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폰(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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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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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hon / テュフォン
저기 바루는 악인이야? 그게 계속 신경쓰여서 말이야!
죄는 오직 고통으로만 씻을 수 있다.
과오는 쐐기가 되어 결코 놔주는 일이 없다.
처음 등장시 스바루를 시험하며.
바루는 나쁜사람이 아닌데 스스로를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네.
바루는 상냥하구나!
시험 한 후 스바루에게 내린 평가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의 등장인물이며, 오만의 마녀. 이름의 유래는 그리스 신화에서 에키드나의 남편인 티폰.바루? 울고 있는거야? 이렇게나 펑펑 울다니....딱하구나....
울린게....
'''누구냐?!'''[2]
흐느끼는 스바루를 위로하며.
2. 상세
어린아이의 순수함과 잔혹함으로 죄인을 벌하였다는 마녀.
녹색 머리에 갈색 피부, 흰 원피스를 입은 어린 소녀. 아이 같은 외형대로 천진난만한 성격이지만 그런 만큼 아이이기에 가능한 잔혹성도 그대로 가지고 있다.
다프네의 백족관에는 통하지 않는 것을 보면 물리적인 얼음은 아니며, 대상의 사고와 관련된 능력인 듯하다. 일단 세계에서 죄라고 인식하는 것, 혹은 본인이 죄를 짓고 있다는 인식으로 발동되는 능력이며 혼자 다니기보다는 세크메트와 같이 다니는 일이 많았지만 사인은 세크메트와 달리 홍수에 휩쓸려 죽은 것.[3]
보통 상대방 이름에서 멋대로 애칭을 지어 부르는데 스바루는 바루바루, 사테라는 테라테라, 에키드나는 드나드나, 미네르바는 네르네르, 세크메트는 어머니.
3. 작중 행적
3.1. 4장
스바루와 처음 만났을 때 스바루가 악인인지 확인하기 위해, 오른팔과 두 다리를 얼려서 깨트려놓고, 아픔이 없으면 죄가 없다는 건데 너는 아픔을 느끼지 않았으므로 선인이라며 칭찬한다. 후에 스바루는 미네르바가 두들겨 패서 나았다.
작중 모든 마녀들이 모이자 자신도 즐겁다면서, 사테라를 테라테라라고 부르면서 반겨준다.
그러던 중 스바루가 사테라와의 대화에서 멘붕해서 자해를 하자, 스바루 자신이 선택한 것이라면서 치료하려는 미네르바를 막는다.[4] 그 후 세크메트와 같이 미네르바를 막다가 다프네의 관에 잡혀 발버둥친다. 마지막에 스바루가 고맙다면서 작별 인사를 할 때 웃으면서 보내줬다.
스바루가 흐느껴 울자 그를 위로하면서 울린놈이 누구지? 물어보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다른 마녀들과 함께 류즈 오메가에 깃들어 부활했다.
3.2. 5장
18권 - 색욕의 대죄주교 카펠라 에메라다 루그니카가 마녀의 유골을 요구하는데 프리스텔라 내부의 비밀공간에 마녀의 유골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때 알데바란이 과거 튀폰이 물에 휩쓸려 죽었다는 얘기를 하며 튀폰과의 관계성을 언급한다.
3.3. 6장
6장의 과거 회상에서 과거가 나온다.
사형집행인이던 아버지를 보며 자란탓에 극도로 선과 악을 나누는 것과 악을 처벌하는 것에 대해 예민해졌고, 이 악을 처벌하는 대상중엔 '''자신의 아버지도 포함되었다.'''
4. 기타
작가 코멘트에선 마녀들의 힘이 세상에 악영향을 끼치지않을 경우 튀폰은 우수한 사형집행인으로 활약한다고 한다. 또한 마녀들이 일본에서 일반인으로 살게 될 경우 튀폰은 골목대장이 된다고 한다.
[1] 외형[2] 순간 분노하는 모습에 다른 마녀들이 놀란듯 표정이 바뀐다.[3] 현재로선 프리스텔라에서 죽었다는 설이 제일 유력하다.[4] 이때, 미네르바는 억지로 치료하려다가 사지가 완전히 절단 당했다. 물론, 나중에 스스로 회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