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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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lzscha
크툴루 신화에 등장하는 아우터 갓. 아자토스 앞에서 춤추는 아자토스 전속 무희이며, 아자토스의 앞에서 춤을 추면서 아자토스의 흥을 돋궈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커다란 초록색 불꽃 기둥의 모양으로 소환되는데, 소환되면 금속은 엄청난 속도로 풍화하고 생명과 나무는 급속도로 썩어들어간다고 하며, 지상은 타락과 부패가 만연하게 된다고 한다. 그와 동시에 초창기 우주 원시의 에너지 중 하나를 상징하는 존재이자 우주에너지의 본질이자 우리의 이해를 넘어서는 자들을 통제가 가능한 신이라고 한다. 그와 동시에, 툴차가 타오르는 모습을 보았던 인간들은 이후 초록색만 보아도 치를 떨며 공포에 질리게 된다고 한다.
또한, 2세기 전의 킹스포트에서 이 신을 섬기는 신앙이 수립되었으며, 비밀스러운 의식을 치루었다고 하며, 툴차의 숭배자들은 미래 최후의 여명기로서 알려진 사건이 시작되면은, 지구는 대변동으로 파괴가 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사건 이전에 툴차의 숭배자들은 소환한 별의 준마인 바이야키 혹은 아이스데몬을 타고서 툴차를 알현하러 비밀의 장소로 떠나게 된다고들 말한다.
그리고, 툴차는 아자토스의 궁전에서 하위 아우터 갓들과 춤을 춘다고 하며, 소환되면은 행성을 핵으로 관통하고 그 아래에서 불꽃의 기둥으로 분출하며, 그것이 나타나는 곳에서부터는 움직일 수가 없다고 한다.
항성행성의 궤도를 지배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