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닉 워 베테랑

 

'''Tyrannic War Veterans'''


'''타이라니드 놈들의 신성 모독은 한 가지 해결책만이 허용된다. 그것은 바로 '말살.'이다. '''

'''이러한 싸움에는 오직 두개의 편만 존재한다 - '''

'''너와 내가 다른 편에 있게 되지 않도록 신중하게 선택하라.'''

-채플린 카시우스-

Warhammer 40,000 울트라마린의 특수병과. 타이라니드 베헤모스 함대와의 전투에서 호되게 당한 울트라마린 챕터의 오르탄 카시우스가 '타이라니드를 전문적으로 상대하는 특수부대'의 창설을 원했고, 그 결과 만들어진 게 이 부대다.
이름 그대로 대 타이라니드 전문 부대로, 구성원들은 베헤모스와 회전 당시 참전했던 베테랑들로 구성되어 있다. 다만 전투의 여파인지 몇몇은 의수나 의족 등을 달고 있다.
역할은 몬스트러스 크리처용의 카운터 유닛. 이름처럼 몬스트러스 크리처가 넘쳐나는 타이라니드 잡으라고 만들어놓은 유닛이지만 그냥 몬스트러스 크리처라면 뭐든간에 상대가능'''했다.''' 구판의 룰을 보면 괴수 유닛과 근접전을 할때 '''괴수의 입에 수류탄을 쑤셔넣어서 S6, 아머세이브 불가능''' 대미지를 입히는 초강력한 기술이 존재했지만, GW가 룰을 개정하면서 파인캐스트 모델은 판매하고 있으나 "그냥 스턴가드 베테랑 스쿼드로 쓰세요" 라고 강요하고 있었다.
한동안 사라졌다가, 2014년 1월 타이라니드가 개정되면서 이쪽도 디지털 에디션으로 전용 규칙이 새로 발매되었다. 스턴가드 베테랑을 기반으로 특수탄약이 헬파이어 하나로 제한되고 타이라니드에 대한 프리퍼드 에너미를 얻는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