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오 더 반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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トリオ・ザ・バンシー
마도물어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메리그가 이노우에 키쿠코, 쇼스가 코우다 마리코, 에미가 이토 미키(PC 엔진 SUPER CD-ROM2판 뿌요뿌요 CD通)
2. 프로필
3명의 반시. 마도물어에서는 3명이 동시에 등장하지만 행동은 1회 뿐이고 HP는 공유되니까 그리 신경 쓸 것은 없다.
장녀인 메리그는 녹색 장발을 보유, 견실하고 타산적인 성격, 차녀인 쇼스는 적색 단발에 선머슴적인 성격, 막내 에미는 금발 단발에 응석받이고 울보라는 설정. 생년월일은 각각 장녀부터 11월 26일, 5월 26일, 3월 26일로, 각각 태어난 월만 다를 뿐 모두 26일로 같다. 신장 역시 각각 157, 160, 152로 사실 그렇게 작은 키도 아니다. 하지만 새턴판 마도의 미소녀 콘테스트에서는(그렇다, 이들도 참가했다) 위의 일러스트처럼 작다 보니 아르르의 허리춤 정도밖에는 안 되어 보인다.
로리한 생김새지만, 공식 설정에 따르면 '''장녀가 108세, 차녀는 100세, 막내는 98세'''이다. 한마디로 가짜 로리. 단, 게임기어에서는 16세로 나온다. 그래도 로리의 정의에선 비껴간다...
덧붙여 세 명 다 같은 흰 옷을 입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저 흰 옷을 벗으면 각각 다른 색깔의 옷을 입고 있다.
일단 공식 설정 내지 프로필은 뿌요뿌요 통을 기준으로 작성했다.
3. 상세 정보
1층에 등장하는 잡몹(?). 그래도 슈퍼 패미컴 판의 초보자용 모드에선 '''최종보스'''로 등장하며 이때는 겉에 걸친 흰 옷을 벗고 원판에선 볼 수 없었던 본 모습을 드러낸다. 게다가 배경음악도 최종보스 BGM... 여러모로 포스가 있다.[1] 평소 대전 시 얼굴마담 사진은 에미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플레이어에게 이기면 쇼스를 중심으로 모두 기쁜 표정을 짓고, 패배하면 메리그를 중심으로 모두 슬픈 표정을 짓는다. 뿌요 소멸 동작은 드라코켄타우로스와 같은 불꽃이다.
하지만, 본편 마도물어 시리즈로 가면 대부분 후반으로 가야 등장하는 고렙 몬스터인데다, 처치 시 주는 경험치의 양도 많은 편이고 전체 경험치의 반절 혹은 레벨을 1만큼 올려주는 귀중한 아이템인 황금사과나 체력과 마도력을 풀로 채워주는 용의 뿔 등의 고가의 아이템을 종종 떨어뜨려서 플레이어의 학살의 희생양으로 전락하기도 한다.
그런데 마도물어 2에서 가장 마지막에 나오는 적이 이들인데 문제는 던전의 무대가 사탄님의 할렘이다. 심지어 사탄님의 총희라고 자칭하는 드래코보다도 마지막에 나오는 몬스터다. 그만큼 사탄의 마음에 들었다는 것일 텐데 뭐라고 해석해야 하나 이거...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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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기어판의 비주얼은... 보시다시피이다.... 스캐치북에 북북 그린거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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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98에서는 로리가 아니다. 아니. 애초에 이 기종 그래픽이...
루루의 철권 봄방학에선 엔딩 분기에 영향을 주는 존재들로서 비중이 좀 있다.
하나마루 대유치원아에서도 일반 적으로 나오는데 대사가 없고 팻말로 대신 의사소통을 한다. 등장시 "울음소리" 는 "키 피 구이이" 라는 괴성. 일정량 이상 공격을 가하면 팻말을 들더니 그만 싸우자고 하는데 승낙하면 전투 종료. 경험치도 돈도 못 얻는다. 그냥 재미로 한 번 보고 그 다음부터는 쓰러뜨려 주면 된다.
[1] 이후 아르르는 나중에 1층에서 이들을 다시 만나자마자 그때 본 모습을 생각하고 괜히 쫄아버리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