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칼(최강전사 미니특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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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전사 미니특공대의 등장인물이자 주요 악역.
성우는 홍진욱.
1. 개요
2. 작중 행적
3. 특징


1. 개요


최강전사 미니특공대진 최종 보스로, 어둠의 힘을 사용할 수 있는 무시무시한 도마뱀이다.[1][2]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에 미니특공대의 일원이었지만 같은 미니특공대를 배신하고 악행을 벌인 전적으로 감옥에 갇혀있었지만 탈옥에 성공한 뒤에 자신을 따르는 부하들을 이끌고 나인과 적극적으로 협력했었다.[스포일러]

2. 작중 행적


시즌 1에서는 M-03G 팀이 지내는 블루벨 마을에서 모든 동물들을 학살하려는 나인과 손을 잡는다. 나인과 연합하여 M-03G 팀과 대치하기 시작했으며, 창을 이용한 공격을 주로 한다. 부하들에게는 어둠의 힘을 주어 거대화시키기도 한다. 또한, 기존에 있던 부하들 말고도 과거에 M-03G 팀에 의해 봉인된 전사들을 풀어서 자신에게 복종시키기도 한다. 심지어 새미를 세뇌한 진적도 있는데다, 미니특공대에서 활동하는 특수요원 '레이'에게 볼트로 위장해서 공격함으로서 그를 M-03G 팀을 증오하도록 만들기도 했다. 이를 이용해서 특공 로봇 제작자인 '타오 박사'를 붙잡아서 최고의 특공 로봇인 '특공 기계몬'의 설계도를 훔치는데 성공한다. 특공 기계몬을 손에 넣은 파스칼은 지금까지의 적들과는 차원이 다른 힘으로 도시를 습격하였고, 미니특공대 본부에서도 특공 기계몬을 막을 방법은 M-03G 팀의 특공 로봇 4단 합체가 유일한 방법이라고 한다.[3] 결국, 4단 합체를 한 M-03G 팀의 로봇과 정면으로 대체했고, 4단 합체한 그들을 밀어붙이지만 허무하게 패배한다. 이에 분노한 파스칼은 특공 기계몬 덕에 엄청나게 증폭된 어둠의 힘을 발산하여 자신의 창을 강화시킨 뒤에 M-03G 팀에게 이제부터 진정한 힘을 보여주겠다고 한다.
시즌 2에서는 더욱 강력해진 어둠의 힘으로 M-03G 팀과 대치한다. 하지만 계속 실패만 하다가 나인에게 감금당하는 신세가 되고 만다. 그러나 파스칼은 어둠의 힘을 최대로 증폭시켜서 점점 괴물의 모습으로 거대화한다. 종반부에 해당되는 25화 마지막 장면과 26화 첫 장면에서 어둠의 힘을 이용하여 드래곤과 비슷한 모습으로 변하여 자신을 배신한 나인을 겁먹게 하여 도망치게 만든 뒤 나인의 저택을 점령해버린다. 모든 부하들을 이끌고, 어둠의 힘으로 모든 세상을 지배할 것이라고 선언한다. 이로써 파스칼은 나인을 포함한 모든 강적들을 제치고, M-03G 팀 사상 최강의 적으로 오르게 된다. 무시무시한 어둠의 힘으로 M-03G 팀을 전부 순식간에 압도한 뒤에 어둠의 힘을 모아서 괴물의 모습으로 거대화하여 도시를 모조리 파괴하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세상을 지키기 위해 다시 일어선 M-03G 팀과 레이의 특공 로봇과 대치한다. 파스칼은 4단 합체한 특공 로봇과 레이봇을 고전시키지만 포스 자이언트론이 생명 에너지를 해제하여 모든 힘을 쏟아부은 공격에 패배하여 힘을 잃으면서 슈트 장착하기 전의 평범한 도마뱀의 모습으로 줄행랑을 치게 된다.[4]

3. 특징


주로 삼지창을 많이 사용한다. 파스칼의 창의 에너지의 기운을 받아 상대방을 향해 공격해 큰 데미지를 주거나 사악하게 만들어 세뇌시켜 버린다.
파충류를 모티브를 했다는점에서 가면라이더 오쟈가면라이더 로그를 연상케한다.


[1] 얼굴 형태를 봤을 때 정확히는 목도리 도마뱀을 모티브로 한 듯하다.[2] '새로운 위협' 편에서 볼트와 새미의 대사를 통해 파스칼이 진짜 도마뱀이라는 것이 입증되었다.[스포일러] 사실 M-03G 팀을 증오하는 이유는 따로 있는데, 바로 M-03G 팀 때문에 '''동생인 파카스가 죽었기 때문이다.'''[3] 더군다나 특공 기계몬에는 탑승자의 능력을 강화시켜주는 기능도 있다고 한다.[4] 그리고, 평소에 간지폭풍였던 악당 포스는 어디 가고 찌질이가 되어 겁을 먹고 비명을 지르면서 달아나버렸다(...). 즉 이 녀석도 상당히 겁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