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피 할로웨이

 

''' 미국의 농구선수 '''
'''머피 매콰이트 홀러웨이
Murphy McQuite Holloway'''
''' 출생 '''
1990년 4월 24일 (34세)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아이르모
''' 국적 '''
미국
''' 학교 '''
미시시피&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졸업)
''' 신체 '''
196.2cm|체중 110kg
''' 포지션 '''
파워 포워드, 센터
''' KBL 입단 '''
2019년 외국인 자유계약 (전자랜드)
''' 소속 '''
[ KBL 이전 경력 펼치기 · 접기 ]
뷰체크메이세이 (2013 / 터키)
아이오니 키리아 아타 (2013~2014 / 이스라엘)
크파르사바 (2014 / 이스라엘)
트리에스테 (2014~2015 / 이탈리아)
길보아갈릴 (2016~2017 / 이스라엘)
노스포트 바탕피어 (2017 / 필리핀)
마카비 리숀레지온 (2017~2018 / 이스라엘)}}}[image]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2018, 2019~2020 / KBL) ||
뷰체크메이세이 (2013 / 터키)
아이오니 키리아 아타 (2013~2014 / 이스라엘)
크파르사바 (2014 / 이스라엘)
트리에스테 (2014~2015 / 이탈리아)
길보아갈릴 (2016~2017 / 이스라엘)
노스포트 바탕피어 (2017 / 필리핀)
마카비 리숀레지온 (2017~2018 / 이스라엘)}}}[image]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2018, 2019~2020 / KBL)
1. 개요
2. 커리어
3. 역할
4. 2018-2019 시즌
5. 2019-20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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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농구선수로 전자랜드 소속이였던 센터다.

2. 커리어


이스라엘 1부리그 및 필리핀 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다.
특히 할로웨이는 단단한 몸, 긴 윙스팬, 강한 힘과 운동신경을 보유해 일대일 능력이 뛰어나다. 지난 2017년 필리핀 리그에서 평균 42분 18초간 27점 17.8리바운드 3.6어시스트 2.8블록으로 펄펄 날 정도로 득점력이 출중했다. 전자랜드는 "전형적인 인사이드 유형으로 포스트업과 픽 앤드 롤, 어시스트 능력을 갖췄다"라고 평가했다.

3. 역할


팀의 주 득점원으로 활약할 것이다. 특히 유도훈 감독이 그의 다재다능함을 보고 영입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4. 2018-2019 시즌


시즌 초엔 전자랜드의 거포로써 본격 KBL 장신 외인 도장깨기를 보여주었다. 경기 출장 시 팀 성적이 '''12승 5패'''로, 7할이 넘는 승률을 올렸으며 모비스를 제외한 타구단에 전승을 기록했다. 심지어 연패는 퇴단 직전 2연패 1번이 유일하며 '''홈경기는 단 1번도 패한 적이 없다.''' 특히 2라운드 모비스 전에서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공수 양면에서 라건아를 제압하는 놀라운 기량을 보여주었는데, 서울-울산 백투백 여파로 국내 선수들이 부진하며 경기 자체는 패하고 말았다.[1] 참고로 그가 결장한 경기에서는 팀이 3승 6패로 부진했다.
인천 홈 3연전에서 기대 이상의 기량을 발휘하면서 팀의 연승을 이끌었지만 발등 부상으로 2주간 자리를 비우게 된다. 그리고 인천은 3연패의 나락으로 떨어진다. 일시 대체용병으로 윌리엄 다니엘스를 뒤늦게 영입하기는 했지만(2승 3패) 할로웨이와는 실력차이가 컸기에 팬들은 할로웨이의 복귀만을 기다렸고, 이에 보답하듯이 고양 오리온을 상대로 한 복귀전에서 21득점 '''1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연패를 끊어내는 활약하였다.
그러나 2018년 12월 16일 3라운드 막판, 전주 KCC 이지스와의 1라운드 경기에서 발등 부상을 당한 여파 등으로 더 이상 뛸 수 없다며 팀을 스스로 퇴단해 대한민국을 떠났다. 심지어 잔여연봉까지 포기했다고 한다. 대체선수는 찰스 로드.
참고로 저 당시 자신의 몸상태를 용납할 수 없다는 이유로 유도훈 감독에게 '''울면서''' 퇴단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실제로 떠나기 전 몇경기 동안 득점력이 상당히 들쭉하며 컨디션 조절이 안되는 모습을 보였는데, 남은 일정을 고려하면 다른 용병을 기용하는 것이 팀 입장에선 나을거라고 생각한 것. 대개 몸상태가 안좋은 선수들은 구단에서 제공하는 재활치료를 받으며 최대한 버티는 것으로 잔여 연봉을 챙기기 마련인데, 외국인 선수가 이것을 스스로 포기하고 떠난 것은 놀라운 상황이다.[2]
비록 뛴 시간은 짧았지만 뛰어난 실력, 이타적인 마인드와 성실함, 보기드문 성숙한 태도, 인터뷰에서의 깊이있는 발언들 덕분에 전자랜드 팬들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았다. 변영재 통역 또한 이후 인터뷰에서 자신이 여태까지 만난 용병들 중 최고라고 평가했다.[3] 퇴단 후에도 전자랜드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었는데 챔피언 결정전 도중 기디 팟츠의 부상으로 최대의 위기에 빠진 전자랜드에 투 할로웨이를 설득하여 영입할 수 있도록 했다.

