 정예 1중대와 대부분의 마린들을 손실한 블러드 레이븐 챕터는 전사한 마린들의 진시드마저 회수해올 수 없었고 결국 챕터는 복구 불능 판정을 받게 된다.

2.2.2. 공략


주인공 데비안 툴의 워기어는 데몬 해머와 어깨 갑옷부터 달아 주는 게 좋다. 데몬해머를 달면 만능상성 유닛이 되고, 어깨 갑옷은 체력을 크게 증가시켜 준다. 그리고 의장대로 1중대 베테랑 마린들과 헬파이어 드레드노트, 랜드 스피더, 라이브러리안, 채플린 등이 주어진다. 초반 차량은 미사일 발사기를 단 1중대 베테랑 마린이나 무기업한 데비안 툴로 잡으면 편하다. 다만 의장대 라이브러리안은 hp가 300밖에 안돼서 뽑아봐야 좀 있으면 어느샌가 죽어 있으므로 애초에 뽑지 말자.
영웅이건 보병이건 차량이건 강한 스마답게 일반 필드전은 강력한 마린 보병진과 드레드노트로 풀어나가면 무난하다. 적절히 중화기를 단 마린 보병진이 밀집해 있으면 타우 빼고는 거의 다 이긴다.
적 스트롱홀드 공략시는 포탑을 끼고 기지 방어를 굳혀두고, 3분대 가량의 택마들에게 적절한 무기를 들려줘서 3대 숫자제한만 있지 값싸고 인구수 안먹는 라이노에 태워 프레데터, 랜드레이더와 함께 목표 지점까지 빠르게 이동후 하차시켜 싸우게 하자. 터미네이터들은 본진 소환후 풀충원 중화기 풀장착에 지휘관 추가까지 끝내고 다시 배럭에 넣었다가 중요한 순간마다 텔레포트로 던지자. 그냥 떼로 걸어다니게 하는것과 몇배 속도차이가 난다. 어깨갑옷, 허리띠와 아이언 헤일로(강철 광륜)을 장착한 데비안 툴은 거의 어썰터미 4~5마리 수준의 맷집을 보여주므로 적 렐릭을 때려잡을때 몸빵으로 세우자. 아무리 렐릭유닛이 세다고 한들 혼자서는 이 게임내 맷집 3순위권 안에 드는 데비안 툴을 때려잡는데 5분 가까이 걸린다. 타우 카우욘 트리의 그레이터 날록이나 크룻옥스(일명 고릴타춘)나 카오스 블러드써스터, 엘다 케인의 아바타 등의 데몬아머 유닛들과 싸울 때는 그레이 나이트도 매우 좋다. 다만 그레이 나이트는 데미지만 좋지 맷집은 그냥 썰마급이므로 잘 죽기 때문에 다루는데 조심해야 한다.
'''스페이스마린의 본진을 공략시''' 시작하자마자 '''의장대가 중화기를 들고 드레드노트와 함께'''공격을 온다. 스페이스 마린을 게임 초반에 공략하면 별것없지만 극후반부까지 끌었을시 게임 시작하자마자 참교육당하고 쫓겨날 수도 있다.(...) 물론 의장대를 꾸준히 모아왔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정도의 병력이니 급하게 공격하지 말고 의장대를 충분히 모아가자. 스페이스마린의 본진은 크게 네 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 좌측 렐릭지대,정면 언덕,우측 궤도폭격기지 그리고 맵 상부의 순결의 요새가 있다.
플레이어에게 매우 불리한 지형인데다 곳곳에 택티컬 의장분대와 어썰트 의장분대가 대기타고 있고 마린의 전진기지들에는 다채로운 중화기들과 어썰터미가 대기하고 있으니 모든 병력을 한데 모아서 파죽지세로 무너뜨리는건 어렵고 타우 본진 공략처럼 잔뜩 보내서 갉아먹고 다시 잔뜩 보내서 갉아먹는 식으로 공략을 해야한다. 특히 우측의 궤도폭격기지를 공격하는게 정말 어려운데, 지형이 매우 불리한데다 언덕 위에선 헤비볼터와 미사일런처가 비처럼 쏟아지고 북쪽에선 지원군들이 튀어나오는데다 머리 위로는 궤도폭격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무시하고 올라가면 숨겨져있던 의장어썰마와 드레드노트가 뒤뚱거리며 반겨주는데 그 꼴을 보면 차라리 눈을 감아버리고 싶어진다. 그렇기에 먼저 정면을 쳐서 전진기지를 만들고 좌측을 쳐서 렐릭을 점령한다음 렐릭 유닛을 앞세워 우측을 공략하자. 궤도폭격기지를 점령하면 플레이어가 궤도폭격을 쏠 수 있는데다 CPU는 이걸 딱히 피하려들지 않기 때문에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마린의 본진 공격은 초반에 비하면 매우 미미한데 대부분은 스카웃 마린과 스컬프로브(...)를 꾸준히 보내며 정면 언덕 위에서 훨윈드가 포격을 쏟아낸다. 훨윈드는 시야 확보가 안된 상태에서 쏘는거라 크게 문제가 없고 스카웃에는 별 투자를 안해서 한심해보일 정도지만 어느 순간부터 잠입에 저격총을 들고 오니 주의해야한다.
가끔씩 랜덤한 중화기를 든 의장분대나 드레드노트가 오기도 하는데 스카웃에 대한 방비만 해놓고 방심하다가는 용역깡패들이 이런거구나 싶어지니 포탑을 아낌없이 깔아 방비해주자.
요새의 방비는 매우 잘되어 있고 병사들 하나하나도 강력하지만 렐릭과 궤도폭격을 이용해 정면에서 치고박아도 되고 수송차량과 궤도폭격을 이용해 모나스테리만 저격해도 좋다.

2.3.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2.3.1. 스토리



타우 제국이 크로노스 행성을 차지한 후 인류제국이 버린 크로노스의 인간들 대부분은 타우 제국이 주장하는 대의에 따라 타우, 크룻, 베스피드들과 함께 살게 되지만, 소수의 인간들은 지하 깊숙한 곳에서 게릴라 항전을 계속 벌인다. 자신들을 버린 인류제국에 대한 분노와 외계인에 대한 깊은 혐오감을 가지고 있던 그들은 점차 카오스 컬트를 믿기 시작하였으며, 크로노스를 대의의 날개 아래 보호하려던 타우에게 큰 골칫덩이가 되었다.
이들의 수장이자 카오스 장로였던 플라비안은 마침내 데이모스 반도에서 위대한 카오스 신들과 그들의 수하들을 불러오는 의식을 치룰 것을 결심하였다. 그 매개체로는 가장 신실한 카오스 신도였던 버질리우스가 선택되었다. 버질리우스는 자신의 친우들과 가족 7명에게 함께 사원의 중심부에 갈 것을 설득하였다. 이 가련한 자들은 그를 따라 사원으로 향했고 곧 사원의 카오스 석상에 박혀있는 8개의 창날을 보게 되었다. 버질리우스와 플라비안은 비명을 지르며 도망가는 친우들을 차례차례 창날에 꽂아나갔다. 플라비안은 버질리우스가 혹시 마지막에 겁을 먹고 망설이게 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이는 쓸데없는 걱정이었다. 버질리우스는 카오스 언디바이디드의 진실을 알았고 이를 위해 기꺼이 자신을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버질리우스는 마지막 의식을 위해 스스로 8번째 창날에 향했으며, 플라비안은 자신의 신도이자 동료인 버질리우스의 용기를 찬양하고 그를 위해 기도하였다. 버질리우스는 자신의 생명이 남아있는 마지막 순간에 워프의 문이 열리고 엘리파스가 걸어나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제 거짓된 것들이 사라지고 진실된 카오스의 힘이 이 세상을 지배하리라.[12]

  • 승리시 : 카오스에 오염된 크로노스 행성은 제국 울티마 세그멘툼을 향한 카오스 성전의 전진기지가 되었다. 엘리파스는 자신 휘하의 카오스 소서러인 암피온과 제투스에게 오랜 세월 타이탄 캐논에 갇혀 있던 역병과 부패의 데몬을 부활시키게 하여 카오스 신 너글을 기쁘게 하였고, 오크들의 수많은 해골을 코른의 권좌에 바쳐 그의 가호를 얻었다. 또한 신앙심이 없음을 증오하는 프라이마크 로가를 위하여 이성과 대의만을 중시하는 타우들을 학살함으로서 그를 기쁘게하였고, 워프의 마법을 거부하는 네크론을 매몰함으로서 젠취의 총애를 받게 되었으며, 수많은 엘다의 영혼이 담신 스피릿 스톤을 슬라네쉬에게 바쳐 그의 사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오랜 숙적인 스페이스 마린 블러드레이븐을 해치웠을 때 엘리파스는 워마스터 아바돈의 인가를 받게 되었다. 어째서 아바돈이 블러드레이븐의 패배를 기뻐하며 직접 엘리파스를 찾아왔는지는 엘리파스와 워드 베어러들 스스로도 알 수가 없었다.

