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토스 알렉키우스

 

[image]
[image]
원작
애니메이션
출신
뢰엠 제국
일본어 표기
ティトス・アレキウス
로마자 표기
Titosu.Arekiusu
나이
15살[스포일러]
신장
158cm
체중
47kg
좋아하는 음식
스핀투스가 만든 요리
싫어하는 음식
딱딱한 음식
이상형
마르가
특기
복합 마법
취미
고양이랑 놀기
약점
일반 상식
휴일을 보내는 방식
마르가와 함께 있기
걱정거리
여자애를 다루는 방법
1. 소개
1.1. 작중 행적
1.2. 정체
2. 마법
2.1. 유형불명
2.2. 복합 마법
3. 기타


1. 소개


마기의 등장인물. CV 마츠오카 요시츠구/조니 용 보시(북미판).
이름의 유래는 로마 10대 국왕 티투스에서 따왔다. '알렉키우스'라는 성은 '지키는 자'라는 뜻이라고 한다.

1.1. 작중 행적


마법학교 매그노슈탓트에서 1학년 수료식에서 알라딘을 제치고 수석이 된 수료생. 마지막 12기에 편입했는데 전설적인 천재 야무라이하가 생각난다는 알라딘 이상의 실력을 보였다고 한다. 뢰엠의 원로원을 오랫동안 지배해온 명문 알렉키우스 가문.
왜인지 알 수 없으나 그의 등장에 루프가 술렁거려 알라딘의 관심을 갖게 된다. 그 뒤 알아서 추종자가 붙으며 알라딘에게 '친구가 되게 해줄게'라는 등 잘난 척을 했으나 여자인 줄 착각한 알라딘에게 가슴을 성추행 당한다. 알라딘의 말로는 목소리 톤이 높고 엉덩이가 커서(!) 누나인 줄 알았다고 한다. 3형( 마법) 마도사로, 전용 지팡이는 레이피어를 닮았다.
다음 날 살기충천하여 실전시험을 치르게 되는데, 알라딘과 놀랄 정도로 빠른 비행과 함께 다양한 마법을 겨룬다. 알라딘의 마법은 단순하다, 마법의 진수는 조합에 있다며 180개가 넘는 명령식의 초열 마법을 남발하며 알라딘의 마고이가 바닥날 때까지 몰아붙이나, 지팡이에 진동마법을 걸고 체술로 승부한 알라딘에게 보르그가 깨지며 무승부. 그런데 이때 알라딘과 티토스 둘다 팔이 걷히며 서로의 팔에 박혀있는 보석이 드러난다.[1]
티토스는 승부가 끝나고 악수를 하는 척 알라딘의 안면에 초열 마법을 쓰면서 "네가 있으면 난 소명을 다할 수 없다." 라는 의미심장한 말은 한다. 다행히 마타르 모가메트의 도움으로 알라딘은 크게 다치진 않았으나 티토스는 학생들 간 사적인 싸움을 했다는 이유로 그날 밤 금고형.

