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강

 


Tim 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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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3월 16일 생으로 한국계 미국인 영화배우이다. 한국명 '강일아'. 아버지는 성서대학교 총장 강우정.[1] 어머니 역시 한국인.[2] 아직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여자친구[3] 사이에서 낳은 딸이 1명 있다.
원래는 미국의 증권가에서 일했지만, 우연히 받은 연기 수업이 계기가 되어 배우로 진로를 바꿨다고 한다. 그 전에도 <람보 4 : 라스트 블러드> 등 꽤 이름이 알려진 작품에 조연으로 출연하기도 했지만 가장 유명한 건 역시 <멘탈리스트>에서 팀의 과묵한 멤버인 킴벌 조 역을 맡으면서부터인데, 가끔씩 조연이나 단역으로 나왔던 팀강의 인지도를 순식간에 정상으로 올려준 작품이다.
데뷔한지 10년차가 됐음에도 비중이 높게 출연한 작품이 거의 없다는 게 안습인데, 이는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동양계 배우의 비애'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4] 다만, 2002년에 <로봇 이야기>라는 옴니버스 영화의 에피소드 중 하나에선 주연급으로 출연했고, 2010년에도 <미스터 그린>이라는 단편 SF 영화에는 단독 주연을 맡는 등 주연으로 출연한 것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유명한 영화가 없었던 것뿐이지.
몸짱 속성으로 여성팬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데, 원래부터 몸짱인 것은 아니었던 듯. 초기작인 <로봇 이야기>를 보면 과거에는 꽤 안습한 몸매였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크리스마스 휴가 때마다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한국을 찾는다고 한다. 이 때는 노원에서 빈번하게 볼 수 있다고. 가장 최근에 한국에 온 일은 2013년 12월이었고 이 때 성서대학교에서 사인회도 가졌단다.
<크리미널 마인드> 시즌 11 에피소드 2에서 찰리 역으로 출연했는데, 얼굴이 꽤 후덕해진데다 수염도 나서 멘탈리스트 시절에 비해 많이 삭아보인다.(...)

[1] 원래는 기자 출신이었다. 이후 부친의 뒤를 이어 한국성서대학교 총장직에 올랐다고.[2] 다시 말하지만 부모 모두 한국인이다.[3] 이름은 지나 마리 메이(Gina marie may). 미국의 배우이다.[4] 실제로도 <멘탈리스트>가 성공하고 나서 다른 배우들에겐 캐스팅 제의가 수십 편씩 들어왔는데 자신에겐 겨우 하나 들어왔다고.(...) 지못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