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던트(배틀로봇)

'''트라이던트 시리즈'''
'''트라이던트'''	→	트라이던트2	→	트라이던트3

1.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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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한민국 로봇대전 우승으로 빼어난 성적을 거두면서 로봇파워 개막전에 선보이게 되었다. 그러나 샤크에게 심각한 부진을 보인 채 패하면서 잠시 주춤했다가 이후 로봇파워 공식전에 다시 출전하면서 우수한 기량을 보였다. 제1대 배틀제왕이었던 스폰지밥을 리프트로 전복시키고 스폰지밥을 마당쇠 쪽으로 밀어붙인 다음 다시 리프트로 스폰지밥을 해머 쪽으로 밀어붙였고, 그렇게 해머공격을 맞은 스폰지밥의 경기포기로 제2대 배틀제왕에 등극했다.
하지만 약한 외피가 발목을 잡아서 한 회차만에 같은 학교 소속인 타나토스와의 배틀제왕전에서 제대로 된 유효타도 주지 못하고 타나토스의 공격에 외피가 날아가는 등 끔찍한 부진과 함께 함정에 빠져버리면서 배틀제왕을 내주게 되었다.
그 후 제1회 배틀로봇 왕중왕전에서 전방에 빗면을 걸친 형태로 개량하면서 타나토스를 상대로 우주방어를 보이며 설욕전에 성공했고, 이 기세를 몰아서 흑룡까지 압도적인 수비로 잡아내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하지만 결승전에서 조종 실수로 함정에 빠져버리면서 준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그렇게 서서히 잊혀지는 듯 하다가 외피를 보완해서 후속작을 내밀었는데, 그 로봇이 명예의 전당 제 1호에 빛나는 트라이던트2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