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쟁이

 

1. 사전적 의미
1.1. 실존 인물
1.2. 가상 인물
2. 대한민국 밴드 버즈의 2집 Buzz Effect 타이틀곡
3. 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
5. 제노기어스의 등장인물


1. 사전적 의미


겁이 많은 사람[1]을 뜻하는 순우리말 단어이며, 누군가를 매우 깔볼 때 내뱉는 소리다. 겁보라고도 하며, 속어로 쫄보, 졸보라고도 한다.
영어로는 coward[2], weenie[3], chicken[4], scaredy cat[5], pussy[6], gay[7] 등이 있다. 일본어는 臆病者(おくびょうもの), 혹은 弱虫(よわむし)라고 하거나, 영어 단어를 받아들여 속되게 치킨(チキン)이라고도 한다. 반대말은 아마 강심장 혹은 용자.
아직은 겁쟁이 캐릭터의 위치가 그리 확고한 것은 아니지만 이것도 모에 속성의 일종으로도 볼 수 있을 듯하다. 지켜주고 싶은 이미지의 연약한 모에 캐릭터에게서 자주 볼 수 있다. 아무래도 겁을 먹은 모습이 보호본능을 자극하기 때문. 울보와도 맞물리는 속성이다. 한편 아군이든 적군이든 비겁하고 이기적이지만 완전한 악인은 아닌 개그 캐릭터에서도 흔하게 볼수 있는 속성이기도 하다. 대피 덕같은 캐릭터가 아주 대표적인 케이스.
가끔 허세를 잘 부리면서 막상 상황에 맞닿으면 겁을 먹는 경우도 많다. 씩씩하고 강인한 캐릭터지만 공포증이 있어 특정 대상(유령, 귀신, 번개 등)에는 매우 겁을 먹는 설정을 넣어서 개그나 갭 모에를 표현하는 케이스도 매우 흔하다. 한편 무시무시한 힘을 가지고 있는 등 객관적으로 겁을 먹을 이유가 없는 인물인데도 불구하고 소심하고 겁이 많은 성격으로 등장시켜 이상한 갭 모에를 만드는 경우도 간혹 있다.
또한 본디 겁이 많은 헤타레이지만 중요한 상황에서 두려움을 극복하고 용기를 내는 연출은 간지폭풍 캐릭터로 변모시키기도 한다.[8] 우솝과 같은 캐릭터가 대표적인 예.
어딘가대원'''쑤'''의 말에 따르면 믿는 것만 본다고 한다.
진화론적으로는 그저 화려하고 위험하기만한 용기보다 위험요소들을 재빨리 감지해내고 피할 수 있는 겁쟁이의 형질이 생존에 더 유리하다. 다만 그럼에도 용기 있는 사람에게 대체로 호감을 느끼는 이유는 그 만한 리스크를 두려워하지 않을 만큼 능력이 출중할 수도 있기 때문.
겁쟁이라고 반드시 의지나 정신력이 약한 것은 아니다. 쉽게 공포심을 느낀다는 것과 그 공포심에 굴복하는 것은 별개이기 때문에, 무서워서 떨면서도 절대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는 경우도 있다.[9] 그리고 겁쟁이 주제에 의지가 강하면 위협하는 쪽에서는 굉장히 당혹스러워진다. 펜할리곤 트릴로지에서는 등장인물의 입을 빌려 이렇게 언급한다. "용기란 겁을 먹지 않는 게 아니라, 공포를 극복하는 것이다."
대체로 지능이 높을수록 겁이 많은 편이다. 지능이 높을수록 상상력이 풍부하고 성격이 부정적인 편이므로 무서운 생각을 많이 하기 때문이다. 고지능자들은 겁이 너무 많아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중국에서 이런 고사도 전해진다. 유명한 명장인 어느 장군이 비싼 고급 도자기잔을 선물받아 무척 아꼈다. 하루는 잔을 손수 손질하며 그 아름다움을 보고 있었다가 문득 손을 놓칠뻔했다. 앗! 겨우 도자기를 받아 깨지지 않았지만 장군은 정색했다. '''10만 대군이 몰려와도, 죽음을 각오한 많은 전투를 겪어보고도 겁이라는 걸 느끼지 못한 내가 이런 도자기가 깨질까봐 겁을 먹다니!?''' 그리고 그 장군은 그 자리에서 그 도자기를 깨부쉈다고 한다. 비슷한 이야기가 다테 마사무네의 일화로 전해지기도 하고 아시아권에선 유명한 일화.
래리 킹의 말에 따르면 2차 세계대전 때 뛰어난 실력을 갖춘 조종사도 라디오 인터뷰 때 너무 겁을 먹어 방송에 차질이 생긴 적이 있다고 한다.

