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코스모스 스타디움 나가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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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현 이사하야시의 나가사키 현립 종합 운동공원에 있는 육상 겸 구기장이다. 서비스 기업인 트랜스코스모스가 명명권을 매입해 현재의 이름이 됐다.
1969년 개장해 같은 해에 나가사키현에서 개최된 제24회 국민 체육 대회(추계 대회)의 주경기장으로 사용되었다.
1991년 7월 27일 일본 vs 한국간의 축구 A 매치가 개최되었다.
J리그에 가입해 있던 요코하마 플뤼겔스[1] 는 1992년에서 1995년까지 본래 홈인 요코하마시 외에 '특별 활동 지역'으로 나가사키 현, 구마모토 현, 가고시마 현 큐슈 지방 3 현을 지정하고 나가사키에서 경기를 개최하였다.
2014년 나가사키현에서 개최되는 제69회 국민 체육 대회 및 제14회 전국 장애인 스포츠대회의 주경기장으로 대회의 개·폐회식 및 육상경기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2011년 3월부터 확장공사를 진행했다. 현재 경기장은 9 레인의 400미터 트랙을 갖추고 일본 육상 연맹의 제 1 종 공인 표준으로 인정되고있다. 수용 인원은 약 20,000명이고, 스탠드는 사방이 텐트막 지붕으로 덮여있다.
경기장이 위치한 이사하야시가 인구도 적은 도시이고, 교통 또한 불편한데다가 건립된지 오래되어 시설도 안좋다보니 나가사키시에 V 바렌 나가사키가 사용하게될 축구전용구장 건립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다.
[1] 이후 1998년 해체, 현재의 요코하마 F. 마리노스로 흡수합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