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등병

 


'''대한민국 국군 이등병 계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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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장, 정장 및 약장
1. 개요
2.1. 이등병의 계급장
2.2. 월급
2.3. 시작
2.4. 자대에서
2.5. 등급별 분류
2.5.1. A급
2.5.2. 보통
2.5.4. 폐급
3. 타국의 이등병
4. 가상 인물


1. 개요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 김광석, <이등병의 편지>

二等兵
군대 계급의 첫 번째 단계로, 대한민국의 군사 계급 중 최하위 계급이다. 후술하겠지만 훈련병, 이경[1], 이방[2], 이교[3]도 이등병이다.

2. 대한민국 국군


통칭은 계급명을 줄인 '이병.' 그러나 타 계급과는 달리 유독 이등병은 '등'자를 붙여서 이등병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일병, 상병의 원어가 '일등병', '상등병'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마저 있을 정도. 아무래도 원체 계급이 낮고 짬도 안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등'자를 붙이는 듯 하다. 아니면 이등병의 편지 때문일 수도 있다.
전투복용 포제 약장의 색은 육군 및 해병대 및 해군 특전복은 검정, 공군 파랑, 해군 노랑(해상병전투복 등 비 육상 전투복용) 및 회색(육상 전투복용)이다. 정복, 근무복용 포제 정장은 육군은 빨강, 해군은 하정복-검정, 동정복 및 동코트-빨강, 디지털 전투복-흰색, 공군은 흰색, 해병대는 동/하정복 검정, 코트 빨강이다.
정상적인 군 입대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이등병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간부가 중범죄를 저지르고 그 징계조치로 계급이 강등당하는 것이다. 주로 과사실이 있는 상태에서 현역부적합전역을 하게 될 경우. 복무부적응으로 인하여 현역부적합전역하는 경우는 예전에도 강등당하진 않았다. 12.12 당시 육군참모총장이었던 정승화 대장전두환 소장이 이끄는 신군부 반란군에 의해 군사재판에 회부되어 이병으로 강등되어 불명예 전역한 예가 있다. 가장 높은 계급인 대장이 가장 낮은 계급인 이병이 된 것이다. 물론 12.12 사태가 쿠데타로 인정된 이후에는 복권되어 예비역 대장 계급도 되찾고 성우회 회장까지 역임했지만.. 요즘은 일반적으로는 없어졌으나 장교, 부사관 자격 자체를 부정하게 먹은 경우에는 예외. 가짜 학위로 임관한 학사 42기의 장교 2명이 예비역 계급을 중위에서 이등병으로 강등 처리된 것이 그 예다. 자주 일어나는 일은 아니나, 병들 역시 징계의 일환으로 강등당해 이병 계급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
정상적인 방법이긴 하지만 군 입대도, 범죄도 아닌 다른 방법으로 이등병이 되는 방법은 해양대학교 해사대학 혹은 유사학과, 그리고 수산대 혹은 유사학과에 입학하여 무사히 졸업한 후 승선근무예비역이 되는 것이다. 해기사 자격증이 나오기 때문에 선사에 취업하여 3년을 채우면 되며, 선사에서 나오는 연봉도 그대로 받기 때문에 사실상 면제로 보면 된다. 즉, 이 방법으로 이등병 달기 전에 상선사관이나 어선사관부터 먼저 되어야 하는 것이므로 무조건 배를 타야 한다. 대신 복무만료 후 해군 예비역 병장으로 편입되는데, 이등병에서 바로 병장으로 되는 방법이긴 하지만 배를 타는 사람만 해당되므로 일반인들에게는 해당사항이 없다.
군대 문화 선진화의 일환인지 현 계급 체계가 복무 기간에 비해 너무 세분화되어 있어 비효율적이라는 이유로 이등병을 없애자는 이야기가 나왔다. 국방연구원 연구위원 입에서 나왔으니 진지하게 두고봐야 할지도? 결국 없애지는 못하고 이등병을 3개월로 줄이는 선에서 끝났지만[4], 6주 훈련 마치고 부대로 오면 약 두 달 만에 일병이니 사실상 부대적응기간을 제외하면 이등병은 없는 계급이나 마찬가지다. 특히 모든 인원이 4~6주 훈련에 더해서 2~4주간의 특기교육을 받는 해군, 공군은 심한 경우 전입온지 2주밖에 안 된 새파란 신병이 어느새 일병으로 진급해 있거나 아예 일병이 되어 신병으로 전입오는 상황도 벌어진다.[5][6] 그리고 복무기간이 18개월로 단축된 이후 이등병 기간을 2개월로 줄이면서 이제는 훈련소 수료 후 자대로 바로 배치되는 인원들만 한 달 내외로 이등병 생활을 경험해볼 수 있고 후반기 교육을 받는 인원들은 사실상 훈련병=이등병이나 다름없게 되었다. (특히 말군번일 경우 '''후반기 교육 중에 일병으로 진급한다!''') 자대에서의 이등병들은 이제 사실상 '막 전입 온 신병'이라는 의미 외에는 계급으로서의 의미가 없어졌고 그마저도 후반기 교육을 받는 인원들은 훈련 및 교육을 받는 기간 동안의 계급으로 의미가 바뀌게 되었다. 즉, 일병 시보, 병사 시보로 보는 게 편하다.
2020년 기준 대한민국 국군계급별 복무기간은 이병(2~3개월) - 일병(6개월) - 상병(6개월) - 병장(나머지[7])이다.
2014년에도 이등병 폐지를 검토한다는 말이 나왔다. 병영부조리를 때려잡겠다고 이등병을 없앤다는 뜻.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이등병을 없애는 것과 병영부조리가 없어지는 것은 아무 상관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애초에 이등병이 갈굼을 먹는 이유는 '이등병이라서'가 아니라 제일 이 안 되기 때문이다. 이등병을 없애고 일병부터 시작한다면 갈굼의 대상이 일병으로 바뀔 뿐 부조리가 없어지는 것과는 하등의 관계가 없을 수밖에 없다. 아예 병 계급체계를 완전히 뜯어고치며 실질적인 병 계급을 일~이병에 해당할 병 최하위 계급/상병으로 이원화하고 대신 부사관 계급을 세분화하여 주요 동맹국 군대(라 쓰고 미군이라 읽는다)와의 협동성을 증진한다...는 그럴 듯한 취지[8]라면 검토를 할 수 있겠지만, '''병영부조리 척결'''을 핑계로 이런 작업에 착수하는 것은 탁상공론이 아닐 수 없다. 계급 때문에 병영부조리가 있다고 본다면 애시당초 이등병만 병영부조리의 피해자가 되는 것이 아니며, 진짜 인정받은 병장 그 중에서도 극소수의 말년을 제외한 모든 병들이 가혹행위의 피해자이므로 일병, 상병, 병장도 없애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병 계급을 아예 일원화 시키면 그건 또 그거대로 헬게이트가 열린다.

