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란의 성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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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의 성채'''
ファランの城塞
Farron Keep

1. 개요
2. 설명
3. 네임드
4. 보스
5. 기타
6. 화톳불
7. 통하는 지역


1. 개요


'''병자의 마을'''의 재림이라 불러도 될 정도로 프롬 소프트웨어 전통(...)의 독천. 말 그대로 독성이 가득하여 발만 내딛어도 곳곳이 독기운으로 응축된 독의 웅덩이로 가득한 지역이다. 아니, 전체 맵의 70% 쯤 되는 바닥면이 하나의 거대한 독늪을 이루고 있다. 달리기는 가능 하지만,... 모든 장소에서 가능한 것이 아니라서 40~50% 정도는 달릴 수 없는 곳이 태반. 문제는 다크 소울 1 병자의 마을 바닥에서도 그랬듯 도중에 걸어다닐 수 밖에 없는 곳이 몇 있고[1][2], 몹들도 독이 축적 되는 공격을 자주 하니 초심자들은 독에 대한 대비를 최대한 단단히 하고 가는게 좋다. 다행히도 구르기로 독물을 몸에 뒤집어 쓴다고 해서 독이 지속적으로 더 축적이 되는 건 아니여서 구르기를 아낄 필요는 없다. 이번작의 독은 지속시간이 3분으로 매우 긴 대신 체력도 초당 3으로 아주 서서히 빠지므로 그냥 무시해도 상관없기는 하다. 전투를 하면서 피해를 자꾸 맞다 보면 아직 레벨도 많이 올리지 못해 생명력이 낮을 경우 지속적으로 빠지는 피해가 까딱 잘못하면 적과 싸우다 죽을 수 있으니 해독 이끼를 좀 구해보는 것도 좋다. 곳곳에서 루팅할 수 있으니 처음에 따로 지역 지도를 찾아서 보는 것을 권장한다. 제대로 루트를 꿰고 계획적으로 돌아다니면서 회피를 못해 자꾸 HP를 잃지만 않으면 독 자체는 큰 문제는 아니다. 2회차 진행이라면 지속 회복 세팅을 해주면 훨씬 편하게 돌아다닐 수 있고 생명력이 찌그러지는 일도 훨씬 적겠지만, 초보자는 여기서 방심하다 맞거나 쉽게 잡는 법을 아직 터득하지 못한 적도 나오는데다 NPC 암령의 등장으로 고생을 하기도 하니 독이 그리 좋지는 않다.
깊은 곳의 성당 지역 초반에서 얻을 수 있는 독을 베어문 반지도 유용하다. 독 저항은 높게 맞추든, 낮게 맞추든 똑같이 해독 시간은 3분으로 일정하기 때문에 오히려 착용하는 게 훨씬 이득이다. 추천하는 방법은 산적 세트와 미라 세트를 적절히 조합한 독 저항 세팅을 한 후 독을 베어 문 반지를 착용하고, 독에 걸리면 해독 이끼로 해독하면서 진행하는 것이다. 산 제물의 길에서 얻을 수 있는 산적의 쌍단도로 퀵 스텝을 써서 깊은 늪지대 쪽을 돌파하는 것도 중요하다. 녹슨 철반지[3] 가 그리워지는 지역.
이 지역만의 특수한 기믹으로 세 개의 화로를 꺼뜨리면 다음 지역으로 가는 문을 여는 이벤트가 있다. 화로의 위치는 처음 성채로 들어온 곳 기준으로 오른쪽에 하나, 왼쪽으로 돌아가면 두개가 있고 오른쪽 화로 후 왼쪽 화로 둘 순서대로 진행하면 화톳불과 화로울 꺼서 열린 문이 있다. 화로가 위치한 곳은 다른 지대보다 높은 언덕에 있으므로 참고하면 편하다.
중앙의 커다란 성채[4]중 사다리가 있는 곳으로 가면 화톳불과 함께 늙은 늑대가 있으며 팔란의 파수꾼 계약을 맺을 수 있다. 화로 위치가 헷갈린다면 이 성채를 전망대삼아 굴뚝들의 위치를 가늠해보자. 모닥불을 따라가다 보면 화로가 나오니 잘 따라가보자. 팔란의 늙은 늑대가 있는 건물 바깥 난간에서 수정 도마뱀 근처의 숨겨진 벽을 뚫으면 시리스 이벤트 아이템인 꿈을 쫒는 자의 재를 얻을 수 있다. 또 위쪽으로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길 잃은 데몬을 볼 수 있다. 처치시 소울로 중량을 늘려주는 하벨의 반지를 연성할 수 있으니 필요하면 잡자. 데몬을 잡고 나면 뒤의 무너진 성문 쪽으로 가 오른쪽을 보면 부서진 난간이 있는데 그곳으로 내려가 발판을 밟으면 수정도마뱀3마리와 망자 여럿, 비룡시체와 아이템이 뿌려진 장소가 있으니 참고.
암령들이 침입을 해올 때 팔란의 성채가 워낙 넓다보니 불의 주인은 독 때문에 위치가 까발려지는 경우가 다반사. 안그래도 구르기가 힘든 독늪에서 몹들까지 피해가며 암령에게서 도망치려면 힘들기 때문에 육지에서 싸우도록 하자. 또 호스트가 불을 끄는 컷씬을 일부러 끄지 않고 암령들을 약올릴 수도 있다. 그래도 PVP에 약한 초보 유저들이나 느긋하게 진행을 원하거나 침입이 진절머리 나는 유저들은 암령과 서약령들의 침입을 견디는 게 쉬운 일이 아니므로 이 구역은 웬만하면 오프라인 모드를 활성화 시키고 천천히 계획적으로 돌아다니는 게 좋다. 1회차 초반에 챙겨두는 것이 여러모로 좋은 것들이 적지 않고 초반 하위 마술 이상의 중상급 마술에 잠드는 용의 반지까지 구할 수 있는 NPC 이벤트까지 기다리고 있으므로 잘 챙겨가면서 천천히 진행 하는 것이 좋다.

