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기업개요
[image]
정식명칭
주식회사 해커스어학원
영문명칭
Hackers Language Institute Co., Ltd.
설립일
2002년 6월 12일
업종명
외국어 어학원업
상장여부
비상장기업
기업규모
중견기업
최대주주
조동인 외 특수관계인(지분율 '''100%''')
홈페이지
1. 개요
2. 창립 및 발전
3. 어학 교재
3.1. 해커스 보카
4. 해커스 어학원
4.1. 수업 특징
4.2. 스터디
5. 해커스 인강
6. 해커스 금융
7. 해커스경영아카데미
8. 해커스 공무원
9. 해커스잡
10. 논란 및 문제점
10.1. 시험 문제 유출 사건
10.2. 과도한 상술
10.3. 여론 조작과 댓글 선동
10.4. 과장 및 허위 광고
11. 여담


1. 개요


대한민국영어 교육 기업.
처음엔 어학원이었다가 이젠 여러 업종으로 뻗어나가 사교육계에서 상당한 영향력이 있는 중견기업이 되었다. 자격증이나 토익을 준비하다 보면 어떤 경로로든 간에 한 번쯤은 접하게 되는 존재이다.

2. 창립 및 발전


충남대 영문과 교수였던, 조동인( 필명: 데이비드 조, David Cho )에 의해 1999년 여름에 창립되었다. 그해 가을에 어학연구소를 설립한 뒤 2002년 6월 12일 법인 등기를 마쳤다. 조동인과 그 외 특수관계인이 '''지분율 100%를 가지고 있는 개인기업'''이다.
연구 과정을 거쳐 2002년 11월에 해커스 토플 그래머를 출간하는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토플토익, 텝스영어공무원, 인적성, 면접, 한국사, 각종 자격증 등의 도서들을 출간하고 있다.
학원 사업에 진출하여 2004년 1월에 삼성역 부근(본원)과 선릉역부근(분원)에 첫 학원을 열었고, 2006년부터 온라인 강의 사업인 챔프스터디를 시작하였다. 2008년 2월에는 삼성역 부근에 있던 본원을 강남역 부근으로 이전하였다. 2008년 6월에는 취업 사이트인 해커스잡을 론칭하였으며, 2009년 10월에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점프해커스를 론칭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한창 레드 오션인 공무원 학원 시장에도 해커스패스라는 브랜드명으로 진출하였다. 역시 고난도 1순위인 공무원 시험 영어 과목이 주력이다. 대부분의 공무원 학원들이 노량진과 그 주변 지역을 본진으로 삼은 것에 비해, 해커스는 특이하게 원래 어학원 시절부터 본진이었던 강남역(신논현역) 부근에 공무원 학원 본진을 차렸고 강남 캠퍼스는 노량진 유명 강사를 데려오지 않았어도[1] 해커스 이름만으로 나름 잘 굴러가고 있는 중이다.
편입학원 시장에서도, 종로학원의 자매 브랜드였던 종로편입을 인수해 해커스편입으로 이름을 바꿨다.
어학원, 공무원 학원 모두 주변 식당, 카페, 병원 등과 협력하여 수강생들과 직원들에게 할인혜택을 제공 중이다. 다만 수강증이 부실하여 별로 실용성은 없는 편이다.
2016년 3월 임용시험으로의 진출을 선언하였다.
2019년에 미국 LA에 SAT나 ACT 등을 준비하는 학원을 오픈했다.

3. 어학 교재


토익, 토플, 텝스, 아이엘츠, 오픽, 토익 스피킹 등 대부분 영어와 관련된 서적을 제작하고 있다. TOEICTOEFL의 경우 해커스 시리즈에서 공부하는 것이 '''사실상 정석'''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교재 목록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징 중 하나는 MP3 파일을 유료로 판매하며 회원 가입도 해야 한다. 단 최근에는 LC 파일들 중 기본형을 거의 상시 이벤트로 무료로 풀어버리고 있다. 다만 찾기가 꽤 힘드니 홈페이지를 둘러봐야 한다. 아예 TOEIC L/C 음원에 고사장 소음이 들어간 고사장 소음버전, 매미 울음소리가 들어간 매미 버전도 출시했다.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기출문제 오답노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도 한다.
해커스 텝스 최신기출유형 1200제는 실제 텝스 난이도에 근접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커스 1000제 1은 실제 토익 난이도에 근접하다는 평가와 실제 토익 유형에 비해 좀 더 꼬아서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는 비판견해가 대립한다.
2019년 최신 트렌드는 토익 난이도가 차츰 어려워지는 추세에 맞물려 1000제 1의 난이도가 실제 토익 난이도에 근접해 있고, 물토익/불토익일 때, 난이도 차이가 약간씩 난다는 의견이 많다.