5. 2019-2020 시즌


본인 인스타그램에 2018-2019시즌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에서 뛰었던 섀넌 쇼터와 함께 2019-2020시즌에 뛰게 위해 합류한다고 알리며 전자랜드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했다.
다음은 복귀를 알리는 전문이다.

Had a minor but

작은 차질이 있어 떠났지만

i'm Backkkkk!!!! Ready to get back to etland elephants & continue this journey bringing my trainer/manager sterlo_c4

나는 전자랜드 엘리펀츠로 내 트레이너이자 매니저인 스털링을 데리고 여행을 하며 전자랜드 엘리펀츠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on staff to help with player Development & coaching .... Also to Play with my guy Shannon Shorter again is priceless

직원 관계자와 코칭 스태프가 도와주고 새년쇼터와 플레이 할수 있게 해 주는것이 귀중합니다.

불과 1년만에 다시 뛰게 된셈으로 열심히 할 듯기사
그런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KBL측의 잠정중단으로 3월 2일 미국으로 출국해 대한민국을 떠났다.
4주 후인 3월 29일 정상화 된다고 밝혔고, 본인은 호전될 경우 돌아오겠다고 의사를 밝힌 상태라 아직 퇴단여부를 확정짓기에는 성급하다. 이후 3월 18일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약속을 지키게 되었다. 그러나 3월 24일에 시즌 취소가 확정되고 말았다.
이후 재계약이 불발되었고, 2020-21 시즌 중 kt 서동철 감독이 마커스 데릭슨 교체 카드로 제임스 메이스와 함께 영입 리스트에 올렸으나, 다른 선수로 확정지었다고 한다.
[1] 단, 이후 두번째 만남에선 라건아에게 완패를 당했다. 기량상으론 라건아-메이스와 함께 장신 용병의 선두를 달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지만, 부상으로 인해 시즌이 길어질수록 타 용병과의 맞대결 전적이 아쉬운 편.[2] 원체 본인이 자기 커리어에 대한 애착이 강하기 때문에, 팀 성적에 대한 책임감 또한 강하게 느끼는 듯 하다. 물론 아무리 그래도 적지않은 금액을 스스로 포기하고 떠난건 정말 보기 힘든 사례가 맞다.[3] 할로웨이 또한 변영재 통역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그를 My Man이라고 극찬한 바가 있다. 인터뷰에서 본인이 직접 이야기를 꺼내며 번영재 통역에 대한 이야기를 기사로 써달라고 부탁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