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데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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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동전사 건담 00 A wakening of the Trailblazer에 등장하는 전함급 모빌아머. 기본 컨셉은 미즈시마 세이지 감독이 내고 와시오 나오히로[1] 가 디자인을 담당했다.
2. 제원
3. 상세
구 인혁련 출신 개발진들이 모여 순수종 이노베이터 전용으로 개발한 유사 태양로가 총 21기 탑재된 무시무시한 초대형 모빌아머.. 전장은 무려 '''302M'''[3][4] 로, 솔레스탈 비잉의 모함인 프톨레마이오스보다도 크다.[5] 알바토레 따위는 상대도 안되는 수준.
이제까지의 병기에 탑재되지 않은 장비를 다수 탑재한 기체. 순수종 이노베이터를 전력으로 삼기 위한 목적으로 실험적 시도가 많이 들어갔다. 지구연방군에 속한 이노베이터는 데카르트 샤먼 1명 뿐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론 그의 전용기이다. 단독으로 모빌슈트 '''5소대'''의 전투력을 낼 수 있다고 하며 데카르트가 탑승하면 그 이상까지도 가능하다고 한다. 건담 에이스 100호에 연재된 코믹스에 의하면 GA시리즈의 계통을 잇는 기체라고 한다.
초기 설정에서의 크기는 32m 내외였지만, 단기로 대량의 적들을 상대한다는 점 덕분에 크기가 점점 커졌고, 가데라자 출격 및 정비 장면을 그리는 과정에서 작화감독의 실수로[6] '''300m가 넘는 괴물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이미 PV는 내보낸 상태였고, 그 부분 작화도 완성된 상태라서 차라리 설정을 바꿔버리는 게 낫다는 판단에 이렇게 된 것이다. 사자비와 마찬가지로 제작자들의 착각이 빚어낸 해프닝.[7] 이 때문에 모든 건담 시리즈를 통틀어서 두 번째로 큰 MA 사이즈를 자랑하게 되었다.[8]
특이하게 모빌아머이면서 건담 타입과 유사하게 생긴 머리를 탑재하고 있다.[9] 전투 모드 시에 중앙에서 솟아올라온다. 아마 콕핏도 여기에 탑재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풀 스크래치 빌드'''로 1/720 스케일짜리를 만들어낸 용자가 등장했다.
4. 무장
- GN 메가 캐논
모빌아머 가운데의 길게 뻗어나온 부분이 바로 GN 메가캐논의 총신 부분이다. 사용 시 사격 형태로 가변하는데, 가변시에는 기체 전면의 GN 메가캐논이 하단부로 내려가면서, 양 사이드의 바인더가 펴지고, 몸통 부분의 숨겨진 머리 부분[10] 이 드러난다. 화력 역시 엄청난데, 첫 출격 당시 굉장한 크기의 목성 탐사선 에우로파를 한방에 격파하는 성과를 보여주었다.[11]
- GN 발칸
기체 양 옆에 다관절로 가동하는 GN 발칸을 장비하고 있고 이 GN 발칸에는 각각 1문당 GN클로가 손처럼 포구를 감싸는 형태로 달려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가데라자의 체급에 따져봤을 때 발칸으로 기능한다는 것이지, 300m에 달하는 가데라자의 덩치를 고려해 보면 일반적인 MS의 대형 빔 라이플보다 더 큰 사이즈이다. 그 무지막지한 사이즈 탓에 발칸이라는 이름과는 달리 실제 위력은 일반 MS의 빔 바주카 급이라는 모양이다.[12]
- GN 팡
기존의 팡들처럼 전면에 빔 사벨을 형성한 집적 충돌 공격과 장거리 빔포 공격 모두 가능한 병기. 가데라자 본체에는 대형 팡이 탑재되어 있으며[13] 대형 팡 안에 더 작은 소형 팡이 탑재되어 있어 이것들을 모두 사출하면 무려 총 154개의 팡을 사출할 수 있다.
- GN 미사일 런처
기체 후면에 4정이 장비되어 있다. 목성에서 ELS와 격전을 벌일때 한번 사용했다.
