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포인트
[clearfix]
1. 개요
파포인트 소개 영상
E3 2016에서도 소개되었다.
PSVR을 이용한 시점 전환과 슈팅 컨트롤러를 이용한 이동과 총구방향을 맞추어서 전투하는 새로운감각의 PSVR전용 FPS 게임이다.
5월 16일 출시되었으며, 소프트웨어 가격은 51,800원으로 결정. 슈팅컨트롤러가 같이 달린 번들이 92,800원으로 발매되었다. 한국 PS4 주변기기가 다 그렇듯이 번들은 얼마 안 가 매진되었으며 주요 쇼핑몰과 게임샾에서는 게임 단품과 컨트롤러 단품만 구할 수 있다.
기존 FPS는 무조건 플레이어의 시점중앙에 맞춰야 공격이 가능하지만 PSVR시점과 슈팅 컨트롤러의 총구방향이 다르기때문에 좀더 현실감 넘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엄폐물 뒤에 숨어 총만 위로 내밀어 쏜다든지 측면을 쳐다보며 총은 정면으로 발사한다든지 하는 행동도 매끄럽게 할 수 있다.
게임에 대한 평가는 평작/수작정도로, 멀미가 적고 쏘는 맛을 잘 구현했다고 평가되고 있다. 또한 음성까지 우리말 더빙되어서 몰입도 잘 된다. 특기할 부분은 머리를 움직여서 앉기와 회피가 가능하고, '''총을 내 몸으로 돌려서 발사하면 죽는다!'''
다만 VR 특유의 플레이 타임은 여전하다. 스토리 모드는 이어서 6시간정도 플레이하면 클리어 가능하다. 하지만 슈팅컨트롤러로 첫 발을 내딛는 출발주자인 입장에서 보면 6시간은 다른 VR게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볼 수 있다. 당장 AAA게임인 바이오하자드 7도 비슷한 플레이타임을 보여주는 것을 생각해보면...
2. 슈팅 컨트롤러 발매
[image]
FPS 체감게임 파포인트와 함께 발매된다. 슈팅 게임에 적합한 총기 디자인이며 손잡이에 아날로그 스틱이 추가된게 특징. 한국에서도 2017년 5월 16일에 정발된다. 가격은 69,800원. 파포인트와 세트로 92,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