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갤러리

 

토익 갤러리
1. 개요
2. 특징
2.1. 알바
2.2. 뻘글
2.3. 눈웃음충
3. 기타


1. 개요


디시인사이드의 하위 갤러리들 중 하나이다. 줄여서 토갤이라고도 한다. 영어 중에서도 TOEIC에 대해 주로 논하기 위해 개설된 갤러리이다. 그러나 TOEIC뿐만 아니라 취업에 중요한 다른 영어 스펙에 해당되는 TOEIC Speaking, OPIc 등의 소재도 갤러리 내에서 거론된다.

2. 특징



2.1. '''알바'''


영어단기학교, 해커스, YBM, 파고다어학원 등 TOEIC 중심의 영어학원에서 고용된 알바들이 자기가 소속된 학원 홍보를 하는 것 때문에 갤러리 분위기가 난장판이다. 이것 때문에 특정 갤러가 알바가 아닌데도 알바로 의심하는 경우까지 있다.
ETS 공식 교재 시리즈를 강추하는 분위기이나 사실상 해커스에 점령당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묘하게 이질적인 질문글이 올라오면 바로 해커스나 가라는 알바의 댓글이 달린다. 반대로 해커스를 성토하는 글이 올라오면 자동 게시물봇들이 의미없는 자동글을 써서 게시판을 민다. 사실 토익갤 배너자체가 해커스 광고기도 해서...
2020년 현재 ETS 교재룰 추천하는 분위기는 여전하나 ETS가 너무 쉬워서 도움 안된다는 글에 1분 내로 해커스 교재가 더 좋다는 댓글이 달리는걸 종종 볼수 있어 사실상 해커스 알바도 여전히 있다.
그러나 토익이 기존 ETS교재로는 커버할수 없을정도로 갈수록 점점 더 어려워지자 고난이도인 해커스 천제가 조명 받고 있는건 사실.
그외 어그로성 글로 위장하여 김영 편입학원 광고 매크로가 종종 뜬다.

2.2. '''뻘글'''


단기간에 치고 빠지는 시험인걸 감안해도 응시자 수를 생각하면 사실상 망갤수준으로 하루에 글 올라오는 것의 98%가 뻘글이라고 보면 된다.
그래도 현재에는 학원이나 강의 관련 질문이 거의 줄고, 독학 위주의 질문 답변이 주를 이루고 있으나 여전히 아무 의미없는 뻘글들 들은 많다. 소규모 갤러리들이 쇠퇴 후 흔히 겪는 일기장 화사 진행중이다.
2016년 이후로는 모 네임드 고정닉이 상담해주고 있었고, 대다수의 글들에 그 고닉이 언급되고 있었지만, 2017년 이후로 알바로 저격 당해 오픽 마이너 갤러리로 옮겼다.

2.3. '''눈웃음충'''


말끝에 웃음 이모티콘[1]을 붙여 팩폭이나 조롱하는 댓글[2]을 다는 눈웃음충도 새로 생겨났다. 원인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시험이 취소되자 인구수도 급격히 늘었는데, 그 중 핑프족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시험날짜, 비용, 성적발표일등 검색으로 바로 알수 있는 뻘 질문 같은것이 상당히 많아 졌다. 이에 댓글로 조롱과 야유를 보내는 유저들에게 반박이랍시고 끝에 ^^을 붙이는 식의 여초식 말투와 논점일탈의 오류 그리고 쉐도우복싱까지 더해져 이에 환멸난 유저들이 똑같이 따라하면서 생겨났고 지금 현재도 모든 글에 달라 붙어 말끝에 이모티콘을 붙이며 아무말 대잔치를 하고 있다.
초기에 눈웃음충 컨셉도 모르고 진짜 빡쳐서 부모욕과 점수인증 요구등 진지하게 맞받아친 유저가 글삭하고 빤스런 한 이후로 더욱 성행하고 있다.[3] 눈웃음충은 승패를 가리는게 아니라 순수 재미로 하는거라 사실상 이길수가 없다.
공부하는 사람에게 험담과 조롱을 일삼아 혐오스럽지만, 디시에 있어 금기인 친목질[4]과 무개념 핑프족등 쓰레기들을 퇴치 해주는 바람에 돈벌레 같은 취급을 받고 있다.

3. 기타


간혹 토익 관련 글을 삭제되는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 실제로 이 갤을 가만히 주시하다보면 알 수 있는 사실인데 토익 초보자들이 토익 관련 질문을 하고 그게 1분도 안 돼서 삭제되는 웃지 못할 현상을 볼 수 있다. 사실 글삭 문제는 토갤의 자동 필터링 기능 탓이다. 그렇게 삭제된 글을 알바가 하나하나 확인하며 복구한다는 말이 있다. 1시간 이내면 웬만한 글은 복구되는 듯.
유일하게 안 잘리는 글은 토익 학원과 관련된 글인데 학원을 추천 받는 글, 추천하는 글, 강의 정보를 공유하는 글은 안 자른다. 이 정도 되면 토익 갤러리가 아니라 토익 학원 갤러리로 바꾸는 게 좋을듯.
서로 시비가 붙으면 토익점수+학력 대결로 이어진다.
14.55 아이피가 올린 LC공부법이 유행이다. 암기식 정공법 보단 스키밍을 숙달해 보기를 두번 읽는 연습으로 볼수있다. 링크[5]

[1] ^^;;[2] 이 책 너무 어렵다 - 어쩌라는건지^^;;[3] 당시 백개에 가까운 댓글이 달릴정도 였고 그 유저는 조려대라고 불릴 정도로 인성폐급이였다.[4] 앞서 말한 코로나 사태이후 방문수가 급증하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여성유저들 사이에 서로 닉네임을 파는등 자연스럽게 친목질 시도가 있었다. [5] 원글은 삭제 했는지 찾아볼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