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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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카메라 렌즈 광학회사
토키나코리아
토키나공식
TOKINA라는 회사의 역사는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다. 1951년도의 판 유리라는 널찍한 판상(板狀)의 유리를 성형 및 연마를 하는 회사로부터 시작되었고, 유리를 성형하고 연마하는 회사에서 노하우들이 쌓여서 1961년 교환식 렌즈에 들어가는 렌즈 원석을 제조하고 가공하다 니콘 렌즈 개발자들의 합류로 본격적인 렌즈 제조회사로서 시작을 알리게 되었다. 이 때, 회사의 이름은 "동경광기제작소"였다고 추측된다. 그러다 동경광기제작소에서 '동'과 '기' 그리고 '포토키나'의 '나'를 본 따서 현재의 '토키나'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어 지금까지 유지해오고 있다.
토키나 렌즈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금색 띠가 있는 디자인 덕에 니콘 바디와의 궁합이 좋았는데. 니콘 렌즈의 개발자들로 부터 시작된 브랜드라 그런지 금색으로 둘러져 있어 멀리서 본다면 니콘 렌즈 같은 느낌도 있다. 하지만, 렌즈의 제품군이 광각을 주로 이루어져 있어서 렌즈 선택의 폭이 넓지 않고, 올드한 디자인은 덤. 하지만 2010년 초반까지만 해도 특유의 대각선 패턴의 줌링과 멋들어진 폰트덕에 서드파티 렌즈 디자인 중에선 토키나의 디자인을 최고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았다.
AF-MF 포커스 변환 방식이 타사와는 달리 '포커스 클러치'로 포커스 링을 당기로 밀어서 전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런데 지속적인 리뉴얼이나 기술 개발은 이루어지지 않는 듯 보였는데 항상 초점링 모터는 엄청나게 시끄러웠고 AF 속도마저 유저에게 충공깽을 선사했다. 하지만 현재의 디자인 체제로 바뀌면서 신제품도 출시하고 크롭 바디용 줌렌즈였던 14-20mm 렌즈는 기존 F2.8에서 토키나 최초로 F2.0이라는 밝기의 렌즈로 출시되어 토키나가 그래도 렌즈 개발은 하고 있구나 라는 인식을 주긴 했다. 하지만 다른 서드파티 브랜드에 비해서 개발이 상당히 드문것은 사실. 게다가 플레어와 고스트에 매우 취약하다는 점과 최대개방시의 소프트함은 토키나를 '야생마' 라는 별명까지 생기게 했을 정도. 펜탁스와의 협업으로 10-17mm, 12-24mm, 16-50mm, 50-135mm 렌즈도 출시한적이 있었으며, 현재도 50mm F1.4 등의 렌즈로 관계를 맺고 있다.
토키나 렌즈의 모델들을 살펴보면 광각으로의 비중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크게 카메라 렌즈는 'APS-C'(크롭센서) 와 '풀프레임'용으로 나눠볼 수 있는데, 토키나는 그 모든 프레임에서 광각 비중이 이상하리만큼 높다. 당장에 출시된 렌즈만 보더라도 'AT-X 100mm MACRO PRO D'와 'AT-X 24-70mm F2.8 PRO FX', 'AT-X 70-200mm F4 PRO FX VCS-M' 렌즈를 제외하면 전부 광각 계열 줌 렌즈임을 알 수 있다. 그래서 '광각의 명가, 토키나'라는 문구를 자주 볼 수 있다.
토키나는 기본적으로 스틸렌즈 기반의 렌즈 제조회사이다.하지만 DSLR 시장이 점점 영상 위주의 VDSLR 시장으로 흘러가는데다, 토키나의 축복렌즈라고 불리우는 'AT-X 11-16mm F2.8 PRO DX' 렌즈를 영상용으로 개조해서 재판매하는 듀클로스의 등장과 삼양의 러쉬로 인해 토키나로서도 확장하지 않을 수 없는 입장에 놓이게 된다. 그래서 토키나는 VDSLR 시장을 듀클로스에게 더이상 내줄 수 없어 'AT-X V Series'를 공식 런칭하였고, 여기에 프로페셔널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TOKINA CINEMA' 렌즈를 런칭하게 된다.
