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크(배틀로봇)

 


1. 역사
2. 기타




1. 역사


샤크는 로봇파워만으로 국한해서 보는 것과 외부 경기를 함께 보는 것의 차이만으로 그당시 샤크의 위치가 크게 좌우되었다.
기록은 2004년때 제2회 대한민국 로봇대전에서 리프트대신 디스크를 채용한 형태로 보였던 것이 시초에 가까웠으며, 그후 로봇파워에서 4대천황전을 치르며 사방불패2에게 지면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무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샤크의 경우 로봇파워 공식전에서는 유닥 부진했지만 비공식전이었던 제1회 로봇파워 왕중왕전에서는 배틀제왕들 간의 싸움에서 들어온 와일드카드치고는 너무나 강한 면모를 보였으며 결승전때 트라이던트만 없었다면 확고한 가치를 지닌 우승이었을 것이다.
그후 시간이 흘러서 RATS하이킥이 로봇파워 최초로 5연승 도전을 할 때 갑자기 나타나서 배틀제왕전에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렇게 경기가 진행되었고,[1] RATS하이킥의 공격을 피하면서 빗면으로 역습 찬스를 만들어 나가면서 팽배한 싸움이 계속되었고 샤크의 빗면에 기진맥진했던 RATS하이킥, RATS하이킥의 리프트로 한 번 뒤집혔던 샤크는 결국 판정으로 인하여 연장전을 치르게 되는데, 연장전에서는 RATS하이킥의 강세가 시작되었고 샤크는 재빨리 기회를 만들어서 RATS하이킥을 상대로 역습을 가해야만 했다.
여기서! 충격적인 이변이 발생했고, 결국 배틀제왕에 입성하게 되었다. 자세한 건 RATS하이킥 항목 참조.
운도 따라주었지만, 경기력은 상당했기에 조금은 아쉬운 영광을 남기게 되었다.
그후 2연승 도전자가 나타났으니 바로 타나토스.
경기가 시작되자 타나토스의 보조 지지대를 날려버리면서 우세를 점하다가[2] 측면 타격을 받은 후부터 타나토스의 거침없는 공격이 이어진 나머지 차체가 만신창이가 되어버렸고, 결국 배틀제왕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그후로는 영 소식이 없었다가 제3회 대한민국 로봇대전에 출전, 이름도 '''돌아온 샤크'''로 개정해서 출전했다.
본선에 진출하여 16강에서 로보스칸2를 격파하며 8강에 진출하였고 8강에서 난적이었던 사방불패2를 상대로 멋진 기습공격으로 승리를 거머쥐며 4강에 입성했는데, 상대는 배틀로봇 초기 사기급 배틀로봇 스텔스였고, 초반에 기습공격을 감행했다가 되려 스텔스의 맹공에 구동부가 파손당하면서 결국 패배, 대회 3위에 입성하게 되었고, 그후로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2. 기타


로봇파워 전적은 미미했지만 그외 대회는 샤크가 굉장히 강세였기에 여러모로 봐야하는 부분이 많은 배틀로봇이다.
여담으로 샤크2 또한 존재했지만,[3] 기록이 있어봐야 제5회 대한민국 로봇대전 예선탈락(...)정도였고, 다른 대회 기록은 그저 미비했다.
[1] 왕중왕전 우승자와 최초의 5연승 도전자간의 빅매치라며 해설위원들이 많이 띄워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2] 다만 양쪽 지지대 중 하나는 타나토스가 본인의 블레이드로 스스로 날려버리긴했다(...)[3] 수직회전 드럼을 장착한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