  • 패배시 : 데이모스 반도에서 벌어진 최후의 전투에서 결국 카오스의 의지는 꺾이고 말았다. 카오스 데몬데몬 프린스는 패배의 책임을 물어 엘리파스를 고통의 성당으로 끌고가려 한다. 엘리파스는 이에 저항하지만 결국...[13]

2.3.2. 공략


의장대의 대부분이 '''고작 1명'''의 구린 어스파이어링 챔피언이다. 초반 적 차량과 건물은 엘리파스의 근접무기로 썰거나 호러/디파일러 의장대와 함께 잡는 게 좋다. 어스파이어링 챔피언(초즌 챔피언은 중반에 버려진다는게 함정)들은 보병밖에 못 잡으므로 흩어서 적 보병분대에 붙여주자.
물론 카오스 의장대의 무지막지한 깡스팩과 파워웨폰은 '''장식이 아니기 때문'''에 초반에 행성징발자원도 부족하고 머릿수도 한 두명때엔 별 체감이 안되지만 중반부쯤돼서 행성징발자원도 충분하고 머릿수도 대여섯명쯤 모이면 적 주력 보병 몇 개 분대는 가볍게 썰어버리고 다닐 수 있다. 다만 아머가 중보병이라 보병이고 차량이고 전부 썰어버리고 다니는 위용에 비해 적극적으로 굴리기가 까다로운것만 빼면 과장 좀 보태서 하나하나가 노업 1티어 근접영웅이라 할만하다.
카오스 로드는 '''강력한 원거리 대포로 가면서, 디텍팅 능력이 있는 로가의 헬름''' 혹은 근거리/원거리 데미지 증가용 건틀릿을 달아주는 게 낫다. 최종 워기어( 데몬 프린스 되는 것 제외)를 달아도 체력이 6000을 넘지 못하고, 회복 수단이 없는 카오스의 특성상 체력회복조차 있어도 그만인 수준이며, 카로의 속도가 더럽게 느려서 달라붙어 두들겨 패기도, 도망치기도 힘들기 때문이다.
적 스트롱홀드 공격시에는 포제스드 마린/오블리터레이터/카오스 프레데터를 중심으로 디파일러/호러/카오스 마린들이 보조하며 공격한다. 디파일러의 경우 구린 성능으로 사망률이 아주 높으나(...) 양산해서 계속 보내주자. 어차피 전투시 프레데터만 살리면 된다.
'''타 종족으로 카오스 스트롱홀드 공격시''' 시작하자마자 정예 의장대 마린들이 몰려오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보통 오른쪽에서는 쵸즌 버저커와 마린이, 왼쪽에서는 컬티스트와 핑크호러 무리가 오는데 오른쪽의 카오스 쵸즌들의 깡스펙이 어마어마해서 보병 의장대로 막으려다가는 순식간에 썰리니 왼쪽은 소수의 의장대로 막고 오른쪽은 영웅과 워커를 앞세워 의장대를 쏟아부어야한다. 플레이어에겐 딱 한 명씩만 주어지는 괴물 같은 쵸즌 버저커가 분대를 이루어 오기 때문에 자칫하면 드레드노트도 뚜껑 따이는 사태가 벌어질 정도로 강력하다. 적의 군세는 총알받이자 적의 절대다수인 컬티스트와 터무니없는 스펙의 쵸즌 엘리트 소수로 이루어져있다. 보통 컬티스트 돌격에 간간히 쵸즌들이 섞이는 방식인데 방심하다가 쵸즌들한테 방어선이 작살날 수도 있으니 방어선 구축은 튼튼하게 하자. 방어선은 크게 왼쪽 오른쪽으로 나눌 수 있는데 왼쪽에는 다수의 컬티스트와 간간히 헤비볼터 쵸즌이 오지만 오른쪽에는 거기에 디파일러까지 섞이니 대전차를 준비해야한다. 시간이 조금 지나면 화면이 암전되더니 카오스 소서러가 블러드써스터로 변신하는데 이 블러드써스터는 왼쪽 오른쪽 어디서 올지 알 수 없는데다 이쪽저쪽 기웃대기도하니 블러드써스터가 죽는 꼴을 보기 전까진 계속 긴장해야한다. 블러드써스터는 렐릭을 점령하지 않고 한~참동안 시간을 끌다보면 계속 소환되어 몇 번이고 본진으로 쳐들어오지만 두번째 블러드써스터가 나오기전에 공략이 끝나는게 일반적이다. 만일 아군기지 오른쪽의 카오스 전진기지를 밀지 않을 경우 가~끔씩 두번째 블러드 써스터를 빠르게 재생산해내 플레이어가 마음놓은 사이에 아군 병력 머리위로 날아오거나 오른쪽 방어선을 줴다 갈아마시고 본진에 도끼질을 하는 참사가 벌어지니 주의. 적진은 스트롱홀드 답게 무지막지한데 깊숙히 들어갈수록 '''전원 헤비볼터를 든''' 의장대 마린과 오블리터레이터들이 많다. 짜증나는 곳에 콕콕 박혀있는 포탑들의 프리딜은 덤. 헤비볼터 쵸즌은 근접 유닛이 달라붙으면 쉽게 상대 가능하나, 보병으로 사격전을 하면 큰 피해를 보게 된다. 게다가 워프 포탈 주변은 청음초와 영웅들, 쵸즌들로 도배가 되어있어 사실상 전면전을 강요한다.
맵 특성으로 40초마다 시전되는 '''피의 고동'''이 있다. 맵 곳곳에 첨탑이 있는데, 고동이 발동될 때 이 첨탑 주변 피바다에 보병은 원킬이므로 타이밍 되면 피해 다녀야 하며, 차량유닛은 이에 면역이기에 보병을 수송차량에 태워서 다니던가 멈춘 사이에 움직이거나 해야한다. 피의 고동을 멈추려면 맵 한가운데에 있는 카오스 문양이 그려진 자리의 리쿼지션 포인트을 차지하면 사라진다.

2.4. 임페리얼 가드



2.4.1. 스토리



처음 루카스 알렉산더는 론V 행성에서 도망친 파시어 탈디르를 쫒아 크로노스 행성으로 왔다. 하지만 크로노스 동쪽 해안의 작은 도시 아이언웍스에 도착한 루카스 알렉산더는 그곳에 워로드 타이탄의 헬스톰 캐논이 있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 이러한 보고를 받은 세그멘툼[14] 지휘부는 그 즉시 알렉산더를 군령총독로 임명하고 알렉산더의 병사들을 크로노스 제1연대로 새롭게 재편성하여 무슨 일이 있더라도 이 헬스톰 캐논을 회수해올 것을 명령하게 된다. 총독이 된 알렉산더는 아이언웍스를 빅토리만으로 개명하고 크로노스 제1연대 병사들을 해방부대라 이름지었으며, 진지를 건설하면서 세그멘툼 사령부의 요청을 받고 도와주러 올 스페이스 마린들을 기다렸다. 하지만 스페이스 마린들은 스스로의 본분을 망각하고 자신들에게 퇴거를 요구하고 있다. 제국과 황제폐하를 위하여 임페리얼 가드는 반드시 이 헬스톰 캐논을 회수하고, 제국으로부터 행성을 강탈한 후 아이언웍스 만의 시가지를 버리고 등한시한 타우 외계인들에게 응분의 대가를 치루게 하여야 한다.

  • 승리시 : 루카스 알렉산더의 해방부대는 마침내 타우의 지배아래 신음하던 행성의 인간들을 완전히 해방하였다. 제국 어뎁투스 테라와 세그멘툼 사령부는 이러한 알렉산더의 노고를 치하하였으며, 헬스톰 캐논을 연구하기 위해 화성의 테크프리스트들이 직접 크로노스 행성에까지 찾아오게 되었다. 제국 행정부의 치하와 테크프리스트들의 신뢰를 받은 루카스 알렉산더는 결코 한 행성의 총독만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다.

  • 패배시 : 적들의 공격을 받으며 루카스 알렉산더는 점차 타이탄 캐논을 지켜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미치기 시작한다. 결국 헬스톰 캐논으로 아군까지 함께 쓸어버리는 삽질을 하지만 이후에도 적들의 공격은 그치지 않았고 결국 불만을 품은 5중대까지 반란을 일으키게 되면서 임페리얼 가드는 패배하게 된다. 루카스 알렉산더는 전사하게 되며 제국의 적들에게 타이탄 캐논이 넘어가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 그레고르 바쉬의 명령에 따라 헬스톰 캐논을 과부하시켜 자폭시키게 된다.