2.1. 이등병의 계급장


가로 작대기 하나. 참고로 저 작대기의 의미는 지구 표면을 상징한다고 한다. 또한 공군에서는 활주로를 의미한다는 말도 있긴 한데, 이는 창군기에 공군 병 계급장이 사선으로 되어 있는 것을 활주로를 뜻한다고 의미부여한 게 계속 남은 것이다.
병들은 흔히 배터리 충전에 빗대어 빳데리 한칸이라고도 부르며 빳데리 4칸 완충되면 집에 갈 수 있다고 한다...

2.2. 월급


문서 참고.

2.3. 시작


훈련병 포함, 입대일 당일 바로 자정부터가 이등병이다. 그러니 입대하기도 전에 이미 집에서부터 이등병. 여기서 현역과 이에 준하는 경찰청 의무경찰, 해양경찰청 의무경찰의무소방대, 그리고 보충역인 사회복무요원산업기능요원 등으로 갈려진다. 흔히 잘못 알려진 게 훈련소의 기초 군사 교육 과정을 전부 수료해야 부여받는 계급이라고 여겨진다. 훈련병 때는 이등병이 매우 부러울 것이다. 아마 이등병 조교조차도 부러울 것이다. 기초군사훈련을 모두 수료하고 이등병 계급장을 서툴게 붙이고 난 다음에 돌아다니면 다른 훈련병들의 시선이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길고도 험한 군생활은 아직 시작도 안 했건만. 각 훈련소, 각 신병교육대에서는 훈련 마지막 주차에 훈련병이 아니라 이병으로 관등성명을 대게 하는데, 그때 훈련병들의 환호는 장난 아니다.[9]
처음 이등병이 되어 자대에 배치를 받게 되면 보통 부대에 따라 약 한 달에서 첫 휴가까지는 어깨에 노란색 견장 혹은 스마일 뱃지를 달고 지내게 된다. 이 때엔 병아리, 스마일이라 불리는데, 몇 주간은 '적응기간'이라고 해서 청소 열외에 힘든 일도 잘 안 시키고 먹을 것 생기면 챙겨주기도 한다.[10] 부대에 그런 시스템이 없어도 간부가 "걔 온 지도 얼마 안 됐는데 벌써 그런 거 시키냐?"는 식으로 조절해주기도 하고, 병들끼리 자율적으로 적응기간을 마련하기도 한다. 보통 부대에서 신병 취급하는 갓 온 이병을 닥치고 부려먹고 갈구기 시작하는 선임은 웬만한 부대에서도 좋은 취급을 못 받는다. 단 재수없게 훈련이 걸리면 적응기간 그딴 거 없이 바로 막 부려먹는다. 대대급 이상 훈련, 혹한기 훈련, 유격 훈련, UFG, 호국, ORE, ORI 등등. 한 부대에서 모든 훈련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그렇게 많지는 않다. UFG도 파견 한두 명만 보내고 부대 훈련 자체는 없다든가 하는 식으로. 보통 후방지역이 그렇다. 사실 이럴 때 열심히 뛰어다니면 바로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 .

