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인물

 



1. 발키온 연합 및 아군 세력
2. 적대 세력 및 인물
2.1. 초반 사교도~아르곤 스토리
2.2. 라칸 이후 아크데바 스토리
2.3. 붉은 깃발 혁명단 스토리
2.4. 공중섬 엑소도르 스토리


1. 발키온 연합 및 아군 세력


  • 길버트 그레이스: 젤 처음 만나는 인물로 처음에는 존재감이 있다가 후반까지는 존재감이 없다(...). 이후에 발키온 정찰대 대장으로 아룬 대륙 북부에서 활동하다 수호자(플레이어)를 따라 공중섬 엑소도르까지 오는 등 꾸준히 얼굴을 비추는 중
  • 그레이엄 헤인즈: 발키온 연합 총사령관으로 전형적인 높으신 분. 아르곤 전쟁이 끝나자마자 연맹 내전으로 돌입한거 보면 상상 이상으로 무능한 듯 하다. 이 후 아룬 북부에서 데모크론들이 나타나자 아르보레아의 위기를 직감하고 알레만시아(프레이어 로헨)과 카이아도르(티무르 헬칸)의 협력을 받아 발키온 정찰대를 창설하여 검은 대륙으로 파견하며 그 자신도 잠시나마 이르카에 모습을 보인다.
  • 기슬란 리오나스: 벨리카 사령관으로 역시 전형적인 높으신 분. 안타로스의 심연 미션퀘에서 수호자를 심문하는 역할로 첫등장을 해서 첫인상은 최악(...)으로 시작한다. 이 후 전설 수호자에서도 등장하며 마그누트를 격퇴한 플레이어를 격려하지만 딱딱한 말투는 여전하다.
  • 엘리온 쿠벨: 발키온의 바보...아니 영웅이다 간지나는 하이엘프 검투사지만 킬리언한테 얼음송곳 한대처맞고 그후로 투명인간이 될 뻔 했으나 나중에 재등장해서 활약한다. 자세한 내용은 엘리온 쿠벨 항목 참조.
  • 사마엘 그란우드: 발키온 연합 부사령관으로 1차 아르곤 전쟁 경험이 있다 해당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마냥 선역은 아닌 인물.
  • 쟈넬라: 엘리온 쿠벨 동료인데다가 초반 메인 스토리에 꽤나 비중이 높은 듯 하나 결국 엘리온 쿠벨이 부상입은 후 코빼기도 안보인다. 더군다나 이 처자 고유 모델링도 아니다(...) 후반에 엘리온과 함께 재등장한다.
  • 카이둔 투르칸: 프레이아와 함께 더불어 1차 아르곤 전쟁의 영웅이었으나 툴사에게 잡혀서 온갖 실험을 당한뒤 괴물이 되었다 그리고 사령술 연구소에서 수호자들에게 최후를 맞는다.
  • 프레이아 로헨: 카이둔과 더불어 1차 아르곤 전쟁의 영웅으로 미모와 카리스타를 겸비한 여하이엘프 사령관이다. 코어가 더 이상 제 기능을 못하게 되자 자기 자신이 코어가 된다. 이후에는 알레만시아를 떠날 수 없다는 점 때문에 비중이 전혀 없다(...)
  • 하스미나 리안: 사라대륙 북부의 아르곤 점령지에서 홀로 투쟁 중이던 인물로 수호자들을 도와 아르곤과 맞서게 된다. 샨드라 마나이아가 쓰러지고 아르곤 전쟁이 끝난 이후로는 비중이 없다.
  • 아린 엘린: 엘린의 공주이다. 비중이 별로 없어서 묻혔다.
  • 리다 엘린: 엘린의 공주이다. 후반에 츤데레끼가 있어서 비중이 좀 높다.
  • 시오나 엘린: 검은대륙 조사단의 일원으로 엘린의 공주였다. 라크난 요새에 침입해 아룬의 샘을 찾으려했으나 풀어준 데바 한명이 뒤통수치고 라칸의 마석을 손에넣어 아크데바가 되었는데 이놈이 듀리온이되어 시오나를 실험으로 녹여버리고 만다. 즉 이미 예전에 죽었던 것.
  • 시오즈 엘린: 동생인 시오나를 찾기위해 아룬 북부로 온 비검사이다. 듀리온과 싸우다 듀리온이 꼼수를 써서 지고 그대로 납치되어서 데모크론이 되었다가 수호자(플레이어)에게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 포아롱: 초반엔 존재감이 없다가 후반에 갑자기 비중이 높아져서 시오즈와 함께 최후를 맞는다.
  • 그라파인: 케스타닉 남성. 연합 소속의 첩보원으로 데바족으로 위장하여 데바 패잔병들의 비밀기지에 잠입해 그들의 정보를 캐내는 역할을 맡고 있었다. 그러나 아크데바의 준동과 함께 데바 패잔병들을 아크데바가 끌어들이려 하자 스스로 자원하여 정보를 캐내려 하였고 상황이 위험하게 돌아가자 카미아의 도움으로 탈출하지만 아크데바에게 세뇌당한 지 오래였고 결국 사령부 내부에서 심문받다 아크데바로 변해 주인공에게 사망하고 만다.
  • 로도스: 북부 아룬 지역의 원주민인 아논족의 대장. 듀리온 휘하의 아크데바들과 기약없는 싸움을 하고 있다가 주인공이 포함된 원정대와 만나게 되면서 같이 싸워나가게 된다. 수많은 동족과 용병들의 희생을 치루며 마침내 수장 듀리온을 몰아세우는데 성공한다. 듀리온의 흑마법에 오기로 저항하여 마침내 회심의 죽빵(..) 을 날리기 까지 한 나름 임펙트 있는 NPC. 이후 듀리온을 당장에 찢어 죽이기 위해 늘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지....만 어째 듀리온의 안식처가 등장했는데도 로도스는 개발진들이 잊었는지 한마디도 언급이 없다(...) 이후 17년 7월에 수호자들에게 사이럭스 연구기지RK-9 격납고 조사를 의뢰하는 역할로 간만에 등장. 그리고 끝...
  • 트로: 후반 공중섬 에피소드부터 등장하는 무기 기술자. 베라드 상단과 함께 있다가 수호자(플레이어)의 의뢰로 공성 병기를 만들어서 공중섬 엑소도르를 공격하지만 공격을 반사해서 통하지 않자, 엑소도르 특무대의 일원으로 공중섬에 잠입한다. 공돌이잡게 주로 각종 도구(주로 폭탄)로 일행을 지원한다.
  • 아만느: 후반 공중섬 에피소드부터 등장하는 학자. 기후 환경과 생물학 분야를 담당한다. 후방 기지에서 보석화 질병 치료를 연구하다가 파르프의 귀소 본능을 알아내서 엑소도르 특무대가 공중섬에 잠입할 수 있게하는데 일조한다. 이후 수호자(플레이어)를 따라 공중섬에서 잠입. 학자답게 주민 구출, 환경 조사, 보석화 질병 치료제[1] 탐색 등의 일을 한다.
  • 아우르 로헨: 에세니아 가드 트리아 방위 대장. 에세니아 가드가 보석화 가루에 오염되자 주민들을 대피시키는 등의 일을 하다가 아내가 나가들에게 납치당하자 아내를 찾기 위해 엑소도르 특무대에 자원한다. 하지만 아내는 로가쉬의 장원에서 이미 주검이 되었으며, 이에 복수를 다짐한다. 엑소도르 거점의 치안을 담당한다.
  • 리벤츠: 공중섬 엑소도르의 하이드래곤에 저항하는 나가 종족(리베란츠)의 대표. 엑소도르 특무대를 도와 지리, 치료제, 하이드래곤 전력에 대한 정보를 준다.

