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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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전 중인건 구 마법사 스킬인 [지옥불 소환]이다.
온라인 게임 테라의 등장인물. 악신들 중 한 명으로 죽음의 신이다.
메인 스토리의 만악의 근원 그 자체이며 스토리 전체에 가장 영향력이 큰 악역. 그의 만행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전염병을 퍼뜨려 수많은 마을 주민들 몰살.
2. 각종 사령술 실험으로 무고한 인명들을 희생.
3. 마수 켈사이크를 부활시켜 세계를 멸망시킬려 했다.
4. 사령술 군단으로 마을을 수차 침공했다.
5. 알레만시아에 말라키라는 이름으로 첩자질을 하여 알레만시아도 없애버릴려는 계획을 세운다.[1]
6. 아르곤이라는 미지의 존재와 결탁해 대륙을 쑥대밭으로 만들려 했다.
7. 데바족들에게 흑마법을 가르쳐 주어 타락시킨다. 이 데바들은 후에 아크데바가 되며 데모크론이라는 존재를 창조한다.
그야말로 악신답게 철저하게 사악하고 나쁜짓들만 골라 하던 놈이지만 주인공의 활약으로 사악한 계획이 실패하고 결국 자신의 본거지인 검은탑에서 쓰러지...는 줄 알았지만 켈사이크의 둥지까지 도망치고 켈사이크에게 자기를 제물로 바친다.
테라 스토리 전반 후반까지도 두루 영향을 미친 악역으로 , 현재는 그가 가르쳐준 흑마법을 통해 데모크론 군단을 만든 아크데바 군단들이 아르곤 이후의 새로운 악역으로 등장하였다.
[1] 그런데 이건 본인이 뜬금없이 의심 받을 짓만 골라서 해버리는 바람에 들킨거다. 소위 말하자면 삽질한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