2.4. 자대에서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이등병이 군생활 중 가장 힘들 것이라고 생각하나 보통 이등병 때엔 자대 적응하라고 크게 터치하는 일이 없기 때문에 생각만큼의 끔찍함은 덜하다. 몇몇 부대에서는 이등병 때 초병 근무가 아닌 불침번 근무만 세우는 곳도 있다. 그런 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반대로 이등병은 사수와 같이 갈 수 있는 초소 근무에만 투입하는 곳도 있다. 사실 신체적으로 제일 힘든 것은 일병 시절이다. 이등병은 실수를 해도 '이등병이니까 실수한다' 쉴드를 보통 받기 때문에 갈굼이 덜한 경우가 많다.[11] 사회에서 신입사원은 실수를 해도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 것과 마찬가지인데, 아무것도 모르는 신규가 실수하는 것은 사실 너무나 당연한 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병을 달고 나서도 이등병들이나 범하는 실수를 한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리고 심적으로도 일병쯤 되면 "도대체 내가 언제까지 이 짓을 해야 하나" 하면서 슬슬 싫증이 나기 시작할 수도 있는데 이를 제대로 극복하지 못했다가는... 복무 부적응으로 그린캠프를 가게 될지도 모른다.
가끔씩 이등병이 이등병 갈구는 사태가 있는데[12] 애상당초 불법에 병 상호간에 명령 및 지시는 금지되어 있지만 똥군기가 심한 부대에서도 똥군기 가해 이등병이 발각되었다간, 다른 선임병들에게 그냥 찍힌 채로 골로 가는 수가 있다. 물론 같은 달 입대동기인 경우도 있지만 동기보다 입대한 지 1~2개월 이상 된 이등병들 사이에서 그런 일이 발생한다고 한다. 평상시에는 가장 힘이 없는 존재지만 소원수리를 적을 때에는 절대에 가까운 권력을 지니게 되는 불가사의한 계급으로, 이러한 존재를 일명 이등별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농담삼아 병장을 밀어내고 국군 6대 장성(...)으로 등극하였다고 칭하기도 한다. 물론 이 단어를 쓰면서 똥군기나 가혹행위를 안 저지르는 그리고 소원수리에 안 적힐 만한 인간 드물고, 생각해보면 조금이라도 정상적인 생활을 요구하면 특권이 되는 대한민국 군대가 이상한 것이지만 말이다.
하지만 윤일병 사건 이후에는 일이등병에 대한 대우가 무척이나 좋아졌으며, 선진병영이라는 명목하에 이등병이 해야할 잡일(?)들을 상병장에게 넘기고[13], 이등병들의 소원 수리도 즉각 대응해주는 등 여러 관심을 받는 계급이다. 때문에 이 시기 전에 일이등병 시절을 겪은 병들은 역차별이라면서 이등별 드립을 많이 치며, 새로 들어온 이등병이 폐급이어도 소원 수리 때문에 어떻게 건들 수가 없다며 답답해한다. 약 10년 전 530GP 사건 이후 나타났던 현상이 다시금 재현되는 상황이라 볼 수 있는데, 이등병이라하면 군대의 최말단, 최하계급으로 구타, 가혹행위, 부조리 등이 발생했을 시 무조건적으로 피해자라고 각인돼 있기 때문에 이등병의 사소한 소원수리만으로도 윗계급 전체가 고통받거나 윤일병 사건처럼 이등병에 관련된 사건사고는 부대전체가 주목받을 만큼 위험하다. 그래서 이등병이 밥을 안 먹고 PX 가는 거에 대한 선임병의 사소한 지적도 소원수리 하는 바람에 억울하게 영창 가게 만드는 목격담 등이 심심치 않게 들리는데 애초에 이 주장자체가 가해자의 전형적인 물타기 방법중 하나니 걸러들어야 할 필요가 있다.[14]
다만, 위 사례는 애초 명령권이 없는 선임병이 후임병을 없는 권한을 사용해 명령, 지시한 것이기에 법적으론 문제가 없다. 이병에게 단순히 "육군 규정장 식사를 거르고 PX 등에서 해결하는 건 안 되니 그러지 말아야 한다"고 가르쳐 주는 정도로 끝내고, 이를 무시하면 간부나 같은 병 신분이어도 명령권이 있는 분대장 등에게 제보하여 처리시키는 게 옳다. 가끔 옛날식으로 이병 잘못을 선임병이 안 가르친 탓 어쩌고 하며 짬시키려는 간부나 선임병이 있다면, 특히 징계위 등이 열렸을 경우 "같은 병 신분이라 명령권이 없는데 이병에게 명령을 내리라는 부당한 지시를 받았으니 나는 죄가 없다"고 하는 게 낫다. 애초에 군사법원이 직무유기를 하는 대한민국 군대라서 영창으로 끝났지 민간이었으면 전과자가 되거나 합의금을 수백만 원씩 내야 할 범죄행위다.

2.5. 등급별 분류


참고만 할 것. 왜냐하면 여기서 설명하는 것들 상당수는 병영의 악습에 해당하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2.5.1. A급