2. 설명


지역이 워낙에 넓고 크며 지형을 알아보기가 어렵고 변태 같은 몹들이 많으니 초보자라면 특히 조심해야 할 요주의 지역. 흔히 보이는 잡몹보다는 엘리트 몹들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적절히 건너뛰는 센스가 필요하다. 처음 보는 잡몹들이 엄청 느린 민달팽이라고 얕보는 순간, 얼굴을 마구 할퀴며 피바다를 만드는 이족보행 그루나[5], 마법 공격과 타격을 모두 쓰는 거대 그루, 개과 몬스터처럼 빠르게 뛰어다니는 사족보행 그루, 저주 수치를 쌓는 연기를 뿜는 왕눈 두꺼비같이 생긴 바실리스크, 저 그루들을 순식간에 썰어재끼는 다크레이스 2인조한테 끔살당할 수 있다. 그나마 다크레이스를 제외하면 그리 튼튼하지도 않고, 일대일까진 무리가지 않는다. 지역 보스로는 심연의 감시자가 존재한다.
언덕, 숲길, 건물 등으로 동선이 미로처럼 짜인 다른 맵들과 달리, 넓은 독늪 사이사이에 아이템, 몬스터 및 거점이 있는 형식이기 때문에 작정하고 빨리 주파하자면 말도 안 되게 빨리 넘길 수 있다. 힌트를 주자면, 섬과 섬을 잇는 최단거리로 달리다 보면 봉화 굴뚝이 있는데 이것이 문을 열기 위해 꺼야 할 세 개의 불꽃이 있는 장소이다. 이를 숙지하고 웬만한 걸 죄다 스킵해서 보스까지 직행 한다면 걸리는 시간 자체는 상당히 짧다. 필드몹들도 변태적으로 강한 중간보스들이 아니면 상대할 만하다. 하지만 그런 만큼 중간보스들이 참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으므로 스피드러너가 아니라면 몸을 사리게 될 것이다. 자유도가 높은 대신 리스크도 큰 맵이고 1회차에선 챙겨둬야 할 것들이 적지 않게 많이 있어 스피드런으로 진행하긴 좀 아까운 것들이 많다.
이 지역의 육지에서 망자 잡몹 역할을 하는 적들은 인간의 몸에 산양 머리가 달린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데, 아이템 텍스트에 따르면 이들은 불사대 소속의 성직자가 타락한 "그루(Ghru)"라고 한다. 독충 환약이나 독 송진을 만들 정도로 독에 대해서는 전문적이며 이들의 병장기는 독 속성을 지닌다.[6] 그런데 보스방 앞을 탐험하는 다크레이스 2인조에게 몰살당한다...
이들의 병장기 공격에 맞거나 가드하면 독 수치가 쌓이며, 맨손 상태인 이족보행하는 그루는 얼핏 허접해 보이지만 가드 불능인 행복잡기, 엄청나게 빠른 내려찍기[7] 패턴과 할퀴기를 쓰는 엘리트급 몹이다. 특히 엉덩방아는 공격하려고 하면 뛰어서 찍고, 락온한 카메라도 계속 튀게 만드는 굉장히 짜증나는 패턴으로 대미지까지 높다. 행복잡기 패턴은 시전자 본인이 마치 정말로 느끼는 듯한(...) 연출과 사운드를 제공하며 그 후 그루의 몸이 붉게 물들며 신체가 강화된다. 구르기 타이밍이 좋지 못하면 억 소리나며 잡힌다. 이미 잡혔다면 빨리 거리를 벌리자. 빨리 안물러나면 엉덩방아 패턴이 바로 들어오거나 다시 잡기를 걸어올 수도 있다.
나무기둥을 들고 배회하는 거대 그루는 거목으로 공격할 때마다 붉은 추척형 탄이 항상 발사되고 작정하고 탄을 쏘는 패턴의 경우 어마무지한 양을 사출한다. 하지만 조심해서 지나다닌다면 선공당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 굳이 잡을 이유가 없다면 그냥 지나쳐도 무방하다. 근접 공격의 경우 맞으면 심하게 아프다.[8] 불사자 거리의 거인 궁수의 조력을 받은 경우 거대 그루들을 하얀 나무로 유인해서 화살을 맞추면 한방에 그로기가 걸린다. 이때 머리 앞에서 앞잡이 가능하다.

