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코프먼

 

[image]
'''Tim Caufman'''.
데드 스페이스 3 프롤로그[1]에 출현 하는 남성 캐릭터. S.C.A.F 소속 이등병이다, 성우 겸 모델링은 Scott DeFalco
얼 세라노 박사의 부탁에 따라 추락한 비행기 잔해에 있는 무언가를 찾으러 가다가 비행기에서 갑자기 나타난 네크로모프와 교전 하게 된다.
간신히 네크로모프들을 물리치고 승무원들이 모두 죽은 비행기 안에서 코덱스를 찾지만, 갑작스럽게 비행기가 추락하려 하자 급히 탈출 하여 얼 세라노 박사와 만나기로 한 저장고에 도착한다.
거기서 만난 건 얼 세라노 박사가 아닌 마하드 장군. 누군가에게 살해 당한 것으로 보이는 전우들 시체 사이에 홀로 있던 그는 급박한 상황임에도 가족을 사랑하냐고 묻는 그에게 그렇다고 대답하자 '''"그거 다행이군."'''이라고 말 한 마하드 장군에게 '''그 자리에서 총살 당한다'''. 그를 총살 한 직후 마하드 장군코덱스를 조작 하여 모든 자료를 지운 후 마하드 장군도 가지고 있던 권총으로 자살 한다. 그걸 지우지만 않았어도 아이작 클라크가 겪은 온갖 고생 중 50% 정도는 안 해도 되었을 터 이다.
여기까지만 보면 전형적인 페이크 주인공인데 다들 아는 것처럼 이미 데드 스페이스 3의 주인공이 여전히 아이작 클라크라는 건 익히 알려진 만큼 페이크 주인공이라고 할 수도 없다. 서두를 장식 하는 캐릭터 정도. 애초에 프롤로그 이벤트 연출에서 2314년 이라고 자막이 표시 되어 거기서 죽지 않았어도 데드 스페이스 3 본편 시간대에서는 활약 하고 싶어도 활약 할 수가 없다.
여담으로 멀티 코옵으로 플레이 하면 같이 나오는 군인은 샘 애커먼. 피더가 최초로 출현 하는 방에 로그를 남겨놓은 그 사람이다. 막사에서는 탈출 할 수 있었지만 그도 결국 팀 보다 먼저 잔해에 깔려 죽게 된다.
프롤로그 챕터는 시작 시 총알이 없는데, 이는 멀티 코옵 시의 대화에서 프롤로그 이전 부분에서 총알을 쓸데 없이 낭비 하다 결국 다 떨어졌다는 것이 드러난다. 또한 11 챕터의 서브 미션에서는 무기고 열쇠를 분실 하여서 마하드 장군에게 갈굼 당하는 오디오 로그가 있는 것을 보아 고문관이었던 것 같다. 그래도 네크로모프 상대로 그럭저럭 선전 하거나 과감하게 로프 강하를 하는 걸 보면 보기 보다 능력은 있는 듯하며, 네크로모프의 공격에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에 처했음에도 불구하고 코덱스를 구하기 위해 분전하는 것을 보면 마음만 먹으면 뭐든 잘 하나 보다.
팀의 얼굴이 무기 제작 공모전 'Tools of Terror' 우승자인 멘도자 케일럽의 얼굴을 따온 것이라고 하는 루머가 있었다. 우승자는 게임에 보여질 것이라고 비서럴이 공표 한 것 때문에 생긴 오해로, 팀 코프먼 얼굴 모델링은 본 캐릭터 성우인 '''Scott DeFalco'''의 얼굴 모델링이다. 케일럽은 1 챕터에서 상가를 거쳐 기차역으로 갈 때 볼 수 있는데, 'Tools of Terror'라는 영화의 주인공으로 포스터에 출현 한다.
버그인지 가끔 비행기에 깔려서 상체가 날아간 상태에서도 마하드 장군에게 보고 하러 갈 때도 있다. 피가 뚝뚝 떨어지는 하체만 나와 마하드 장군에게 보고 하고 마하드 장군은 허공을 쏴서 총살 시키는 아스트랄한 광경.

[1] 본편으로부터 200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