  • 눈치가 빠르다. 군생활의 알파에서 오메가이다. 사실 군생활뿐만이 아니라 사회생활, 직장생활, 연애, 인간관계 등 인생 전체를 봐도 가장 필요한 능력이다. 같은 일, 같은 행동을 해도 눈치가 빠른 사람은 주변의 칭찬을 받지만, 눈치 없는 사람은 욕을 먹는다. 아래 항목들을 가만히 보면 대부분 얼마나 눈치가 있냐/눈치가 없냐의 현실 예시라는 것을 볼 수 있다.
  • 무언가 기술이 있다. 특히 손금이나 점[15], 안마 기술 등이 있다면 최고.
  • 재미있는 이야기를 할 줄 안다. 언변이 좋다.
  • 선임병의 지시사항에 잘 따른다.
  • 기억력이 좋다. 특히 암기를 잘하고 그대로 행하는 이등병은 매우 좋다.
  • 청소, 사역을 열심히 한다. 사실 생활관 청소만 빡빡하게 잘 해도 고참들이 보는 인상이 달라진다.
  • 인사를 잘한다. 진짜 별거 아니지만 생각보다 인식이 많이 좋아진다. 고참 입장에서는 대충 인사 넘기는 후임보단 인사를 깍듯이 하는 후임을 더 좋아할 것이다.
  • 고참이 꼭 시키지 않더라도 자기가 할 일을 찾아서 한다. 예를 들어 생활관에 지저분한 것이 보이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청소한다든지. 흔히 말하는 센스의 하나다.
    • 물론 할 일을 찾아서 하는 것도 정도를 지켜야 한다. 그 정도의 명확한 기준이 애매하기는 하지만 모두에게 유익한 일이어야 하되 규모가 커서는 안 된다. 예를 들면 유난히 쓰레기가 많이 나온 날에 생활관 쓰레기통이 꽉 차서 넘치는 것을 발견한다면 누가 시키지 않더라도 비우고 온다거나 생활관 바닥이 흙 때문에 지저분해져 있으면 간단히 청소하는 것 등이 있다. 이런 일을 눈치있게 잘 골라내서 한다면 욕 먹을 이유도 전혀 없고 모두에게 좋은 인상을 준다.
    • 하지만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대규모 청소를 감행하여 생활관 인원 모두가 번거로워지도록 만든다든지 고참들이 항상 사용하는 공간을 청소를 목적으로 마음대로 뒤엎는 것은 좋지 않은 예에 해당한다. 이런 경우 자신은 센스있게 일 처리를 잘 했다고 생각하더라도 고참들 입장에서는 "저런 센스 없는 놈"하며 욕하는 게 당연하다. 의욕이 너무 모자란 것은 더 큰 문제이지만 지나친 것도 절대로 좋은 것은 아니다. 이 경우는 아직 뭘 모르는 게 당연한 이병 특성상 한두 번은 "얘가 그래도 게으름은 안 피우네." 하며 좋게 넘겨 주는 일이 많다.
    • 사실 위의 센스 있는 행위라고 한 것들도 다들 쉬고 있는데 하고 있으면 간부 눈에 띄면 왜 쟤만 대청소 하나며 가혹행위 아니나며 고참들을 갈굴 수 있는 사항이 될 수 있기 때문. 상황 봐가면서 센스를 발휘하는게 좋다.
  • 좀처럼 실수하지 않는다. 실수를 해도 그 다음에는 실수하지 않는다.
  • 축구를 잘한다. 가끔 PS2가 있는 곳의 경우는 위닝이나 철권 실력이 도움 되기도 한다.
  • 일할 때 최대한 의욕적이고 노력하며 잘하기까지 해야 한다.
  • 주위에 예쁜 여성들이 있고, 소개시켜준다. 그러나 병장이 기어코 신병의 친구를 여자친구로 사귀게 된 사례도 있는 것 같지만, 대부분은 파탄난다. 이유는 두 가지로, 첫째는 대다수 전역하면 눈에 씌어졌던 콩깍지가 벗겨져 헤어지게 된다. 둘째로는 그 여성이 자기 친구인 그 신병의 안전을 걱정해서, 해당 병장을 데리고 사귀어주는 한 것일 경우가 많다.
  • 특종 병과에 따라 정말 특별한 기술이 있다. 차량, 병기[16], 공병, 전산 등 몇몇 병과에서는 병장보다 더 일잘하는 신병도 나타난다. 20살 초반에 차량 정비, 차량 검사, 건설기계기관, 건설기계차체정비, 전기용접, 가스용접, 지게차, 포크레인, 1종 대형면허를 모두 가지고 입대하는 사람도 존재한다. 거기다 정비경력까지 있다. 흠좀무. 이게 좋다고 볼 수만은 없는 게, 남다른 기술을 가진 이등병은 말년 때까지 남달리 많은 일을 하다 전역하는 경우가 있다. 평범한 기술을 가졌더라도 부대 내에서는 Top을 달리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괜찮은 후임이 들어오지 않는한, 아니 들어온다 하여도 정비고, 작업장을 벗어나지 못한다. 심지어 본인이 운행도 하고 정비도하고 기타 다른보직도 맡는 멀티롤을 하게 될수도 있다.
  • 사관생도를 하다가 중간에 짤려서 온 사람. 이 중에서 중사, 또는 하사 임관을 거절하고 현역병을 택한 사람. 서경석이 좋은 예. 아무래도 군에 대한 지식이 상병급 이상이 되는 데다가 이 녀석의 사관학교 선배, 동기, 후배가 어딘가에서 중대장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드라마 '신고합니다'에서는 정말로 이런 시나리오가 있다. 차인표가 사관학교 짤리고 병으로 군대 왔는데 소대장이 그의 사관학교 후배. 그게 우리 대대 내부에 존재할지도 모른다. 단 이 경우는 사관학교에서 받은 가입교훈련 5주+하계군사훈련 연간 4주씩 복무기간이 단축되어 선임병보다 먼저 제대할 수도 있다.
  • 연기와 들키지 않는 거짓말을 능수능란하게 한다. 가장 좋은 케이스 같지만 양날의 검으로 만일 뽀록나면 최악의 상황에 직면한다.
  • 지인중에 장성 내지는 국회의원 등의 고위급 공무원이 있다. 이쪽은 강제로 A급 되는 경우. 그래서 군대에 입대하면 아버지의 직업이나 지인 중 중령 이상 또는 3급 공무원 이상 또는 국회의원 이상의 정치인의 유무를 조사한다.[17]
써 놓은 것만 보면 좋을 것 같지만 막상 닥쳐보면 병장때까지 중대의 노예가 될 운명이다. 군대에서 중간만 가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2.5.2. 보통


  • 열심히는 하는데 어디선가 꼭 사고를 낸다. 여기까지는 좋다. 이등병이니까. 여기서 그 사고를 반복적으로 치느냐 아니냐가 평범한 이등병과 고문관을 구분하는 기준. 사실 선후임병에게 기본 대우만 받고 권위 없이 살다 전역하는 상병장급 고문관 대부분이 이런 케이스인데 능력이 부족하거나 적응 못하는데 또 지킬 건 제대로 지켜서 그럭저럭 나쁜 놈 취급하긴 그러니 그냥 계급에 맞는 급의 대접만 하는 것. 나중에 해당 병사에 대해 물어보면 업무나 생활문제로는 개념 없는 놈이라고 치를 떨지만 인간적으로 증오하지는 않는 경우가 많다.
  •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자주 까먹는다. 그래도 자꾸 까먹는 것이 문제라고 인식하고 항상 수첩과 펜을 가지고 다니는 노력 정도는 한다.
  • 의욕은 앞서는데 머리와 행동이 안 따라주는 경우.[18]
  • 고참이 시키는 일만 하고 시키지 않거나 언급이 없는 일은 함부로 하지 않는다. 눈치 없다거나 센스 없다는 핀잔을 듣기도 하며 기본 적응만 하지 그 이상을 영 못한다. 근데 이것도 주의해야 할 건 언급이 없는 일을 '함부로'했다가 사고치면 왜 시키지도 않은 걸 했냐고 더 욕먹거나 오히려 개념없다는 말 듣는 경우도 생긴다. 적절히 알아서 조절하자.
보통 잘 못하면 이 부류로 취급된다. 원래 이등병은 이 정도가 당연하기 때문에 그나마 이게 평이한 취급. 사실 대부분의 이등병이 이 케이스로 다수는 짬밥 좀 먹으면 해결된다.

