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코켄타우로스(뿌요뿌요 시리즈)
1. 개요
[clearfix]
'''"가오~!!!"'''
마도물어 시리즈와 뿌요뿌요 시리즈의 등장인물. 애칭 드라코.'''"호에호에호에~"'''
등장시에 ''''가오!!!'''' 하는 울음소리(?)가 특징이다. 뿔이랑 꼬리가 있고 입에서 파이어 브레스를 뿜어대기 때문에 일반인과 구별된다. 아르르 나쟈를 미소녀 콘테스트에 있어서 일방적으로 라이벌로 생각하고 있다. 그 때문인지 등장 할때마다 "미소녀 콘테스트"를 반드시 언급한다. 사실 초대 뿌요뿌요는 아르르가 언급하는 쪽이지만...[4] 변형된 치파오 착용.
초기 마도물어 시리즈부터 등장한 전통 있는 캐릭터다. 본래 마도물어에서는 몬스터로 등장했지만 숏컷에 보이시함이 매력이라 꽤 인기가 많고 SUN에서는 플레이 가능 캐릭터로 발탁되었다.[5]
뿌요뿌요 시리즈에서는 항상 초반이나 초중반에 등장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예외로 뿌요뿌요 통(2)편에서는 어째선지 스테이지 중후반에 등장하는 높은 지위를 받았다.[6] 또한 SUN이나 욘편에서는 아르르와 함께 주역 서포트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
초대 뿌요뿌요의 아케이드 외수판에서의 명칭은 '''Dragon Woman'''이었다. 뿌요뿌요 테트리스에서의 중국어 명칭은 '''반룡인녀'''(半龙人女/半龍人女).
1.1. 성격
쇼비즈계 진출이 목표이기 때문에 미용에 관심이 많은 건강 미소녀로 다혈질에 지기 싫어하는 말괄량이 기질이 있다. 브레스를 뿜지만 중국 무술이 특기. 체술에 있어서는 세계관 내에서 루루와 함께 독보적인 위치에 올라있다. 게임 내에서 둘이 붙는 일은 없지만. 기본적으로 낙천가 기질이 있어서 SUN 편에서는 태양이 커져서 큰 일이 나든 말든 상관없이 태평하게 수영복을 입고 선탠을 하러 가기도 했고[7] , 스켈톤 T와의 만남데모에서는 그가 차를 마시는 걸 보고 답답하게 여긴 나머지 평온한 광경에 찬물을 끼얹여 스켈톤 T를 제대로 열받게 만들었다. 그럼에도 주저하지 않고 '''"불만 있으면 뿌요뿌요로 승부하자고!"'''라고 당당히 외치기도 한다.
차이나 드레스가 화룡점정이지만 속바지를 입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플레이어들은 불만이 많은 듯하다. 뿌요뿌욘에서는 차이나 드레스가 아닌 중국풍 복장으로 갈아입고 나왔는데 이 점에 대해선 팬들의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렸었다. 후에 나온 '모두의 뿌요뿌요'에서는 다시 차이나 드레스로 갈아입고 나온 것으로 보아 팬들의 반응이 별로 좋지는 않았던 것 같다.
1.2. 세가작 이후
세가작 뿌요뿌요 첫 등장은 뿌요뿌요 7. 다크 아르르(에코로)가 소환해온 마도전기 출신 인물 중 하나이다. 이후 시리즈에서도 쭈욱 등장하는데, 덜렁이 성격이 추가되었다. 특히 뿌요뿌요!! 20주년 기념판에서의 모습을 보면 여기저기에서 실수를 저지르고 다닌다. 그리고 리델의 언니가 되었다.[8]
1.3. 연쇄주문
뿌요뿌요 썬 기준
뿌요뿌욘 기준
세가작 뿌요뿌요 기준
1.4. 여담
- SFC판 마도물어 1이랄 수 있는 하나마루 대유치원에서도 사탄님 팬클럽 회장으로 나오는데 세 명이 나온다. 게다가 일반 필드 몬스터다.
- 체술이 특기라는 설정은 루루의 영향을 거꾸로 받은 것. 본래는 드래곤답게 파이어 브레스 같은 불길을 뿜거나 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었지만, 체술 캐릭터가 된 뒤에는 루루의 여왕난무에 영향을 받아 용왕나무 라는 난무기를 필살기로 쓰게 되었다.
- 20주년 기념판 이후로 AI 플레이 시의 드라코에게 이상한 기믹이 생겼는데 뿌요를 거의 회전시키지 않는다. 이 때문에 데카뿌요 룰(러시 포함)에서 높은 확률로 자폭하기 일쑤.
- 컴파일 코리아 시절의 번역 명칭은 드래코켄타우로스였다. 현재의 명칭은 세가 뿌요뿌요의 정식 번역 명칭.
[1] 꼬리 때문에 측정 불가.[2] 뿌요뿌요 SUN 이지 모드 삽입곡.[3] 뿌요뿌요 SUN 대전모드 BGM을 가져왔다. 뿌요뿌요 SUN은 드라코가 플레이어블로 등장한 게임이기도 하다.[4] 이때의 만담은 뿌요뿌요 通에서 역할만 바뀌고 그대로 재현되었다.[5] 다만 초보자용 난이도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라서 실질적으로는 총 3 스테이지까지 밖에 진행하지 못한다.[6] 소문의 2인 - 미노타우루스, 드라코, 코끼리대마왕(히든 캐릭터)[7] 아르르와 셰죠는 갑자기 커진 태양으로 인한 폭염에 쪄죽는다고 참다 못해서 사탄의 마왕성에 직접 쳐들어갔다.[8] 사실 리델이 드라코가 뿔달린걸 보고 언니라고 불렀다. 오라버니라고 불리는 사탄과 달리 크게 개의치 않아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