3.1. 해커스 보카


토플 보카는 초록이, 토익 보카와 텝스 보카는 표지가 노란색이라 노랭이라고 불린다.
집필가는 데이비드 조이며, 다년간의 토플 및 유학생 지도경력으로 이 책을 집필함을 밝히고 있다.
해커스 보카는 난이도가 상당한데, 이 책을 마스터한다면 GRE나 SAT수준이 아닌 영어시험의 어휘는 전부 커버할 수 있다. 즉, 이 책 한 권만 제대로 파면 어지간한 시험에서는 대처 가능하다는 소리. 물론 원어민 수준의 고급 어휘가 나오는 TEPS는 예외다. TEPS용 보카책인 해커스 텝스보카도 나와있지만 TEPS 자체가 원래 어휘 범위가 넓다보니 책 한 권으로 어휘를 커버할 수는 없다.
공무원 보카 책도 노란색인데, 7급과 9급 시험에 생활영어로 자주 출제되는 구동사와 응용 기출문제를 추가하고 고 2, 3 필수어휘는 뒤로 밀어 놓았다. 실제로 공무원 시험 하프모의고사 단어 정리에서도 고등학교 과정에서의 중간 난이도 어휘는 해설에서 생략되는 편.
'왓더핵 3연타 중학영단어' 교재(중학생 필수 영어 단어 1,800개 담은) 출간

4. 해커스 어학원


토익, 토플, 텝스 국내 3대 어학시험과 미국 유학과 관련된 시험(SAT, GRE)을 대비하는 학원이다. 대부분 위에 기술된 어학교재를 주교재로 수업하며, 강사에 따라 부교재나 자료를 활용하기도 한다.
어학교재와 마찬가지로 어학원 분야에서도 해커스의 입지는 독보적이다. 토플, 토익, 텝스 할 거 없이 해커스에서 수업을 듣기 위해 몰려온다. 지방에 사는 학생들은 근처에 방까지 잡고 다니기도 한다. 흠좀무... 덕분에 강남역 주변에서는 해커스 교재를 팔짱에 끼고 걸어다니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방학이 되면 그 수가 부쩍 늘어난다.
특히 강남역 일대에서 텝스 강의를 개설하는 어학원은 해커스 등 3개 어학원밖에 없고, 나머지 학원들은 거진 토익 올인이다. 그 중 해커스가 종합반과 단과를 합쳐서 개설강의 숫자에서 압도적으로 많다. 텝스가 수요가 없는 시험이 아닌데도[2] 신경 쓰는 학원이 거의 없다는 것이 아이러니.
흔히 대학원이나 전문연 생각할 정도의 학업능력이라면 굳이 학원 안다녀도 컷은 넘길수 있다고 하지만, 이건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공인영어시험을 쳐본 사람은 알겠지만, '''영어를 잘하는 것과 영어 시험을 잘 치는 것은 완전히 별개의 문제이다.''' 네이티브 급으로 영어를 잘한다면 고득점할 확률이 높은 건 사실이다. 그러나 정말 현실적으로 얘기해서 시험이란 건 찍기를 하든 뭘하든 빠른 시간안에 정답을 많이 고르면 장땡이다. 또한 텝스는 토플과는 다르게[3] '''모든 문제에 대한 답이 분명해야 하므로''' 이런 걸 실생활에서 쓰나 싶을 정도로 잡다하게 외워야 될 것도 많다. 학원을 다니면 이런 스킬과 외워야 될 부분을 분명히 짚어주기 때문에, 자기가 영어 잘 한다고 깡으로 시험치지 말고 문제 유형이나 자질구레한 암기사항을 익힌다는 마음으로 학원을 한번쯤 다니는 것은 분명히 도움이 된다.
해커스가 강점을 보이는 부분도 이런 부분인데, 실제 수업을 들어보면 영어 실력을 늘린다기는 보다 '''토익 점수'''를 확실하게 잡게 해준다는 게 어떤 건지 알 수 있다. 심지어는 마지막 비법으로 어떻게 찍어야 확률이 높은지까지 가르쳐 줄 정도라, 오히려 정석적으로 영어를 공부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잡다한 스킬만 잔뜩 가르쳐준다는 비판도 받는 편. 하지만 대다수의 수험생들이 영어실력 보다 '''토익 점수'''가 필요한 국내 현실에서 오히려 단기간에 점수 상승 스킬을 알려주는 해커스의 인기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
업무강도가 상당히 센 편이다. 심심찮게 휴직이나 퇴직하는 강사도 나온다. 몸이 무리한 경우가 대부분이며 근무강도가 살인적이란 점은 확실하다. 이 점은 강사 뿐 아니라 해커스에서 근무하는 사무직도 일맥상통하며 교육업계에서 급여가 가장 높은 편이지만 (??) 그만큼 업무강도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해커스 조교는 최저임금의 120% 선에서 급여를 받지만 어째 자주 바뀐다.