2.5.3. 고문관


※ 아래의 내용들은 부대여건이나 성향 등에 따라 상이한 경우가 많으나 이럴 경우 예시가 '''폭주'''할 우려가 있으므로 '''어디까지나 공통적인 사항'''만 기술한다.
  • 소원수리에서 말도 안 되는 애로사항 혹은 건의사항을 적어내어 부대원들이 내내 고생하게 만들어준다. 물론 소원수리를 읽는 간부들도 요구 사항이라고 해서 무조건 다 들어주는 것은 아니고 도저히 말이 안 되는 것들은 알아서 걸러내기 때문에 이런 일로 부대원 전체가 엉뚱한 고생을 하게 되는 일은 많지는 않다. 하지만 이런 것들을 적어냈다는 사실만으로 이미 고문관 당첨 자격이 충분하고, 부대 전체에 소문이 퍼져서 웃음거리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는 선진병영이라는 명목하에 소원수리가 즉각 반영이 잘 되고 있는 추세라 선임병 영창을 가게 만드는 고문관들의 무기가 되고 있어 선임병들은 당연한 지적 해야될 상황도 지적 못 하다가 결국 간부한테 욕만 먹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선진병영 정책의 폐해를 겪고 있다.
  • 시간이 좀 남는다 싶으면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어디선가 구해온 책을 들고 공부 모드 혹은 문학 감상 모드로 돌입한다: 물론 원칙적으로만 따진다면 잘못은 아니기는 하지만 이등병 시절은 부대 적응을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들여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고 쉴새없이 눈치를 굴려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시간이 정말 많이 남는 주말이라거나 고참들이 허락해 줄 때가 아니라면 대놓고 자기 시간을 자기 마음대로 쓰는 모습을 고참들에게 보여주는 것은 절대로 좋지 않다. 다만 보직에 따라 시간이 많이 남아서, 혹은 선임이 누구냐에 따라서 가만히 있는 것보다 차라리 책 읽거나 공부하라는 말을 듣는 예외 케이스도 있긴 있다. 특히 의무소방이 그렇다. 그러나 평범한 부대는 높은 확률로 갈굼을 듣게 될 것이다. 물론 이건 엄연히 고참들의 잘못이기는 한데 현실은 그렇지가 못하다. 더군다나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대담해진다거나 똑같은 갈굼을 반복해서 당한다면 말할 것도 없이 고문관으로 찍힌다.
  • 암구호를 수첩에 적어서 갖고 다니며 누군가 암구호를 물어보면 그 수첩을 꺼내서 본다: 암구호는 비문이므로 절대로 어딘가에 적어서 휴대하고 있어서는 안 된다. 걸리면 갈굼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정말로 큰 문제가 될 수도 있다. 단, 부대에 따라서는 손바닥에 적는 것은 어느 정도 허용된다고 한다.
  • 이등병 기간이 끝날 때가 다 되어가는데도 부대원들 이름과 얼굴, 계급을 익히지 못한다. 나아가 자신의 지휘관 관등성명도 제대로 대지 못하거나 군 계급 체계를 전혀 모르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소위소령보다 높은 계급인 줄 안다든지 : 물론 이건 암기강요로 가혹행위의 일종으로 판단될 여지가 있기는 하다. 군대 뿐 아니라 어느 사회라도 처음에 발을 들여놓으면 적응 과정으로 제일 먼저 해야 하는 일이 함께 하게 될 사람들의 얼굴과 이름, 서열을 익히는 일이다. 그러나 아무리 이게 처음에 필요하다고 해도 그 방법이 잘못되면 암기 강요 및 병영 부조리가 된다. 예를 들어 부대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어떻게든 갈구기 위한 목적으로 "지금부터 고참들 이름하고 군번 딱 한 번만 소개해준다. 즉시 다 외워라."라고 무리한 요구를 한다거나, 자신의 부대도 아닌 타부대 간부 얼굴을 모른다고 갈구는 일 혹은 암기하지 못했다고 구타를 하는 일 등은 명백한 병영 부조리에 해당한다. 이럴 때 선임이 좋은 사람인 경우 행정반 pc 혹은 선임 자신의 노트에 부대의 간부 및 해당 후임의 윗 선임들을 적어서 알려주는데 이는 어느 정도 후임에게 도움이 된다. 그리고 요즘은 아예 부대원 사진, 이름, 기수가 다 적힌 종이를 생활관 안에 부착해놓기도 한다.
  • 사격훈련 시 탄피를 잃어버리거나[19] 사격 종료 후 격발 시 찰칵 소리 대신 혼자 총성을 울리는 일이 잦다 : 위험한 훈련에서는 어쩌다 실수를 한 번 해도 폭풍 갈굼을 먹기 십상인데 반복을 한다면 더 말할 것도 없이 고문관 당첨이다.
  • 부사수로 초병근무를 서다가 피로에 지쳐 총을 초소에 기대고 졸다가 사수에게 걸려준다 : 이런 경우 사수에게만 걸리고 끝나면 오히려 정말 다행이라고 봐야 한다. 순찰중인 간부에게 걸릴 경우 자신은 물론 그 사수에게도 지옥문이 열리게 된다.[20]
  • 정말 한 마디를 10번 이상 하고 얼차려를 받아도 못 고치는 사람이 있다. 다만 이 경우는 정신지체자가 신검에서 걸러지지 않고 들어온 경우라는 말도 있긴 하지만 선임들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다.
  • 사회말을 사용한다. 즉 간부나 고참에게 "~요"라는 말을 쓰는 것이다 : 훈련병때는 자신도 모르게 이 말이 나올 수 있지만 이등병을 단지 한참 지났는데도 이렇다면 문제가 있다. 물론 100일 휴가때는 어느정도 웃어넘길 수 있다.
  • 손에 뭐만 쥐었다 하면 부숴먹는다. 주의력 부족이거나 장비 다룰 때 지나치게 흥분하거나 즐긴다. 일반 부대라면 별 문제 안 일으킬지 모르지만 공병대처럼 큰 장비를 몰거나 운전병인데 자꾸 과속하려고 하는 버릇이 있다거나 하면...
  • 보통 자신에게 가해지는 부조리에는 격렬하게 반응하면서, 자신의 후임에게는 부조리를 행함에 거리낌이 없는 경우. 고참이 무어라 지시하면, 싫은 티를 팍팍내면서 반항을 한다. 그게 아니라면 말을 듣는 척 하면서, 뒤에서는 온갖 기행을 일삼는다. 상병이 소대에 절반이 넘는 시점에서 6개월 동기제가 되어버린 한 부대에서 발생한 예인데, 4월 군번이던 상병이, 6개월 동기제가 된 이후 5월 군번 상병이 반말을 하자 왜 반말을 하느냐며 반문하다가, 근처에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2월 군번 상병에게 뭘 꼬라봐?!! 라며 소리쳤다.......