1.2. 정체



알라딘에게 밝히길, 자신의 정체는 뢰엠의 마기 세헤라자드의 밀명을 받은 그 분 휘하의 마도사. 손목의 보석은 단순한 통신보석으로, 마기로서 정체를 드러낸 알라딘에게 차가운 반응을 보이지만 다음날 이상하게 적극적으로 알라딘과 서로 돕자고 다가온다. 그렇게 알라딘 일행과 같이 5등 허가구에 까지 가서 매그노슈탓트의 비밀을 밝혀내는데 성공하는데, 5등 허가구의 끔찍한 실상을 본 티토스는 불쌍한 소녀 마르가와 5등 허가구 사람들을 풀어주려고 하지만 마타르 모가메트와 철저히 대립한다.
하지만 마타르는 마르가를 5등 허가구에서 꺼내 주었고, 병이 퍼지는 속도까지 늦춰줘 생명까지 연장 시켜줬다. 그렇게 마르가와 같이 살게된 티토스는 세헤라자드로 부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제 곧 당신의 역할도 끝이다.'라는 말을 들은 뒤로 충격을 받았지만 드러내지 않고 숨겼다. 하지만 마르가로부터 "은혜를 많이많이 갚고 싶으니까 내가 클 때까지 기다려줘"라는 말을 들은 밤, 마타르 모가메트에게 가서 자신의 정체를 알린다.
사실 그의 진정한 정체는 세헤라자드가 자신의 뼈와 살에 지속적으로 마법을 걸어 만든 분신체. 세헤라자드의 일개 인형인 티토스는 원래 수명이 짧았다.[2] [3] 하지만 바깥 세계를 경험하면서 친구와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버린 티토스는 울면서 자신의 운명을 저주하며 타전하기 시작한다.
티토스: 왜… 나만… 이런 식으로 태어난 걸까………? (주위에 검은 루프가 날아다님)
모가메트: !! 안 돼!!
티토스: 요, 용서가 안 돼요…. 그런 소중한 이들과 부모를 대신하는 세헤라자드님 한테까지 이런 기분이 들다니……. '''너무 싫고 끔찍해서 견딜 수가 없어요…. 나 자신이!!'''[4]
모가메트: 정신 차려라! 부끄러운게 아냐! 부러워 하는 것도… 알라딘과 아이들도 널 비난하지 않을 거야. 오히려 구해주려 할 거다!
티토스: '''나, 난… 살아있을 가치도… 없어….'''
그러나 티토스가 타전하려는 순간, 세헤라자드가 빙의해 티토스를 데려가려고 하나 마타르는 뢰엠 제국을 적으로 돌리는 한이 있더라도 티토스를 구하겠다며 티토스를 지켜낸다. 그가 마도사에게만은 매우 이타적이고 상냥한 사람이라는걸 보여주는 부분. 그 뒤로 티토스는 완전히 매그노슈탓트 쪽으로 돌아서게 된다.
세헤라자드가 전쟁을 선포하자 매그노슈탓트는 맞써 싸우며,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게 된다. 일단 알라딘이 마기임을 드러내며 뢰엠 군을 해안선까지 물러나게 하고, 세헤라자드가 나타나 일시 휴전을 선언하여 잠시 영해에서 대화할 기회를 얻는다.
이때 세헤라자드, 알라딘, 알리바바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지만 세헤라자드 본체의 수명이 얼마 안남아 티토스의 수명도 얼마 없다는 진실을 알게되어 이도저도 못하고 두려움에 빠진다. 검은 진들이 쏟아져 뢰엠도 매그노슈탓트도 짓밟히는 와중에 두려워하며 5등급 구역에서 알게 된 5살 소녀 마르가와 함께 있지만, 마르가와 대화하며 두려움에서 깨어나 타전한 모가메트를 구하고자 한다. 사실 모가메트는 사람과의 관계를 두려워했을 뿐이라 하며 그를 구하기 위해 모든 마고이를 사용해 모가메트를 매개체에서 끌어내지만, 그 대가로 '''죽는다.''' 완전히 뼈만 남아 확인사살.
하지만 197화에서 성궁에 있는 우고를 만나고, 후에 찾아온 세헤라자드에게 등을 떠밀려 성궁의 문을 열고 나간다. 198화에서는 세헤라자드의 분신체 중 하나로 부활하게 되며, 단순한 분신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마기가 된 듯하다. 사실 분신체는 본체 세헤라자드의 수명이다하면 기능할 수 없게 된다. 티토스의 수명이 얼마 없다는 것은 이런 의미. 하지만 성궁에서 우고, 세헤라자드와 만나 모종의 방법으로해결이 된 듯 하다. 연옥염과 알 사멘의 말에 따르면 유난처럼 마기들은 죽을 시 전생의 기억을 그대로 가지고 환생을 할 수 있으며, 세라자드는 분신체들을 여러개 만들어두어 그 분신체들로 계속 부활할 수 있다고 한다. 그렇지만 세헤라자드는 본인이 살아날 기회를 포기하고, 티토스를 대신 살리는 길을 택한 것이다.
[image]
그리고 세헤라자드의 희생 덕에 되살아나며 마르가와 재회를 하는 부분은 그야말로 명장면# 이 때 머리가 무척 길어지는데, 정말 세헤라자드의 분신답게 여성스럽게 변한다. 티토스 여신 강림 매그노슈탓트 편의 에필로그에서는 세헤라자드가 그러했듯 뢰엠의 신관이 되어 자신 안에 있는 세헤라자드의 지식을 정리하게 되는 듯하다. 마르가, 스핀토스가 함께한다.
213화의 신드리아와 황제국의 공식 회담자리에 알라딘과 함께 두건을 타고 등장한다.
그 후 3년후에는 키가 제법 큰 미소년으로 등장한다.초반과는 다르게 무와는 사이가 많이 좋아진 듯.
세헤라자드의 유지와 죄책감을 이어받아 뢰엠의 노예제도를 폐지하려고 애썼는데 알렉키우스장군등 상층부가 '뢰엠의 사회와 경제가 노예제도에 크게 의지하고 있는지라 곤란하다'고 반대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이후 신드바드가 주도하는 신세계로 세계질서가 개편될 때 자발적으로 앞장서서 뢰엠제국도 노예제를 폐지했다고 한다.
다만 국제연맹의 조례같은 것이 아닌 '''뢰엠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하고 싶었기에 티토스는 딱히 국제연맹 주도하의 새 질서에 그렇게
불만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뢰엠제국은 국제동맹에 가입하지 않았다고 알리바바에게 말했다.
그가 추구하는 사상은 여러모로 세헤라자드가 인류에게 바라던 이상에 가깝다. 다만, 법적으로 폐지되었어도 완전히 반대하거나 이에 불만이 있는 사람들이 다 사라진 것은 아닌지, 아직도 티토스는 이들과 언쟁하며 싸우고 있다고 한다.
노예제도가 중요한 기반이었고 이의 폐지로 혼란이 있지만, 무역의 중심지중에 하나이고, 과학기술도 연구해놓은 덕택인지 현 세계에서도 가장 잘 나가는 나라중에 하나가 되었고 노예제 폐지 자체로는 큰 타격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뢰엠의 황제를 세습제로 만들고 싶던 네르바 황자는 왕권이 무너지고 상권이 이를 대체하기 시작한 시대에 자신의 추종자들과 함께 반국제동맹 및 강한 뢰엠제국 등을 내세우며 자신이 다음 황제가 되어 국제동맹을 치려그러나 단순히 너덜너덜 할정도 차기 황제 선거에 져버렸다고(....) 아마 국민태반은 현상황에 큰 불만은 없는듯 하다. 이후 네르바는 자신이 이끄는 일파와 함께 반란을 꾸미고 있고 이에 대항하여 무나 알렉키우스 장군도 금속기를 가지고 막고 있다고 한다. 일단, 티토스는 네르바를 미워할 수는 없는 사람이고 나쁜 사람이라고까지는 생각하지 않지만 귀가 얇다고 생각하는듯 누구의 말을 들어 반군활동을 하고 있을지 의문스러워한다.
알리바바의 황제국 상회 상관의 설립을 허가하였으나, 나중에 국민들의 여론 악화[5]로 잠시 미루게 된다. 하지만 국민들과 원로원들을 설득해 상관 설립의 허가를 받아낸다.
2부 최종장에서 여담으로 마기임에도 불구하고 유난과 함께 루프가 덮어씌워져 세뇌당해버렸다(...)[6]