2.4.2. 공략


임가로 캠페인 진행시에는 무조건 지휘관 첫템은 망토이며, 미션 진행시엔 전차가 있어야 한다. 몸빵도 전차 대기갑도 전차의 몫이다. 오그린은 생각보다 도움이 안되는게, 초반에는 대기갑무기만 피해가면서 의장대 헬하운드로 몸빵을 해야 하고, 후반에는 피아 상관없이 베인블레이드 주포와 3바실리스크의 포격때문에 보병들은 제대로 서있기조차 힘들기 때문이다. 제너럴 또한 '''필수 첫템인 망토가 시작 인구수 증가와 카스르킨 분대장 경호원 사용 가능'''이라는 좋은 기능이 있어서, 의장대가 하나도 없는 캠페인 극초반을 제외하면 굳이 제너럴도 몸빵을 할 필요가 없다. 그래서 다른 지휘관들은 보통 근접무기를 먼저 업글하는데 제너럴은 망토 후 총기 업글을 먼저 한다. 대신 시야가 길고 원거리 한해서 맷집이 수준급이며 디텍터도 되므로 정찰을 제너럴이 담당하게 된다. 그리고 인구수 증가 보너스를 주는 지역을 차지하면 원래 일반 멀티에서는 불가능한 1베인블레이드 2리만러스 3바실리스크 조합이 가능해지므로 다른 기갑은 굳이 뽑을 이유가 없다. 방남들은 다 의장대로 때워버리고 대충 유탄이나 주고 주기적으로 E 버프만 유지하며 실질적으로는 카스르킨들과 3어새신으로 전차 호위를 시킨다. 여기서 카스르킨은 다른 중화기 필요없이 기본 헬건이 가장 좋으므로 건들지 말자. 플라즈마는 사거리가 짧아서 전차 뒤에서 쏠 수가 없고 유탄은 이미 방남들이 잔뜩 들고 있으므로 더 필요 없다. 그렇게 해서 제너럴-전차-카스르킨-어새신-방남-바실리스크 순서대로 돌아다니다가 싸울때만 제너럴이 전차 뒤로 빠지게 하자. 데몬아머 렐릭유닛은 3어새신들이 조준경버프받고 집중사격하면 생각보다 데미지가 많이 들어가는걸 잊지 말자.
다른 종족으로 임페리얼 가드 본진 공격시에는 시작하자마자 다수의 가드맨과 키메라가 몰려온다. 그래도 가드맨과 키메라가 약한 편이라 스트롱홀드 전투 중 자리잡기는 쉬운 편. 대신 모든 본진 중 가장 지뢰가 많이 깔려 있고, 주기적으로 빈디카레 어새신이 아군 지휘관을 노리고 잠입해온다. 어새신이 오기전에 친절히 어쌔신 가유~ 하고 방송을 해주니 알아치리기 쉬울 것이다. 다만 어떤 루트로 오던 기본적으로 생각보다 느리게 오기 때문에 바쁘게 게임을 하다가 '지금쯤이면 어쌔신 죽었겠지?' 하고 방심하다 아군 지휘관이나 그의 분대원이 영문도 모른채 머리에 구멍이 날 수도 있다.
만약 캠페인 주인공 지휘관이 암살당한다면 루카스 알렉산더는 의기양양하게 너희들의 지휘관이 죽었으니 어서 항복하라며 도발해온다.
어쌔신은 메인 지휘관만을 노리고 오므로 근처에 디텍터가 포함된 요격 병력을 준비하자. 어쌔신은 그냥 걸어오려다 두들겨 맞고 허망하게 죽는다.
시작하고 본진 정비가 웬만큼 되었다면 가장 가까이 있는 1중대 전진기지를 대충 날려버리자. 보병양성소에서 플라즈마로 무장한 풀충원 분대가 나타나니 근접 유닛으로 가드맨을 묶고 빠르게 양성소부터 파괴하는 것이 좋다.
그럼 이제 임가의 본진 입구로 가야 하겠지만 중간쯤의 리쿼지션 포인트 이후부터는 바실리스크 포격과 건물 옥상에 끝없이 재투입되는 가드맨들 때문에 입구는 고사하고 전진도 불가능하므로 포병 사거리가 닿지 않는 맵의 오른쪽 아래를 긁으면서 최하단 모서리로 달리자. 최하단에 베인블레이드 한대가 지키는 2중대 차량기지가 있는데 베인블레이드 답게 보병으로는 돌파가 힘드니 차량으로 베인블레이드부터 날려버리자. 조금 더 들어가면 마스 패턴 사령부를 볼 수 있는데 이걸 놔두면 두번째 베인 블레이드를 뽑아내니 빨리 부수는게 좋다.
거기부터 왼쪽 위로 올라가면서 바실리스크들을 다 쓸어버리자. 두번째 바실리스크들을 쓸어버린 곳에서 오른쪽으로 조금만 가면 임가 본진입구의 바로 뒤를 공격할 수 있게 된다. 본진입구를 정리하면 큰 운하 비슷한것이 나오고 거길 타고 임가가 공격하는데, 그 운하에 아군 유닛이 들어가면 타이탄 캐논이 등장하며 아군,적 가리지않고 무차별 발포한다. 이때 운하에 들어가있던 유닛은 무조건 죽으므로 처음 들어갈때는 스마 서보 스컬이나 카오스 컬티스트같은 아깝지 않은 유닛 최소한만 들어가서 걔네만 죽게 하자. 그 다음 부터는 타이밍 맞춰서 건너면 된다.
여기서 곧장 루카스의 커맨드 센터를 파괴하러 가기전에 1중대 기지 위에 있는 기계화 진지를 부수거나 맵 중앙의 정면을 굳이 공격해볼수도 있는데 추천하지는 않는다.
전자쪽은 각 건물에 가드맨들이 꽉꽉 들어차서 그 많은 생산건물들이 전부 반격을 가해오고 임페리얼 가드의 본진에서도 프리스트가 포함된 오그린이나 카스르킨과 연대경호병들이 끊임없이 오기 때문에 공략이 너무 어렵고 놔둔다 해도 크게 달라질건 없다.
단지 소수의 기갑 병력이 플레이어의 본진으로 오는것 정도? 포탑 만으로도 쉽게 막을 수 있다.
후자쪽의 경우 역시 아무런 매리트가 없다. 포탑과 지뢰는 물론 오그린과 리만러스로 단단히 방어되는 곳을 굳이 공격할 필요는 없다.
아무튼 운하를 건너서 바로 나오는 기지에는 안톤 게벳이라는 커미사르가 지휘하는 5중대가 있는데 그 커미사르만 잡으면 남은 5중대가 전부 반란군이 되어 우리편에 들어온다. 플레이어가 조종 하는건 아니고 아군 CPU로 전횐된다.
처음에는 기갑도 있고 카스르킨도 있으나 곧바로 운하를 통해 공격하다가 타이탄 캐논 한 방 맞고 증발(...) 가드맨들만 남는다.
이 가드맨들은 우리편이긴해도 도움은 커녕 몸빵조차 되지 못하니 절대 기대하지 말자 이들은 가만히 놔두면 정면에서 오는 오그린과 가드맨의 합공에 밀리거나 운하를 통해 우회한 적에게 밀리는등 아무것도 못해보고 허망하게 격파당한다.
게다가 플레이어의 진행 상황에 따라 조금씩 전진하다가 마지막 언덕 바로 앞까지만 오고 그 자리에 멈춰버려 정말 끝까지 도움이 안된다.
도대체 왜 이런 스크립트를 만들었는지 의문일 정도.
그리고 5중대 기지 뒤쪽에 강화발전기 자리 10개가 있는데 이걸 하나씩 파괴하면 타이탄 캐논의 충전시간이 느려진다. 그리고 전부 파괴하고 그 자리에 아군의 발전기를 건설하면 타이탄 캐논을 직접 발사하게 된다. 이때 플레이어의 행동에 적군이 위대한 무기를 쓸 수 있게 된다며 경악하는 병사와 욕지거리를 내뱉는 루카스가 압권이다.
이걸 발사할때마다 전력 1000을 소비하니 유의할것. 1~2개만 건설해도 상관은 없다. 다만 발전기 자리에도 지뢰가 엄청 깔려 있으므로 주의. 그리고 나머지를 천천히 밀어버리면 끝.
루카스 알렉산더의 마지막 요새 언덕 바로 밑에도 베인블레이드와 마스 패턴 사령부가 있는데 베인 블레이드가 파괴된 상태에서 마스 패턴 사령부를 그냥 놔두면 역시 몇 번이고 베인블레이드를 재생산해내니 부숴버려야한다.
마지막 언덕에는 강력한 방어진지가 구축되어 있는데 렐릭 유닛을 앞세워 가서 사령부만 저격해도 좋고 병력을 끌어모아 힘으로 눌러버려도 좋다.