1.1. 실존 인물



1.2. 가상 인물


  • 가면라이더 시리즈
    • 가면라이더 덴오 - 노가미 료타로
    •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 - 하나야 타이가[13]
    • 가면라이더 빌드 - 히무로 겐토쿠[14]
    • 가면라이더 지오 - 묘코인 게이츠[15]
  •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 사와다 츠나요시[16], 람보
  • 기동전사 건담 00 - 크리스티나 시에라
1기 초반부 한정. 후반부에서는 펠트를 살리기 위해 자기목숨을 걸고 거짓말로 펠트를 보낸뒤 리히텐달 첼리와 함께 최후를 맞는다.
  • 겁쟁이 강아지 커리지 - 커리지
  • 고지라 시리즈 - 고지라(할리우드)
  • 구슬동자 - 블루봉
  • 귀멸의 칼날 - 아가츠마 젠이츠, 한텐구[17], 키부츠지 무잔[18]
  •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 폿포
  • 그랜드체이스 - 디오 버닝 캐니언
어린 시절 때.
3기부터는 둘이서 함께 망가지는 에피소드가 많아진다.
해괴하게도 둘 다 갭 모에 캐릭터이기도 하다(...).
  • 날아라 호빵맨 - 크림판다, 왕소심이
  • 냥코 대전쟁 - 요수 가오
  • 내일은 시리즈
    • 내일은 실험왕 - 허홍[19]
    • 내일은 발명왕 - 조예나[20]
  • 네모바지 스폰지밥 - 스폰지밥, 뚱이, 집게사장[21]
  • 노기자카 하루카의 비밀 - 노기자카 하루카
  • 논논비요리 - 코시가야 코마리, 시노다 아카네
  • 닥터 스톤 - 긴로
  • 닥터 슬럼프 - 슷파맨[22], 소라마메 피스케[23], 소라마메 타로[24]
  • 단간론파 시리즈 - 소우다 카즈이치, 미타라이 료타, 사이하라 슈이치[25]
  • 닌자보이 란타로 - 시모사카베 헤이타
겉으론 겁 먹은 것처럼 보이는 장면은 많아도 용기가 엄청나다.
  • 데빌 서바이버 2 - 시지마 다이치, 닛타 이오[26]
  • 데이트 어 라이브 - 요시노, 코토리[27]
  • 도라에몽 - 노진구, 왕비실
  • 도타 2 - 벌목꾼 사실 겁쟁이라기 보단 PTSD에 속한다.
  • 도사의 무녀 - 아사쿠라 미호노, 무스미 키요카, 야마시로 유이, 이나미 스우
  • 동방 프로젝트 - 카와시로 니토리
  • 드래곤볼 - 손오반(유년기 한정), 미스터 사탄, 야지로베,
  • 디스크월드 - 린스윈드
  • 디즈니 - 도날드 덕
  • 디지몬 어드벤처 - 정석[28], 이미나[29]
  •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 - 네기시 소이치
  • 라이온 수호대 - 바딜리[30], 므오가[31]
  • 리그 오브 레전드 - 아무무
  • 러브 라이브! - 아야세 에리
  • 러브 라이브! 선샤인!! - 마츠우라 카난, 쿠로사와 루비
  • 러브 라이브!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 - 나카스 카스미
  • 런닝맨(애니메이션) - 롱키[32], 포포
  • 로젠 메이든 - 카나리아
  • 롤랑롤랑 - 롤랑
  • 루니 툰 - 대피 덕
  • 마기아 레코드 - 아키노 카에데
  • 마도물어 시리즈 - 세리리
  • 메이플스토리 - 매그너스[33]
  • 명탐정 코난 - 모리 란[34], 토야마 카즈하
  • 모게코 - 치케무리
  • 모험왕 비트 - 키스
  • 미사오 - 토우마