토키나 시네마 렌즈는 기존 스틸렌즈에서 사용하던 제품명인 'AT-X' 에서 'ATX'로 변경하고 시네마 렌즈로서 갖춰야 할 팔로우 포커스나 매트박스와 같은 시네기어를 장착할 수 있는 포커스/줌 링과 피치 기어, 그리고 렌즈 데이터 시스템 등을 장착하고 하우징도 변경하여 출시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캐논의 EF 마운트와 PL 마운트를 지원하며 간간히 소니 E 마운트도 지원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한국의 수입사로는 유공→호토시→가우넷을 거쳐 현재는 코리아포토프로덕츠에서 수입하고 있다. 가우넷 때와는 달리 A/S 부분이 그나마 강화되어 직영 A/S 센터를 가지고 있고, 2016년 정도까지는 대구에도 한 군데 공식 A/S 센터를 운영하고 있었다. 그러나 2020년 현재는 전량 서울에서만 수리를 접수하고 있다.#
그나마 토키나 A/S를 맡았었던 막장의 한국카메라에서 떨어져나와 코리아포토프로덕츠가 맡은 이후부터는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말이 많은 편이며, A/S 가능한 부분도 폭이 넓진 않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A/S 센터의 접근성이 너무 떨어진다. 현재 주소는 서울시 광진구 능동로 271-3 1층이다.
'''제품 라인'''
펜탁스의 DFA* 50.4 렌즈의 설계도를 사가지고 와서 출시한 단렌즈. 원본보다 대략 40g 정도 무거워졌지만[1] 코팅을 제외하고는 동일한 성능이다.
일본의 카메라 렌즈 광학회사
토키나코리아
토키나공식
1. 개요
TOKINA라는 회사의 역사는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다. 1951년도의 판 유리라는 널찍한 판상(板狀)의 유리를 성형 및 연마를 하는 회사로부터 시작되었고, 유리를 성형하고 연마하는 회사에서 노하우들이 쌓여서 1961년 교환식 렌즈에 들어가는 렌즈 원석을 제조하고 가공하다 니콘 렌즈 개발자들의 합류로 본격적인 렌즈 제조회사로서 시작을 알리게 되었다. 이 때, 회사의 이름은 "동경광기제작소"였다고 추측된다. 그러다 동경광기제작소에서 '동'과 '기' 그리고 '포토키나'의 '나'를 본 따서 현재의 '토키나'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어 지금까지 유지해오고 있다.
1.1. 특징
토키나 렌즈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금색 띠가 있는 디자인 덕에 니콘 바디와의 궁합이 좋았는데. 니콘 렌즈의 개발자들로 부터 시작된 브랜드라 그런지 금색으로 둘러져 있어 멀리서 본다면 니콘 렌즈 같은 느낌도 있다. 하지만, 렌즈의 제품군이 광각을 주로 이루어져 있어서 렌즈 선택의 폭이 넓지 않고, 올드한 디자인은 덤. 하지만 2010년 초반까지만 해도 특유의 대각선 패턴의 줌링과 멋들어진 폰트덕에 서드파티 렌즈 디자인 중에선 토키나의 디자인을 최고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았다.
AF-MF 포커스 변환 방식이 타사와는 달리 '포커스 클러치'로 포커스 링을 당기로 밀어서 전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런데 지속적인 리뉴얼이나 기술 개발은 이루어지지 않는 듯 보였는데 항상 초점링 모터는 엄청나게 시끄러웠고 AF 속도마저 유저에게 충공깽을 선사했다. 하지만 현재의 디자인 체제로 바뀌면서 신제품도 출시하고 크롭 바디용 줌렌즈였던 14-20mm 렌즈는 기존 F2.8에서 토키나 최초로 F2.0이라는 밝기의 렌즈로 출시되어 토키나가 그래도 렌즈 개발은 하고 있구나 라는 인식을 주긴 했다. 하지만 다른 서드파티 브랜드에 비해서 개발이 상당히 드문것은 사실. 게다가 플레어와 고스트에 매우 취약하다는 점과 최대개방시의 소프트함은 토키나를 '야생마' 라는 별명까지 생기게 했을 정도. 펜탁스와의 협업으로 10-17mm, 12-24mm, 16-50mm, 50-135mm 렌즈도 출시한적이 있었으며, 현재도 50mm F1.4 등의 렌즈로 관계를 맺고 있다.