2.5. 엘다



2.5.1. 스토리



울쓰웨의 파시어 탈디르는 예전 네크론들의 부활과 전 우주적 재앙을 예견한 바가 있었다. 이에 따라 론V 행성에서 임페리얼 가드의 장군 스트룬과 연합하여 훌륭히 고대의 적의 재림을 막은 전적이 있다. 하지만 위험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크로노스 행성에서 네크론들이 깨어나자 탈디르는 즉시 자신의 레이쓰쉽 '릴리쓰의 통찰'을 타고 직접 크로노스로 이동하였다. 하지만 크로노스에 도착한 탈디르와 울쓰웨의 전사들은 자신들이 형편없는 상황에 놓여 있음을 깨달았다. 크로노스의 각 종족들은 네크론의 전 우주적 위험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자신들끼리 서로 싸우고만 있었던 것이다.
탈디르는 더 이상 기만책만으로는 이곳의 네크론을 막을 수 없게 되었음을 깨달았다. 엘다는 마침내 직접 무기를 들고 고대의 적에 맞서기 시작했다. 몬케이들이 고대의 망령들을 막지 못한다면 우리가 직접 막을 것이다.

  • 승리시 : 적들을 모두 소거한 엘다들은 처음 크로노스에 모습을 드러냈던 것과 마찬가지로 어느 누구도 알지 못하게 은밀히 사라져버렸다. 처음부터 엘다는 지상에 대한 욕심 따위는 없었다. 갑작스레 행성을 지배하던 엘다들이 사라진 후 온 행성은 완전한 무정부상태가 되어버렸다. 타우와 크룻들은 분노한 인간 폭도들에게 매맞아 죽었고 행성의 모든 도시는 유령도시가 되어버렸다. 먼 우주 저너머에서 탈디르는 크로노스 행성을 계속 주시할 것이며, 크로노스의 어느 한 세력의 힘이 강대해져 행성을 통일하려 할 때마다 그녀는 조화와 균형을 위해 그 세력의 리더를 제거할 것이다.

  • 패배시 : 탈디르의 예언은 실패하였다. 적들은 울쓰웨로 통하는 웹웨이게이트를 파괴하였으며, 탈디르와 그 전사들은 얼어붙은 타이레아의 동토에 고립되어 버렸다. 자신의 잘못된 예언에 의하여 울쓰웨 크래프트 월드와 그 전사들이 위험에 처한 것을 자책한 탈디르는 자신들의 수하들을 모두 피신시킨 후 마지막까지 남아 적들에게 대항하다 전사하게 된다.

2.5.2. 공략


탈디르도 근접무기 워기어를 업해 주면 차량을 잘 잡으나, 다른 종족의 영웅보다 맷집이 약한 편이라 극초반엔 방어구 업글을 먼저 하고 최단거리로 우주정거장 파보니스로 달린 후 의장대 시어카운슬을 주는 지역을 최대한 빨리 점령해서 초반 몸빵을 확보하는것이 최우선 과제이다. 그 후에는 의장대보다는 진영 보너스를 주는 지역을 먼저 점령해서 시어카운슬 풀충원을 최대한 편하게 빨리 끝낼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주는것이 좋다. 엘다 의장대가 좋다는건 어디까지나 최후반 보병인 시어카운슬 완편분대를 아무 페널티 없이 그대로 주기 때문이지 절대 나머지 병력이 좋아서가 아니다.
타 종족으로 엘다 스트롱홀드 공격시에는 양쪽에서 오크와 엘다의 협공을 받게 된다. 시작시 파이어 프리즘에 워프 스파이더까지 끌고 쳐들어오므로 워프 스파이더에는 근접을 걸고, 대차량 유닛으로 파이어 프리즘을 빠르게 잡아야 한다. 일단 초반러시를 막아내고 나면 3방향에서 꾸준히 쳐들어 오는데 본진 11시 방향에는 초반엔 각종 보병과 제트 바이크가 주력으로 오지만 시간을 끌면 워프 스파이더들만 오게된다.
차라리 워프스파이더만 오는 편이 훨씬 편한데 얘들은 근접만 걸면 어렵지 않게 격파 할 수 있기 때문에 근접을 걸어줄 의장대를 두고 포탑으로 지원사격을 가하게 하는 편이 났다.
5시 쪽에선 엘다 전진기지에 탈디르가 있는데 이 전진기지 가까이 가거나 혹은 엘다 본진 가까이 가면 엘다 병력은 후퇴하고 갑자기 카오스가 나타난다. 카오스가 나타나기 전에는 엘다가 5시방향에서 공격을 해오는데 엘다 병력은 처음엔 가디언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각종 워리어들과 제트 바이크,레이스로드까지 섞이니 포탑을 많이 깔아야한다. 제트 바이크의 대건물 데미지가 생각보다 강하므로 방어선이 금방 철거되니 주의. 계속 신경쓰며 방아선을 보강해주어야한다.
카오스를 건드리더라도 엘다 역시 11시로 텔레포트 하는 워프 스파이더 외의 병력을 꾸준히 내려보내는데 타이밍이 잘 맞으면 플레이어에게 오던 카오스의 병력과 엘다 병력이 부딪히게 되어 편해진다.
1시 방향에선 오크들이 끊임없이 내려오는데 스톰보이와 슬러가보이로 근접을 걸고 플래시 깃츠나 탱크 버스타가 지원사격을 해대는 경우도 있고 거기에 종종 킬라칸에 워트랙까지 섞이는 경우가 있어 아차! 하는 사이 방어선이 무너지고 워프 스파이더를 상대할 방어군들까지 사망해 게임이 힘들어 질 수 있으니 병력을 모으는 대로 오크를 먼저 처리하는것이 좋다.
위쪽의 오크 기지는 루티드 탱크와 킬라 칸 다수가 지키고 있으나, 갇힌 스퀴고스를 풀어주고 곧바로 따라가면서 공격하면 쉽다. 올라가는 도중 루티드 탱크들이 걸리적 거리니 대전차 무기를 충분히 구비하고 올라가는 것이 좋다. 스퀴고스를 따라 올라오는데 성공했다면 스퀴고스도 본격적으로 공격을 시작하고 몸빵도 해주면서 오크 기지를 손쉽게 파괴할 수 있다.
가능하다면 올라가는 길에 있는 루티드 탱크는 먼저 제거하고 움직이는 것을 추천한다. 전차 잡느라 잠깐 지체되더라도 스퀴고스는 묵묵히 올라가기만하기 때문에 엄청난 화력을 뒤집어쓴 스퀴고스가 제대로 몸빵하기도 전에 먼저 죽어버릴수도 있다.
오크 기지를 다 파괴하면 포로로 잡혀있던 의장대 보병 몇분대와 주력전차가 포함된 보너스 유닛들이 제공된다. 맵 5시쪽 카오스 분파 컬트는 입구에 지뢰가 많이 심어져 있으니 원거리 보병과 디텍터로 지뢰를 먼저 제거하고 들어가주는 것이 좋다.리더인 소서러만 죽이면 전부 자폭하고, 역시 포로로 잡여있던 보너스 유닛들이 지원된다.
각각 보너스 목표 달성으로 얻은 지원군은 죽더라도 일정시간이 지나면 처음 나타났던 지점에서 계속 제공되기 때문에 고급 의장대를 맘껏 굴려볼 수 좋은 기회가 된다.
특히 마린이라면 어썰트 터미네이터 의장대를 마음대로 써먹어 볼 거의 유일한 기회인데, 카오스 공략시 얻을 수 있는 어썰터미는 죽으면 끝인데다 그때쯤가면 벌써 게임 후반이고 전 병력이 뭉쳐다니느라 어썰터미가 망치질 해볼 기회가 별로 없기 때문이다.
엘다 본진 내부는 깊이 들어갈 필요 없이, 3개의 거대 웹웨이 게이트의 전술포인트를 모두 점령하고 10분간 지키면 된다. 병력을 세 갈래로 쪼개야 하는데다 엘다의 종류별 기갑과 보병들이 주기적으로 내려오기에 쉽게 생각하고 대충 배치해놓으면 엇? 하는 사이에 깃발 하나 뺏기고 다시 10분이 초기화되는 일이 빈번하다.
하지만 보너스 목표에서 얻은 지원군과 포탑들 그리고 의장대와 보병들을 잘 나눠배치한다면 화면 한번 보는 일 없이 빈둥대다와도 상관없다.
1분 남은 시점엔 hp 4만짜리 아바타가 가운데로 밀고 들어오니 그 전에 미리 준비해두자. 다만 꼭 때려잡을 필요는 없고 그냥 버티기만 하면서 시간만 끌어도 끝나므로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아바타를 상대하는 동안 뒤이어 내려온 보병들이 재빨리 깃발을 내리고 시간을 초기화 해버리는 짜증나는 상황이 연출되니 아바타는 적당히 상대하고 깃발을 지키자.

2.6. 타우 제국



2.6.1. 스토리



타우는 과거 제국의 소유였던 크로노스 행성을 점령했었으며 제국의 수도였던 '아샤리스'를 '오르스 타쉰'으로 재건하였다. 하지만 네크론의 부활을 시작으로 여러 종족들이 몰려와 평화를 뒤흔들고 있는 현 상황은 대의를 따르는 타우 제국으로선 묵과할 수 없는 일이었다. 이에 타우제국은 명망높은 지도자 오넬'쉬오레스를 파견하여 타우와 대의를 따르는 종족들을 대의의 이름으로 보호하도록 하였다. 오넬'쉬오레스는 타우 커맨더 샤스'오카이스를 대동한 채 위험을 무릅쓰고 크로노스 행성을 봉쇄하고 있는 흉폭한 인간들의 함대를 돌파하여 직접 크로노스에 상륙하였다.
타쉰의 유니티 플라자에 오른 오넬'쉬오레스는 타우, 크룻, 베스피드, 인간 조력자들 앞에서 맹세하였다. 대의의 이름으로 모든 종족의 평화를 위해 저 흉폭하고 야만적인 세력들을 모두 몰아낼 것을...