자신의 여친이 괴물에게 먹힐 때도 비명을 지르며 도망가거나, 그 후로 교실에서 벌벌 떨 때 다가가면 놀라서 펄쩍 뛴다.
부엉이부의 인상 중에도 대놓고 이름이 겁쟁이부인 애가 있다.
당대 미국 애니에서 유명한 겁쟁이라고 하면 이 바로 커플이라고 할 수 있다.
아오이 히나타의 장난에 선채로 기절(...)하고, 귀신의 집에서 사카사키 나츠메를 껴안는 등 귀신을 매우 무서워한다.[41]
  • 아이스 스크림 - 시로가네
  • 야인시대 - 임화수[42]
  • 앨리스 시리즈 - 피어스 뷔리에
  • 어서오세요. 305호에! - 오윤성, 백장미
  • 역전재판 시리즈 - 나루호도 류이치
  • 에드, 에드 엔 에디 - 지미
  • 원더볼즈 - 오코
  • 원피스 - 우솝, 나미, 쵸파[43], 시라호시
  • 원펀맨 - 킹(원펀맨)
겁이 너무 많아 심장박동이 커져 주변사람들에게 들릴 정도. 허나 사람들은 정작 이 박동소리가 전투를 준비하기 위한 소리라 오해하고 있다.
후반으로 갈수록 옅어진다.
  • 이누야샤 - 묘가 할아범
  • 이런 영웅은 싫어 - 나가[44]
스푼 서장인 다나도 무서워하지만, 특히 귀신을 몹시 무서워한다. 그러나 헤이즈가 귀신을 체어샷으로 개 패듯 팬 이후로는 헤이즈도 무서워졌다고 한다(...).
  • 이상한 과학 나라의 솔이 - 도옥희
  • 일하는 세포 - 적혈구 AE3803, 나이브 t세포[45], 혈소판[46]
  • 자살 소년 - 이 훈
  •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 - 구푸타
  • 제로게임 - 백신우
귀신이나 좀비 그리고 징그러운 거미같은 것을 무서워한다.
TVA 4화에서 죽은 마부를 보고 공포의 비명을 지르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이 네타요소로 많이 쓰인다. 하지만 작중 스피드왜건 자체는 엄청난 대인배에 정신력까지 높은 인물이다.[47]
  • 짱구는 못말려 - 이훈이, 아게오 마스미[48]
  • 철권 - 마샬 로우[49], 조시 리잘
  • 카드캡터 체리 - 키노모토 사쿠라
오빠가 그녀가 어렸을 때 귀신 이야기를 자주 했던 것이 원인이다.
다만 이쪽은 후반부에 갈수록 이런 속성은 옅어지는 듯하다.
매사에 강해 보이지만 귀신과 멍게를 무서워하는 약점이 있다.
다만 최후의 대대가 쳐들어왔을 때 스스로 기지와 함께 자폭하는 모습을 봐선 겁은 많을지언정 비겁한 인물은 아니었다.
원작의 들과 달리 전투와는 거리가 먼데다가 성격도 심약해서 악마나 경찰이 나타날 것 같은 기미를 보이면 도망치거나 숨는 모습을 보인다. 경찰들에게 포위당할 때 했던 말도 "쏘지 마세요" 였으니... 다만 디 오더 함락 때 문두스 측이 대놓고 캣을 노리고 있었다는 것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겁쟁이긴 한데, 쳐서 때리는 우발적인 면도 있고[53], 21화에서는 남에 집에 들어가는 간 큰 행동도 한다.
원래는 도살장에서 일도 했고 주인공 니코 벨릭처럼 유고슬라비아 내전에 참전했었던 군인이었지만 리버티 시티로 이주하고 나서 자신의 성 정체성을 찾았는지 성격이 굉장히 여려진 동성애자가 되었다. 니코가 버니를 자신의 친구들을 배신한 배신자인줄 알고 그의 집을 습격했을 때 덜덜 떨며 침대 밑에 숨어있었다. 하지만 기억하기 싫은 상황을 말할 땐 굵직하고 격한 목소리로 말한다.
  • Happy Tree Friends - 플래키
  • Hi Hi Puffy AmiYumi - 하라다 카즈[54]
  • KOF 시리즈 - 야부키 신고
자기가 무서워하는 야마자키 류지, 야가미 이오리, 나나카세 야시로 등에 한정.

