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맨 세일즈맨
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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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판매원이라고 쓰고 투맨 세일즈맨이라고 읽는다.
서로가 한 장씩 패를 비교해서 두 카드의 유형이 동일하면 서로에게 메리트를 준다. 어떤 카드 형태로 일치하든 서로가 각자 얻는 이득이 +2여서 각자의 자원 이득만을 비교하면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가 되지만, 이 카드의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의 효과가 무효화되지 않는 것과, 드로우하거나 덤프하는 카드가 2장씩이나 되는 것은 서로에게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장점이다. 레벨 2인데도 하급 몬스터 중 준수한 수비력을 보유한 것과, 전사족이어서 서치도 쉽고 공격력이 딱 1200인 덕에 소생 수단이 넉넉한 것도 메리트. 물론 서로에게 메리트를 안겨주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 한 쪽에게만 독이 될 수 있으니 특정한 경우가 아니면 적극적으로 채용할 만하지는 않다.
여러모로 묵찌빠나 안드로이드: 넷러너의 진테키 코퍼레이션이 사용하는 Psi 계열의 카드를 생각나게 하지만, 이들과 차이점도 큰 카드이다. 묵지빠는 상대와 자신을 일치시키면 이기고, Psi 계열 카드는 상대와 자신이 지불하는 크레딧의 개수가 일치하지 않아야 효과가 발동한다.
일러스트에서 이들이 상품으로 내세운 제품은 백병전형 심부름 로봇과 더스튼의 걸레.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