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코튼
1. 개요
미국의 정치가. 공화당 소속 정치인이며 아칸소 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정치인이다. 미 연방 제116대 의회 상원위원 중 2번째로 젊은 의원이다. 2015년 연방 상원의원으로 당선되었으며 연방 하원의원 재직시절 이전에는 미군으로 복무한 이력도있다.
2. 생애
1977년 아칸소 주 보건국장인 아버지와 교장선생님인 어머니 밑에서 태어났으며 다르다넬이라는 작은 시골마을에서 자랐다. 가족들이 모두 키가 큰 편인데 톰 코튼 의원도 키가 196cm로 매우 크며 이 더분에 고교시절 농구선수로 활동하기도하였다.
1995년 하버드 대학교에 입학하고 3년만에 학사학위를 받고 졸업했다. 재학시절에는 하버드 교내 신문인 arvard Crimson의 편집장으로도 재직하였다. 졸업 후 클레어몬트 대학교 대학원에 학사과정으로 진학했지만 1년만에 그만두고 하버드 대학교로 돌아와서 로스쿨 법무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로스쿨 졸업 후에는 연방 항소법원 판사 서기로 일하였고 이후에 로펌 그룹에서 입사하여 몇달동안 업무을 보다가 미 육군에 자원입대했다. 2005년 보병으로 입대하였는데 입대 1년 후에 코튼 의원은 이라크로 파병을 가게 됐다.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복무한 뒤 2009년 전역하였고 2013년까지 예비군에서 복무하게 된다.
3. 정치 경력
전역 직후에 연방하원의원 선거에 코튼을 추천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그는 아직 적절한 시기가 아니라고 생각했고 2013년 연방하원의원 보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 , 2015년 연방상원 보궐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예전에 비해 상당 우경화되어 있는 공화당내에서도 가장 우측이라 볼 수 있을 정도의 성향이다.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 분야에 기여했다고 자평하고 있으며, 트럼프 지지자들 사이에서 40대라는 젊은 나이, 백인이라는 특성 때문에 차기 트럼프 계승자로 손꼽히고 있다.
4. 여담
- 마이크 폼페이오 당시 CIA 국장이 차기 국무장관으로 내정되면서 차기 CIA 국장으로 거론되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