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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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랑검정은 대한민국 1부 축구리그인 K리그1에 참가하는 인천 유나이티드 FC의 서포터즈 그룹이다. 서포터즈의 이름은 인천 유나이티드의 유니폼 배색인 파랑색과 검정색에서 따온 것이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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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의 과거 공식 서포터즈의 명칭은 미추홀 보이즈(MEETYOUHALL BOYS)였으며[2] , 비록 규모는 작지만 적극적인 행동력과 특유의 호전성으로 다른 대형 구단들의 대형 서포터즈들과도 전혀 밀리지 않는 악명과 사건 기록을 자랑했다. 수원의 프렌테 트리콜로, 서울의 수호신 소속 소모임인 타나토스와 함께 클래식에선 제일 악명 높았던 서포터즈다. 미추홀 보이즈가 해산된 후에는 인천의 각 서포터 소모임이 파랑검정이라는 이름의 현장 연합 팀을 구성하여 응원을 진행하고 있다.
서포터즈의 특징이라고 하면 뭐니뭐니해도 원정팬들이 꼭 한마디씩 회고할 정도로 우렁찬 일당백의 목소리. 특히 경기 시작 전 "워! 워! 유나이티드!" 구호와 선발 골키퍼가 응원석을 향해 인사하러 오면 답례로 선수 콜을 외칠 때[3] 는 상대팀임에도 불구하고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짜릿한 느낌을 줄 정도이다. 90분 내내 뛰면서도 지치지 않는 지구력과 집중력 덕분에 K리그 서포터즈들 사이에서는 일당백의 화력을 자랑하는 서포터즈로 유명하다.[4]
3. 응원가
4. 관련 문서
[1] 서포터즈들을 위한 구단의 영구결번.[2] 2014년 9월부로 해체.[3] 상단 두번째 영상의 6분 51초 부분.[4] 여담으로 이러한 우렁찬 목소리는 옆동네 팀인 전자랜드 엘리펀츠의 특징이기도 하다. 응원가를 틀다가 제창 지점에서 노래를 끄고 순전히 목소리로만 응원하는 순간이 있는데, 이 때의 소리가 정말로 우렁차다. 이 함성소리에 짜증내는 다른 팀 팬들은 고성방가 타임이라고 부르며 진절머리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