2. 마법



2.1. 유형불명


  • 보르그=방벽(ボルグ)
외부의 악의를 막을 수 있는 구형태의 방어막을 펼치는 마법. 그 외 다른 마법과 물리적 타격을 막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강도에 한계가 있어 한계를 넘어서는 타격을 받으면 부서지며 강도는 사용자의 마고이량에 비례한다. 마기 레벨이면 금속기나 권속기가 아니면 파훼는 불가능하다고 한다.

2.2. 복합 마법


  • 디스트록시온(大閃光 デストロクシオン)
2형 물마법, 1형 열마법, 7형 힘마법을 조합한 마법으로, 화산의 분화 원리를 이용하였다. 상승 압력으로 압축한 수증기를 단숨에 방출해 대폭발을 일으키며 크리에이터를 패이게 한다. 마타르 모가메트에 의하면 적어도 180여개의 마법식을 조합해야 사용할 수 있는 이른바 초율마법이다. 사용자는 티토스 알렉키우스.

3. 기타


국내에서는 이름 때문인지 "티토스, 언젠가 먹고말거야!"라는 개드립이 나오기도.
작가는 아무래도 14년 간의 의식세계는 나이로 쳐주지도 않는듯하며 티토스가 1살이라서 5살 짜리 마르가를 여친으로 붙여준거라 한다.

[스포일러] 실제로는 2살로 정신연령이다.[1] 알라딘의 팔에 붙어있는 것은 마기인것을 들키지 않게하기 위해 루프의 힘을 받지 못하게 하는 보석이었다. 이를 보고 알라딘은 티토스도 마기일지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2] 14년 동안 의식만 존재하는 암흑의 세계에서 바깥 세계를 동경해 왔다고 하며, 바깥 세계에서 살 수 있는 시간은 마법에 걸려 있었던 시간의 10분의 1밖에 안된다고 하는 걸 보아 원래 수명은 1년 4개월 밖에 안됐던 모양이다. 작중에서 이를 매미의 인생에 비유하여 표현하였다.[3] 티토스도 원래대로라면 여성체여야 했으나 간혹 드물게 돌연변이로 분신이 남성체로 태어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4] 주위의 검은 루프의 움직임이 빨라진다.[5] 상관의 전송마법진을 통해 황제국의 대군들이 쳐들어올것이라는 헛소문이 퍼지게 된다.[6] 원래 마기들이 성궁의 수하임을 생각해보면 당연한 일. 원래부터 이 세계 출신이 아닌 알라딘과 타전해서 세뇌를 안 받은 쥬다르가 예외 케이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