4.1. 수업 특징


어학시험 대비반은 현재 점수대를 기준으로 '''입문''' - '''기초''' - '''중급''' - '''정규''' - '''실전''' 순의 커리큘럼을 가지는데, 이 중 정규반의 경우 수강 인원이 가장 많으며 100명 내외의 학생들을 모아놓고 대형 강의로 이루어진다. 보통 3시간 단위 종합반 수업 기준으로 조조, 오전, 오후, 저녁이 풀타임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대형 강의실은 하루 종일 비는 타이밍이 없다. 그래서 시간대가 바뀔 때마다 입장하기 위해 강의실 앞에서부터 긴 줄이 생기는 것은 기본이다. 그래서인지 학원비도 동네 영어 학원 수준, 때로는 그 이상으로 저렴하다. 수업료는 어학원 사이트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재미있는 것은 텝스토플의 경우 중급반은 의외로 인원이 적은 편인데[4], 중급반에서 목표로 하는 점수를 달성하면 어지간한 곳에서 요구하는(예 : 각종 고시, 대다수의 대학원 입학, 전문직 자격증...) 영어 시험 커트라인을 넘긴다. 그래서 중급반에서 끝내고 필요에 따라 다른 시험으로 넘어가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는지, 아니면 상담할 때 중급반을 권유받고도 중급이라는 이름이 갖는 이미지 때문인지 정규반을 등록하는 사람이 많다. 그 외에도 사람들이 정규를 가는 가장 큰 이유는 학원에서 1타 강사들을 정규반에 배치한다는 것이다. 또한 강사들도 정규반과 중급반 수강 인원도 다르고 정규반이 학원의 얼굴이나 다름없기에 정규반 수업준비는 철저하게 분석된 최신 자료로 하는 반면 중급반은, 다 그런건 아니지만 간혹가다 2009년 2010년 자료로 수업하는 경우도 있다.
취직을 위해 토익이 필요하다면 최대한 고득점을 맞는 것이 고스란히 스펙이 된다. 하지만 텝스나 토플을 보는 곳은 일정 점수를 넘기기를 원하는 거지 고득점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5] 좀 고생 덜하고 싶으면 중급을 가는것도 방법.
실전반은 정규반과 다르게 인원이 적으며(많아야 30명 내외) 소강의실에서 수업한다. 실전반이라 해도 가서 문제만 푸는건 아니다. 정규반처럼 문제 유형별 학습이 아닌 실제 시험형 학습인 차이 정도. 난이도는 정규반과 대동소이하다.
교재는 해커스가 출판한 교재를 주교재로 하고, 거기에 강사들이 만든 부교재와 핸드아웃이 더해진다. 주교재의 저자가 데이비드 조(David Cho)인데, 이 사람은 오랫동안 신비주의 전략으로 비밀에 싸여있어서 가공 인물이란 소문까지 있었다. 그러나 2012년 토익 텝스 문제유출사건 수사 및 재판 때문에 정체가 드러났다. 알고보니 충남대학교 영문학과 조동인 교수였는데, 그가 '데이비드 조'란 가명으로 활동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충남대측에 사표를 냈다. 국립대학 교수는 준공무원 신분이라 영리 활동 및 겸업에 제한이 있는데, 그것을 어기고 해커스학원 운영 및 각종 영어 시험 교재를 판매했기 때문이다. 부교재는 학원 근처 제본소에서 구입하며, 종합반일 경우 한 과목당 5천~1만원씩 받는다. 개강 첫날에 수업 끝나자마자 우사인 볼트가 되지 않으면 계단을 넘어 보도까지 점거한 긴 줄을 보고 좌절할 것이다.
학원 내에서 통용되는 용어가 몇가지 있는데, 주교재는 표지색을 따라 읽기 파랭이, 듣기 빨갱이(...)(어감상 잘 안쓰는 분도 있다), 단어집 노랭이라고 부른다. 또한 보기를 설명할 때 B와 D 발음이 헷갈리게 들릴 여지가 있으므로 B를 Bob[6], D를 David라고 많이들 사용한다.
SAT의 경우 토플이나 토익 수업에 비해서는 강의 규모가 적은데, 이는 당연히 SAT토플이나 토익보다는 수요가 작기 때문. 그 때문에 SAT 수업의 경우 수업료가 좀 더 비싸다. 하지만 가성비는 그다지 나쁘지 않다. 애초에 SAT 시험 타겟의 특성상 시중 단가가 워낙 높은 편이기 때문이다.
GRE의 경우도 수강생을 많이 모으는 대신 단가가 싼 편이며 해커스 강사들이 모여 GRE 대비용 어휘집을 만들었는데 GRE 공부에는 필수로 여겨진다. 학원에 안 다니더라도 어떻게든 어휘집만은 구해서 공부하는 경우가 많다.

