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라야
인공위성을 이용한 통신 시스템 중 하나. 1997년 UAE에서 국제 컨소시움 형태로 출범했다. 홈페이지
널리 알려진 이리듐이나 글로벌스타와 달리 이쪽은 INMARSAT 같이 정지궤도 인공위성을 사용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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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리지는 위와 같은데 위성이 2개다 투라야 위성 2호기가 유럽, 아프리카, 중동을 커버하고 투라야 위성 3호기가 아시아, 오세아니아를 커버한다. 미대륙은 서비스하지 않는 듯.
가입비 3만원에 월 통화료 7-8만원으로 50분 제공하는 수준으로 다른 위성 통신 서비스에 비하면 저렴한 편.[2] 하지만 커버리지가 저래서야 전지구적인 해사, 항공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는 어렵다.
한국에서는 AP위성통신에서 서비스하고 있으며 그외 기업에서 투라야 전용 제품으로 자체 개발한 위성전화기와 스마트폰 위성전환 모듈[3] 을 OEM방식으로 수출 판매하고 있다.
대한민국 해군에서도 위성통신 단말기 중의 하나로 채용하여 각 함정에 보급하여 사용중에 있다.
[1] 2018년 4월 26일, 같은 UAE의 위성통신 기업 Yahsat에 인수 합의가 체결되었다.[2] 이리듐 분당 4달러, 인마샛 분당 7달러. 50분이라 하면 이리듐은 200달러, 인마샛은 350달러라는 기적의 요금이 나온다(!)[3] 일반 스마트폰/iPhone에 장착시 일반 스마트폰으로도 위성전화가 가능하도록 한 모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