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툴리아

 


[image]
MAN-003 Patulia
형식번호
MAN-003
기체명칭
파툴리아
パトゥーリア
기체형식
가변형 모빌아머
제작
우주혁명군
설계
소속
포트세반 방어군
배치
Pre - A.W. 0001.
조종
생체 CPU 뉴타입 1명
조종수 2명
동력
초소형 핵융합로
장갑
루나 티타늄 합금
전고
105m
전장
617m[1]
중량
38800t
전용무장
안티 빔 제너레이터 X 2
대형 입자포 X 4
와이어 빔 캐논 X 32
기동신세기 건담 X에 등장하는 모빌아머. 순항 모드와 전투 모드로 가변하는 타입으로, 위의 전함처럼 생긴 모습이 순항 모드이고 전투 모드로 변형하면 앞쪽이 확 펴지고 그 안에서 촉수형 비트 겸 빔포인 와이어 빔 캐논 32문이 튀어나온다.
순항 모드 기준 전장 617m의 무식한 크기를 자랑하는 건담 시리즈 역사상 가장 커다란 MA.[2] 사실상 어지간한 건담 시리즈 전함 두 대급 사이즈를 자랑하는 엄청난 덩치를 가지고 있지만, 이걸 조종하는 건 생체 CPU로 탑재된 뉴타입의 보조를 받는 조종수 2명뿐이라는 엄청난 기술력을 자랑한다. 작중에서는 카리스 노틸러스가 생체 CPU 세팅용 봉인 캡슐에 갇혀 설치됐고, 포트세반 시장 노모아와 에닐 엘이 운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콜로니 낙하 이전에 혁명군이 실행한 라일락 작전에 동원되었으나, 대기권 돌입 전에 호위 역인 벨티고 부대가 전멸하고 파툴리아 본체는 궤도가 틀어지는 바람에 원래 목적지와는 동떨어진 곳에 떨어지고 말았다. 이후 같이 강하했던 혁명군의 드랏트 박사가 노모아라는 가명을 쓰고 포트세반을 건설하면서 도시 지하에 숨겨두고 훗날을 위해 수복하고 있었다.
작중 인공뉴타입 성공 사례인 카리스를 봉인 캡슐에 세팅한 것만으로 기동에 성공, 본모습을 드러내고 포트세반을 쑥대밭으로 만들었으나, 프리덴 일행과 교전 끝에 격파된다. 이런 괴물이 대기권을 날아다닐 수 있다는 것에서 우주혁명군의 뛰어난 기술력을 엿볼 수 있다.

[1] 순항 모드 기준.[2] 그 다음 크기가 큰 MA인 가데라자가 302m이고, 건담 시리즈의 전함 중 큰 전함인 도고스 기어가 전장 600m 정도, 아드라스테아가 전장 420m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