4.2. 스터디


학원 강의 후 조를 짜서 강의 내용과 같은 학습을 진행한다는 개념의 '스터디'를 처음으로 만들어 낸 학원이기도 하다. 실제로 어학원들 중 스터디 운영에 대한 노하우가 타학원 대비 매우 높은 편이며 강의에 대해 학원의 입김이 가장 세게 작용하는 만큼 스터디 운용 및 개별 스터디에 대한 관리가 잘 되는 곳이다. 그리고 공무원 학원에도 영어과목을 중심으로 스터디 시스템을 적용 중인데, 실제로 영어 수업에서 5~6명 정도가 한 그룹으로 같이 공부하게 된다.

5. 해커스 인강


해커스 인강이라는 사이트에서 온라인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해커스 인강에서는 영어교육 콘텐츠 외에 제 2외국어나 면접, 자소서 쓰기 강좌, OA 강의, 리더십 강의 등 생각보다 상당히 많은 종류의 동영상강의를 판매하고 있다.[7]
해커스 영어의 토익 자유게시판은 토익 수험생들만 가는 곳이라 보통 사람들에게는 관심을 끌지 않지만 활발한 병림픽으로 은근히 유명하다. 토익 시험이 끝난 당일에는 수험자들이 ETS는 공개도 안하는 정답가지고 누가 맞네 누가 틀리네 하는 문제로 상당한 설전을 벌인다.
참고로 해커스 영어의 토익 자유게시판의 비법과 팁은 곧이곧대로 믿지 않는 편이 좋은데, 자사 커뮤니티인만큼 조교와 알바들의 관리가 심하기 때문이다. 비법들을 모아보면 결국 '해커스 토익 교재들이 최고고 해커스 선생들이 최고다'로 귀결되며 ETS에 내놓은 공식문제집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 [8]
여기에 공무원, 공인중개사, 평생교육원, 독학사, AFPK/CFP 등은 브랜드 별 각 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다. 최근 어학원 사이트를 리뉴얼하였다.
업무 강도가 쌔다고 들었는데 인강 사이트나 프리패스 등의 상품을 보면 변화가 없이 거의 매년 비슷하다. 일부러 그러는건지 모르겠으나 트렌디한 느낌은 거의 없고 올드한 느낌이 강하다.

6. 해커스 금융


교재가 타사보다 좋다. AFPKCFP, 투자자산운용사가 1타다.

