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알메이다

 

[image]
'''이름'''
'''토마스 기마랑이스 아우메이다
(Thomas Guimarães Almeida)'''
'''국적'''
'''브라질''' [image]
'''출생지'''
'''상파울루#s-2, 상파울루#s-1''' [image]
'''생년월일'''
'''1991년 7월 31일 (33세)'''
'''종합격투기 전적'''
''' 25전 21승 4패'''
''''''
'''17KO, 3SUB, 1판정'''
''''''
'''2KO, 2판정'''
'''체격'''
'''170cm / 61kg / 177.8cm'''
'''링네임'''
'''Thominhas'''
'''주요 타이틀'''
'''MSH 2014 밴텀급 토너먼트 우승'''
'''MSH 초대 밴텀급 챔피언'''
'''Legacy FC 4대 밴텀급 챔피언'''
'''SNS'''
''' '''
1. 소개
2. 전적
3. 파이팅 스타일
4. 기타


1. 소개


과거 마우리시오 쇼군, 앤더슨 실바 등을 길러내며 손꼽히는 명문 팀으로 이름을 날렸으나, 지금은 그저 그런 팀으로 전락해 버린 슈트복세에서 오랜만에 길러낸 강자였다.

2. 전적


  • 주요 승: 팀 고르만, 이브스 자부인, 브래드 피켓, 앤소니 버착, 알버트 모랄레스

2.1. UFC


2014년 11월 8일 UFN 56에서 팀 고르만을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UFC 데뷔승을 거두었는데, UFC 첫 경기부터 피니시 기록이 깨졌다며 알메이다 역시 메이저의 벽을 넘지 못할 것이라고 보는 시선이 있었지만 경기 내용에서 압도적이었고,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로 선정되었기 때문에 별로 의미를 둘 필요 없어 보인다.
2015년 4월 25일 UFC 186에서 이브스 자부인을 상대로 2번째 경기를 치루었다. 나름 밴텀급에서 강자였었고 흐름은 좋지 않지만 여전히 어려운 상대였다. 그러나 자부인은 전진 압박형 스트라이커에게 약했기 때문에 알메이다의 승리가 점쳐졌고, 경기도 1라운드 4분 18초만에 TKO승으로 알메이다가 자부인을 잠재웠으며, 또한 이 경기가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로 선정되어 새로운 신흥 강자의 출현을 알렸다.
UFC 189에서 브래드 피켓을 상대했다. 별명이 원펀치인 만큼 경량급에서 보기힘든 펀치힘을 지닌 피켓을 상대로 물러나지 않고 가드를 바짝 올리는 스타일로 부딪혔다. 1라운드에 다운을 한번 내줬으나 얼마가지 않아서 펀치로 다운을 뺏는다. 하지만 알메이다의 얼굴은 피로 물든 상태였고 데미지를 더 입은 쪽 역시 알메이다 쪽으로 보였다. 하지만 2라운드 시작 28초만에 절묘한 카운터니킥으로 피켓을 잠재우면서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UFN 77에서는 앤소니 버첵을 상대로 경기를 치렀다. 1라운드 후반 알메이다의 강력한 타격이 터지기 시작하더니 상대의 테이크 다운 시도를 막아내고 케이지에 몰아넣고는 펀치를 퍼부은 끝에 KO승을 거두었다. 영혼이 빠져나간 얼굴로 다리가 뒤로 꺾이며 그자리에 풀썩 쓰러지는 버첵의 모습이 충격적이다. 알메이다는 또 보너스를 탔다.
2016년 5월 29일 UFN 88에서 1991년 동갑내기에 마찬가지로 무패를 자랑하는 미국의 떠오르는 신성 코디 가브란트를 상대했다. 둘다 타격가로 스타일이 크게 다르지 않은데다 알메이다는 21전 전승으로 랭킹 7위고 가브란트는 8전 전승으로 15위권 밖이다 보니 알메이다의 우위가 점쳐졌으나, 경기 초반부터 가브란트의 기세에 밀리다 결국 라이트 펀치를 맞고 쓰러지며 1라운드 KO패를 당했다.
UFN 100에서 알버트 모랄레스를 2라운드 TKO로 잡으면서 재기에 성공했다. 본인의 고향인 상파울루 관중들 앞에서 멋지게 승리했을 뿐 아니라 보너스도 '''또''' 받아갔다. 가브란트에게 패배한 후로 전보다 좀 더 신중하고 자신을 많이 노출시키지 않는 새로운 스타일을 발전시켰다고 밝혔다.
UFC on FOX 25에서 지미 리베라와의 경기에서 타격에서 밀리며 전원일치 판정패를 당하였다.
UFC 220에서 롭 폰트에게 KO패를 당하였다. 1라운드에서는 타격에서 앞서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2라운드에는 녹다운을 당하는 등 타격에서 밀려 결국 KO로 졌다.

3. 파이팅 스타일


과거 무에타이 전적을 살린 공격적인 스트라이킹을 앞세워 UFC 입성 전의 경기들인 16전을 모조리 피니시 시켰었고 맷집과 정신력, 위험한 상황에서의 판단력과 위기관리능력 역시 엄청나다. 타격에서는 더욱 진가를 발휘하는데 니킥과 엘보우 등을 능수능란히 사용하며 상대의 펀치를 흘린 후 던지는 카운터는 가히 예술로 감탄을 자아낸다.
단점이라면 상대한 선수들 중에서 상위권 레슬러나 그래플러가 전무한 수준이라 검증이 전혀 되어있지 않았다는 것인데, 이는 코디 가브란트, 지미 리베라, 롭 폰트와의 경기에서 연패하면서 사실이 되었다. UFC 밴텀급 컨텐더들 거의 전원이 뛰어난 레슬러라 랭커에 진입하려면 반드시 고쳐야 할 점이다. 소속팀인 슈트박세 선배들인 반달레이 실바, 마우리시오 쇼군, 앤더슨 실바 등의 공통된 약점이 레슬링이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팀을 옮기는 것도 고려해 볼만하다.
여기에 무에타이나 킥복싱 베이스의 선수들이 최근에 종합격투기 무대에서 고전하는 이유인 상체 + 헤드 무빙의 부족이라는 단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며, 연패 기간동안 1라운드에선 타격으로 재미를 보다가 2라운드부터 밀리면서 주도권을 뺏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다.

4. 기타


경기 스타일은 화끈한데 성격은 상당히 겸손하고 훈련이나 경기에만 집중하는 스타일인 듯하다. 경기 전 트래시 토크 등이 일절 없고 상대의 도발에도 잘 대응하지 않는 선수. UFC에 있는 모두가 훌륭한 운동선수들이기에 얕잡아 볼 선수는 없다, 모두를 존경한다고 말한 바 있다.
어릴 때 학교에 알메이다를 비롯한 다른 아이들을 괴롭히고 음식을 훔치던 녀석이 있었는데, 알메이다가 키가 훨씬 더 작았음에도 불구하고 용감하게 혼내주었다고 했는데, 재미있는 사실은 후에 그 아이와는 친구가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