2. 적대 세력 및 인물



2.1. 초반 사교도~아르곤 스토리


  • 사교도: 로크를 섬기는 신도들로 가장 먼저 등장하는 적대 세력. 발키온 연합 내부에서 이 인물의 조력을 받아서 연합을 전복시키려다 들통나서 수장이 죽고 괴멸되었다.
  • 툴사: 셀레스티얼인 죽음의 신으로 알레만시아에서 변장을 하고 스파이짓하다가 들키자 여동생 아카샤와 함께 아룬대륙 남부로 튀고 코어를 납치하지만 엘리온 쿠벨과 일행들에 의해 코어 탈취 계획도 실패하자 사라대륙으로 도망쳐서 악신 킬리언과 손잡고 잠들어있던 시칸더를 파멸의 마수 켈사이크로 만들어 세상을 멸망시킬 계획을 세웠으나 그것마저 실패(...)하고 자신의 거처이던 검은탑까지 처들어온 수호자들에게 패하자 태고신의 유물 한조각을 품에 안고 자신을 켈사이크에게 제물로 바친다.
  • 킬리언: 셀레스티얼인 비통과 가혹의 악신이다. 자신의 아버지인 살레론을 유폐시킨것도 모자라 툴사와 손잡고 켈사이크까지 부활시키지만 검은탑의 결계를 뚫기 위한 마석을 얻으러 온 수호자들에게 허무하게 살해당하지만... 엘리온 쿠벨에게 빙의해서 잠식하고 있었다.
  • 아르곤: 이계의 신 마나안이 만들어낸 창조물들이다. 일종의 골렘형 생명체이며 아르곤의 여왕으로 샨드라 마나이아가 존재한다. 샨드라 마나이아의 죽음과 동시에 모든 아르곤이 돌로 변해서 멸망했다. 그러다가 후반 공중섬 엑소도르 에피소드에서 아르곤이 재등장함에 따라 부활 떡밥이 뿌려진다.
  • 시칸더=켈사이크 : 시칸더리들이 모시는 신. 그러나 마수 켈사이크로서의 면모도 갖고 있었기에 작중에서 이를 이용당해 알의 형태로 봉인되어 있던 것을 억지로 타락시켜 켈사이크로서 부활하게 만든다. 첫 등장 보정으로 플레이어를 몰아세우지만 나중에는 결국 사망.