5. 작중 행적
5.1. 본편
처음 출격했을 때 연방군 전함들과 GN-X IV 부대로도 저지하지 못했던 목성 탐사선 에우로파를 단독으로 완전히 파괴해 버렸다. 이 정도로면 아예 1기의 알바토레, 2기의 레그넌트 저리가라 수준.[14]
이어 목성에 나타난 ELS 대군과의 조우 및 유인을 위해 화성권에 투입되었다. 탐사대 전력들이 맥없이 모두 침식당하는 가운데 혼자 종횡무진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으나,[15] ELS들의 압도적인 물량 앞에 주 공격수단인 GN팡들의 숫자가 계속 줄어갔으며 결국 데카르트가 뇌양자파의 영향에 흐트러진 사이 '''위에서 덮쳐오는 중형 ELS에게 흡수된다'''. GN필드 장치나 트란잠 시스템은 탑재가 되지 않은 것인지, 아니면 사용할 새도 없이 당한 것인지는 몰라도 사용하지 않았다. 사실 연방군의 차기 주력기인만큼 그 당시 주력기였던 GN-X IV에게도 탑재되었던 트란잠이 없었을 가능성은 낮고,[16][17] 마찬가지로 GN-X IV도 쓰는 GN필드가 탑재되지 않았을 가능성도 낮기에 ELS의 뇌양자파로 인해 정신이 흐트러진 데카르트로 인해 못 쓴 것일 가능성이 높다.[18] 데카르트가 교전 중에 하다못해 뇌양자파 간섭을 막는 장비라도 하고 있었다면 상황이 훨씬 나았을 것이다.[19] 작중 화성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수송선에 매달린 채 이송될 때 트란잠을 쓰는가 싶었지만 자세히 보면 수송선이 자체적으로 트란잠을 발동한 것이었고, 가데라자는 트란잠을 쓰지 않았다.
100단위에 이르는 수많은 비트 병기에 압도적인 화력, 전함 사이즈의 거체에 이노베이터 전용기라는 수식어까지 더블오 퀀터를 제외하면 솔레스탈 비잉을 포함한 그 당시 지구권 모든 병기을 압도하다시피 하는 웅장한 최종보스적인 임팩트를 지닌 기체였지만,[20] 결국 그 모든 것을 총동원해도 끝내 막을 수 없었던 ELS의 절망적인 위력을 보여주는 전투력 측정기 역할이 된 셈.
본편에서는 ELS가 가데라자 형상으로 의태하지 않지만,[21] 코믹스판에서는 ELS가 의태한 모습 중 하나로 등장한다.[22]
5.2. 그 외 작품
기동전사 건담 00V 전기 Mission.015 가데라자 편에서, ELS와의 공존 이후 신인류 이노베이터를 배척하는 군사 집단(구인류군)이 초병#s-2의 기술을 활용하거나 이노베이터를 납치해서 파일럿으로 사용하는 가데라자가 2기 등장해 솔레스탈 비잉에서 파견된 레오 지크의 가름 건담E와 교전한다.
건담 빌드 파이터즈의 외전인 빌드 파이터즈 A에 1/144 모델이 잠깐 나온다. 어깨에 받쳐서 한손으로 들고 가는 패기를 보여준다.[23][24] 애초에 배틀 시스템에 들어가기나 할 지도 의문이다(...).
6.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에서
- S랭크
- 원거리
6.1. 무장일람
- GN미사일/GN빔 사벨
- GN블래스터/GN빔 발칸
- GN팡/NONE
- 전탄필/맵필
6.2. 스킬일람
철벽수비
체력이 30% 이하일 때 유닛 방어력이 대폭 증가
(단 대쉬 속도는 느려짐)
연방의 이노베이터
체력이 50% 이하일 때 유닛의 부스터량 증가,
부스터 회복 속도 증가, 서치거리 증가,
중거리 무기에 대한 방어력 증가, 필살기 위력 상승
6.3. 유닛설명
2013년 12월 19일 업데이트를 통해 등장.
거대 MA이지만 생긴 건 전함이기 때문에 전방에서 보이는 실루엣은 덩치에 비해 상당히 작다는 특징이 있다. 다양한 무장을 이용한 중장거리 지속화력이 상당한 수준이라 상대하는 입장이 이놈을 오래 방치해두면 곤란해진다. 다만 호밍미사일을 빼면 올 빔병기 기체라는 점과 격투반격이 달려있긴 하지만 괴수치고는 방어력이 좀 낮은편이라 적의 접근을 허락하면 대응이 어렵다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확빔 기체, 특히 브어버나 스컬하트 같은 게 붙어버리면 순식간에 끔살 당한다. 철벽이 켜진다 해도 두려운 수준이니 대놓고 전방에 서기 보다는 아군 뒤에서 꾸준하게 중장거리 무장으로 딜을 하는 전법이 유효하다.
1번 GN 미사일은 덴드 시리즈의 벌통과 같은 형태. 벌통 하나당 발사되는 미사일 개수나 위력은 덴드보다 떨어지지만, 덴드와 달리 벌통을 6개나 발사해서 실질적인 미사일 개수나 위력은 더 높다. 다만 사거리는 덴드보다는 확실히 짧다.