3. 네임드


다시 '''암령 황색 손가락 헤이젤'''이 나타난다. 곡괭이를 주의할 것. 여기에 론돌 출신의 인물과 적대할 경우 나오는 '''암령 론돌의 흰 그림자'''가 있으며, 바실리스크 무리들이 있는 곳에서 나타난다. 보다시피 두 암령은 산 제물의 길, 팔란의 성채에서 출현하는 같은 지역에서 출몰하는 암령들이나, 둘이 한번에 나오진 않으니 하나씩 처리하게 될 것이다.
늙은 늑대가 있는 곳에서 리프트를 타고 위로 올라가면 한쪽에는 길 잃은 데몬이 있으며, 샛길을 통해 갈수 있는 성문 반대편에는 죽은 용 앞에 광석 도마뱀 몇 마리와 병사들이 있다. 길 잃은 데몬은 거대한 추로 내려찍거나 입에서 짱돌 브레스(...)를 날린다. 처치시 얻는 고유 소울은 하벨의 반지나 주술 '바위 내뿜기'로 교환할 수 있다. 수용소의 데몬 골격의 몬스터라 전작을 플레이해 봤던 유저라면 패턴도 익숙한데다[9] 대형 몬스터에게 약한 유저가 아닌 이상. 그렇게까지 흑독할 정도로 강력한 적 정도는 아니니 적당히 파고들어서 엉덩이를 마구 쑤셔주면 얼마 못 가 죽으니 접근을 권장한다. 괜히 원거리에서 정면으로 싸우려 들다간 오히려 죽기 쉬우니 주의. 다만 잡기 패턴에 잘못 잡히면 지형상 운이 없으면 성벽 밖으로 내동댕이쳐져 즉사를 당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니 주의할 것.[10] 길 잃은 데몬과 싸울 수 있는 장소의 성문처럼 생긴 곳이 있는데 옆에 보면 난간이 살짝 무너진 장소가있다. 숙련된 다크 소울 유저(센의 고성 꼭대기에서 숨겨진 화톳불을 찾듯이)라면 이것만 보고도 느낌이 올 것이다. 그 앞으로 떨어져 나아가면 쐐기석 도마뱀 3마리가 있고 다크 소울에서 출현했던 비룡 혹은 로스릭 성 곳곳에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존재와 같은 형태의 사체를 볼 수 있으며 주변을 잘 살펴보면 이 곳은 불사자의 거리 초입부에서 요엘과 순례자들의 시체가 있던 다리의 반대편이다. 쐐기석 도마뱀은 잡으면 큰 쇄기석 파편을 주기 때문에 주력 무기를 얻었다면 이 시점에서 +4강 정도까지 할 수 있어 심연의 감시자를 처리하는 데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그 밖에 기적 뇌창도 얻을 수 있으니 편하게 심연의 감시자를 잡고 싶다면 숨겨진 곳까지 싹 정리를 해두자.
성채 가장자리 화톳불에서 보스방으로 직행할 수 있는데, 가급적이면 우측으로 피해 주자. 근처에 다크레이스 2마리는 보스방 앞까지 가도록 스크립트가 짜여져 있는데 리젠되며 항상 같은 위치에서 스폰되어 보스방으로 진행하게 되어 있다. 다크레이스는 강인도가 높고 슈퍼아머도 높아 1회차 해당 시점에서의 웬만한 레벨과 정상적인 진행을 거쳐온 유저의 캐릭터로는 공격력마저 절륜한 녀석이라 오른쪽으로 우회하며 만나는 그루 몇 마리를 상대 하게 만들어 훨씬 약해졌을 때를 노리거나 무시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만약 이들을 가만히 지켜본다면 단 둘이서 보스방 앞까지 그루 무리를 전부 쓸어버리는 것도 쉽게 목격하게 될 것이다. [11][12]
