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키타 아유미
常田鮎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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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가 TV, 아래가 원작.
1. 소개
1. 소개
《침략! 오징어 소녀》의 등장인물. 국내판 2기에선 '유미'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아마도 아유미에서 간단히 줄인듯. 아유미의 국내이름은 '이유미'이다.
(CV.카와스미 아야코/김영은[1] /세라 윌리엄스)
'바다의 집·레몬'이 있는 해변 인근에 있는 바다의 집 '미나미카제'의 주인의 딸로 아버지의 생각에 따라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오징어 소녀 가면을 쓰고 영업을 하였다. 오징어 소녀 가면을 쓰고 행세를 한 것 때문에 원작에서는 항상 옆에 짝퉁 오징어 소녀란 이름이 붙여져 있으며 애니메이션 4화 스탭롤 부터는 가짜 오징어 소녀(僞イカ娘)로 나온다. 드라마 CD도 마찬가지.
그런데 그 가면의 생김새는 머리가 매우 크고 오징어 소녀의 눈, 코가 전혀 다른 생김새라서 척 봐도 알아볼 수 있지만 순진한 아이들은 전혀 알아보지 못하고 또한 오징어 소녀가 입는 옷을 입지 않은 그냥 수영복. 생김새가 전혀 닮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오징어 소녀가 자신이 한 명 더 있다며 놀라게 만들었으며, 안에 있는 기계를 조작해서 촉수를 움직이고 코를 눌러서 먹물을 사용하였다.
아버지가 오징어 소녀를 빼앗아가는 것으로 승부를 걸자 오징어 소녀와 서로 오징어 머리를 빼앗는 것으로 했지만 오징어 소녀는 모자가 뜯기면 죽기 때문에 도망가는 오징어 소녀를 토키타가 붙잡으려다가 가면이 뒤로 뒤집혀서 무서운 몰골이 되어 아이들이 다 도망가는 사태가 벌어지고 급기야 가면이 떨어지면서 넘어졌다.[2]
그런데 가면 속에 나온 얼굴을 한 얼굴은 절세의 미소녀. 가슴도 등장인물 중에서 제일 크다고 작가가 밝혔다. 바다의 집 레몬의 손님들이 한 입을 모아서 귀엽다고 소란이 벌어질 정도로 미소녀의 외모에도 불구하고 가면을 쓰고 일하는 것은 그 자신이 소심해서 사람들과 대화를 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 후에 다시 아버지인 미나미카제 점장이 만든 오징어 소녀 가면을 썼는데 하필이면 이전 것보다 생김새가 더 못 생겼고 그 가면을 쓴 상태로 바다의 집 레몬에서 사이토 나기사를 도와 아르바이트를 하였다가 손님들이 싫어하게 된다.
이런 미모 때문에 에이코가 딸내미를 이런식으로 다루지 말라고 점장에게 야단을 치면서 하루 동안 아유미와 오징어 소녀를 바꾸게 된다. 기대는 역시 대호평이지만 아유미의 소심한 성격은 고쳐지지 않았다. 그러나 에피소드가 지날수록 인사도 제대로 못 했던 아유미가 인사도 하고 사람들을 대하는게 처음보다 나아졌기 때문에 미나미카제 점장이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그런데 절세미모 때문에 헌팅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자 고로가 치즈루에게 부탁해서 호신술을 가르침받기도 했다.
의외로 오징어 소녀와는 말이 많아지고 평범하게 대하는데 12권에서 밝혀진 이유는 자신을 보고 있는 대상을 아유미가 인간으로 인식하지 않는다면 매우 편해진다고 한다. 자신은 소심하고 약해빠진 사람이지만 대상은 인외라서 자신보다 덜 떨어진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그래서 돌직구를 날리는게 엄청 많아지고 이런 면 때문에 치즈루의 평범한 여자아이 콤플렉스를 건드려서 많이 당황해한다. 오징어 소녀도 그녀를 대하기 힘든 사람 반열로 고정시켰다.
다시 말해서 '''이중인격자''' 수준으로 괴물, 유령 같은 인외 존재들은 열등한 존재로 치부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자기가 취급을 안 하는 인물은 인간 취급을 안 해주면서 자신이 사람 취급을 받지 못하자 죽는게 낫다며 정색했다. 정색할 정도로 사람 취급 못 받는 게 싫다면 자신이 사람 취급 하지 않는 자들은 존경하지 않는 다는 소리다. 게다가 동물인 개와 고양이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다.
상술했지만 변명의 여지가 있는 얘기가 나왔는데 다른 이보다 뒤떨어져서 라고 한다. 그래서 자신과 다른 종족이라면 괜찮다는 것. 이런 성격 때문에 남자를 무서워했지만 곧 극복하게 되는데 그 방법이 다른 손님들을 '''돼지'''로 보는 것. 가관이다.
그렇다고 다른 사람들이 마구 야단치지 않는 이유는 아유미가 기본적으로 착한 성격인데다가 그녀가 별 악의도 없이 내뱉는 말로 주변인물들에게 정신적 데미지를 입히는 천연 S에 가깝기 때문에 아버지인 미나미카제 점장 말고는 아무도 제동을 걸려고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