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케라톱스 도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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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케라톱스 도펀트》'''
가면라이더 W 21, 22화에 등장하는 도펀트.
1. 작중 행적
후토 경찰서의 형사 쿠죠 아야가 트리케라톱스 메모리를 사용해 변신한 모습. 서내 비리를 파헤치던 와중 입막음으로 살해당한 형사 미조구치의 원한을 갚기 위해 사건 용의자들을 하나 둘 제거하였다.
22화에선 소노자키 사에코를 죽이려다가 가이아메모리의 힘에 잡아먹히고,[1] 그후 자신을 간부로 삼아달라하고 소노자키 사에코는 진노 미키오죽이면 간부로 삼겼다고 한다.그래서 진노 미키오를 죽이려 하지만 필립에게 들켜 더블과 싸우다 이런 일을 벌인 이유를 밝힌다.[2] 그후 자신이 테루이 류를 죽였다고 한다.[3] 하지만 테루이 류는 살아있었고 엑셀과 싸우다 후토 타워를 파괴한다 하고 거대 트리케라톱스 형태로 변해서 날뛰게 되는데... 엑셀의 전용 메카인 엑셀 건너와 교전 패배하고 늘 그러던 대로 메모리 브레이크 당했다. 이후엔 경찰에게 연행되어 법의 심판을 받은 듯.
2. 여담
생체 커넥터가 허벅지에 있다. 즉 변신시에는 늘씬한 다리를 드러내고 허벅지에 메모리를 삽입... 참고로 도펀트 상태의 내부 모습이 꽤 자주 나온다.[4] 그리고쿠죠 아야 역을 맡은 배우는 데카레인저의 자스민을 맡은 배우 키노시타 아유미. 더블은 단역으로 전대물이나 라이더의 등장배우들이 자주 출연하는 편이다. 국내판 성우는 이보희인데 공교롭게도 이후 방영된 가면라이더 포제 THE MOVIE 다 함께 우주 왔다!에서 시라야마 시즈카 역으로 다시 출연하였다.
같은 공룡 메모리였던 T-REX와 마찬가지로, 거대 공룡형태로 변하는 능력이 있다. 허나 도펀트체가 머리만 존재하고 주변의 다른 사물을 끌어모아 거대형태로 변신하는 티렉스와는 달리 이쪽은 뭔가 알 수 없는 구조(?)로 몸 안에서 거체가 튀어나오는 특이한 변형 체계를 보여준다. 대신, 어느 정도 제대로 된 공룡 형태를 갖춘 티렉스와는 달리 이쪽 공룡형태는 뭔가 어정쩡하다.(...)[5]
바로 전 공룡계 메모리 도펀트였던 티렉스 도펀트가 그러하였듯, 이 메모리도 사용자에 대한 정신침식이 매우 커보인다. 이 메모리를 사용한 쿠죠 아야는 연인이 원한을 갚는다는 목적에서 한참 벗어나 모든 것을 증오하고 파괴하려는 행동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