  • 승리시 : 크로노스 행성은 대의의 이름으로 완벽하게 보호되었다. 샤스오 카이스는 헬스톰 캐논으로 학살을 자행한 임페리얼 가드와 궤도 폭격으로 무의미한 사상자를 낸 스페이스 마린들을 엄중히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기타 대의의 이름으로 보호할 가치조차 없는 사악한 세력들은 타우에 의해 완벽하게 청소되었다. 야만적인 오크들이 살던 숲과 정글들은 크룻들이 살게 되었으며, 신의가 없는 엘다들은 기술력을 알아내기 위해 타우 워터카스트의 외교관들이 모든 엘다 포로들을 심문한 후 모두 석방하여 내 쫒아버렸다.
한편 타우 지휘부는 크로노스에 대한 식민지 작업을 강화해나갔다. 인간들은 대의의 이름하에 타우 제국을 위한 병사로 징병되었으며 이를 거부하는 자들은 대의의 이름하에 그 대가를 받게 되었다. 타우의 위대한 식민 통치에 저항하는 한심한 인간 게릴라들의 앞에는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울 뿐이었다.

  • 패배시 : 오넬 쉬오레스는 적의 공격에 의해 결국 전사하고 말았다. 에테리얼이 암살당하자 타쉰을 지키던 타우들의 사기는 떨어져버렸고 결국 오르스 타쉰은 적들의 손에 의해 점령되고 말았다. 결국 샤스'오카이스는 대의와 시민들을 지키지 못한 채 아운엘'쉬오레스의 시체만을 수습하여 타우제국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었다.

2.6.2. 공략


의장대 중에 베스피드 스팅윙이나 크룻 유닛들 몇기가 있긴 하지만 근본적인 몸빵은 되지도 않고 필요도 없다. 애초에 타우종족은 근접전 따위 전혀 하지 않기 때문에, 초반에는 타우 커맨더가 슬로우 지뢰 던지면서 버티고 후반에는 드론 하빈저가 찍어낸 드론들이 어그로를 끌게 해야 한다. 시야 확보할 패스파인더만 있어도 사거리가 바실리스크보다 약간 짧은 파이어 워리어 의장대(+에테리얼 호위병)로 타워나 보병 제거 정도는 식은죽 먹기고, 파이어 워리어로 처리가 안되는 적 전차나 렐릭은 해머헤드 건쉽이, 가까이 왔다면 처음부터 대전차용 퓨전건 들고있는 의장대 스텔스 수트 팀과 데미지 중첩버그가 있는 화방을 든 크라이시스 배틀수트 팀까지 합세해서 막아버리면 되기 때문에 맞을일 자체가 매우 적어서 드론 나부랭이로도 몸빵이 가능하다. 패스파인더의 마크 타겟은 보너스. 그래서 타우욘 테크는 거의 장식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 스트롱홀드 공격이든 기본적으로는 이런 식으로 진행하는것이 타우의 기본 전투 방식이다.
타 종족으로 타우와의 필드전은 근접전으로 유도하면 쉽다. 파이어 워리어가 주력이고 사격전 시 최강이기 때문에 근접전으로 물리치는 게 편하다.
타 종족으로 타우 스트롱홀드 공략은 상당히 어렵다. 시작부터 파이어 워리어와 '''크룻옥스, 크라이시스 배틀수트''' 등이 반겨주고, 사격전으로는 답이 없으므로 근접모드로 어느 정도 달라붙어 주고, 포탑을 짓는 등 발악을 해야 초반을 버틸 수 있다.
초반을 버티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그레이터 날록, 크룻옥스, 해머헤드 건쉽, 크라이시스 배틀슈트, 파이어 워리어와 같은 흉악한 사기유닛들이 마구 쳐들어온다. 얌전한(?) 다른 종족들과는 달리 렐릭유닛인 그레이터 날록까지 끌고 쳐들어오는 만행을 보여준다. 미리 생산된거 데리고 한번 쳐들어오고 마는게 아니라 주기적으로 계속 생산해서 치고들어오니 방어 난이도가 훨씬 빡세진다.
쳐들어갈 때도 언덕 위에 흉악한 크라이시스 배틀수트나 해머헤드가 있고, 최심부에는 화면 밖에서부터 쏴대는 의장대 파이어 워리어와 브로드사이드 배틀수트 등의 사거리를 이용한 짤짤이 때문에 매우 귀찮다. 가장 맷집 좋은 최고급 중보병과 최강 차량을 동원해 빠르게 적 핵심 유닛들을 일점사 파괴해 주는 편이 좋다. 그래도 적의 구성이 근접도 강한데다(크룻옥스, 크룻 하운드) 사격진은 최강급이라 타 종족 공략시보다 훨씬 큰 피해를 감수해야 한다. 그나마 스마/임가/엘다처럼 스텔스 유닛이나 저격수, 야포가 있는 진영은 좀 피해를 줄일 수 있다.
공략의 핵심은 욕심내지 말것이다.
왼쪽에 몬트카 사령부 오른쪽에 카우욘 사령부 그리고 가운데엔 라디오 타워가 자리잡고 있는데 몬트카 사령부의 경우 타우군이 주력이라 언덕 위에서 대보병/대전차 할 것없이 엄청난 화력이 쏟아져 내려오는데다 생산 건물에선 완편분대를 빠르게 생산해서 내보내기에 뚫어내기가 만만치 않다. 겨우 한분대 다 잡았더니 곧바로 새로운 완편분대가 뙇 하고 튀어나오는 꼴. 정말 짜증난다.
결국 카우욘쪽이 그나마 쉬운데 크룻이 주력이기에 이쪽도 근접 보병과 워커 그리고 전차들을 앞세우면 어렵지 않게 무너뜨릴 수 다.
그리고 가운데 라디오 타워는 타워를 얻어봐야 임가의 스캔 수준이라 그때즘 가면 크게 쓸모는 없을 것이다. 있으면 요긴하긴 하다. 스페이스 마린의 경우 터미네이터나 드랍포드를 후방으로 보내 마지막 요새를 빙빙 도는 이서리얼의 체력을 조금씩 깎아 먹어 마지막 결전없이 클리어할 수도 있다.
다만 제작진들도 이런 경우를 예측했는지 가끔 이서리얼이 요새 중앙만 서성이는 경우가 있으니 언제나 성공하는 방법은 아니다.
또 라디오 타워를 점령해낸다면 주기적으로 적들이 오는것을 방어해내야하는 수고가 필요하다. 라디오 타워를 탈환하러 오는건 아니고 플레이어의 본진으로 가는 길에 필연적으로 마주치는 것이다. 물론 본진에 올 병력의 일부를 미리 잘라먹는 셈이니 라디오 타워를 점령하고 방어선을 구축하는것도 나름 괜찮은 선택이다.
참고로 라디오 타워는 플레이어의 유닛이 하나라도 있어야 작동한다. 라디오 타워를 작동할 유닛이 없다면 라디오 타워의 통제권은 적에게 넘어가 플레이어가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일꾼도 괜찮으니 포탑 수리용으로 하나 갖다 놓는것도 방법.
이서리얼이 자리잡은 언덕은 밑에 타우 전차들이 있는데 이 녀석들을 제거하고 바로 아래에 전진기지를 지어 병력이 궤멸하더라도 바로바로 뽑을 수 있게 하는것이 좋다.
타우 방어군의 화망이 너무 강력해서 여지껏 그래왔듯 전차를 앞세우고 뒤이어 보병들이 사격하는 식으로 처리하는 것은 어렵고 차라리 수송차량에 근접 보병들을 가득채워 타우병력 눈앞에서 근접보병들이 뛰쳐나와 육박전을 걸고 뒤이어 전차가 와서 화력지원을 하게하는 편이 좋다. 스페이스 마린이나 엘다는 차라리 언덕 측면을 타고 올라가서 이서리얼만 암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 타우는 언덕 위에 있는 생산건물에서도 계속 병력을 뽑아 마지막까지 사람 귀찮게 하므로 대전차 병력을 조금 챙겨왔다가 생산건물들을 재빨리 없애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다 잡을 필요없이 이서리얼만 잡으면 끝.