2.5.4. 폐급


사실 이 정도면 일선부대에는 없고 불명예 전역이나 지휘관 휘하 관리병으로 일하거나 아니면 복무 부적격자 심의 진행중이라고 보면 된다.[21] 그렇지 않더라도 최소 B급 관심병사에 그린캠프 입소 전력이 있다. 애시당초 야전부대에서 고문관 취급 받는다는 게 같은 자리에 끼워줄 만한 인간으로 인정은 해준다는 뜻이다. 반 기수열외니까 문제지. 참고로 모병제 국가의 군대는 이런 류는 그냥 99% 짤린다고 보면 된다.
다만 실제로는 폐급 수준의 인성을 가졌는데 적당히 일을 한다는 이유로 폐급 분류가 안된 이등병도 있어서 부대의 골칫거리다. 이들은 고문관 수준의 대접을 받지 않다가 선임이 된 뒤 이전 선임이 전역하거나 말년 병장 등으로 권력을 잃고 나서 온갖 횡포를 부리며 심지어 가혹행위도 일삼는 인성나쁜 사람으로 변신하는데, 차라리 이전부터 티를 낸 폐급들이 더 낫다 싶을 정도의 인간말종들이다.[22]
  • 고참 말 안 듣는다. 혹은 행실이 나쁘다. 반항한다. 병영생활 행동강령 하달 이후 발생된 계층으로 고참들에게 대놓고 배를 째며 '나 몰라, 근데 어쩌라고'로 교육을 거부하는 등의 미친 이등병들이 있다. 때릴 수 없다는 걸 알고 막 나가는 타입. 심지어 남 안 보는 데서 고참 멱살까지 잡는다. 전적을 조사해보면 좀 놀다 온 놈들이다. 신교대에서 사회물을 덜 뺀 경우인데 답이 없다. 무슨 수를 써서든 다른 부대로 보내든가 자기가 도망가는 수밖에. 그들이 분대장을 달기 전까지는 어지간하면 안 고쳐진다. 이런 인원들은 영창을 수십번 보내도 소용 없는 인원들이다.[23] 아니, 애초에 부적응으로 관심병사 칭호를 얻은 병은 짬이 차서 부대 최고 선임이 되어도 보통 분대장 선정에서 제외되고 대부분 부분대장을 시킨다. 군 생활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선임 대접도 아예[24] 못 받고 지휘관 관리병 등으로 있다가 쓸쓸히 전역한다고 보면 된다. 가끔 이런 사람들이 신체 스펙이 좋으면 그냥 한숨이 절로절로. 신 연예인 지옥에 나오는 '신앙심'이나, 빠니보틀의 만화에 나오는 '윤우주'가 이 계열이다. 그나마 신앙심은 정지혁에게 털린 뒤로 현실감각을 찾고 그냥 고문관 정도로 바뀌긴 했다. 신앙심이 한 짓을 생각해보면 그나마 애니니까 그정도로 끝났지 현실이었다면 육군 교도소행(...).[25]
  • 사회에서 사고 좀 쳐봤다는 놈들. 교도소나 장기소년원 갈 뻔한 걸 집에서 어떻게 해서든 합의해서 넘어가 면제대상은 아니지만 밖에서 놀다 온 티를 너무 낸다. 특히나 잠깐의 틈만 있어도 어떻게 해서든 땡땡이 뺑끼칠려고 작정한 놈. 두들겨 맞는 것만 아니라면 두려울 게 없다는 놈은 참 다루기가 힘들다. 고문관과 구분하는 방법은 하나인데 고문관은 싫은 티를 팍팍 내면서도 일 자체는 한다.
  • 아나키스트와 같이 성향이 한국 군대와 필연적으로 맞지 않는 사람들. 실제 이러한 성향이 보일 시 관심병사로 등록하기도 한다.
  • 동기끼리조차 군기를 잡으려 하는 이등병. 두 명 이상이 같이 전입했는데 같이 전입해온 동기끼리도 서로 군기를 잡으려고 발악하는 모습은 상병급의 관점에서 보면 완전히 웃음거리에 웃음이 문제가 아니라 간부에게 걸리면 분대장 등도 연대책임으로 영창행이다. 또한 이런 이등병은 나중에 상병장급이 돼서도 후임병들에게 민폐를 끼친다.

3. 타국의 이등병


모병제 국가의 이등병은 직업 군인이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바라보는 관점에서의 이등병과는 많이 다르다. 아마 순경같은 느낌이 들 것이다.

3.1. 미군


미군 이등병 계급장
육군
해군
Private
Seaman Apprentice / Hospitalman Apprentice
Fireman Apprentice
Airman Apprentice
Constructionman Apprentice
Collar device
갑판/의무
기관
항공
공병
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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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공군
우주군
해안경비대
Private First Class
Airman
Specialist 2
Seaman Apprentice
Fireman Apprentice
Airman Apprentice
Collar device
갑판/의무
기관
항공
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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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경우 NATO 코드로는 OR-2. 미군 페이그레이드로는 E-2에 해당한다.

