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고스 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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ドゴス・ギア
DOGOSSE GIAR
1. 제원
제조: 티탄즈/지구연방군
운영: 티탄즈/지구연방군
첫 배치: U.C. 0087년(도고스 기어)/U.C. 0096년(제너럴 레빌)
크기: 전장 600m(도고스 기어) /630m(제너럴 레빌)
무장: 주포 3기, 2연장 주포 2기, 부포 4기, 2연장 부포 4기, 3연장 부포 2기, 2연장 대공포 20기, 3연장 대공포 10기, 레일 미사일 발사기 6기
캐터펄트: 12기(도고스 기어)/16기(제너럴 레빌)
탑재량: 최대 48기(제너럴 레빌)
운용기체: 도고스 기어: NRX-055 바운드 독, RMS-106 하이잭, RMS-117 가르발디 베타, RMS-154 바잠, RX-139 함브라비
RMS-108 마라사이 RX-110 가브스레이, PMX-000 멧사라, MRX-010 사이코 건담 Mk-II
제너럴 레빌: RGM-89A2 제간 Type-A2 (GR),RGZ-95C 리젤 Type-C (GR), RGZ-95C 리젤 Type-C 디펜서 B 유닛(GR)
RGM-96X 제스타, RGM-96X 제스타 캐논, RX-0 유니콘 건담 밴시, RX-0 N 유니콘 건담 밴시 노른
2.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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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이미지는 폰브라운시 제압 전 시로코의 기함이 시로 강습하여 돌파하는 장면이다)
기동전사 Z건담에 등장하는 티탄즈가 건조한 대형 우주전함 & 항공전함[1] 의 급이자 네임 쉽.
사이드7 그리프스 공장에서 건조되었으며 지휘관은 팝티머스 시로코→바스크 옴.
전장은 약 600m. 모빌슈트 탑재수 등의 상세 스펙은 불명이다.[2] 함의 크기나 모빌슈트 탑재수는 액시즈의 기함 그와단급 전함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행성간 항행이 가능한 순항성능을 제외하면 화력이나 기동성을 포함하여 전투함으로서의 총합성능으로는 도고스 기어가 우위이다.
기초설계는 버밍엄급 전함을 재활용한 것으로써, 데라즈 플리트 사건에서 지온에 탈취된 건담 시작 2호기의 핵공격으로 격침된 버밍엄급을 모빌슈트의 운용에 중점을 두어 재설계한 것이다.[3] 거함거포주의로 치장되어 모빌슈트 운용의 문제가 있었던 기존 연방군 전함들과는 달리 무려 '''12기'''나 되는 모빌슈트 발진용 캐터펄트를 지녀, 단시간에 다수의 모빌슈트를 출격시키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함선 전장의 절반에 이르는 장포신의 메가입자포 3문를 비롯, 연장부포 2문 및 기타 무수한 대공포를 갖추어 원형이 된 버밍엄 급에 비해 화력 또한 대폭 향상되었다.
취역후, 바로 알렉산드리아급 중순양함을 대신하여 티탄즈의 기함이 되었다. 화력이나 모빌슈트 탑재 수는 그리프스 전역 당시의 전함 중 단연 최대규모였으며, 후일에 등장하는 연방군 함정들과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 스펙을 지닌 연방군 사상 최대 규모의 함선이다. 또한 방어력도 우수하여 메가 바주카 런처의 직격을 견뎌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시로코가 티탄즈에서 지위를 굳혀갈때 주어졌으나, 중간에 시로코에 대한 신뢰를 잃었는지 줬던 것을 빼앗아가는 만행을 보여주며 바스크 옴에게 주어져 티탄즈의 기함 역할을 하게 된다. 이러한 사태에 불만을 느끼게 된 시로코가 티탄즈에 반란을 일으킬 생각을 하게 된걸지도...
하지만 스펙에 비해서는 소속세력이 악의 축(…)인 티탄즈였기에 별 활약도 하지 못하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팝티머스 시로코가 티탄즈의 실권을 쥐기위해 쿠데타를 일으키면서 졸지에 팀킬(…)로 격침되고 말았다.[4]
건담 세계관의 전함 중에서도 최대급의 성능을 과시하는 전함이지만... 소속이 소속이다보니 게임에 등장할 때에는 평가가 별로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는 특히 제3차 슈퍼로봇대전 시절 아군을 괴롭히는 적으로 등장. 초반부 아군이 빈약하던 시절에 자주 적으로 등장해 플레이어들을 괴롭게 했었다. 그러나 결국 매번 아군들에게 격침되는 신세.
다만 G 제네레이션 시리즈 초기작들에선 우주 전용이란걸 제외하면 강력한 전함으로 등장한다.