2.7. 오크



2.7.1. 스토리



  • 지휘관 : 고르거츠의 와아아아아아!!!의 워로드 고르거츠
론V 행성에서 쫒겨난 후 고르거츠는 크로노스 행성의 새로운 위협으로 등장하였다. 오크 해적들과 론V 행성에서 쫒겨나온 오크들로 구성된 고르거츠의 와아아아아아!!!는 타우제국의 변경을 약탈하며 그 세력을 키워나갔다. 그리고 마침내 크로노스 행성이 네크론들을 상대로 절망적인 구조신호를 타우제국에 보내는 동안 소행성을 개조한 '바위' 에 탑승하여 크로노스로 강습해 내려갔다. 곧 페럴오크들마저 장악한 고르거츠는 바로 전군에 진군명령을 내린다.
와아아아아아!!!가 크로노스에 도래한 것이다.

  • 승리시 : 크로노스의 전 구역은 와아아아아아!!!의 녹색물결로 뒤덮이게 된다. 고르거츠는 카오스를 박살낸 후 "데몬킬라" 라는 별명을, 블러드레이븐을 조진후 "블러드스필라" 라는 별명을, 타우를 뽀갠 후 "레이지스크리마"[15] 라는 별명을, 네크론들을 뭉갠 후 "데쓰킬라" 라는 별명을, 임페리얼 가드를 밟은 후 "건스마샤" 라는 별명을, 엘다를 줘팬 후 "고스트 킬라" 라는 별명을 얻었다. 와아아아아아!!!에 이유따윈 없다. 결국 고르거츠는 뽀대나는 별명을 얻기 위해 와아아아아아!!!를 일으킨 것이다.

  • 패배시 : 적들의 개념없는 공격에 매우 빸친 고르거츠는 폭탄을 장치하여 적과 아군들을 모두 다 날려버린다. 그리고 유유히 부하 하나와 행성을 빠져나간다. 다음 쫄따구들은 좀 더 개념있는 놈들로 채워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2.7.2. 공략


옭스로 캠페인 필드전 진행은 게임 내 모든 영웅 중 최강급인 고르거츠 덕분에 상당히 쉽다. '''근접무기부터 풀업해서 대차량/대건물 화력을 확보하면 좋다.''' 또한 의장대 부하로 킬라 칸, 스톰보이, 슈타 보이 등이 나오는데, 킬라 칸은 말할 필요 없이 강력하고, 슈타 보이 의장대의 경우 시작부터 전부 빅 슈타를 달 수 있어 대보병 화력이 강력하다. 그리고 방어탑 개수 제한이 있는 다른 진영과 달리, 워크래프트3 언데드처럼 밥집에 무기만 업글하면 방어탑이 되는 옭스 특성상,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타워 도배질이 가능하다.''' 여러 종족이 다 한번씩 건드려보는 주요 지점에 타워 도배질을 해놓으면 정말 편하게 방어전을 치를 수 있다.
단점으로는 의장 보병대의 체력이 낮거나 아예 분대원수가 적어 적극적으로 굴리기가 까다로운 것이다.
특히 빅 슈타보이는 그야말로 유리대포나 마찬가지니 잘 간수하자 엔딩까지 따로 슈타보이 분대를 뽑지 않고 그 인구수를 아낄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지만 체력이 너무 낮다.
스트롱홀드 공격시에는 보이들이 근접 위주에 느리기까지해서 근접하러 들어가는동안 하도 많이 죽어서 상당히 골치아프다. 원거리 대보병이야 플래시깃츠가 화력이 워낙 좋고 어쨌든 놉 분대가 근접만 성공하면 화력이 봉인돼서 그나마 할만한데, 원거리 대전차는 정말 심각한 수준. 루티드 탱크 주포는 그냥 데미지 좋은 곡사포에, 대전차 담당인 워버기고 탱크버스타고 죄다 데미지와 적중도가 좋지 않아서, 플래시깃츠가 원거리에서 못잡는 적들은 놉이 근접하지 않으면 불편하기 그지없다. 차량 또한 1회용으로 쓰는 워트럭과 방어타입이 사기인 킬라칸, 렐릭인 스퀴고스를 제외하고는 그다지 쓸만한게 없다. 놉/플래시 깃츠같은 고급 보병 위주로 부대를 구성하고, 나머지 보병 인구수를 전부 탱크버스타로 채우다시피 해야 그나마 좀 뭐가 된다. 그래도 근접 위주인지라 타우 스트롱홀드 같은 곳을 칠 떄는 엄청난 사상자를 내게 된다. 분대 텔레포트가 가능한 빅멕과, 수송과 돌진이 가능한 스퀴고스를 최대한 활용해서 최대한 빨리 놉 분대를 적에게 붙여보자.
사격전을 할거라면 놉 분대 하나. 플래시 깃츠 둘. 탱크 버스타 셋이나 넷에 나머지를 모어 슬러가의 공짜 슬러가로 채워주는것도 좋다.
놉이 몸빵을 하더라도 사격 진영에 칼질하러가는 적 분대원이 하나 둘 쯤은 있기 마련인데 이걸 보이들이 막아준다.
공짜 슬러가로만 막지 않는 이유는 풀업을 하더라도 슬러가 보이가 너무 쉽게 죽고 전선이 길어질수록 일렬로 기차놀이를 하며 오는 슬러가만으로는 몸빵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게다가 무엇보다도 놉 두분대로 몸빵을 세울 경우 놉들을 계속 충원해주면서 사격진영을 움직이느라 정신없는데 슬러가 보이들이 옆에서 서브탱을 해주면 놉들에게도 서브탱의 혜택이 돌아가 신경 쓸 것도 적어지고 편하게 사격 유닛으로 적의 고가치 표적을 일점사하거나 잠깐 놓친 업그레이드들을 눌러줄 여유도 생기며 특히 리퀴지션이 많이 남아 풍족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물론 옆에서 처참하게 죽어나가며 모랄빵이 나서 우리는 다 죽을 거라느니 다음에 다시 오자느니 빨리 도망가야한다느니 애원하는 공짜 슬러가들에겐 눈길도 주지않는, 잠시나마 진짜 워보스가 된듯한 기분도 느낄 수 있다.
타 종족으로 오크 스트롱홀드 공략은 쉬운 편이다. 시작시에 킬라칸/놉/워트럭/메가 아머드 놉(!)이 쳐들어 오는 것만 영웅과 의장대, 방어포탑으로 막아내면 이후로 쳐들어오는 적이나 방어 시설은 허접하기 때문. 특히 아군 시작지점의 지형이 입구 1개의 언덕이라, 방어하기 아주 편하며 무한정 학살이 가능하다. 쳐들어 오는 적도 따로따로 소규모로 오는 편이라 쉽다. 공격해 들어갈때 스퀴고스/루티드 탱크/플래시 깃츠/놉 같은 고급 유닛만 조심해 주면 된다.
오크 스트롱홀드는 고르거츠 부대 휘하 5개의 다른 부족이 붙어있는데, 각 부족의 빅 배너를 부숴주면 반란을 일으켜 별개 세력으로 독립한다. 그러나 우리편이 되는 건 아니고 그냥 고르거츠와 싸우는 또다른 적이다. 대신 독립한 세력은 플레이어 쪽으로 쳐들어오지 않고 다른 오크들과 싸운다. 배너만 부수고 뺀 다음에 은신유닛을 보내면 서로 유닛을 뽑아가며 죽어라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래도 고르거츠 부대가 최강이라 결국엔 밀리지만, 각 부족의 배너만 깨놓고 뺀 후에 고르거츠만 공격해도 된다.
아니면 의외로 맵 중앙이 뻥 뚫려있는데 그냥 중앙으로 밀고 들어가도 된다. 렐릭 포인트 근처에 다수의 놉. 바로 뒤에 스퀴고스. 또 그 뒤엔 루티드 탱크의 포격 지원을 받는 오크 의장대들이 있는데 어차피 빅 배너를 부수고 들어가나 안부수고 들어가나 공격시에는 그닥 큰 차이가 없다. 다만 본진으로 오는 공격의 빈도가 보다 높고 각 부족들의 특수 유닛들이 오기에 빅 배너 부수기가 어려운것도 아니고 가능하면 부수는걸 추천한다.
참고로 빅배너를 아무거나 하나 부숴놓고 빈둥빈둥 기다리면 오크들끼리 분열하며 결국 모든 빅 배너가 알아서 무너진다.(...)
맵에 딱 하나 있는 스퀴고스도 오크들을 분열 시킨 채 한참을 멍때리고 있으면 어느새 오크 반란군들이 잡았는지 안보인다.(...)
그래도 고르거츠의 분진에 유의미한 피해는 전혀 주지 못하니 끝장은 플레이어가 직접 내야한다.

2.8. 네크론



2.8.1. 스토리



고대 종족과의 전쟁에서 패한 후 고대의 신과 그의 수하들은 영겁에 가까운 시간동안 크로노스의 땅 속에 묻혀 있었다. 인간이 직립보행을 하기도 이전부터 크로노스의 땅 속에는 고대의 어둠이 도사리고 있었던 것이다. 결국 제국의 발굴단이 이 고대의 존재들을 깨우게 되었고 고대의 크탄 신들은 이들에게 전 우주의 생명체들을 깨끗이 청소할 것을 명령하였다. 발굴단의 리더이자 고고학자였던 토마스 매카비퍼라이어로 개조되어 이 조용한 군대에 합류되었고 네크론 로드는 전 우주의 생명을 대상으로 전쟁을 일으킨다.