벌통 6개를 쏘는 동안 발사시간이 상당히 긴데 대시중이었다면 6발을 다 발사하는동안 대시가 멈추지 않는 현상이 있다. 부스터가 없어도 대시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하기 나름...인가 싶지만 이게 일종의 경직이라 발사동안은 다른 행동에도 제약이 가해지는 것이기 때문에 노리고 사용하기는 힘들 듯. 발사중 방향을 바꿀 순 있으나 그러면 벌통이 통째로 다른 방향으로 사출되기 때문에, 사실상 이짓 하면 약 2~3초동안 적에게 몸을 다 드러내고 있어야 하는 거다.(...) 그나마 써먹을 만한 활용법은 백대쉬중 벌통사출. 컨테이너 자체가 앞으로 날아가기 때문에 백대쉬중 사출하면 전방에서 대쉬로 접근하는 적에게 무더기로 꽂힌다. 다만 대쉬로 다가오는 중이고 거리를 제대로 못 맞췄다면 그 벌통 미사일이 구질구질한 유도성과 꺾임각으로 인해 전부 바닥에 꽂힐 확률이 매우 높다.(...) 그래도 리로드는 상당히 빠른편이라 자주 사용할 수 있다.
한가지 유의할 사항은, '''절대 커스텀파츠로 탄속을 올리면 안 된다.''' 덴드에 비해서도 꺾임각이 그리 좋지는 않은 물건인데 탄속파츠까지 달면 유도는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다. 아니 그냥 컨테이너 직격시켜서 데미지 주는 직사화기라고 생각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
여담으로 극중에선 벌통 미사일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유일하게 GN팡에서만 벌통이 사용되었다
2번 GN 블래스터는 흔하다 못해 이제는 차고 썩어 넘쳐나서 곰팡이 냄새가 나는 흔한 자체경직 노다운 굵빔 A. 탄은 5발이며 충전식 리로드이다. 그나마 데미지는 꽤 쓸만한 편이나 그놈의 자체경직...거기다 발사구가 기체의 가장 앞에 튀어나온 부분이다 보니 적기가 가데라자의 바로 아래에 있거나 하면 '''이상한 곳에 발사된다.''' 그러니 이미 근접을 허용 했다면 사용하지 말자.
3번 GN 팡 또한 흔하다 못해 이제는 차고 썩어 넘쳐나서 곰팡이 냄새가 나는 흔한 판넬 A. 원작에서 보여준 소형 판넬을 발사 후 빔소드를 전개해 난도질 해버리는 압도적인 전법은 역시나 구현되지 않았다.(...) 발사 후 가변이 가능하니 쿨타임 될때마다 써주도록 하자.
가변전 필살기는 전탄발사형. 참고로 모든 판넬 필살기 중 '''판넬을 회수하는 모션'''이 있는 기체는 본 기체가 유일하다.
가변을 하면 머리가 나오고 팔이 나온다.
1번 GN 빔 사벨은 괴수기체에겐 흔하지 않은 리로드 없는 단타 다운 칼질. 칼이 달린 보조암이 앞으로 길게 뻗어있기 때문에 리치가 좀 짧은 히트로드에 가까울 정도로 길다. 원거리 기체고 움직임도 둔한 만큼 주력으로 쓰기에는 무리가 있으나 가데라자 자체가 슈퍼아머인데다 리로드 없는 단타칼질이기때문에 호신용으로는 발군의 성능을 자랑한다.
2번 GN 빔 발칸 또한 괴수기체에게는 몇 없는 빔따발. 4개의 팔에서 좌우 양방향으로 동시에 발사하는 방식이라 장애물을 끼고 쏘기엔 불리하다. 또한 상대방이 아주 근접해 왼쪽 또는 오른쪽에 붙어버리면 절반만 맞게되니 주의하자. 하지만 지속화력과 이팩트가 절륜한지라 이걸 맞기 시작하면 적은 매우 압박감을 받는다.(...) 중거리에 자리잡고 쏘아대기 시작하면 매우 귀찮아지는 '''사실상 주력 무장'''이니 잘 활용하자. 탄이 꽤 풍부하긴 하지만, 카트리지식이라 전탄 발사해야지 리로드가 찬다는 점에 유의할 것.
가변후 필살기는 맵병기형.
여담이지만... '''부스터에서 뿜어져나오는 GN입자 색깔이 정말 이쁘다.''' 약간 금빛이 도는 주황색이었는데 다른건 몰라도 이 입자 색깔 이뻐서 보는 맛은 있다는 평가도 있었다.