7. 해커스경영아카데미




8. 해커스 공무원




9. 해커스잡


대기업 취업, 인적성을 담당하는 계열사로 초창기에는 점유율이 높았으나 위포트, 렛유인의 등장으로 경쟁 중.
  • 윤종혁
  • 김소원 : NCS 수리, 자료해석
처음에 부동의 1위였으나 신헌, 석치수 등 PSAT강사가 진입하면서 다소 위축되었다. 부동의 1위 였던 이유가 해커스에서 NCS수리 담당하는 선생님이 이 분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 장점 :문제 빨리 풀이하는 자신만의 비법으로 문제를 빠르게 푼다
  • 단점 : 강의 들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말을 무진장 빠르게하고 자기만 아는 풀이법으로 혼자 문제를 풀고 혼자 다해서 얻어갈 수 있는게 없다. 강의를 듣는 사람은 여러번 다시보게 만든다 중구난방, 난잡함의 표본, 기초가 없는 사람이 듣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 김태형
  • 복지훈 : 인적성, NCS의사소통
옛날에 베리타스 법학원에서 PSAT 강의도 했으나 현재는 하지 않는다. 중앙대학교 공공인재학부도 출강 중.
  • 최수지
  • 신길자
  • 김승범 : 한국사
해커스 공무원에서도 강의 중.
  • 조은희
  • 권준영
  • 송현남
  • 김리석

10. 논란 및 문제점




10.1. 시험 문제 유출 사건


2012년 1월, 시험문제 유출 사건으로 경찰에 적발되었다. 해커스 어학연구소에서 직원들을 조직적으로 동원하여 토익, 텝스 등의 문제를 유출했다는 것. 단순히 기억을 바탕으로 문제를 복기하는 걸로도 모자라 '''초소형 카메라'''와 '''녹음기'''까지 동원하여 유출했다고 한다! 해커스에서는 사이트에 팝업창까지 띄워가며 불법 유출이 아니라고 열심히 해명하였으나... 결국 연구소 직원들은 벌금형에, 조 모 회장은 집행유예에 처해졌다.
그렇지만 당시 수험생들은 해커스를 옹호하면서 오히려 ETS와 국내 토익 시행사인 YBM을 비판하는 경향을 보였다. 수험생에게는 '''해커스가 범죄를 저질렀다는 사실보다''' 자신들의 영어 점수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는 점이 더 중요했던 셈이다.
그러다보니 문제 유출로 유죄판결을 받았다는 언론보도가 오히려 '''해커스가 가장 정확하다는 사실을 대한민국 검찰과 법원이 광고해준 꼴이 되고 말았다.''' 덕분에 수강생이 폭증했다.
지금 문제유출 논란은 '''완전히 잊혀졌다'''. 애초에 사건 다음 달인 2012년 2월에만 해도 수강생들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학원에 잘 다녔다.

10.2. 과도한 상술


해커스의 몇몇 교재들은 MP3 음원을 포함하여 학습에 필수적인 교재 자료들을 유료로 판매하고 있어 비난을 받고 있다. 특히, 토익 교재에 대해서 별도의 MP3 음원을 구매할 것을 소비자들에게 강요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 # 또한, 이에 대해서 어느 구매자는 개인 블로그에 '''정당한 문제를 제기하는 글'''을 썼음에도 해커스 측은 명예훼손이라고 빡빡 우겨가며 포털 사이트 측에 개재중지 요청을 하여 입막음을 시도하려는 정황도 드러났다.
특히, 수요가 적은 텝스 교재에 대해서는 MP3를 무료로 제공하면서 주요 수익원인 토익 교재에 대해서는 소비자들에게 이중으로 이윤을 챙기려는 해커스의 상술이 엿보인다.