2.2. 라칸 이후 아크데바 스토리


  • 고룡 베르고스: 태초 신들의 전쟁 시기에 샬레론에 의해 창조된 강력한 용이자 모든 용족의 아버지.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로 인해 오만해져 신들을 상대로 반란을 일으키다 전투에 져서 죽은... 줄 알았지만 모종의 이유로 현세에 부활해 신계를 노리고 신계로 침입하려다 파괴된 신계의 관문에서 수호자(플레이어)들에게 사망.
  • 아크데바: 과거 데바 전쟁의 패배한 광기 어린 세력. 전쟁 이후 아룬 대륙 북부에 검은 장벽을 치고 데모크론을 이용해 힘을 키운다. 연합의 혼란을 이용해 데모크론을 앞세워 아룬 대륙을 침공하기도 하지만, 수장인 듀리온과 섬기던 라칸의 사망 이후 세력이 대폭 줄었다.
    • 라칸: 탐욕의 악신. 갑옷을 입은 기사의 형태를 하고있으며 라칸 계열 스토리 최종 흑막이다. 태고신의 석판과 마석의 힘으로 벨리카 지하를 경유해 벨릭의 신전으로 처들어와 벨릭 여신을 인질로 잡지만 뒤따라온 수호자들에게 패배하고 그동안의 흑막에 어울리지 않게 허망하게 사망.
    • 듀리온: 하급 종족인 데바 출신으로 아크데바 제국의 총사령관까지 오른 아크데바 수장. 자세한건 듀리온 참고. 여러가지 막장짓을 일삼다가 결국 수호자들에게 두번이나 끔살
    • 데모크론: 듀리온이 실험으로 만들어낸 괴물들이다.
    • 랜던: 라칸이 쓰러지고 영웅으로 칭송받는 주인공을 바라보다 어디론가 홀연히 사라지는 의문의 인물로 등장. 아크데바 잔당들과 손을 잡고 라칸의 마석과 아크데바 광물을 연구하며 음모를 꾸미고 있었지만, 계획은 실패하고 RK-9의 폭발에 휘말려서 사망.