기동성은 지온쪽의 그와단의 후계자들이 더 좋지만 연장 미사일과 다양한 무장들 덕에[5] 기함으로서는 적격. 특히나 지상맵이 적은 ZERO에선 라 카이람이 나올 때까지 쓸만하다.
3. 동형함 목록
- 1번함 도고스 기어
- 공식설정상 2번함 제너럴 레빌. 상세 내용은 항목 참조.
- 비공식 설정상 2번함 가이아 기어
- 비공식 설정상 3번함 게르스 기어
티탄즈 색을 지우기 위해 함명을 제너럴 레빌로 지었다는 설정이 들어가긴 했지만, 현실에서 일어난 일이었다면 눈가리고 아웅 한다며 욕을 들어먹었을 일이 일어난 셈인데, 이는 작가인 후쿠이 하루토시가 비공인 동인설정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기동전사 건담 UC의 원작소설 8권에서 제네럴 레빌의 첫 등장 당시 도고스 기어급은 총 4척이 계획되었다가 건조 취소된 것으로 묘사되는데, 이는 아마도 기존의 비공식 설정(게임 북이나 동인계 설정으로 추측 중)으로만 존재하던 2척+도고스 기어의 총 3척에 후쿠이 자신이 만든 4번째 도고스 기어급인 제너럴 레빌을 합쳐 4척으로 계산한 것으로 추측된다. 사실 비공인 설정 등에서는 제작자가 좋아하는 기체를 집어넣기 위해 설정을 비틀어 집어넣는 경우가 많은데[6] , 이 경우엔 공식에서 그동안의 터부를 깬 셈인 것.
지금으로서는 도고스 기어에 대한 비공식 설정의 출처는 현재로선 알 수 없고 각종 공인/비공인 설정을 뭉뚱그려 정리해 놓은 하나의 사이트에서만 다루고 있을 뿐이다. 인터넷 검색시에 개별 함선의 이름으로 검색하고 각 함의 개별항목[7] 만 보다보니 "이 항목에서 다루는 내용들은 오리지널(즉 비공인/동인설정)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공식설정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라는 경고문을 못보고 지나쳐서 이런 내용들이 공식 설정인 줄 아는 사람이 꽤 있어서, 실제로 여러 애니메이션 관련 사이트에선 가이아 기어와 게르스 기어가 공식 설정인줄 알고 있다가 "왜 제너럴 레빌이 2번함이예요? 가이아 기어는 어디갔나요?"라는 질문에 "그거 공식설정 아님"이란 답변에 놀라는 사람들이 꽤 보이는 중이다.
[1] 본래는 우주전함이라고 불려야 맞지만 화력과 모빌슈트 사출 능력을 적절하게 양립한 함선이기에 항공전함으로도 불리는 편.[2] 일단 함 내에 20기 이상, 함 외부에 와이어 등으로 적재할 시 합쳐서 최대 50기 가까이 탑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고, 후계함으로서 한둘레 더 큰 크기를 자랑하는 제너럴 레빌이 함 내에 48기를 탑재하는 것으로 나오는 만큼 얼추 들어맞을 듯.[3] 건담 0083이 기동전사 Z건담보다 나중에 나온 작품이었기에, 실제로는 도고스 기어를 기반으로 버밍엄급 전함이 디자인되었다.[4] TV판에서는 레코아 론도가 탄 파라스 아테네의 공격에 의해 격침된다. 극장판에서는 야잔 게이블이 이끄는 함브라비 대에게 격침된다. [5] 그와단 계열은 근접시 기총도 못 쓰거나 메가입자포 외엔 쓸 게 없을정도로 무장이 빈약한 경우가 많다.[6] 마라사이만 해도 지온공화국 등에 납품된 기체는 도밍고라는 이름으로 바꿨다거나 어그레서 기체로 에우고에도 소량 납품이 되었다거나 하는 식으로 써먹는 경우가 있고, 기동전사 건담 U.C.0094 어 크로스 더 스카이에서는 바잠이 멀쩡히 등장하기도 한다. 당연히 이런 작품들은 공식으로 인정되지 않거나 반다이 특유의 무시하기 스킬로 넘어가는게 대부분[7] 실제로 각 함의 이름으로 구글, 야후에서 검색해 보면 이 사이트의 내용들이 거의 상단에 위치해 있다. 게다가 위키피디아 정도를 제외하면 대충 설명만 해 놓은(아예 위키 내용을 그대로 따 온 것도 많다) 경우가 일반적인데 여기선 건함의 경우, 당시 정황 등 세세한 내용들을 써 놓다 보니 가장 그럴듯해 보이는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