10.3. 여론 조작과 댓글 선동


자신들의 홍보에 매크로와 유령 계정, 그리고 알바를 동원하여 여론을 조작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인터넷에 조금이라도 불리한 글이 올라온다 싶으면 포털 사이트 측에 '''정당한 근거 없이''' 막무가내로 신고하여 묻어버리려고 하거나 자유게시판에 들어가면 노골적인 해커스 찬양(...)을 보여주는데, 자유게시판 글을 유심히 보면 알겠지만 자유게시판에는 수강생뿐만 아니라 알바(또는 직원)이 엄청나게 많다.
해커스 전직 강사인 삽자루도 이에 대해서 크게 폭로한 적이 있다. 한국일보 특집 1부 한국일보 특집 2부 특히, 한국일보는 양측에 공평한 보도를 하기 위하여 해커스를 상대로 해명을 요구하였으나 해커스 측에서는 찔리는 구석이 있는지 회신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해커스는 삽자루가 가입한 '''클린인강협의회'''에 의해 고발당했다고 한다.
삽자루의 폭로에 따르면 해커스는 '''독편사''', '''독공사''', '''독취사''' 등의 카페를 소유하였고 여기에 메크로 아이디를 다수 동원하여 댓글로 여론을 선동했다는 것이다. 또한, 각종 투표에도 알바를 동원하여 타 학원 업체에 대해서 명예훼손을 한 적이 있다고 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가 해커스 학원에서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해커스 측은 이 사실을 네티즌들에게 알리기보다는 오히려 은폐하고 자유게시판에 '''방역에 성공'''했다는 식으로 여론을 선동하려고 한 정황이 있다. # #
따라서 해커스 강의나 교재에 대해서 포털 사이트에 검색할 때는 '''반드시 걸러서 보아야 한다.''' 불리한 글은 다 신고 먹여서 내리기 때문에 좋은 점만 보여질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한데 특히 공갤이나 9꿈사등에서 많이 활동하며 물론 이 나무위키 문서도 예외는 아니다. 조금이라도 학원에 안 좋은 내용이[9] 보이면 바로 반달을 먹이거나 신고를 먹이고 내려 버리는것으로 악명이 높다.

10.4. 과장 및 허위 광고


해커스는 각종 언론사를 통해 자신의 학원과 교재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기사를 내보냄으로써 자사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강조하는 마케팅 전략을 펴고 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수차례 거짓 광고[10]를 한 전력이 있고, 이로 인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해커스를 상대로 경고 조치를 취한 적도 있다. #

11. 여담


2014년 12월부터 BBC 드라마 셜록 콘셉트의 광고를 하는데, 주인공을 맡은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상당히 닮은 모델을 내세워 화제가 되었다. 게다가 성우의 목소리까지 해당 드라마의 한국어판 녹음에서 셜록 역을 맡은 장민혁과 비슷하게 들리지만 사실은 김영선 성우이다.
기부에도 적극적이어서, 각종 사회단체에 성금을 기부하는 건 물론, 군 내에 토익책을 보급하기도 했다. [11]

[1] 영어의 경우엔 거의 해커스어학원 출신이고, 타 과목의 경우 학원 개원과 함께 기존 공무원시험 강사+수능 전문 강사들을 영입했다.[2] 당장 대다수의 대학원이나 전문연구요원부터가 '''타 공인영어 시험의 성적을 인정하지 않고 오직 텝스와 토플 점수만 받는다.''' 전문대학원에다 취직 안 되어서 대학원 가는 사람이 넘치는 상황을 생각하면 수요가 없는게 더 이상하다.[3] 토플은 라이팅과 스피킹에서 템플릿이 존재할지언정 '''출제자가 의도한 완벽한 정답은 없다.'''[4] 정규반은 자리가 미어터지는데 중급반은 20명 정도로 수업한 적도 있다![5] 여기에 거의 유일한 예외가 되는 것이 '''전문연구요원''' 선발이다. 텝스 점수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며, 2015년 기준 지원자들 사이에서는 텝스 750점 정도를 안전권으로 보고 있다..[6] 혹은 Boy[7] 옛 이름은 챔프스터디.[8] ETS 공식문제집들의 경우 정식 토익시험과 듣기 성우가 같기 때문에 처음 토익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는 오히려 이쪽이 낫다. 다만 기본서가 부실하고 난이도가 평이한 수준이라 기본적인 개념은 해커스 교재들로 잡고 700점 이하의 입문자들은 ETS 문제집, 800점 이상의 고득점을 원하는 수험생이면 해커스에서 나온 교재들을 주로 활용하는 편. 특히 ETS LC 문제집의 경우 '''정규토익시험과 LC 성우가 똑같기 때문에''' 토익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에게는 상당한 도움이 된다.[9] 학원내 결핵 발생을 은폐했다든지.[10] 이 중에서는 위의 항목에서도 언급되었듯이 해커스 소유의 각종 네이버 카페에서 '''최고의 학원'''과 '''최악의 학원'''을 뽑는 투표에 매크로와 유령 계정을 동원하여 결과를 조작하였다고 한다.[11] 몇몇 부대에선 토익 기준점을 넘긴 사람이 상당했고, 그렇지 않았던 인원은 영어 공부하길 싫어했다 보니 해커스에서 준 책이 남아도는 경우가 있었다. 결국 맥심과 함께 복사기 밑에 보관되는 책이 되는 경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