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마 슈트
1. 개요
파티마가 입는 의상.
2. 재질
설정상 파티마는 널리 쓰이는 합성섬유로 된 옷을 입으면 피부 트러블이 발생한다. 그래서, 이미 오래전 사라진 천연 섬유를 유전공학을 통해 되살려 내어 이걸로 옷을 만들어 입는다. 피부가 닿지 않는 외피의 경우는 충격에도 까딱하지 않는 방탄 재질이다.
초기 설정은 파티마만 천연섬유로 된 옷을 입는 것으로 되어 있었으나, 어느샌가 슬쩍 설정이 바뀌어 왕족/귀족이나 기사 같은 부유층도 입고 다니는 것으로 바뀌었다.
3. 관련 인물
4. 주요 스타일
4.1. 아시리아 세퍼레이츠
파티마가 MH에 탑승하여 전투하는 것을 상정하여 만들어진 전투 슈트이다. MH 와의 통신 모듈,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방탄 재질의 겉옷 등으로 세팅되어 있다.
4.2. 커런트 스타일
아시리아 세퍼레이츠는 전투를 상정한 무거운 갑옷이기에, 지상 근무나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기에는 적당하지 않다. 그래서 무거운 갑옷은 모두 벗어내고 가볍고 편하게 만든 것이 커런트 스타일이다.
일부 파티마들은 전투시에도 그냥 커런트 스타일로 탑승하다 보니, 이것 데카당 스타일로 이어졌다.
4.3. 데카당 스타일
'아라비크 프레타포르테'라고도 하는데, 블라우스, 치마, 스타킹 또는 양말 등으로 설명이 가능한 디자인이다.
FSS 연재 초기에는 사실상 모든 파티마는 이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있었다. 파티마 문서의 최상단 이미지에 등장하는 파티마들은 모두 데카당 스타일의 의복을 입고 있다.
4.4. 플라스틱 스타일
아름다운 생명체에 대한 여성의 질투, 그런 파티마를 기사라는 일부 특권층만 소유할 수 있다는 데서 나오는 일반 남성의 질투가 합쳐져서 파티마 슈트에 엄청난 규제가 생기게 된다. 2999년 파티마 슈트 규제안에 따르면 '''모발 노출금지, 치마 착용 금지, 피부 노출금지, 인간과 동일한 소재의 의류 착용 금지'''등 어마어마한 규제가 생겼고, 파티마 슈트 디자이너들이 반발했다.
시리즈 시안이 이런 규제에 빡쳐서 만든 것이 '플라스틱 스타일'이며, 금속광택을 가지고 바디라인을 알몸 수준으로 드러낸 것이 특징이다.'''"아름다운 광택의 새턴실크 블라우스도 안 된다. 빌로드 넥타이, 린네르 레이스, 벅스킨 커프스, 가죽 벨트에 감촉이 좋고 코케티시한 타이츠나 어쨌건 흰 나일론 양말도 안 된다. 에나멜 펌프스나 튤 장갑도 안 된다. 전부 안 된다고~!? 말도 안 되잖아!!"'''
4.5. 더블 얼라이먼트 슈트
아마테라스가 의뢰하여 시리즈 시안이 라키시스를 위해서 특별히 만든 신형 슈트이다. 아마테라스가 상상할 수 없는 초 갑부이다 보니 돈지랄의 향연이 되었는데, 시안 부인은 어마어마한 바가지를 씌운 뒤 남는 돈으로 1벌을 더 만들었다. 그리고, 그것은 파르쉐트에게 주어졌는데, 후에 큰 도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