  • 승리시 : 크로노스는 툼 월드가 되어 네크론의 전진기지가 되었다. 인류제국과 타우, 엘다의 함대가 동맹을 맺고 공격해오지만 네크론의 궤도 방어 시스템에 모두 먼지가 되어버린다. 네크론은 조용한 죽음의 함대를 점차 진군시켜 나갔다. 결국 제국 동부지역은 완전히 초토화되어버리고 타우제국은 멸망의 때를 맞이하고 말았다.

  • 패배시 : 적은 강력한 폭탄을 네크론의 지하제국 깊숙한 곳에서 폭발시켜 버리고 결국 네크론들은 모두 매장되어 버린다. 고대의 신인 크탄 나이트브링어가 직접 강림하지만 결국 자신의 영혼없는 신도들이 매몰되는 것을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2.8.2. 공략


타 종족으로 필드에서 네크론 상대시 네크론은 발전 속도가 느린 편이고 중보병 위주이므로 중보병 대항 무기 위주로 꾸려서 압박해 주면 쉽다. 그러나 방어탑을 잘 깔아대는 편이고, 네크론 로드가 해당 지점으로 향하는 원거리 공격을 봉인하는 태양 광선을 자주 쓰므로 주의.
타 종족으로 네크론 본진을 공격하면 시작하자마자 다수의 보병과 툼 스파이더가 공격해 온다. 툼 스파이더를 대차량 무기로 격파하고, 적 보병은 플레이드 원/레이스/임모탈과 같은 중보병들이므로 대 중보병이 가능한 보병으로 막아주면서 발전하면 된다.
주의해야 할 점이 네크론 본진 공략전에서 '''아군 주인공 지휘관이 사망하면 미션이 즉시 실패한다.''' 따라서 피가 빠지면 뒤로 빼거나 아군 보병 부대에 합류시켜서 사격이나 시키는 게 좋다. 지나가면 1개의 석상 구조물이 있는데 총 5개의 오벨리스크들, 한 지점에는 에너지 코어들과 3단계 모노리스 '''4개'''가 있다. 죽은 네크론 유닛을 부활하거나, 주변 네크론 유닛을 투명화, 심지어 아군 차량을 중립화, 적을 만들수 있는 오벨리스크가 존재한다. 이것들을 처리하지 않고 바로 네크론 본진에 가서 폭탄을 설치하면 그때부터 제대로 작동을 시작해서 오벨리스크 주변에만 유효하던 효과를 맵 전체로 확장시키기 시작하고 위의 3단계 모노리스들은 본격적으로 떠올라서 네크론 렐릭인 4단계 모노리스가 되어 본진을 공격한다. 말이 좋아 부가목표지 그냥 놔두면 탈출에 애로사항이 생긴다.
네크론들은 계속해서 맵 곳곳의 터널에서 나오지만, 계속 밀어붙이면 나오는 곳이 줄어든다. 모노리스 2대가 있으나, 기지만을 지키고 있으므로 큰 위협은 되지 않는다. 가장 문제되는 것은 곳곳에 잔뜩 도배되어 있는 방어포탑들과, 계속해서 공격해 오는 퍼라이어와 이모탈들. 이모탈은 아군 차량에 위협적이고, 퍼라이어는 네크론 궁극 보병답게 질기고 슬로우가 매우 압박이다. 네크론 차량들도 오지만 역시 약해빠져서 큰 위협은 되지 않는다. 폭탄 설치지점에 접근하면 네크론 로드가 나이트브링거로 변해 공격해오나 시간 제한이 있으므로 피해주면 된다. 폭탄 설치 후 지휘관이 8분 내에 시작 지점으로 돌아가면 클리어.
미리 탈출루트를 준비해 놓는다면 필수적으로 마주치는 오벨리스크 두어개만 처리하고 무난하게 날로 먹을수있다. 다만 차량을 이용할 경우 조종당하거나 중립화 당하는것을 대비해 적어도 두대 이상은 준비해놓는게 좋다.
사족으로 시간정지의 오벨리스크는 가장 가까이에 있는 아군 분대를 중립분대로 만든다.
중립분대는 적에게 공격당할 수 있지만 반격하지는 않으며 워기어를 제외한 아무런 업그레이드가 적용되지 않아 쉽게 쓰러진다.
다만 차량과 주인공 지휘관 혹은 그가 속해있는 분대는 오벨리스크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를 이용해 분대 제한이 걸린 터미네이터,시어카운슬,카스르킨 등을 하나씩 더 뽑을 수 있다.
특히 마린의 경우 채플린과 아포케서리가 하나씩 더 나와 안그래도 튼튼한 마린을 더 변태 같이 만들어줄 수도 있다.

3. 이모저모


일단 DAWN of WAR 시리즈 중에서는 꽤나 흥행한 편이다. Dawn of War 1편 이후 물리엔진 자체의 업그레이드가 전혀 없어 당대 출시된 타게임들에 비해 그래픽이 구리기는 했으나 소울 스톰처럼 너무 늦게 나와서 욕먹을 정도까진 아니었고 그 당시엔 그래도 용인될 수 있는 그래픽이었다. 싱글 플레이에 한해서 게임성 자체도 괜찮았다. 무엇보다 지칠대로 지쳐버렸던 소울 스톰때와는 달리 닼세땐 명작 Winter Assault 이후 게임을 구매할 의향이 있는 팬층이 많이 늘어난 상태였기 때문에 발매하자마자 흥할 수 있었다.
다만 다른건 몰라도 밸런스 하나는 버그스톰보다도 까인다. 추가된 두 종족 다 장단점이 누구보다 확연한 종족인데 이걸 제대로 테스트를 안 한 건지(...) 버그로 인해 장점만 강화되고 단점은 사라진 상태였다. 문제는 종족 하나 하나 따로 보면 그나마 나아도 종족끼리 합쳐보니까 '''타게이'''[16] 와 '''넼게이'''[17] 라는 희대의 용어를 탄생시키면서 밸런스 붕괴의 시작을 알린 작품이며[18] 이 작품 덕분에 데이비드 킴은 그야말로 당시 햄갤과 워해머XP 유저들에 의해 평생 먹을 욕의 거진 절반을 먹으며 영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사실상 '''한국에서 데이비드 킴의 악명이 시작된 작품''' 이라 봐도 무방할듯.
그리고 한참 흥행하던 시기의 버전인 1.0 ~ 1.1 패치 당시에는 막 나온 소울 스톰 저리가라 할 정도로 버그가 많았기 때문에 밸런스 외의 측면에서도 욕을 많이 먹었었다. 당시 게임을 즐겼던 사람들 사이에서 다크 크루세이드 버그는 이미 전설. 다행히 버그는 소울스톰과 같이 1.2 패치로 대부분 잡힌 상태이다.[19]
이후 나온 Dawn of War 2에 따르면 다크 크루세이드의 최후 승자는 블러드 레이븐이다. 블러드 레이븐이 6종족을 다 몰아낸 모양. 고르거츠와 타우 커맨더는 도망가 버리고[20], 엘리파스는 데몬에게 끌려가 버렸으며, 루카스 알렉산더 총독과 엘다 파시어 탈디르, 그리고 네크론 로드는 전사해 버렸다[21]
그런데 승리 후 렐릭의 비문을 읽은 데비안 툴이 어째선지 전부 읽자마자 렐릭을 파괴해 버려서 렐릭의 내용은 오직 데비안 툴만이 알게 되었다. 결국 Dawn of War 2에서 그 때의 기억을 떠올리면서도 렐릭의 내용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이 엔딩 때문에 팬들은 블러드 레이븐사우전드 선의 세컨드 파운딩 챕터가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었다. 라이브러리안이 많다는 것도 그렇고. 하지만 8판 개정을 앞두고 게임즈 워크샵에서 '''블러드 레이븐과 사우전드 선은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라고 발표하면서 진실을 또다시 저 너머에....
또한 카오스 로드의 안습 행진의 절정을 보여준 작품. 다른 6종족 중 4종족에게 무시 당했으며 특히 타우 커맨더가 카오스 로드의 목소리를 잡음 취급한 사건은 유명하다.[22]
자세한 사항은 계승자 엘리파스 항목을 참조.
등장인물 중 Dawn of War 2 - Chaos Rising에 등장한 인물로 데비언 툴과 엘리파스가 있다. 그 외 타르커스아비투스도 설정상 다크 크루세이드에 참전했었다고 한다.
그리고 카오스 라이징에 크로노스 행성 임페리얼 제너럴이던 루카스 알렉산더의 라이트닝 클로가 워기어로 등장한다. 다만 그 워기어는 오염되어 있다. 타이탄 캐논 때문인 듯.
엘다 지휘관인 탈디르에 대한 뒷이야기가 Warhammer 40,000: Dawn of War 2 - Retribution 엘다 캠페인에서 나온다.
참고로 다크 크루세이드의 시대적 배경은 746.M41이며, 공식적인 제국과 네크론과의 첫 접촉기록은 M41. 897 이다. 어라?[23]
여담으로 인터넷에서 베인블레이드 무쌍으로 유명한 '바뷰뷰' vs '슈퍼보드' 의 경기 또한 이 다크 크루세이드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1.1 패치 당시) 경기 영상은 바뷰뷰 항목에도 나와있다.
참고로 DOW시리즈를 통틀어 한글화가 '''가장 형편없는''' 시리즈에 속한다. 예를 몆 개 들어주자면

등등이 있다. 게다가 글씨 크기 조절도 엉망이라 설명이 누락된 게 상당히 많다. 심지어는 게임에 등장하지도 않는 유닛들 설명이 있기도(...).
사실 이 페이지에 링크된 각 종족 패배시에 나오는 영상에서 나오는 음악들은 실제 게임에서는 나오지 않고 유투브의 한 유저가 분위기에 맞추어 합성한 것이다. 그런데 너무도 선곡을 잘 했기에 몇몇 종족은 원래 게임에서 나오는 음악이라 생각될 정도.