1.2. 광각 전문?
토키나 렌즈의 모델들을 살펴보면 광각으로의 비중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크게 카메라 렌즈는 'APS-C'(크롭센서) 와 '풀프레임'용으로 나눠볼 수 있는데, 토키나는 그 모든 프레임에서 광각 비중이 이상하리만큼 높다. 당장에 출시된 렌즈만 보더라도 'AT-X 100mm MACRO PRO D'와 'AT-X 24-70mm F2.8 PRO FX', 'AT-X 70-200mm F4 PRO FX VCS-M' 렌즈를 제외하면 전부 광각 계열 줌 렌즈임을 알 수 있다. 그래서 '광각의 명가, 토키나'라는 문구를 자주 볼 수 있다.
1.3. 사업영역 확장
토키나는 기본적으로 스틸렌즈 기반의 렌즈 제조회사이다.하지만 DSLR 시장이 점점 영상 위주의 VDSLR 시장으로 흘러가는데다, 토키나의 축복렌즈라고 불리우는 'AT-X 11-16mm F2.8 PRO DX' 렌즈를 영상용으로 개조해서 재판매하는 듀클로스의 등장과 삼양의 러쉬로 인해 토키나로서도 확장하지 않을 수 없는 입장에 놓이게 된다. 그래서 토키나는 VDSLR 시장을 듀클로스에게 더이상 내줄 수 없어 'AT-X V Series'를 공식 런칭하였고, 여기에 프로페셔널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TOKINA CINEMA' 렌즈를 런칭하게 된다.
토키나 시네마 렌즈는 기존 스틸렌즈에서 사용하던 제품명인 'AT-X' 에서 'ATX'로 변경하고 시네마 렌즈로서 갖춰야 할 팔로우 포커스나 매트박스와 같은 시네기어를 장착할 수 있는 포커스/줌 링과 피치 기어, 그리고 렌즈 데이터 시스템 등을 장착하고 하우징도 변경하여 출시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캐논의 EF 마운트와 PL 마운트를 지원하며 간간히 소니 E 마운트도 지원하는 것을 볼 수 있다.
2. 한국 수입사
한국의 수입사로는 유공→호토시→가우넷을 거쳐 현재는 코리아포토프로덕츠에서 수입하고 있다. 가우넷 때와는 달리 A/S 부분이 그나마 강화되어 직영 A/S 센터를 가지고 있고, 2016년 정도까지는 대구에도 한 군데 공식 A/S 센터를 운영하고 있었다. 그러나 2020년 현재는 전량 서울에서만 수리를 접수하고 있다.#
그나마 토키나 A/S를 맡았었던 막장의 한국카메라에서 떨어져나와 코리아포토프로덕츠가 맡은 이후부터는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말이 많은 편이며, A/S 가능한 부분도 폭이 넓진 않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A/S 센터의 접근성이 너무 떨어진다. 현재 주소는 서울시 광진구 능동로 271-3 1층이다.
3. AT-X 렌즈
'''제품 라인'''
- AT-X PRO FX
풀프레임 DSLR 렌즈. 조리개 F2.8, F4 계열.
- Opera
풀프레임 DSLR용 고성능 렌즈 브랜드.
- AT-X PRO
APS-C DSLR 렌즈. 조리개 F2.8, F4 계열.
- AT-X
경량 어안렌즈.
- AT-X V
영상용 씨네렌즈. 팔로우 포커스 기어 장착.
3.1. AT-X PRO FX
3.2. Opera
펜탁스의 DFA* 50.4 렌즈의 설계도를 사가지고 와서 출시한 단렌즈. 원본보다 대략 40g 정도 무거워졌지만[1] 코팅을 제외하고는 동일한 성능이다.
3.3. AT-X PRO
3.4. AT-X
3.5. AT-X V
3.6. OTHER
[1] 그런데 실제 측정 결과는 스펙보다 25g 더 가볍게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