2. 대한민국 밴드 버즈의 2집 Buzz Effect 타이틀곡




3. 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




4. 포켓몬성격


공격이 0.9배로 줄어들고 스피드가 1.1배로 늘어나는 성격. 비록 겁쟁이라는 단어 자체는 부정적인 의미가 강하지만, 포켓몬스터에서는 '조심' 과 더불어 특수 어태커들에게 있어서 굉장히 애용받는 성격이다. 자세한 것은 해당 포켓몬스터/성격 문서로.

5. 제노기어스의 등장인물



웡 페이 퐁과 이드의 본 인격인 "페이"의 1번째이자 본 인격. 어머니 웡 카렌이 되어 버리면서, 아버지가 출타중일때마다 그를 데리고서 카렐렌과 함께 여러가지 인체실험을 감행했고, 어머니가 변해 버린 것과 고통을 수반하는 실험을 받는 현실을 견디지 못하고[56], 결국 이드라는 자기방어용 인격을 만들어서 안 좋은건 전부 이드에게 맡긴다.
그러다가 뒤늦게 안 아버지가 페이를 구하기 위해,[57] 페이와 융합하려는 그라프와 싸우다가 쓰러지고 어머니가 그걸 구할려고 하지 않는 상황을 견디지 못하고 힘을 폭주시키지만 불완전해서 자기 자신이 파멸하여 죽기직전. 만의 심층속에 봉인된 어머니 카렌의 인격이 뛰쳐나와 대신 죽는다. 마지막에 어머니로 돌아와 자신을 구하고 사망한 진실을 독차지하고 그 충격과 가책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드를 밖으로 내보내고 자신은 좋은 시절의 기억속에 틀어 박히게 된다.
그리고 훗날 아버지 웡 칸이 이드의 인격으로 폭주한 아들을 구하기위해 3번째 인격을 만들고 행방불명된다.[58] 현재의 3번째 인격이 라한마을에 살게된 지금의 페이. 그리고 겁쟁이는 3번째 인격이 마음에 들어 그에게 모든 자율적 판단을 맡겼다.[59]
그러나 작중 후반, 페이의 설득과 함께 진실을 알고 나서 페이, 이드와 함께 융합하여 4번째 인격이 된다.

