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드 기어/레그 파츠

 

파워드 기어에 등장하는 레그 파츠 일람.
1. 노멀 레그
2. 트레즈
4. 파워 버그


1. 노멀 레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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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별로 제공되어 있는 다리. 기체마다 점프의 성질이 다르고, 다양한 점프 공격이 나간다.
블로디아는 성능이 워낙에 우수해서 '''닥치고 이거.''' 점프가 빠른데다가, 점프 공격이 판정이 우수하고 적을 다운시키기 때문에 실로 위협적이며, 점프 찍기 공격(점프 중 ↓+공격)은 적을 다운시키는데다가 다운 공격으로도 유용해 아주 좋다.
포디는 점프 공격의 판정이 좋아서 그럭저럭 쓸만하다. 점프 공격을 하면 회전톱을 앞으로 들이대는데 '''판정이 어마어마해서 적수가 없다.'''[1] 착지해도 워낙에 공격 속도가 빨라 빈틈도 거의 없다.
다만 포디는 점프가 지나치게 높기 때문에 쓰려면 무조건 '''소점프(↙,↓,↘+점프)'''로 내줘야만한다는게 문제점. 또한 점프 찍기(점프 중 ↓+공격)의 경우 그야말로 봉인기이기 때문에 실수로 점프 찍기가 나가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걸딘렙토스는…빨랑 갈아끼우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해진다.(…) '''도무지 답이 없다.'''
다른 레그 파츠와는 달리 한번 다른 레그 파츠로 갈아끼우면 죽어버리거나, 적들에게 다굴을 당해 파츠가 해체돼지 않는한 노멀 레그로 돌아올 수 없으니 주의.
사이버 보츠에서는 상당수의 기체가 이 노멀 레그를 장착하고 있다. 여기서는 '''커맨드 워커'''라고 나오는데, 아무래도 이게 정식명칭인듯?

2. 트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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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궤도. '''탱크형 바리메스'''를 격파하면 떨어뜨린다. 바리메스가 자주 튀어나오기 때문에 레그 파츠 중에서 가장 입수하기가 쉽다.
가장 처음 나오고, 흔하게 나오고 생긴것도 투박해보여서 후져보여도, 사실상 이 게임 최강의 파츠이다.
점프하는 것 자체만으로 공격판정이 생겨나는것이 특징. 하지만 점프가 워낙에 낮으며 '''선딜이 끔찍한 수준'''이라. 봉인기 취급을 받는다. 자살행위다.
이동 속도가 느려지는게 단점이지만, 고성능의 대쉬 어택으로 모든걸 커버한다. 걸딘은 유일하게 트레즈를 사용하더라도 이동속도가 느려지지 않는다.
대쉬 어택을 하면 달려가다가 냅다 롤링 어택을 날리는데, '''공격력과 판정, 범위가 특히 우수해 매우 쓸만하다.''' 특히 걸딘의 대쉬 어택은 그야말로 일격박살의 위력을 자랑. 대신 대쉬 어택은 적과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써야 한다. 공격판정이 어느정도 굴러간 후에 더 많이 발생하기 때문.
3연타는 때려야 적을 넘어뜨리는데, 너무 가까이에서 쓰면, 적을 스치고 지나가서 혼자 돌고 있는 모양이 나오고, 그 뒤엔 반드시 적에게 반격을 당하게 된다. 이럴 경우 메가크래쉬(A+B)로 빈틈을 커버해 줘야 한다. 적의 공격과 부딪히면 지는 경우가 많으므로[2] 발칸이나 화염방사기로 적을 어느정도 경직시키고 대쉬어택으로 밀어버리는 게 정석. 너무 근접해 있는 경우만 아니라면, 말 그대로 앞의 적들을 싸그리 밀어버리며 다운시켜버린다. 이 패턴만으로도 대다수의 적들이나 보스를 처리하는게 가능하다.
점프공격은 세 가지가 있는데 공격력 자체는 매우 강력하다. 그리고 세가지 다 적들을 넘어뜨린다.
1.일반 점프공격은 가시가 촘촘하게 달린 궤도를 들이미는데 , 이게 사거리가 짧아서 그렇지 닿기만 하면 때린 적 쪽으로 끌려가면서 다단히트 공격을 하는데 매우 강력하다. 이때 갈아버리는 듯한 타격감의 소리 또한 일품.
2.찍기공격(점프+↓공격) 밑으로 드릴을 내밀어 찍어버리는데, 보기와는 다르게 넘어진 상태의 적에겐 공격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다. 오히려 서 있는 적에게 써야 하는 기술이다. 점프공격도 안 맞을 만큼 완전히 겹쳐있는 적은 이걸로 공격하자.
3.그냥 점프 그 자체도 위협적이다. 방향만 잘 조절하면, 공중 롤링어택으로 상대방이 넘어질때까지 다단히트하며,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입힌다.
이렇게 보면 점프 공격이 사기적인 성능 같지만, 위에서 서술했듯이 끔찍한 수준인 점프의 선 딜레이때문에 철저한 계산 하에 써야 한다. 특히 일반 점프 공격은 점프할때 선 딜레이로도 모자라 공격을 내미는 동작에도 선딜레이가 있다.
가뜩이나 우수한 성능의 적들 AI가 이런 느려터진 공격을 순순히 당해줄 리 없다. 무턱대고 점프공격 들이밀다간 공중스트레이트에 격추당한다. 사실 봉인하는게 더 이득이다. 그나마 점프의 딜레이를 염두에 두고 적절하게 쓴다면, 대쉬어택을 보조해주는 공격 수단이 될 수 있다.
대쉬 어택 덕분에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쓸 수 있어 초심자든 고수든 누구든 두루두루 애용할 수 있는 레그 파츠. 모든 공격들이 데미지가 강력하며,특히 적을 눕혀버린다는 것이 다른 레그파츠와 차별화 되는 엄청난 강점이다.
그런데 너무 날로 먹는 물건이다보니, 이걸로 원코인하면 고수들이 인정을 안해준다고.

