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 피아노
토이 피아노(Toy Piano)는 말 그대로 장난감 피아노를 말하며 독일어로 '킨더 크라비어(kinder klavier, 아동용 피아노)'로 불린다.
그랜드 피아노와 비교했을 때 약 4분의 1 ~ 6분의 1 크기로 아주 작다. 내장된 현을 쳐서 소리를 내는 일반적인 피아노와 달리, 토이 피아노는 내장된 쇠막대기를 해머가 치면서 소리를 내기 때문에 '''체명악기'''로 구분된다. 20세기 들어 정식으로 악기로써 인정받아 유럽 등 서양에서는 다양한 음악 장르에서 사용되고 있다.
가장 유명한 연주곡으로는 미국의 작곡가 존 케이지가 작곡한 "장난감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Suite for Toy Piano)"이 있다.
토이 피아노 중에는 위 영상과 같이 가온 다처럼 보이는 부분이 둘이 존재하는 심히 괴악한 제품도 존재한다. 왜 이렇게 서술했냐면 실제로는 전혀 다른 음을 내기 때문이다. 영상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