다크레이스가 있는 지역 옆에 있는 건물로 들어가면 화톳불이 있고, 거기서 더 전진하여 그루들과 거대 크리스털 도마뱀을 잡고 앞에 있는 문을 열면[13] 흑기사가 나오는데 흑기사를 다크레이스가 있는 지역으로 유인하여 흑기사하고 다크레이스끼리 싸우게 만들 수 있다(...)[14].

4. 보스


처음으로 만날수 있는 장작의 왕, '''심연의 감시자'''가 성채 문 안의 끝에서 재의 귀인들을 기다리고 있다. 들어가기 전부터 칼이 부딪히는 소리가 나고 있다.
화톳불 팔란의 늙은 늑대가 있는 건물 안에서 주변을 둘러다보면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위로 올라가보면 불사자의 거리에서 본 긴 길이 있고, 너머에 불이 꺼져버린 건지 불기운이 하나도 없는, 석상이 움직이는 듯한 데몬 한 마리가 있는데, 다가가면 '''길 잃은 데몬''' 전투가 시작된다. 안개의 벽 같은 건 없으니 안전하게 원거리 무기로 공략이 가능하다.

5. 기타


여담으로 팔란의 성채가 세워진 지역은 1편에 나온 지역과 같은 곳이다. 독늪이나 괴이하게 변이된 나무 등 도저히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환경이 달라졌지만 중간중간 그 지역이었음을 나타내는 흔적들이 남아 있다.[15] 다만 커다란 호수가 있을 뿐 완전한 내륙지대였던 이전 지역과 달리 팔란의 성채는 좀 높은 곳에서 보면 매우 가까이에 널찍한 해변과 바다가 있는 등, 굉장한 지각변동이 있었다고 짐작할 수 있다. 늑대 화톳불 주변에서 성채 지역을 내려보면 둥그런 성벽이 독늪과 부패한 생물들을 한꺼번에 가둬 놓은 형국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길찾기가 매우 어려운 맵 중 하나다. 다른 맵들은 시설 속이나 잘 닦인(?) 길들이라 이정표 비슷한 걸로 삼을 만한 것이 있어 길찾기가 조금 쉬운 반면, 여기는 사방이 비슷하게 생겨먹은 나무와 거뭇한 색채투성이에 독늪뿐이라 어디가 어딘지 분간이 잘 안 되는 지역. 사실 봉화만 끄는게 목적이라면 띄엄띄엄 떨어진 뭍을 거쳐가며 독에 한 번도 걸리지 않고 지나갈 수도 있지만 이 지역에는 탐험하며 먹을 것도 많다. 특히 산 제물의 길에서 헤이젤을 못 잡았다면 여기서 잡아야 하는데, 문제는 여기서 헤이젤이 등장하는 위치는 바실리스크 무리 한가운데다. 게다가 그곳은 달리기가 불가능해서, 그렇게 어렵지 않은 적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고전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각종 스크롤, 땅거미의 머리장식, 불꽃들까지 이곳에 있어서 결국 최소 한 번은 헤메고 봐야 하는 지역이라 그 어려움이 더 심해진다. 정말 녹슨 철반지가 무척 절실한 구간... 하지만 더미 데이터로나 존재하는 반지다.(...) 그리고 장작의 왕 3명을 잡은 뒤 일식이 일어나고 다시 찾아오면 지역이 안개가 낀 것처럼 되고 보스룸 앞에 있는 나무들이 일식이 일어나기 전과는 확실히 다르게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다.