3.2. 영국군


영국군 이등병 계급장
육군
해군
해병대
공군
기술이등병
이등병
지상근무이등병
private
Able Seaman 2
Marine
Senior Aircraftman
(Technician)
Senior Aircraftman
Leading Aircraftman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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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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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호주군


호주군 이등병 계급장
육군
해군
공군
-
Seaman
Aircraftman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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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뉴질랜드군


뉴질랜드군 이등병 계급장
육군
해군
공군
-
Able Rate
Leading Aircraftman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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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캐나다군


캐나다군 이등병 계급장
언어
육군
해군
공군
영어
Private (basic)
Ordinary Seaman
Aviator (basic)
프랑스어
Soldat (confirmé)
Matelot de troisième classe
Aviateur (confirmé)
계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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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프랑스군


프랑스군 이등병 계급장
육군
해군
공군
국가헌병대
Soldat
Matelot
Aviateur
Gendarme Adj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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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독일군


독일군 이등병 계급장
육군
해군
공군
병사
Gefreiter
수병
Gefreiter
공군병
Gefreiter
정복
동코트
동정복
하정복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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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복
전투복
전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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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싱가포르군


싱가포르군 신병(新兵)(이등병) 계급장
신병(新兵)
Recruit (REC)
계급장 없음

3.9. 중화민국 국군


중화민국 국군 二等兵(이등병) 계급장
육군
해군
해군육전대
공군
이등병(二等兵)
Private (PV1)
이등병(二等兵)
Seaman (SN)
이등병(二等兵)
Private (PVT)
이등병(二等兵)
Airman (A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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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자위대


자위대 2사(2士)(이등병) 계급장
육상자위대
해상자위대
항공자위대
2등육사(2等陸士)
Private (PVT)
2등해사(2等海士)
Seaman Apprentice (SA)
2등공사(2等空士)
Airman 3rd Class (A3C)
정복
근무복
동계정복
하계정복
근무복
정복
근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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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복
작업복
작업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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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로는 2사(2士)라고 한다. 제2사관학교와는 무관하다. 과거에는 훈련병에 해당하는 3사 계급도 존재했는데 자위대생도[26]들이 재학 중에 부여받는 계급이었고 은 이병부터 시작했다.
보통 자위관후보생은 3개월, 일반조후보생은 5개월 가량을 후반기교육 받느라 보내기 때문에 자대에선 보기 힘든 계급이다.
의 경우에는 일반조후보생이나 자위관후보생 모두 민간인으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에 바로 이병으로 임용됐다.

3.11. 북한군



조선인민군 하급병사(이등병) 계급장
육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사회안전성인민내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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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아르헨티나군


육군에는 특이하게 이등병보다 더 낮은 계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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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가상 인물


던브링어와 메이나드는 원래는 각각 중장, 대장이었다. 어른의 사정으로 한군두하게 되면서 그만.
김한국은 출연진 중 유일하게 이병-일병-상병-병장 코스를 제대로 커버했다. 단, 김한국의 후임들 중 김정식은 특공여단 출신 상병으로 전입했기 때문에 예외.
최근 메탈기어 라이징 리벤전스에서 마신을 때려잡는 닌자와 싸워도 멀쩡할 거 같은 위엄과 달리, 메탈기어 솔리드2에서 보여주는 어리버리에 한국 팬들은 라이덴을 라이병이라고 부른다.
아예 이름이 이등병이다.
의경으로 치자면 이경에 해당된다.
테란 유닛들의 시작 계급은 '신병'이다. 용병이나 영웅 같은 네임드는 제외.
  • 연예인지옥 - 무뇌중, 스티붕 유, 아르헨도, 강심장, 기진맥, 신앙심, 구정치, 고영창. 구정치는 정치인 신분인데도 불구하고 666부대에 신병으로 들어온다.
  • 울펜슈타인 시리즈 - 프롭스트 와이어트 3세
  • 종말의 세라프 - 햐쿠야 유이치로
  • 초강전기 키카이오 - 어빈
  • 최강의 군단 - 에단 호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 제임스 라미레즈
  • 푸른거탑 - 이용주, 정진욱,[27] 케빈, 송광원[28]