[1] 자신감이 없는 사람을 뜻할 때도 쓸 수 있다.[2] 가장 많이 쓰인다.[3] 네모바지 스펀지밥 에피소드 중 "겁쟁이 출입금지" 라는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그 에피소드 역시 "No Weenies Allowed" 이다. 이 weenie라는 단어는 겁쟁이를 지칭할 때 많이 쓰이지만 뚜벅이경차·소형차 소유자를 조롱하는 표현이기도 하다.[4] 영화 백 투 더 퓨처에서 주인공 마티가 들으면 발끈하는 단어가 이것이다.[5] '겁에 질린 고양이' 라는 뜻이다. 높은 곳에서 못 내려오고 덜덜 떠는 고양이 같다는 뜻.[6] 욕설에 가까운 단어로, 남자에게만 쓴다. "남자가 여자처럼 겁이 많다"는 뜻을 담고 있는데, pussy는 여성 성기를 가리키는 속어이기 때문이다. (한국어로 치면 '보지' 정도) 선정성 이외에도 여성을 겁이 많은 성격으로 단정하는 여성비하적 의미가 담겨 있으므로 함부로 쓰지 않는 것이 좋다.[7] 남자에게만 쓰이는데, 역시 비슷한 이유로 안 쓰는 게 좋다. 동성애자가 겁쟁이라는 건 사실이 아니다.[8] 이러한 연출이 바로 언더독 효과.[9] 마법전대 마지레인저같은 용기를 테마로 다룬 작품에서는 만용보다 겁이 나지만 극복하는 의지에 가치를 두는 모습을 자주 그린다.[10] 이런 걸 반사신경이라며 둘러대는 게 개그 포인트이다…[11] 아예 없는 건 아니다. 그저 정준하가 독보적으로 돋보여서 그럴 뿐.[12] 심지어 같은 겁쟁이인 멤버 둘은 뚫었다.[13] 20화에 나와 있다.[14] 41화에 나와 있다.[15] 하나야 타이가와 마찬가지로 귀신이나 유령을 무서워한다. 자세한 건 가면라이더 비비비의 비비루 게이츠 문서로.[16] 다만 하이퍼 츠나 상태에선 이 속성은 완전히 사라진다.[17] 젠이츠와는 반대되는 겁쟁이로 젠이츠는 겁을 먹을지 언정 도망가는 일은 없지만 한텐구는 도망은 물론이요 사람을 해칠 때도 오히려 정당화 했다. 이는 자기 상사인 무잔도 마찬가지.[18] 타마요 왈, 한낱 겁쟁이이며 항상 무언가 겁에 질려 있다고.[19] 18권에서 고소공포증이 있다고 나왔으며, 이 외에도 범우주 못지 않은 기행을 통해 겁쟁이인 것이 나오며 빌런(사실 빌런은 아니지만) 포지션에서 개그 캐릭터로 취급이 전락했다.[20] 원래 냉철한 성격이나 유달리 밤을 무서워한다. 7권을 보면 잘 알 수 있다.[21] 특히 시즌 3 투명인간 소동 편을 보면(...)[22] 밑에 임화수처럼 약자들한테는 별 이상 없이 대하지만 강자들한테는 역시 쩔쩔매는 모습만 보인다.[23] 밑에 슈이치처럼 초반 한정.[24] 옆에 동생 피스케 하고 다르게 유령 정도는 겁이 있는듯 하다.[25] 초반 한정. 이후 두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한다.[26] 전반 한정으로, 후반에서 극복한다.[27] 하얀 리본, 검은 리본 모두 무서운 것에 약하다. 표현되는 성격을 자기암시로 바꾸고 있을 뿐 본질이 달라지는 건 아니기 때문.[28] 초반 한정. 모험과 여정을 거듭하면서 놀라운 정신적 성장을 이룬 후로는 이런 심약한 면은 사라진다.[29] 이쪽도 역시 초반 한정. 처음에는 집에 가고 싶다고 징징거릴 정도 였으나 지금은 디지몬의 배설물(...)을 집고 응사(멀리서 투척이나 화살로 반격하는거)를 할 정도로 좀 나아진 편.[30] 자신의 집을 빼았은 마포가노를 쫓아내기 위해 라이온 수호대에게 훈련을 받은 뒤로는 겁쟁이 면모가 줄어들었다.[31] 이름의 뜻이 대놓고 '겁이 많은' 이다.[32] 18화에서 팔라가 습하맨 괴담을 얘기하자 그거 다 괴담 좋아하는 사람들이 지어낸거라며 한심하게 보면서 얘기하지만 그 직후 가이가 방에 들이닥치자 리우에게 들러붙으면서 귀신이라면서 겁먹는 것을 보면...