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키사카 코우
도쿄 제나두의 등장인물. 본작의 주인공.
'''...하여간, 아르바이트 끝나자마자.'''
1. 캐릭터 특징
2. 작중 행적
카페N에서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집에 돌아가려던중 불량배들이 히이라기 아스카를 몰래 쫒아가는걸 보고 이를 뒤쫓고 아스카를 구하려고 하는 순간 이계에 휘말리게 되고 이계에서 아스카가 괴이현상을 해결하는것을 지켜보게된다 그 직후 아스카로 인해 기억을 잃게 되고 옷도 갈아입지 않고 집에서 늦잠을 자는걸 쿠라시키 시오리가 깨워주게 되는것으로 1장이 시작된다.
그러니 이후 저녁에 알바를 하던 중 이번에는 시오리가 이계에 휘말리는 것을 목격하고 다시 이계로 뛰어든다. 이 일로 히이라기가 지웠던 기억을 되찾게 되고 적격자로 각성, 시오리를 구하는데 성공한다. 이후에는 일반인을 이계에 끌어들이고 싶어하지 않아 그의 도움을 탐탁치 않아하는 히이라기와 협력해 모리미야 시에 연이어 일어나는 이계화 사건을 해결해나간다.
3. 게임 내 성능
팔콤 공식 표현으로는 주인공다운 무난한 성능을 보유한 밸런스형 올라운더...는 개뿔. 하나라도 잘 하는 것 없이 '''골고루 약하다(...)''''''와라! 레이징 기어.'''
전속성 코어장착이 가능하지만 모든것이 특출난것이 없는 스탠다드형 캐릭터이나 그 실상은 적마도사와 같이 여러 토끼를 잡으려다 한 마리도 못 잡은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성능은 최하위권이라고 보면 되며, 하늘의 궤적 당시 에스텔은 응원과 진 금강격으로 차별화를 할 구석이라도 있었지만 코우는 그런 것도 없다. 주인공의 기술들과 장점들을 타 캐릭터들과 비교하면서 하나하나 짚자면 주인공만의 강점이 전혀 없는 수준이다.
1. 사거리가 긴 평타- 시오, 쥰, 고로에게 밀린다. 위안점이라면 시오는 공속이 심하게 느리다는 것 정도. 그나마 쥰과 고로의 합류 시점은 후반이기에 아스카와 미츠키의 사격 게이지 회복을 위한 평타 교체요원으로는 매우 적합하다.(...)
2. 범위가 넓은 강격- 360도 회전공격이라서 바닥이 미끄러지는 곳에서 쓸만 하다. 하지만 각도가 아닌 보는 방향의 범위는 시오, 쥰에게 밀리고, 소라보다는 커버하는 각도가 넓지만 소라가 워낙 강격 원탑을 달리는지라 아무 의미도 없다. 단순히 대미지 계수로만 따져도 유우키는 물론이거니와 리온한테도 밀린다.
3. 타수가 많은 비상- 리온, 료타에게 밀린다. 사실 비상의 타수가 많은 건 사격만 좋고 나머지는 쓰레기 취급받는 아스카도 이하 동문인데다 데미지가 우월한 것도 아니라서 특성이라고 해주기도 힘들다.
4. 관통이 되는 사격- 시오에게 밀린다. 시오의 사격은 연사력은 낮아도 한 방의 대미지가 매우 높고, 날리는 넓은 검기가 사거리 한계점까지 관통하는 특성인지라 대충 던져도 여러명을 노리기 쉽다. 애초에 주인공의 사격은 유우키의 사격 1발과 맞먹기에 dps에서 이미 밀린다.
이상에서 서술되었듯이 모든 기술들의 공통적인 문제점은 '''약한 대미지'''로, 코우의 경우 한 가지에 몰아줄 수도 없는 하이브리드 캐릭터이기에 강점에 시너지를 부여하는 다른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코어 슬롯의 올인 배분도 어렵다.[1] 여러모로 팔콤의 직전작의 역대 최강급 주인공 캐릭터와 비교된다. 그래도 주인공이니만큼 메인 스토리 대부분의 전투에서는 강제출진이기이에 반드시 키워줘야만 하는 캐릭터.
3.1. 무장 목록
- 사격: 스팅거
- 강격: 라운드 에지
- 비상: 앵커 슬라이드
- X스트라이크: 익스텐드기어
- EX스킬: 맥시멈 레이지
거대한 앵커기어를 전방의 적에게 날리는 스킬이지만 선딜과 후딜이 매우 짧아 적의 공격 타이밍을 읽히지 못할 경우 EX스킬을 쓰고 후딜을 이용해서 회피를 하는 경우도 있다.
4. 여담
2회차 이후로 각캐릭터당 특별한 복장을 입수하는 요소가 있는데 다른 캐릭터는 작중 이벤트에서만 보여주던 복장이 주어지지만 코우는 그에 더해 '''작중 마계황자 린이 입던 중2병 돋는 복장과, 월드 엔드, 미드나이트 헤븐'''이 주어진다!! 안그래도 작중 등장인물들도 본인들이 라이트노벨 같다느니, 애니메이션 같다느니, 중2병 같다느니하며 자학하는데 이걸 장비하고 스토리를 진행했다간....
[1] 굳이 올인 세팅을 하겠다면 범위 하나는 준수하고 발동 속도도 그렇게 느리진 않은 강격에 올인하는 것이 가장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