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우 레푼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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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질의 축구선수 출신 감독. 2018년부터 산둥 루넝 타이산 수석코치를 맡고 있다.
2. 경력
3. 지도자 경력
3.1. 전북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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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전북 현대의 피지컬 코치로 취임하였으며, 2011시즌 전북의 K리그 우승에 공헌하였다.
2012시즌을 끝으로 이흥실 감독 대행이 사임하면서 감독 대행직에 부임하여 최강희 감독이 6월 월드컵 최종예선을 모두 치르고 전북으로 복귀할 때까지 전북을 지휘하였다.
애초에 파비오 대행의 목표는 최강희 감독이 복귀하기 전까지 전북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시키고, K리그 클래식에서는 3위 안에 머물러 있겠다는 것이었지만 전북은 전광환과 이규로 등의 기존 수비 자원들의 잇따른 부상으로 인한 이탈이라는 악재 속에 ACL 16강에서 가시와 레이솔에 패배해 8강 진출이 좌절되었고, 리그 순위 역시 5위에 그친 상태였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파비오의 책임으로 보기는 어려웠다.
최강희 감독 복귀 이후 다시 피지컬 코치로 복직하였으며, 이후 전북의 네번의 리그 우승과 한번의 ACL 우승에 공헌하였다.
3.2. 산둥 루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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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시즌을 끝으로 7년간 함께 했던 전북을 떠나 산둥 루넝의 수석 코치로 부임하였다.
이후 리샤오펑 감독을 잘보좌하며 효과가 직접적으로 드러나며 산둥은 리그 개막후 11경기 7승 2무 2패라는 준수한 기록으로 리그 2위에 오르기도 하는 등 산둥 구단이 파비오의 지도력에 상당히 만족한다고 한다.#
4. 이야깃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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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현대를 떠날 때 자신의 SNS에 "7년 전 저를 믿어준 이철근 단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최강희 감독님은 저의 스승님이시자 아버지, 가족이시다. 사랑합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올린 만큼 전북 구단에 상당한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전북 팬들 역시 그런 그에게 상당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