[1] 의무경찰 버전[2] 의무소방대 버전[3] 현재는 폐지된 경비교도대 버전[4] 이전까지의 이등병 기간은 6개월이었다.[5] 공군 화학 특기의 경우 특기학교에서 '''7주(...)'''를 교육받아 특기학교에서 일병을 달게된다.[6] 다만 육군도 일병이 되어 신병으로 전입가는 일이 있다. 운전병이나 의무병 같은 후반기 교육 기간이 긴 신병들은 정말 시기가 잘 맞으면 일병을 달고 자대로 전입을 간다.[7] 육군 및 해병 3~4, 해군 5~6, 공군 7개월[8] 카투사 복무해본 사람이라면 더욱 잘 알겠지만 국군 병/부사관 계급의 미군과의 대응은 유치원생들 줄긋기 놀이 한 것마냥 되어 있다. Sergeant라는 계급도 실무에서 하는 일이나 지위 등을 보면 하사가 맞지만, 그냥 밑에서부터 끊어 붙여 병장이랑 동급으로 되어 있다.[9] 공군 기훈단의 경우 수료식 당일까지 계속 000 훈련병이라고 관등성명을 댄다.[10] 자대배치를 받으면 선임병들이 반드시 물어보는 것이 담배피냐, 하고싶은 것이 있느냐이다. 아예 훈련소를 계기로 담배를 끊는 병사들도 있으나, 대다수의 이등병들은 부대에 가서 피는 담배 한모금을 보고 버티는 경우도 많다. 그다음이 PX에 가서 과자를 사준다. 99%라고 봐도 좋을정도로 이등병들이 PX를 처음가면 고르는 것은 초코파이..... 선임병들은 이딴 쓰레기 왜 먹냐며 가져다버리고 오예스나 몽쉘등, 초코파이의 상위호환을 사준다.[11] 다만 "애당초 갈굼받으면서 배우는 거다" 내지는 "이등병 때 확실하게 갈궈야 제구실을 한다"는 모토를 지닌 부대에서는 이등병을 더 갈구는 경우도 있긴 하다.[12] 병장끼리는 서로 선후임이여도 서로 터치 안하는 불문율이 있듯이, 이등병이 이등병을 갈궈서는 안 되는 불문율이 있다.[13] 정말로 의미없는 부조리는 반드시 철폐되어야하겠지만, 당장의 불편함을 위해 지금 내가 해야하는 훈련중 임무를 소원수리를 통해 상병장들에게 넘겨버리면, 이등병~일병시기를 거치며 익혀야 할 임무능력등을 전혀 배우지 못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다. 상병장들이 왜 상병장들인가. 그들도 이등병~일병 시기를 겪으며 훈련이나 임무에 대한 노하우를 익혀왔기 때문에 상병장이고 임무에 능숙한 것이다. 악습등은 반드시 없어지고 철폐되어야 진정한 선진병영이 되겠지만, 각 계급별로 익혀야 할 임무등을 당장의 부조리를 철폐하고자 상병장들에게 넘겨버리는 이러한 잘못된 병영부조리 철폐는 반드시 고쳐져야한다. 이등병은 보호받아야 하는 약자이지만, 또한 임무를 몸으로 익혀야하는 시기다.[14] 물론 이를 악용하는 약삭빠르고 교활한 병사들도 있다. 그리고 군필자들 대부분이 동의할만한 것이 내가 겪었던 악습들을 고참이 되어 바꿨더니, 그 혜택을 받았던 후임병들이 선임이 된 이후 없어진 악습을 다시 만드는 경우도 다반사다. [15] 단 독실한 가톨릭 or 개신교 신자 선임에게는 이런 걸 봐준다고 해서는 안 된다. 성경에는 점치는 것을 극도로 큰 죄악이라고 써있기에...[16] 의외지만 '정비'특기가 아닌 '수리'특기는 각 병과가 아니라 병기기특기로 분류되는 경우가 있다. 차량수리(2511/224101)나 공병장비수리(224102). 참고로 수리특기가 더 상위 정비계단을 담당하는 특기.[17] 다만 장성급 인맥은 생각보다 희소성이 떨어진다. 아버지 세대에 한 두다리만 걸치면 대령은 널려 있고, ROTC 출신 아버지라면 준장~소장급도 간간히 연락이 닿을 수 있다.[18] 다만 이경우는 상병때도 저렇게 되면 보는 선후임도 피눈물 나고 본인도 피눈물 난다....[19] 사실 탄피 분실의 절대다수는 탄피받이가 불량이거나 탄피가 엉뚱한 데로 튀거나 해서 벌어지는데, 그러나 책임은 해당 고문관에게 돌아가는 것이 문제다. 사실 고문관이 진짜 악질 폐급이 아닌 이상 탄피 관리에 소홀해 분실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20] 여담으로 야간근무중에 담배를 절대 지참하지 말것. 초병근무는 경계근무인데, 경계근무중에 담배를 소지하는 것만으로도 완전군장 뺑뺑이다. 나만 완전군장이 아니라, 사수, 혹은 각 초병근무지에 조장들이 있는데 이 조장이 병사들인 경우는 99%확률로 함께 군장을 싼다. 담배를 소지하는 것만으로도 이정도인데 근무중에 담배를 피다 걸린다? 소대가 박살난다고 봐도 된다. 억울하게 사수가 담배를 피다 걸리면, 부사수도 같이 고생하는 경우도 있다.[21] 실제로 훈련소에서부터 복무 부적격자로 분류되었다는 인원이 행정처리가 어떻게 꼬였는지 '''상꺾(상등병)'''까지 자대에 잡혀있었던 경우마저도 있었다.[22] 대개 이런 종류의 사람들은 후임병시절에는 어려운 일이나 악습들의 피해를 입지 않은 사람들일 경우가 매우 높다. 짬을 먹어가면서 자신같은 종류의 사람들이 미치는 폐해를 깨닫게 되는데, 이것이 자기자신의 대한 반성이 아닌, 이상한 경우의 똥군기로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대표적인 사람이 이찬희 병장이다.[23] 영창 징계만 수십번 보내는 것 자체가 지휘관 입장에서도 상당히 피곤하고 아니 그 이상으로 그 부대 성과 등을 상당히 깎아먹는 요소이기 때문에 영창 수십번 보낼 바에 불명예 전역을 취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24] 선임대접을 받으면 그냥 사람대접 해주는 고문관이다. 이들은 선임급 선에서 후임에게 업무상 지시 및 지휘권은 주고 생활관 내의 짬에 맞는 권리는 적당히 보장해주는 쪽. 반면 폐급은 아예 대우가 다르고 간부들도 크게 문제삼지 않는다.[25] 게다가 신앙심은 조폭 행동대장 출신이었다. 일반인이 이 짓거리를 해도 교도소에 갈 판에 조폭 중간간부가 이런 짓을 했다? 그것도 군대에서? 군검찰 차원을 넘어 심각하면 국군기무사령부국군정보사령부 차원에서 조직째로 조질 수가 있다. 만약 무장상태로 그랬다면 100%.[26] 일종의 사관학교 예과나 JROTC,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와 비슷한 제도로 고등학생들을 생도로 활용하여 졸업 후 부사관으로 임용하는 제도. 학생 시절을 병 복무기간으로 친다.[27] 리턴즈 4화에서 일등병으로 진급했다.[28] 케빈과 송광원은 푸른거탑 리턴즈에서 이용주 후임으로 새로 충원된 신병들이다. 케빈은 시즌1에 주인공 소대인 3소대에 잠깐 있다가 카투사로 전출갔지만 리턴즈에서 다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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