2.3. 붉은 깃발 혁명단 스토리


  • 베르고스 추종자: 베르고스를 추종하는 용족과 용족에 협력하는 여러 종족으로 구성된 광신도 세력. 수장은 케마르데아. 이세계인 마흐트난의 용족을 끌여들여서 벨리카를 파괴하고 여신 벨릭을 죽이려 하다 미스텔의 도움을 얻은 수호자(플레이어)에 의해 벨리카 공격 계획은 무산되고 괴멸된다(각성퀘 스토리 내용).
    • 에드윈(카일루스): 베르고스 추종자의 생존자. 두 번의 연회 퀘스트에서 이동 장치로 이동하는 것으로 첫 등장하고 두번째 연회에서는 조용히 와인을 한 잔 하면서 흑막 포스를 풍기다 퇴장. 이후 전설 수호자 임무에서 다시 등장해 용족 에스트&오스트나 고대의 파괴 병기 마그누트를 소환해서 벨리카를 노리지만 마그누트가 격퇴당하자 후퇴한다. 테베로스의 성채에서부터는 붉은 깃발 혁명단의 리안 쿠벨과 협력해서 악마 소환에 관한 정보를 주었고 바하르의 신전에서 구해온 에너지로 전당에서 마흐트난으로 돌아가기 위한 차원문을 열려고 하지만 수호자(플레이어)에게 저지당한다. 그러자 분노해 본체로 변신해서 직접 싸우지만 격퇴당하고 사망.
  • 붉은 깃발 혁명단: 라칸 사후 본격적으로 등장한 혁명 세력. 발키온 연합에게 몬스터로 지정돼 토벌되던 종족인 오칸, 쿠챠트[2]와 협력하는 여러 종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력 규모나 관련 인물에 대한 건 베일에 싸여있었지만 밝혀진 상태. 배척받던 몬스터 종족을 포함한 진정한 화합을 이루고자 발키온 연합을 무너뜨리고 신정부를 세우려는 음모를 꾸미는 중. 하지만 리안 쿠벨의 악마 소환을 기점으로 연합에 대한 복수가 목표인 리안의 과격파와 종족 화합을 우선시하는 한나를 위시한 온건파로 분열. 과격파는 리안의 지하 전당 전투에서 괴멸된 상태고 한나의 온건파는 마을 주민 구출같은 선행에 힘쓰는 상태.
    • 리안 쿠벨: 엘리온 쿠벨의 친동생. 형의 실종과 관련된 모종의 이유로 연합을 증오하는 걸로 추정된다. 수호자 임무에서는 이름을 버린 자로 등장했고 테네브로스의 성채에서는 혁명단의 수장임이 밝혀진다. 복수를 목표로 악마 소환에도 손대는 등 타락의 징조를 보이지만 형과의 재회 이후론 잠적한걸로 추정.
    • 한나: 케스타니카에서 진행할 수 있는 '우애깊은 남매' 메인 퀘스트에 등장했던 케스타닉 소녀로 첫 등장. 이후 성장해서 자신을 받아준 리안을 따라 붉은 깃발 혁명단의 간부가 된다. 리안이 악마 소환에 나서자 이에 반발해 수호자(플레이어)에게 정보를 주고 혁명단을 수습한다. 친구인 아스란을 위한 오칸, 쿠차트를 포함한 모든 종족의 화합을 꿈꾸고 있다.
    • 아스란: 한나의 친구인 야수. 혁명단 은거지의 야수형 보스로 등장. 친구인 한나가 대피할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수호자(플레이어)들을 막아서다가 사망했다. 이후 시체를 아르곤이 강탈해가서 아카칼라쉬 카시르로 재탄생했지만 다시 사망...

2.4. 공중섬 엑소도르 스토리


  • 파르프&파르폰: 엑소도르의 토착 생물. 굉장히 위험한 생물로 애벌레&성체 모두 육식성인데다 날개 가루에 닿은 생물을 보석 결정화시켜 굳어져서 죽게 하는 보석화 질병이라 불리는 풍토병을 갖고 있다. 성체가 되면 짝짓기를 한 다음 결정체 계곡에서 결정체가 되는 걸로 최후를 맞이한다.
    • 파르퀴나: 로열 파르프로 파르프 종족의 여왕. 루크미아의 계획에 따라 파르프&파르폰을 데리고 에세니아 가드에 파르퀴나의 둥지라는 거처를 마련하고, 파르프&파르폰을 번식시켜 에세니아 가드의 60% 이상을 오염시킨다. 거처에 쳐들어 온 수호자(플레이어)들에게 사망.
  • 나가: 엑소도르의 하층민. 아크데바의 아논족 역할을 계승. 역관절 다리에 도마뱀을 섞은 인간 형태를 하고 있는 리자드맨 비슷한 종족이다. 지배층인 하이드래곤들에게 일꾼 및 하급 병사로 부려지는 중. 하이드래곤의 폭정 때문에 일부 나가들은 하이드래곤에게 저항하는 집단(리베란츠)을 구성하고 암약하고 있다.
  • 하이드래곤: 엑소도르의 지배층 종족. 다크엘프같은 창백한 피부에 드래곤뿔을 단 인간형 종족이다. 파르프&파르폰을 조직적으로 사육하여 아르보레아를 침공하는 병기로 굴린 악의 원흉. 최고직으로 법황이 있으며 3명의 사령관의 지휘 하에 무투가(강습자), 마법사(감시자), 총병(제압자) 등 체계화된 군대를 갖추고 있다.
    • 하이드래곤 사령관: 루크미아(총사령관), 칼리가르, 로가쉬
[1] 비리디안 독초와 포식자의 꼬리를 재료로 제작할 수 있다고하며 구해보라고 시킨다.[2] 인게임에서 적으로 나와서 그렇지 이들도 신들의 피조물이자 지성 및 언어 능력이 있는 지성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