6. 화톳불


  • 화톳불_팔란의 성채
  • 화톳불_성채 유적 : 바로 앞에 그루 세 마리가 있다. 오프라인 플레이 시 검초 파밍 장소로 권장되는 곳 중 하나. 등을 돌리고 있지만 바로 뒤돌아보니 뒤잡은 무리.
  • 화톳불_팔란의 늙은 늑대 :미니 보스 길 잃은 데몬,팔란의 늙은 늑대 서약을 맺을 수 있다.
  • 화톳불_성채 가장자리 : 보스룸과 가장 가까운 화톳불. 여기도 얼마 안가서 그루 세마리가 띄엄띄엄 쭈그리고 앉아서 궁상을 떨고 있다... 밖으로 나가면 아랫길에서 항상 다크레이스 두마리가 그루들을 정리하러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다크 소드 노가다 및 오프라인 플레이 시 파랗게 질린 혀를 파밍하는 장소로 권장된다. 둘 다 다크레이스가 드랍한다.
  • 화톳불_심연의 감시자 : 처치하면 바로 앞이 카사스의 지하 묘다. 후에 고룡의 꼭대기에서 빛나는 용체석을 얻고 이벤트를 진행하다보면 호크우드와 결투를 할 방이다. 위쪽에 다크레이스 파밍을 하기 좋은 화톳불이라고 했지만, 컨트롤이 안된다면 여기서 하는것도 좋다. 일정 구간 이상[16] 몹들이 못 들어오기 때문.

7. 통하는 지역


  • 카사스의 지하 묘
  • 산 제물의 길 : 산 제물의 길에서 귀양인 두 명이 지키고 있는 사다리를 내려오면 바로 늪이 보이는데, 이곳부터가 팔란의 성채이다. 그리고 성채의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있는 화톳불에서부터 진행하여 결정도마뱀을 죽이고 여는 철창문은 흑기사가 있는 폐허와 연결된다. 흑기사 노가다를 하라는 건지 뭘 하라는 건지 모르겠는 숏컷.