3. 터보 제트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4. 파워 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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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족 보행형 다리. 마치 거미를 연상케한다. '''인섹트'''를 격파하면 입수.
점프를 하면 날면서 다리에 붙어있는 칼날을 휘두르는데 여기에 공격 판정이 있는게 특징. 점프 버튼을 연타하면 체공시간이 늘어나기에 비행하면서 '''지속적인 데미지를 주면서 도망다닐 수 있다.'''
대쉬어택의 경우는 다른 레그파츠와 비교해봤을때 확연히 성능이 떨어진다. 끔찍하리만치 약한 데미지라면 히트수라도 많아야 하는데, 대쉬어택을 할 경우 다리를 열심히 돌려대는데 대부분이 그냥 헛나간다. 트레즈 신은 마냥 적에게 돌진해서 공격했다가는데, 공격력은 약하지, 히트수도 얼마 안되지, 적은 쓰러지지도 않지, 후딜레이에 적들의 공격 한방에 나가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쓰러져 있는 적에게 다운공격으로나 써먹을만하다.
거기에 뭔가 강력해보이는 점프공격 역시 보기보다 쓸모없긴 마찬가지. 열심히 찍어대긴 하는데, 계속 밀려나가기 때문에 히트수가 얼마 되지 않는다. 최종보스나 땅에 처박혀있는 토터스처럼 완전히 고정된 적이 아니고서야 제대로 속시원하게 밟아대는 걸 볼 수가 없다. 적을 잘 넘어뜨리지도 못해서, 열심히 밟아대다가 상대방 앞에 얌전히 착지하고, 곧바로 얻어터지는 게 일상사다.
요약하자면 한방 파워가 약하고 다단히트로 딜링을 하는 방식인데, 그 다단히트 기능 역시 뒤떨어진다. '''무엇보다 적을 넘어뜨리가 매우 힘들기 때문에''', 대쉬어택이든 점프어택이든 서 있는 상대방에게 시전했다간 적에게 반격당하기 십상이다.
이리저리 도망다니는 기능은 좋으므로, 그쪽으로만 사용하자. 공격력은 답이 없다. 점프후 착지 공격이 판정시간 조절이 가능해서 나름 쓸만. 하지만 공격력 부족이 고질적인 문제로 작용한다. 공격력쪽은 암 파츠에게 맡기고 이쪽은 도망이나 다운 공격용도로 쓰는게 좋을것이다.
다만 최종보스에선 발군의 성능을 자랑하는데, 이 다리 파츠의 사용법을 마스터할 경우, 최종보스를 일방적으로 때리면서 그냥 손쉽게 요리할 수 있다.[3]
스컬드에게 잘 통하며, 또한 공격력이 약하기 때문인지 스코어링에는 나름 쓸만한 레그 파츠. [4]
사이버 보츠에서는 왠지 '''인섹트 로이드'''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어 있다.

[1] 워록의 돌진, ν워록의 이나즈마 킥마저 일방적으로 발린다.(…)[2] 공격을 장전하고 대쉬해 오는 게이츠E나 게이츠D에겐 무조건 진다.[3] 물론 어디까지나 1형태만이다. 약해 빠진 화력으로 인해 강력한 암 파츠 없이 이걸로 딜을 하다가는 2형태에서 타임오버를 면치 못한다. [4] 점프해서 처음 밟을때는 1000점이 올라가고, 그 다음에 다단히트하면서 100점씩 올라간다. 그래서 스코어링할땐 점프해서 1번 밟기만 빠르게 반복하는 식으로 사용해서 점수를 불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