6.4. 획득방법
- 2014년 5월 29일~8월 정기업뎃날까지 신규/복귀유저 선물로 지급.
- 현질 : 클리셰대로 출시 기념 레벨 7(슬롯 세개)+보급품 교환권 패키지를 팔고 있다. 통상 버전(레벨 7, 슬롯 2개)은 12800원.
- 조합식
- 키 유닛(레벨 7) : 수페르비아 GN-X
- 재료 : GN-X IV(레벨6), 어헤드 뇌양자파대응형(레벨2), 어헤드 (GN 빔 라이플), GN-X III(연방군형)
요즘 S랭크의 조합 난이도가 미쳐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기라도 하는 듯 역시 더럽다. 1건담이 키유닛이 될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수페르비아 GN-X가 키 유닛이 되었다. 키유닛은 커캡 AR이고 S랭 주제에 재료로 BR 두 개를 갈아먹는다. 거기다 커캡 A랭인 징4와 비랭캡인 연징삼까지...위안 삼을 건 그나마 BR 두 개가 1600포짜리 일반캡슐에서도 뽑을 수 있다는 것 뿐... 게다가 다크하운드는 출석이벤에서 뿌리기라도 했지만 이 녀석은...
어찌저찌 재료를 마련해도 이번엔 키우는 게 문제, GN-X IV야 뭐 A랭크 중에선 이름난 사기기체이니 편하고 재밌게 키우면 되고, 빔헤드와 스멀트론, GN-X 3은 성능이 특출나게 좋진 않아도 컨숔격콤/7초 아이필드/무한빔따발 등의 재미요소가 하나씩 산적해 있어서 즐기며 키우는 게 가능하지만 문제는 수페르비아 GN-X, 안 그래도 커캡 AR이라 거지같이 얼굴을 안 비추는 이 기체의 상판때기를 어떻게든 영접했다 쳐도 이 기체의 성능은 그야말로 B랭크 징크스들이 비웃을 수준의 쓰레기 거지발싸개라서 키우려면 혈압이 좀 오를 것이다. 참고로 S랭 각디오로 시작해서 2014년 2월 건담 레기루스에 이르기까지 기존의 AR랭크 기체를 키유닛으로 삼는 다른 기체들은 그래도 키유닛의 성능이 못해도 조합용으로 키운다 해도 돈 아깝다고 후회는 안 할 수준이었다.
어찌저찌 재료를 마련해도 이번엔 키우는 게 문제, GN-X IV야 뭐 A랭크 중에선 이름난 사기기체이니 편하고 재밌게 키우면 되고, 빔헤드와 스멀트론, GN-X 3은 성능이 특출나게 좋진 않아도 컨숔격콤/7초 아이필드/무한빔따발 등의 재미요소가 하나씩 산적해 있어서 즐기며 키우는 게 가능하지만 문제는 수페르비아 GN-X, 안 그래도 커캡 AR이라 거지같이 얼굴을 안 비추는 이 기체의 상판때기를 어떻게든 영접했다 쳐도 이 기체의 성능은 그야말로 B랭크 징크스들이 비웃을 수준의 쓰레기 거지발싸개라서 키우려면 혈압이 좀 오를 것이다. 참고로 S랭 각디오로 시작해서 2014년 2월 건담 레기루스에 이르기까지 기존의 AR랭크 기체를 키유닛으로 삼는 다른 기체들은 그래도 키유닛의 성능이 못해도 조합용으로 키운다 해도 돈 아깝다고 후회는 안 할 수준이었다.
