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란트 공화국

 

1. 파트란트 공화국(バトラント共和国)
1.1. 파트란트 공화국 AP 기사단(バトラント共和国AP騎士団)
2. 루샨키 달탄


1. 파트란트 공화국(バトラント共和国)


하스하 연합공화국을 구성하는 12개의 국가 중 하나로, 하스하의 동부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또다른 연맹국인 이스트 하스하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수도는 달탄(ダルタン)이고 정치 체제는 공화정이며 국토의 일부가 드래곤 네이쳐가 자주 출몰하는 카스테포 구역과 겹치고 있는 관계로 개발이 다소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이곳은 어떤 강력한 군대라 하더라도 통과할 수 없는 곳이기 때문에 타국의 침략을 받지 않는 평화로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마도대전이 개전한 후에는 이웃인 옌싱 공화국과 함께 미노그시아 연합에서 탈퇴했다. AP 기사단 예하의 스파튤라대(スパチュラ隊)의 3/4 병력이 방어선을 깔고 중립을 유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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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파트란트 공화국 AP 기사단(バトラント共和国AP騎士団)


전쟁이 터지자 파트란트 공화국은 하스하와 미노그시아 어느 쪽의 편도 들지 않고 연합 협회의 협정에서 빠진 다음 중립을 지킨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 후 이곳에 주둔하고 있던 스파튤라대는 공화국 국가 기사단으로 되었다.
원래 스파튤라대에서 1/4에 해당하는 3대대는 캇체 공국으로 지원을 갔고 남아있는 기사들은 아톨 엔시(A・トール エンシー) 88대를 몰고 옌싱 공화국에 주둔하고 있던 쟈크트대(ジャグード隊)와 함께 새로 형성된 국경을 방어하고 있다. 조커 성단의 언론은 이들을 가리켜 '''파트란트 방위기사단'''(バトラント防衛騎士団)이라고도 부르고 있다.
바하트마는 이처럼 하스하의 주력인 AP 기사단원들이 자신들의 출신국에 가장 많이 주둔하고 있는 순간을 노려 침공해왔고, 그 결과 연합국가인 하스하는 마치 금간 유리잔처럼 쉽게 산산조각으로 깨져버렸다. 보스야스포트는 이미 개전 이전에 휘하의 다이버들과 정보망을 총동원하여 벌인 첩보 활동을 통해 이같은 전략 정보들을 손에 넣고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2. 루샨키 달탄


하스하 연방에 소속된 대부분의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파트란트 역시 역대 아톨의 시녀와 직접적인 관련을 맺은 일이 있다.
성단력 2501년부터 2600년까지 아톨의 여황제를 역임한 '''루샨키 달탄'''(ルーザツギィ・ダルタン)이 바로 그녀로, 훗날 ''포옹의 시녀(抱擁の詩女)''라고 불린 인물이었다.
시녀 에다쿠다 아톨의 재임 후기에 발발한 하스한트 내전(ハスハント内戦)은 100년 이상 온 성단을 혼란에 빠뜨렸고 시녀의 자리조차 공석으로 남겨지고 있었지만, 새롭게 나타난 루샨키 달탄의 기억을 전해 받고 2대 검성 듀크 비잔틴의 활약과 함께 성단력 2515년에 종결지어졌다. 또한, 그녀의 활약에 의해 2577년에 파트란트 공화국이 건국되었고 곧바로 미노그시아 연합 국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런 공로로 인하여 그녀의 이름인 달탄이 파트란트의 수도에 붙여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