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런 처치

 

팔런 처치 소속
보기


'''지하도시 출신 조사병단 일원들'''
[ 접기 / 펼치기 ]

이자벨 매그놀리아
리바이
'''팔런 처치'''

[image]
[image]
[image]
[image]
진격의 거인 OVA
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


Farlan Church
만화진격의 거인: 후회없는 선택》의 등장인물. TV판 성우유사 코지. 비주얼 노벨 성우오노 유우키.

2. 작중 행적



리바이, 이자벨과 함께 왕도 지하도시 출신 범죄자였던 인물. 리바이가 조사병단에 입단하기 전부터 리바이의 동료였던 인물이다.
활달하고 늘상 거침없이 행동하는 이자벨과는 달리 매우 신중하고 리바이처럼 냉철한 판단력의 소유자이다.
리바이, 이자벨과 마찬가지로 독학만으로 입체기동장치를 사용하는 법을 익혀서 지하도시에서 악명을 떨쳤다 한다. 리바이가 지하 도시에 들어오기 전에 지하도시 깡패 패거리의 지도자 역할을 하고 있었으나, 리바이의 뛰어난 싸움 실력을 보고 그를 동료로 인정하게 되었다.
어느날, 리바이와 이자벨과 함께 의 병원비를 담보로 왕도 귀족 니콜라스 로보프의 임무 의뢰를 받게 되고, 그 직후 엘빈 스미스 휘하 조사병단에 잡혀서 조사병단의 플라콘 달렛 부대로 입단하게 되었다.
플라콘 달렛과 리바이와 청소 관련해서 마찰이 일어날 때 분별력 있게 말릴 정도로 판단력이 뛰어났다.
제23회 벽외조사 때 리바이는 팔런과 이자벨이 안 가기를 원했지만, 리바이에게 신뢰를 보이면서 같이 가기를 원했다. 벽외조사 초반에 등장한 기행종 거인을 이자벨과 함께 순삭할 정도로 실력이 있었으나, 리바이가 빗속에서 엘빈 스미스를 죽이러 가는 사이 나타난 기행종 거인에게 죽고 만다. 팔런이 이자벨과 함께 보여주었던 신뢰는 리바이의 인생을 크게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
자신을 제외한 모두가 전멸하고 입체기동장치마저 고장난 상황. 자신의 죽음을 직감하고 받아들이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포기하거나 도망치지 않고 다가오는 거인을 향해 칼을 휘두르며 끝까지 싸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끝내 거인에게 붙잡혀 죽기 전, 거인의 손가락에 칼을 꽂는 등 마지막 반항을 하였으나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달려오는 리바이를 보고는 눈을 크게 뜨더니 이내 덤덤한 표정으로 손을 들어 마지막 인사를 표했다.[1]

[1] TV판에는 그런 장면이 생략되었다.