[33] 프렌즈스토리 한정.[34] 흉악범도 단 한 방에 때려잡을 정도의 출중한 공수도 실력을 자랑하는 터프한 히로인이지만, 이상하게도 귀신이나 유령은 정말 끔찍이 싫어하고 무서워한다.[35] 주로 초기 시즌.[36] 가끔씩은 씩씩한 모습도 보여주지만 조금이라도 겁이 날땐 온갖 오두방정을 다 떨어댄다.[37] 37화에서 바이오 헌터 실바가 등장하자 바이오 로보를 조종하는 가운데서도 겁에 질려 바이오 로보를 벌벌 떨게 했을 뿐만 아니라 평소 성격이 온화한 카츠라기 히카루로부터 따귀를 맞는 수모까지 당했다. 38화에서도 눈앞에 실바가 나타나자 실바에게 총을 겨누면서도 온몸을 벌벌 떨었으며 실바로부터 "총 쏘는 법을 가르쳐 주겠다."는 도발까지 당했다.[38] 카구라 만큼은 아니지만 이쪽도 만만치 않은 겁쟁이다.[39] 역시 마찬가지로 유령이나 귀신같은 걸 무서워한다.[40] 아이러니한 것은 괴담카페를 운영할 정도의 오컬트 매니아인데 정작 실제 귀신은 무서워한다...[41] 그렇게 무서워하면서 귀신의 집에 왜 갔냐면 나츠메하고 약속을 했다고...[42] 이쪽은 약자들 한테는 별 이상 없이대하고 하지만 강자들 한테만 유독 쪼는 모습만 보여준다 한마디로 강약약강. [43] 우솝만큼은 아니지만, 이 둘 역시 만만찮은 겁쟁이다.[44] 손가락만 까딱해도 모두를 죽일 수 있고 지구 멸망도 가능한 세계 최강자임에도 천성이 겁이 많고 소심한 성격 탓에 독자들 입장에서 아쉬웠던 적이 한둘이 아니다.[45] 에펙터 t세포로 진화하면서 이 면모는 사라짐[46] 뒤로모자 (모자를 거꾸로 쓴 단발머리 남자아이)한정[47] 애초에 끔살당한 시체를 보고 그런 반응이 나오지 않는게 더 이상한 거다. 이쪽이 겁쟁이인 것이 아니라 죠죠가 정신력이 너무 강한 것.[48] 다만, 안경을 벗으면 이 속성은 완전히 사라진다.[49] 스토리 모드에선 부각되진 않으나 주로 시나리오 모드에서 유령 소문이나 레이븐의 깜짝 등장, 아자젤의 등장에서 부각된다.[50] 겉모습은 용감하지만, 실은 벌레나 유령을 무서워한다는 갭 모에속성을 갖고있는데, 이게 갈수록 부각되며 나중에는 오히려 야요이보다 더한 겁쟁이가 됐다. 거기에 심각한 고소공포증은 보너스.[51] 나오만큼은 아니지만, 유령을 무서워하는 건 나오와 동일.[52] 카오루는 어렸을 땐 지금보다 더 심했다.[53] 이 웹툰 5화.[54] 명색이 본작의 주인공 J팝 밴드 듀오 "퍼피 아미유미"의 매니저이나, 곤경에 처했을 때 본인만 빠져나와 숨거나 도망치는 모습이 종종 나온다. 4화 1부 "Ami Goes Bad"같은 경우는 아미에게 빙의한 전직 드러머의 영혼을 저지하기로 해 놓고 전직 드러머의 영혼이 호통을 치자 아미 대타 드러머를 찾아주겠다며 도망부터 냅다 치는 장면이 나왔고, 8화 3부 "Spaced Out"에서는 투어버스가 UFO에 납치될 때 아미, 유미에게 창문이며 문이며 꽉 닫으라고 당부하면서도 정작 본인은 항상 하던데로 한다며 버스 깊숙히로 숨어버렸다.[55] 의외로 높은 곳과 유령을 무서워하는 구석이 있다.[56] 그 나이('''4살''')의 소년이 그걸 견딜 수는 없었을 것이다.[57] 아들의 공상이라생각한 것중에 절대로 공상일리가 없는것까지 있다는걸 알아챈것같다. 하지만 너무 늦어버린것.[58] 와이즈맨으로 이름을 바꾸고 행동중이었다.[59] 후반부를 보면 이드가 알지못한걸 보여달라할때 "너만은 나를 이해해줄꺼라 생각했는데!"라는 대사를 보면 알 수 있다. 마음에 들지않았다면 벌써 이드에 의해 소멸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