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 할로웨이
1. 개요
2019년 4월 챔피언결정전에 자유계약으로 기디 팟츠의 부상으로 인한 대체로 전자랜드에 영입된 외국인 선수.
2. 커리어
새롭게 합류할 할로웨이는 177.6㎝로 3점 슛과 돌파를 겸비한 전형적인 공격형 가드다.
재비어 대학을 거친 그는 2011년 NCAA 디비전1 애틀랜틱 컨퍼런스 올해의 선수를 받은 뒤에 2012년 미국프로농구(NBA) 드래프트에 나섰지만 지명 받지 못하고, 2012~2013시즌 터키 리그에서 데뷔했다. 2016년 NBA D리그 올스타, 2017년 푸에르토리코리그 파이널 MVP를 수상한경력을 자랑한다. 2018~2019시즌 터키 이스탄불에서 뛰며 평균 20.1점 4.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시즌 시작 전, 현대모비스가 이 선수를 영입 리스트에 올렸지만, 정작 KBL행 계획은 없고 터키 리그로 갔다. 그러다 임금 체불 문제로 3월까지 뛰다가 마침 단신 외국인 선수를 구하는 전자랜드가[1] 바이아웃 금액 없이 영입했다. 빠르면 4차전부터 출장이 가능하며, 실제로 4차전에 출전하였다.
3. 역할
팀에서는 기디 팟츠의 포지션이었던 슈팅 가드로 활약하였으며, 돌파가 뛰어난 전형적인 공격형 가드이다. 유도훈 감독의 말에 따르면 기디 팟츠와는 다른 유형의 선수라고 밝혔다. 유도훈 감독은 돌파와 3점 슛의 비중이 한쪽에 몰린 선수는 아니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