[1] TV판의 건담 쓰로네 시리즈와 아르케 건담을 디자인. 후속작에서는 주역 건담인 건담 발바토스를 디자인하기도 했다.[2] 태양로 3개가 직렬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 2기 탑재되어 있다. 실질적인 탑재량은 태양로 6기.[3] 참고로 니미츠급 항공모함이 전장 332m다.[4] 여담으로, 이 기체가 처음 등장할때, 연방군 장교가 '''"연방군의 차기 주력후보"'''라고 당당하게 말한다. 302m나 되는 무식한 크기에, '''이노베이터 전용인 기체'''를 가지고 말이다. 하지만 사실은... 다다음 문단 참조. 그리고 후보라고 했지 양산중이라고는 안했다.[5] 이것 때문에 반다이에서 로봇혼으로 낼 수 없다고. 모형화는 논 스케일이 아니면 힘들 것으로 보인다.[6] GN-X와의 비율을 착각해서 벌어진 해프닝이라고 한다. 하긴 생겨먹은게 딱 전함이긴 하다.[7] 사자비의 경우, 샤아가 사자비에 탑승하는 장면에서 두부의 콕핏의 크기를 잘못 잡는 바람에(뉴 건담의 머리통보다 큰 정도) 탈출포트의 크기를 기준으로 사이즈를 재면 70m급의 괴물이 되어 버렸다.[8] 참고로 1등은 전장 600m 짜리의 어지간한 전함 두 대급 사이즈를 자랑하는 파툴리아.[9] 머리 위에 뿔이 달려 있고, 건담 특유의 턱 파츠까지 달려있다. 다만 듀얼 아이는 없다.[10] GN 메가 캐논을 사용할때 등장하는 머리 디자인은 단순화되었지만 건담 쓰로네 시리즈와 상당히 유사하다. 설정상으로도 가데라자의 기반이 되는 가 시리즈는 건담 쓰로네의 영향을 상당히 받은 기체이니 기체 개발사의 연결고리를 보여준다고 볼 수 있다. 전격 하비매거진에서 밝혀진 설정에 따르면 레그넌트의 기체 설계 역시 일부 차용되어 있다고 한다.[11] 다만 이 에우로파는 ELS가 의태해 있었기 때문에 후에 다시 재생하여 등장한다.[12] 위에서 덮친 중형 ELS를 상대로 난사하고도 결국 침식당하는 걸 막지 못해 실제 위력은 크게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으나, 그 때 중형 ELS가 너무 빨리 달려들어서인지 데카르트가 ELS들의 거듭된 뇌양자파의 영향으로 집중력이 흐트러져서인지 단 한 발도 제대로 맞는 장면이 없었다.[13] 이 대형 팡은 가데라자 본체에서 입자를 공급받는 것이 아닌 각각의 팡들이 GN 드라이브를 따로 장착하고 있다고 한다.[14] 심지어 알바토레는 무려 GN 드라이브를 '''7'''개(!)나 탑재했음에도 불구하고 GN 캐논의 위력이 가데라자의 것과 비슷하거나 더 낮은 것으로 묘사되었다. 가데라자가 얼마나 사기 기체인지 알 수 있는 부분.[15] 덤으로 ELS에게 흡수된 '''아군 전함'''도 격추. 다만 자기자신도 죄책감을 느끼는지 ELS가 침식한 전함을 격추하고 난 후 "저건 이미 아군이 아니다"라며 떨쳐내려 했다.[16] GN 팡도 가데라자 본체의 GN 드라이브에서 입자를 공급받는 것이 아닌 자체적으로 태양로를 탑재한 만큼 입자 부족 문제 때문일 가능성은 낮다. 이는 GN 필드도 마찬가지.[17] 극장판 시점에서 아무리 유사 태양로 기술이 발전했다고 하더라도 결국에 유사 태양로는 오리지널 태양로와 달리 기동 시간이 한정적이다. 게다가 모함마저 전부 격침되어 지원조차 받을 수 없는, 가데라자 혼자만 남은 상황에서 트란잠으로 입자를 대량으로 소비하는 것은 좋은 선택은 아니었을 것이다.[18] 여러모로 데카르트(정확히는 이노베이터)와 ELS의 상성이 좋지 않았다. 작 중에서 ELS의 강력한뇌양자파 간섭으로 인해 세츠나와 데카르트가 전투에 집중하지 못했고 아직 이노베이터로 완전히 각성하지 못한, 각성 인자만을 보유중이던 인간들까지 뇌양자파로 인해 전부 괴로워했다.[19] 이때의 경험 탓인지 외전의 구인류군 전쟁에서는 구인류군이 초병이나 이노베이터를 가데라자의 파일럿으로 쓸 때 뇌양자파 간섭 차단 헬멧을 씌우는 것으로 이어졌다.[20] 물론 기체 자체는 아군기였지만[21] 안 그래도 심각한 전력차에다가 다른 ELS들이 모빌슈트는 물론이고 전함으로까지 의태하는 상황에서 가데라자까지 나왔다면 너무 밸런스 붕괴라고 생각된 듯 하다.[22] 코믹스에서는 가데라자뿐만 아니라 더블오라이저(!)까지 의태한다. 심지어 그 수도 하나가 아니라 때거지로 나온다.[23] 1/144로 비율을 맞춘다고 해도 크기가 '''무려 2.097m다(!)'''. 극중에서 나온 기믹들은 전부 재현하고 남아나는 내부 공간은 텅텅 비게 설계해도 저 정도면 이미 소형 냉장고급 무게가 나온다.[24] 심지어 대사를 보면 154개의 팽도 만들었다고 나온다. '''즉, 대형 GN 팡 14개와 소형 GN 팡 140개까지 다 만들어서 온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