4. 모드


Titanium Wars
다크 크루세이드 전용 모드, 소울스톰 전용 모드로도 나왔다. 현재 modDB에서는 닼세만 있고 소울스톰은 삭제되었다.
항목 참조.

[1] 짧아서 그런건진 알 수 없으나 우습게도 가장 정확하고 봐줄만 한 번역이였다(...).[2] 아군이 3:1의 효율로 승리,정복1회,5회,15회,방어1회,3회,5회,3세력의 적 섬멸,2000명 사살,5000명 사살.[3] 주로 강력하고 수가 적은 유닛을 지원, 혹은 일반 차량을 한 기씩 지급하기도 한다. 다만 매턴마다 징발되는 자원을 통해 사용이 가능하고 죽으면 다시 돈을 들여야 한다.[4] 분노(Furry)의 경우는 시간내에 적유닛 일정 수 학살. 우주기지의 경우는 중립 서비터 6기(닼세 Titanium mod는 10기)를 확보.[5] 숫자로 표시되며 본진은 10~12수준의 규모, 방비가 잘된 일반 지역의 경우는 5, 막 점령한 경우는 그냥 1같은 식.[6] 호루스의 이단 전에 만들어진 고대 유물이라고 한다.[7] 지역 정보를 보면 오크들이 심심하면 쳐들어와서 깽판을 친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8] 지역 정보를 보면 그레이트 언클린 원의 축복으로 너글의 질병이 널리 퍼져서 도시에 막대한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9] 이 부분에서 한글판은 그냥 챕터 마스터와 치프 라이브러리안을 별개의 인물인 것처럼 번역했지만 오역이다. 게임상 영어 원문 대사를 보면 'Chapter Master and Chief Librarian'이라고 하는데, 이 말은 '챕터 마스터이자 치프 라이브러리안을 겸직하는 자'를 지칭 수도 있다. 그리고 스마 본진 지역 정보에서는 명백히 챕터 마스터와 치프 라이브러리언을 동일 인물로 단수형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DoW2부터 언급되는 아자라이아 카이라스의 직위가 Chief Librarian and Chapter Master이다. 또한 스마 본진 지역 정보를 보면 명령에 저항하는 임페리얼 가드를 포함해 행성 전체를 정화하라고 명령한 것이 챕터 마스터 겸 치프 라이브러리언이다.[10] 그런데 보레알이 나오는 소울스톰은 렐릭이 제작한 게 아니라, 여기서 설명하는 고난은 렐릭의 후속작인 카오스 라이징-레트리뷰션의 과정을 가리키는 것에 가깝다.[11] 아래쪽 항목에도 있지만 이엔딩이 진엔딩이다.[12] 영상으로 나오는 글은 아니고 데이모스 반도의 기록을 봐야 나오는 글이다.[13] 죽지는 않고 후속작인 던오브워2에서 어스파이어링 챔피언으로 강등당하고 등장.[14] 은하계를 쪼개어 나눠놓은 행정/군사 영역. 지구로 치면 태평양 방면이나 대서양 방면쯤에 해당[15] 왜 타우만 킬라 시리즈가 아닌고 하니, 고르거츠가 보스폴에 꽂을 에테리얼 머리를 얻는데 실패해서 빡친 나머지 주변 보이들에게 화풀이하며 소리를 질러대서 그렇단다. [16] 베스피드 스팅 윙, 타우 커맨더의 초반 견제에 대응 못하면 게임이 그대로 터진다. 중, 후반에 들어가도 전체적으로 죄다 긴 사거리 때문에 딥스트라이크 이외의 방법으론 접근을 할수가 없고, 몬트카 테크보다 못한 카우욘 테크도 크룻옥스의 숫자 제한이 없는 버그 때문에 끝없이 쌓이는 체력 9000짜리 고릴라들이 사거리업 된 파이어워리어들을 완벽하게 백업해버려서 극악하긴 마찬가지였다. 일부 딥스 가능 전력을 보내더라도 수가 밀리는데다 그래봐야 타우 커맨더가 메즈를 걸면서 손쉽게 대응 가능해서...[17] 중장갑 차량도 대장갑 병종인 임모탈 대신 그냥 땡보병러시만으로 대응이 가능할 정도로 종족자체가 기본 화력이 높았다. 타우 커맨더 정도는 아니지만 네크론 로드의 악랄한 템빨도, 그리고 본래 대 경장갑 병종이며, 발이 느린 대신 지하에서 튀어나오는 식으로 딥스트라이크가 가능한 플레이드 원이 건물을 포함, 모든 아머에 무상성으로 대미지가 들어가는 심각한 버그가 있어서 네크론 유저가 매너고 뭐고 없이 플레이 한다면 그냥 상대 본진이 빈 타이밍에 플레이드 원을 드랍해서 바로 게임을 끝내는게 가능했다.[18] 적어도 전작의 신종족인 임페리얼 가드는 절대 사기적으로 강하지 않았다. 기갑은 강하지만 호구같은 보병 덕에 [19] 얼마나 버그가 많았는지 1.2패치 릴리즈 노트에 적힌 버그 수정 내역'''만''' 이정도였다. THQ has released a patch updating Dawn of War: Dark Crusader from v1.11 to v1.20. It adds new maps, tweaking the various factions, and fixing bugs and crashes. Bug Fixes. The Imperial Guard Assassin can no longer fire on the move. Kroot Shaper’s health bonus and health regeneration bonuses are now applying properly. Cultist Aspiring Champions are now affected by Furious Charge and Purge the Weak. Building the Vespid Strain Leader no longer causes the Vespid abilities to reset. Building the Warpspider Exarch in the Warpspider squad no longer resets the Haywire Grenade ability. Fire Dragons now correctly fire at targets within range. The Big Mek now does significantly more damage to Vehicle High. Random race is now displayed properly on the loading screen of Auto-match games. The in game notification box has been decreased in size and relocated to the top of the screen to provide more map visibility. The Tau Broadside Battlesuits and IG Heavy Weapons Teams can now target units while entrenched. Entrenching/transforming units no longer lose their cursor selection or key bindings when switching entities. Shield Drones on Fire Warrior squads now complete building while the squad is moving. Ranged squad stances now function properly with the rally point command. Simulating lag in Auto-match games will no longer give players free wins. Auto-match games no longer crash when holding down the left mouse button on the cancel icon while loading an auto-match game. Players can now target enemy troops in a replay when the Fog of War is turned off. The placeholder icon for the Night Bringer research in observer mode has been removed. Broadside Battlesuit Railgun firing animation now matches the weapon’s rate of fire. Daemon Prince now correctly receives the bonuses of the Daemon Strength ability. The IG Commissar Execute ability no longer stacks. Fixed issue with IG Priest bonuses stacking improperly. Fixed issue with the Necron Summoning Core armor not functioning properly. Fixed a bug where Ork Armored Nobz were fighting in ranged mode instead of melee. Ork Tougher Bosses research now correctly increases the damage of the Warboss Power Klaw. Stormboy Nob leaders no longer take up pop after they are killed. Ork Fighting Juice ability now has a noticeable effect that lasts the entire duration of the ability. Pathfinders cloned with Ethereal’s Holographic Projection can no longer jump. 어마어마하지 않은가?[20] 타우의 경우 커맨더는 겨우 살아남아 도망갔지만 실질적 지도자인 에테리얼이 사망해 버렸다[21] 그런데 개정판 코덱스에서는 어떻게 될런지는 모른다.[22] 다만 이건 워프를 이용한 텔레파시라 타우 커맨더는 못 듣는다. 참고로 플레이하다 보면 계속 잡음이 들린다고 투덜거린다(...)[23] 이건 '''공식적인''' 이니 뭐 상관은 없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