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스타(아이카츠!)
1. 개요
아이카츠!의 등장 유닛. 정식 표기는 Tristar.
칸자키 미즈키가 주도하여 결성된 3인 유닛. 멤버 전원이 스타 라이트 학원 소속이다. 솔로로 활동하던 톱아이돌 미즈키가 유닛을 결성한다는 것만으로도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따라서 오디션 또한 생방송으로 공개 진행되었다.
여담으로 트라이스타(トライスター)를 아나그램으로 섞으면 스타 라이트(スターライト)가 된다.
42화 쯤에 등장하는 북극성에 대한 언급 '북극성은 세개의 별이 겹쳐서 한층 더 밝게 빛나 보이는 거래' 에서 트라이스타의 어원을 추측해볼 수 있다.
2. 멤버
2.1. 1차
1기 36화에서 첫 등장.
이치노세 카에데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홀로 가볍게 합격, 끝으로 호시미야 이치고, 키리야 아오이, 시부키 란 중 마지막으로 란이 뽑힘으로서 트라이스타는 결성 되었다.
란이 뽑힌 이유는 트라이스타가 되어서도 다른 멤버들 사이에서 홀로 빛날수 있다는 이유였다. 호시미야 이치고는 인터뷰 오디션에서 태양이 되겠다는 말로 미즈키를 기쁘게 했지만 결국 그말은 미즈키 자신의 바람이지 이치고의 순수한 개인 의지와는 멀었고 키리야 아오이는 자신의 지식을 바탕으로 멤버들을 백업하겠다 주장을 했지만 결국 스스로 빛나겠다는 소리는 아니었다. 그에 반해 란은 트라이스타가 되어도 자신은 자신이기 때문이기 때문에 자신의 길을 똑바로 걸어가겠다고 주장. 멤버로 합격되는 가장 큰 이유가 되었다.
활동을 개시하자마자 큰 인기를 얻은 트라이스타지만 의외로 란이 제대로 적응을 하지 못했다. 멤버들이 란을 차갑게 대한 것은 절대 아니었지만, '''이치고와 아오이에게 떨어져 지낸다는게 너무 큰 외로움과 상실감을 주었다.''' 1번도 아닌 2번이나 친한 친구들과 떨어져 버려 결국 또 다시 혼자가 된 기분이 큰 트라우마가 된 것이다. 그러다 보니 멤버들과의 관계도 겉돌기만 했다. 이 모습을 본 미즈키는 자신이 큰 실수를 했다는 것을 깨닫고 그런 란을 꾸중하지 않고 정말로 란을 배려해서 멤버에서 자진 탈퇴시킨다. 란은 이치고와 아오이에게 돌아가서 솔레이유에 합류하고 미즈키는 마음속으로 란에게 힘내라며 진심으로 응원한다.
2.2. 최종
1기 38화에서 첫 등장.
결국 란을 이치고 일행에게 돌려보냈지만 어쨌든 공석을 채울 멤버가 필요했다. 그래서 뽑힌게 토도 유리카다. 트라이스타 공개 오디션에서는 1차 때 진작에 떨어졌지만 탈락 이유가 자신의 캐릭터를 지키기 위해서였다.[1] 이때 부터 미즈키의 눈에 들어왔는데, 신멤버를 찾아 학원을 돌아다니는 미즈키의 눈 앞에 아무도 없는 정원에서 조차 뱀파이어 캐릭터를 유지하는 유리카를 한 번 더 목격하게 된다.[2]
앞서 말했지만 미즈키는 멤버들 개인의 개성을 중요시 여겼고 유리카라면 그 조건에 충분히 충족된다고 판단되어 멤버로 발탁되었다. 이에 대한 통고는 란이 트라이스타의 아이카츠 카드를 유리카에게 직접 전달하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그룹 중에서도 콘셉트가 가장 분명하다.[3]
솔레이유와는 1차 해산 전까지는 라이벌 기믹을 유지했다.[4]
3. 이후
얼마 뒤 스타 아니스가 결성되어 활동은 잠정 중단 되었다. 그러다 스타 라이트 퀸 컵 이후 미즈키가 스타 라이트 학원을 그만두면서 결국은 강제 해산되어버렸다. 미즈키의 갑작스러운 잠적으로 나머지 멤버인 카에데와 유리카의 경우 꽤나 충격을 받았지만 진작에 마음을 다잡은 카에데가 유리카를 설득시켜 두사람이라도 함께 나아기로 약속한다.[5] 카에데는 이 관계를 파트너라고 규정 짓고 있지만 파트너즈컵 때 임시 유닛을 짰을 뿐 이후의 유닛활동은 없다. 단 파트너라는 인식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그러다가 150화에서 재결성하여 무대에 올랐다. 이치노세 카에데가 대스타라이트 학원제에 출전하기 위해 토도 유리카를 섭외하는데, 학원제는 3인 유닛이 원칙이라 '그러면 미즈키도 부르자!'고 해서 트라이스타가 부활하게 된 것. 미즈키는 스타라이트 소속이 아니지만 소속 상관없이 아이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기 때문에 출전 자격은 있는 셈이다. 이후 트라이스타의 심볼이라고도 할 수 있는 곡인 Take Me Higher를 부르며 화려하게 재기한다.
... 라고는 하지만 이 전설의 유닛이 솔레이유는 물론, 루미나스에게도 밀려 3위 밖에 하지 못했다는 것에 많은 팬들이 분노하는 중. 트라이스타 에피소드를 보면 알겠지만 정말 최고의 인기와 절대 무적의 여신 미즈키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모두를 이겨버리는 유닛이었는데,[6] 아무리 현 주인공을 띄워주려는 의도라 해도 루미나스가 트라이스타를 꺾는다는 건 막 입학한 아카리가 아이돌 랭킹 3위 안에 들어간다는 것과 마찬가지다.
173화에 WM이 재결성했지만 미즈키는 트라이스타의 활동도 버리지 않고 해산 전 때보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한다.
4. 스페셜 어필
5. 곡
5.1. Take Me Higher
6. 관련 문서
[1] 대형 선풍기에 양산때문에 날라갈 뻔 하자 다들 양산을 놓으라고 했지만 꿋꿋이 잡고있다가 날라가면서 선풍기에게 피빨거라며 뱀파이어 캐릭터를 유지했다.이때 교장선생님이 그에 대한 얘기를 했는데,어쩌면 떡밥인듯.[2] 달리다가 살짝 숨을 고르고 있었는데 엉덩이 부분이 양산 밖으로 나가서 햇빛을 받자 놀라며 햇빛을 쬐면 재가 되지만 3초 정도는 괜찮을거라며 다시 달렸다.[3] 미즈키=달, 유리카=뱀파이어, 카에데=삐에로로 저녁이나 어두운 배경이 연상된다.[4] 주제가인 take me higher에서도 이런 가사가 있다. '''뜨거운 태양이 가린대도 반짝이는 별, 눈부신 그 빛을 볼 수 있어'''[5] 다만 이 전에 유리카는 트라이스타는 3명이 아니면 안 되며 미즈키가 없는 트라이스타는 그저 잔당일 뿐이라고 팬들이 생각할 거라고 해서 카에데와 파트너를 맺지 않으려고 했다.[6] 거기에 전세계 탑급인 카에데, 작중 내외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유리카사마가 계신다고 한다.[유닛] 트라이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