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형 카나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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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로부터 새장에 갇혀있던 소녀의 인자를 추출해서 만들어낸 기사. 내성적이고 수줍어하는 성격을 가졌지만 사랑에는 의외로 적극적이다. 사랑에 빠지면 날개가 돋아난다고 한다.
연인이 되어 그녀의 노래소리[1]를 들으면 깊은 상처도 치유된다는 전설이 있다.
특이형 카나리아
세력
기교의장
성장(수치)
평균(소)
한계돌파
5회
능력치 (괄호 안은 특수가공)
포스속성
테크니컬
Lv제한
40(50)→90(100)
스킬
금사조은# 7
자신의 HP가 낮을수록 HP 회복(대)
Lv1 HP
5200(5616)
Lv1 ATK
4330(4677)
Max HP
8240(8900)
Max ATK
5270(5692)
Full HP
15200(16740)
Full ATK
15500(16416)
획득 방법
이벤트, 요정토벌


1. 개요


확산성 밀리언아서의 카드. 일러스트레이터는 SIU. S레어. 한밀아 전용카드로, 2월 14일 포클, 쿠루밍 시즌 시작과 함께 발렌타인 기념으로 무료 배포된 카드. 1장은 전 유저 무료 배포이며 포클, 크루밍과 함께 28일까지 등장하는 광분 리바이어선을 토벌하면 일정 확률로 드랍된다.
소랑, 세이렌, 로키에 이은 SIU의 4번째 카드인데, 이번 카드는 세이렌때처럼 일러스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고 있다. 상하체 인체비율이나 자세가 어색한 세이렌과는 달리 신체비율은 괜찮은데, 세이렌 때에도 지적되었던 얀데레가 연상되는 눈동자가 비호감 원인. 세이렌은 눈만 그렇지 분위기상 그렇지 않은데 비해 카나리아는 배경이나 채색조합, 그리고 각성시 난발하는 하트가 제대로 얀데레 캐릭터라 호러짤 수준.
사실 일러스트가 어쨌든 기교의 장에 귀하디 귀한 힐카드고 스킬이 지원형 시트링크와 동일한 만큼, 기교 유저들에게는 빛과 소금이 될 가능성이 크다. 스킬 발동률은 다른 체력비례 힐카드인 마린,가넷,시트링크와 비슷한 수준이다.
시트링크와 직접 비교시, 풀 한돌 키라의 cp가 시트링크보다 cp가 약 100정도 부족한 2368로 (시트링크는 2460) 가성비가 조금 떨어지고 시트링크가 본격적인 탱커형 힐러 캐릭 카드라 체력이 2만에 육박하는 반면 카나리아는 공체 비율이 거의 비슷하게 이루어진 카드라 힐량도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368의 CP는 5성 중에서도 매우 좋은 cp이며 공방이 적절한 조화형 캐릭이라 딜링도 어느정도 바랄수 있다. 스탯만 보면 차라리 세이메이에 힐 스킬이 달린 느낌. 또, 사실상 가챠에서만 나오고 요정 드랍이 되질 않고 있는 시트링크에 비해, 기간 한정이라고는 해도 요정드랍으로 얻을수 있으므로 여러모로 매우 좋은 카드임에는 변함이 없다.
3월1일 패치 이후 치명적인 오류가 일부 유저에게 생겼다. 카나리아를 덱에 두거나, 전투시행중에 스킬이 발동되거나, 리더로 사용하거나, 카나리아를 리더로 지정한 유저를 비경탐색 도중 만날 경우 게임이 강제종료된다. 이는 안드로이드에서 신버전인 1.07을 업데이트 했을 때 카나리아의 이미지 파일인 adv_chara710번과 5710번이 누락되어 생긴 문제로 이와 같은 오류가 뜬다면 한밀아 게임폴더 내에 카나리아 이미지 파일을 직접 넣어주는 수 밖에 없었다. 지금은 3월 4일에 이루어진 소규모 패치로 수정.
사랑스럽고 귀여운 느낌이 되어야 할 것같은 발렌타인데이 기념카드가 얀데레로 보이는 바람에 나름의 갭 모에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덕택에 패러디 만화도 주로 그런 쪽으로 그려지고 있으며, 일부 신의 탑 독자들은 라헬드립도 치는 중. 게다가 컨셉이 컨셉이다보니 왜곡 야짤도 만들어지고 있다.
그리고 확밀아가 서비스 종료되고 카나리아도 기억 속에서 잊혀질 무렵... 후속작에서 이 얀데레 소재를 재활용 하게 되는데 꽤나 으스스하게 나왔다. 그리고 이후 화연형 시즌 2에 암백형이란 이름으로 3D 레이드로 다시 등장했다. 옷이 심하게 펄럭여서 속옷이 다 보이지만 하는 행동이나 말이 으스스해서 별로 눈에 안 들어온다. 거기다 가희형 춘향때의 이용신 성우의 테마송의 뒤를 이어서 음성이 나온 테마송이 나왔다. 가수는 카나리아를 맡은 문유정 성우. 꽤나 으스스한 노래가 백미. 지금은 후속작마저 종료되고 액토즈가 아예 모바일게임 사업을 접었기 때문에 잊혀진 신세지만 나름 한밀아,한괴밀의 오리지널 마스코트 역할은 충분히 수행했다고 보인다.

2. 2차 창작


심지어는 같은 날 같은 발렌타인데이 컨셉으로 개인적으로 트위터에 올린 그림의 퀄리티가 돈받고 일한 확밀아 카드보다 훨씬 좋다는 이유로 액토즈가 돈을 떼먹어서 작업결과물이 좋지않은게 아닌가 하는 음모론까지 나오고 있다(...). 다만 세이렌처럼 못 그렸다기보단 무섭다쪽에 가깝기 때문에, 호불호가 심하게 갈릴뿐 수요는 확실히 있다.

[1] 위의 실제 카나리아 항목이나 백과사전을 다시 한번 잘 읽어보자. 카나리아는 '''수컷'''만 운다. 액토즈의 실수겠지만 한순간 프린스콤보 의혹을 받게 생겼다.(...)# 이후 괴밀아에서 화연형으로 등장할때에는 수컷이 운다는 내용을 첨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