[1] 재의 묘소에서 대식가 결정 도마뱀을 잡으러 가는 길목처럼, 구르기는 사용이 가능 하지만 가장 무거운 구르기로 속도가 상당히 느려진다. 이런 곳은 연꽃 같은 것들로 뒤덮여 있으므로 급한 상황에서 주파하려고 무작정 뛰다간 골치가 아파지니 주의하면서 움직이자. 중갑옷 유저들은 어차피 무거워서 구르기 차이가 없지만, 빠르고 경쾌한 구르기를 하던 유저들은 답답하기 그지 없어지는 곳.[2] 퀵 스텝이라는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무기를 들고 깊은 독 늪지에서 전기를 쓰면 꽤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거기다 이 전기는 FP가 바닥나도 동작 자체는 그대로 발동되어 이동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밀우드의 전투 도끼도 비슷하게 운용이 가능하긴 하지만, 1회차를 당장 처음 진행 하고 있는 유저가 도달해서 가지고 온 상태로 진행을 할 수 있는 게 아니므로 논외가 된다. 이렇게 깊은 늪지에서는 이동 속도가 너무 느려지는 데다 적들을 떨구고 뛰어다니자니 느려져서 피하질 못해 자칫 맹공에 협공을 가해 오는 경우가 있으니, 웬만하면 퀵스텝으로 빠르게 지나다니는 것이 훨씬 좋지만, 문제는 마술,주술 위주 혹은 전투 기술을 자주 쓰는 방향으로 여기까지 온 플레이어들은 FP가 남아나지를 않게 되는 구간이라 평소 쓰던 전법이 봉인 당한 채 다른 방법으로 진행을 해야 해서 굉장히 답답해지고 막막해질 것이다... 이 구간만 넘어가면 앞으로 더 고생을 하지는 않으니 참고 견디자.[3] 1편에서 등장했던 반지로 착용 시 독늪 같은 이동속도 저하 장소에 가해지는 지형에 대한 영향을 무효화하여 평소처럼 달리고 구를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을 부여하는 반지.[4] 성채처럼 보이나 실상은 교각이다. 불사자의 거리에서 무수히 많은 순례자들의 시체가 있던 끊어진 바로 그 다리다. 그 끊어진 건너편에는 비룡 시체 하나가 처박혀 있었다. 그렇다. 그 비룡 시체가 처박힌 부분이다.[5] 미용실 아주머니라고도 불리는데, 잡기에 걸리면 머리를 시원하게 감아준다. 머리가 파마머리 같아서 더더욱 그렇다.[6] 정확히는 썩고 부패해서 독을 지니게 되었다는 설정이다.[7] 3미터 가량 뛰어올라 딱 플레이어의 머리 근처를 공격하는데 헤드샷 판정이라도 나는 건지 엄청나게 아프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사족으로 게임이 전체적으로 어두워서 그런지 엉덩방아처럼 보인다.[8] 참고로 이 녀석들의 약점은 불인데 성채 주변에 잘 살펴보면 모닥불이 피워져 있다. 추적탄을 피해 가면서 모닥불로 유인해서 빙빙 돌기만 해도 알아서 타죽는다.[9] 사실 패턴이 비슷하다지만 추가된 패턴으로 가드가 불가능한 잡기가 존재하고 이 잡기가 생명력을 많이 안찍은 유저라면 풀피가 아닌 한 한방에 죽을 위험과 낙사의 위험이 있어서 전작보다 확실히 어렵다.[10] 잡기 패턴시 L2과 R2 버튼을 막 누르면 잡은 손을 뿌리친다. 참고할 것. PS4 패드 기준으로 L2와 R2를 눌러줘야 된다. L1, L2는 눌러봐야 헛 일.[11] 이들 중 하나가 버그로 심연의 감시자 보스방 안에 들어오는 경우가 있는데 보스와 1대 1이란 조건 하에 1페이즈를 혼자 방법해버리고 2페이즈도 어느 정도 버티는 괴물이다.[12] 다크레이스 두 마리는 왼쪽 녀석이 오른쪽 녀석보다 4걸음 정도 앞서간다. 화살등으로 오른쪽 녀석 '''앞'''에 쏴주면 더욱 거리가 멀어지는데 앞서가는 왼쪽 녀석이 그루들에게 거의 빈사 혹은 사망하며 오른쪽은 반쯤 남는다. 가서 처리해 주자. 운이 좋다면 여기서 다크 소드를 먹을 수도 있다. 아니. 이 곳이 가장 다크 소드를 얻기 쉬운 장소다.[13] 열자마자 왼쪽에서 묘비망자가 일어나 덤벼올 수도 있다. 조심히 피해 가던가 따로 유인해서 싸우자. 문 열고 바로 달려갔다가는 묘비 망자와 흑기사 콤비에 찢겨버릴 수도 있다.[14] 참고로 서로 싸움 붙이면 흑기사의 우월한 생명력, 방어력, 대미지로 다크레이스 따위는 단숨에 정리해 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15] 핵펀치 밈으로 유명한 버섯 시체, 우라실의 땅거미 세트나 우라실의 마술을 배우게 해주는 황금 스크롤, 엘더 그루가 드랍하는 석조 방패, 아르토리우스의 유지를 계승하는 심연의 감시자 등등.[16] 정확히는 현관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